빨리, 빨리 하자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명사칼럼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빨리, 빨리 하자

0 개 2,787 정윤성
빨리, 빨리 하자.
지난 10월에 시작된 80% 융자금 한도 설정에 관한 중앙은행의 정책은 보기 좋게 예상을 빗나가고 있다. 지난 2개월 동안 주택매매 평균가는 평소보다 훨씬 더 올라 갔으며 은행의 대출금액은 줄지 않고 있는 것이다. 지금의 현상은 열심히 일하는 맞벌이 부부의 내집 마련 꿈만 앗아가 버린 셈이 되버린 형국이다. 평균 임금으로 볼 때 19년 간 저축을 해야 집 살 수 있다는 얘기다. 좀 여유가 많은, 형편이 그래도 목돈 좀 쥐고 있는 이들만이 부동산을 구입할 수 있는 상황이다. 물론 부동산시장의 침체가 여전히 있는 지방의 상황은 고려되지 않았다. 형평이 제법 어긋나 있는 정책임은 누구나 알수 있는 상황이다.

여하튼 ‘타이밍’을 놓친 사람들은 머뭇거리다 기회를 놓쳐버렸다. 말의 해인 내년(2014)에 어떤 모종의 정책변화는 예상되지만 좋은 시절은 또 가고 있는 것이다. 부동산은 “기회가 오면 구입하라”는 말을 강조하고 싶다. 어떤 지인은 “지금 부동산 구입은 상투를 잡는 거라든데요?” 라고 했던 말이 떠 오른다. 부동산 구입시 가격은 거의 대부분 상투를 잡는다. 부동산 가격의 상승 그래프를 보라. 잠시주춤은 있겠지만 늘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다. 상투를 잡는다는 것은 정상가를 주고 제대로 투자한다는 것이다. 더 높은 상투를 바라보며….

시중은행의 이자율이 오르고 있다. 
물론 정부고시 이자율(OCR; 현재 2.50%)은 그대로지만. 지금 뉴질랜드 달러와 오일가격은 상승하고 금과 미달러는 하락 중이다. 이 상황에서 내년 뉴질랜드의 경제전망이 아주 좋게 나오고 있다. GDP가 올랐다는 얘기로만도 짐작이 간다. 물가와 이자율 상승은 자연적인 현상일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어떤 이자율을 잡는 것을 왜 그렇게 고민하는지 알 수 없다. 시중은행의 이코노미스트의 견해로는 내년에 정부고시 이자율이 3.75% 까지 오른다고 발표했지만 글쎄 필자는 신뢰하지 않는다. 아무리 GDP가 상승하고 있다 하더라도 0.25씩 다섯번을 올린다는 논리는 아직 간신히 불경기를 빠져나오는 뉴질랜드 경제에 대한 지나친 자신감이라고 생각한다(OCR은 이변이 없는한, 한 번에 0.25%씩 조정가능 하도록 되어 있다).  아직은 크라이스트 처치의 재건과 경제회복이 필요하며 지나치게 상승하는 뉴질랜드 달러나 세계의 경기는 아직 그렇게 (안정되리라는) 자신감을 가지기엔 이르다. 그래서 망설이지 마시라. 타 은행과 비교 경쟁을 통해 고객님께 제시드리는 할인과정을 거친 이자율은 융자 어드바이저들이 최선을 다해 은행과 네고하여 가져 온 것이다. 

연말이면 시중은행들은 늘 이자율을 올려 놓고 휴가를 시작한다. 그러나 그 시기를 좀 늦추긴 했어도 어드바이저와 상의하여 제때 고정으로 잡아 놓는 때를 놓치지 말 것을 당부드린다. 

가끔은 질문으로 <가장좋은 금리가 뭐에요?> 라고 물어 오신다. 여기까지만 고려 해본다면 이것은 <가장 맛있는 요리가 뭐예요?> 하는 질문과 같다. 즉, 절대적인 “가장 좋은 것” 보다는 상대적인 즉 “내 입맛에/상황에 맞는 금리”가 내겐 가장 좋은 것이 된다. 일례로 은행융자가 무작정 줄어들까봐 걱정하신다거나 재 고정이 번거로와서(실은 재 고정에 들어가는 수수료는 형식일 뿐 사실은 모두 면제 되거나 아예 없다) 비교적 긴 가령 3-5년 등 장기고정을 하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전혀에 가까울 정도로 염려하실 바가 없는 것이다(3-5년 고정이 무조건 안 좋다는 건 아님은 물론!). 장차 부동산을 팔고 새로 살지, 일부 상환 할지, 혹은 상환하지만 나중에 다시 사용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을 지(이건 상환했다가 나중에 추가융자보다 훨씬 수월하니까), 추가융자가 필요한지(요즘은 집가격이 인상되다보니 추가융자 아주 쉽습니다) 등 여러 상황을 말씀해 주시면 그에 맞는 금리안내가 최선의 재 고정이 되는 것이다.  나의 상황을 비교적 자세히 어드바이져와 상의 하세요.

만성 콩팥병(chronic kidney disease)

댓글 0 | 조회 350 | 2일전
최근 미국 버지니아대학교(University of Virginia)와 뉴욕 마운트시나이병원(Mount Sinai Hospital)이 공동으로 연구한 결과 신장(腎… 더보기

주거침입절도(Burglary)와 강도(Robbery)

댓글 0 | 조회 267 | 3일전
안녕하세요 한국 교민 여러분, 벌써 2026년도 2월이 찾아왔습니다.오늘은 주거침입절도(Burglary)와 강도(Robbery)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하고자 합니다… 더보기

보험 수리 보증은 누가 책임질까?

댓글 0 | 조회 285 | 4일전
자동차 사고 후 보험으로 수리를 진행하면 많은 운전자들은 자연스럽게 “보험으로 수리했으니, 문제가 생기면 보험사가 책임지는 것 아니냐”고 생각하시곤 합니다.그러나… 더보기

뉴질랜드 의예과 치예과 (Biomed/Health Sci) 입학 전 꼭 알아야할 …

댓글 0 | 조회 351 | 6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Biomed/Health Sci 1학년 과정 입학 전 꼭 알아야할 점들을 체크리스트를 통해 정리해보려고 한다. 과거 칼럼에도 다뤘듯 의대 가는 길… 더보기

어휘력은 암기만으로 늘지 않는다

댓글 0 | 조회 769 | 10일전
아이들의 어휘력을 판단할 때, 우리는 대개 알고 있는 단어의 양에 집중하곤 한다. 아이들이 단어장을 외우고 뜻을 암기하는 데 많은 시간을 쏟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더보기

사랑과 우정, 그 중간쯔음 . . .

댓글 0 | 조회 330 | 2026.01.28
그 날의 여행지는 늘상 가던 온천행이 아니었다. 낯선 캠핑장을 지도에서 찾아봤다. 내 집에서 그리 멀지않은 곳이었다. 이게 웬 호재인가?두대의 버스가 북쪽과 남쪽… 더보기

목사 가운을 버리고

댓글 0 | 조회 728 | 2026.01.28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외국에서 방문했다는 이유로전임 교회에서스웨터에 셔츠를 받쳐 입고설교를 했습니다예배를 마친 후교우들과 인사를 나눌 때목사님 오늘 패션 최고예요… 더보기

요점만 정리한 종교인 워크비자

댓글 0 | 조회 621 | 2026.01.28
뉴질랜드 이민부는 종교 관련 직무에 종사하는 신청자에게만 적용되는 Religious Worker Work Visa(이하 종교인 워크비자)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21. 잠든 전사 – 테 마타 봉우리의 전설

댓글 0 | 조회 150 | 2026.01.28
Te Mata o Rongokako – 잠자는 거인의 이야기* 거인의 형상혹스베이 지역, 특히 헤이스팅스 인근에는 마치 사람이 누워 있는 듯한 형상의 거대한 산이… 더보기

2026년 뉴질랜드 바이오메드, 헬스사이언스 입학준비

댓글 0 | 조회 501 | 2026.01.28
: 뉴질랜드를 선택하는 이유, 그리고 지금 준비해야 할 것들▲ 이미지 출처: Google Gemini AI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호주 의치약대 유학, 입시 및 고… 더보기

샘터와 우물가

댓글 0 | 조회 115 | 2026.01.28
시골집엔 샘이 있었다. 장독대 아래에 있는 샘에 바가지를 띄워놓고 퍼서 먹었다. 새미터(샘터)에 매끈한 돌을 놓고 찬거리를 다듬었고, 빨래도 했다. 물이 흘러가는… 더보기

이민자의 스트레스, 어디로 가는가

댓글 0 | 조회 635 | 2026.01.28
ㅣ 술, 갬블링, 과로로 흘러가는 감정들새해가 시작되면 많은 이민자들이 다시 마음을 다잡습니다. 올해는 조금 덜 힘들었으면 좋겠다는 바람, 이제는 어느 정도 자리… 더보기

차나무도 생명, 내버려둘수록 차 맛도 맑다

댓글 0 | 조회 176 | 2026.01.28
화엄사 구층암 ‘죽로야생차’“혹시 대나무와 조릿대의 차이를 알아요?”차밭을 정비하러 나서는 길, 구층암 주지 덕제 스님이 문득 질문을 던졌다. 알 리 없다. 더욱… 더보기

장학금 그리고 의사가 꿈인 두 학생의 이야기

댓글 0 | 조회 409 | 2026.01.28
출처 : https://www.acsa-scholarship.or.kr/default/menu02/menu02_cont02.php?sub=22몇년 전까지만 하더라… 더보기

장애인 가족 돌봄자

댓글 0 | 조회 207 | 2026.01.27
가족 구성원중 항시 돌봐야 하는 장애인이 있는 경우 가족 구성원 들은 경제적 부담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돌봄으로 인한 취업기회 상실과 사회활동 포기 등 다양한 희… 더보기

바빌론의 공중정원 전설

댓글 0 | 조회 143 | 2026.01.27
ㅣ존재했는가, 아니면 인간이 만든 가장 위대한 환상인가“보이지 않는 세계유산”인류가 남긴 유산 가운데, 가장 유명하지만 아무도 본 적 없는 건축물이 있다. 고대 … 더보기

다른 길은 없다

댓글 0 | 조회 132 | 2026.01.27
시인 류 시화자기 인생의 의미를 볼 수 없다면지금 여기, 이순간, 삶의 현재 위치로 오기까지많은 빗나간 길들을 걸어왔음을 알아야 한다그리고 오랜 세월동안자신의 영… 더보기

2편 – 〈세기의 디지털 강도〉 (The Heist of Light)

댓글 0 | 조회 154 | 2026.01.27
“단 12초 만에, 79억 달러가 사라졌다.”프롤로그 - 2028년 4월 9일, 그날 12초, 세계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거래소 라이트게이트(LightGate).… 더보기

향후 10년간 가장 인기 있는 직업 목록이 발표

댓글 0 | 조회 544 | 2026.01.27
이 5가지 진로는 뉴질랜드 학생들에게 안정적이고 높은 소득을 보장하는 미래를 제공합니다!오늘날 아이들이 직면하고 있는 미래가 우리가 당시 직면했던 미래와 완전히 … 더보기

운도 실력이다 – 준비된 사람에게만 찾아오는 행운

댓글 0 | 조회 216 | 2026.01.27
골프장에서 가끔 이런 장면을 목격한다. 공이 벙커를 향해 날아가다가 절묘하게 튕겨 나와 그린 위에 안착하는 순간. 동반자들은 말한다. “야, 운 좋다!” 하지만 … 더보기

‘조용한 살인자’ 고지혈증

댓글 0 | 조회 705 | 2026.01.23
지난(1월 20일)은 대한(大寒)으로 24절기(節氣) 가운데 마지막 스물네 번째 절기로 ‘큰 추위’라는 뜻이다. 원래 겨울철 추위는 입동(立冬)에서 소설(小雪),… 더보기

2025년 의대 치대 수의대 38명 합격생의 공통점

댓글 0 | 조회 799 | 2026.01.22
출처 : https://www.hufs.ac.kr/hufs/11250/subview.do2025년에도 메디컬 유행이 사그라들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과거에는 크리… 더보기

출입금지 통지서(trespass notice)

댓글 0 | 조회 689 | 2026.01.21
오늘은 출입금지 통지서(trespass notice)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소개해 드립니다. 이 방법은 상황을 민사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최후의 수단으로 고려할 수… 더보기

1편 – 〈황금의 망령〉 (The Phantom of Gold)

댓글 0 | 조회 295 | 2026.01.16
840톤의 금괴가 사라진 날, 세계는 새롭게 시작되었다.프롤로그 - 2011년 10월, 리비아 사막 어딘가 폭풍이 사막을 뒤덮은 밤. 모래 속에서 모습을 드러낸 … 더보기

아들 신발

댓글 0 | 조회 307 | 2026.01.14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결혼해 집 떠나며남겨진 아들의 신발에아직 남아 있는향기 같은 너의 따스함너와 함께 걷던 상쾌함으로오늘도 신고 나선다튀는 걸음으로 다녔을아들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