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6] 2005년 4월 뉴질랜드 이민 주변 상황들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천미란
성태용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차자명
권레오
독자기고
새움터
김준
박기태
수선재
김도형
마이클 킴

[306] 2005년 4월 뉴질랜드 이민 주변 상황들

0 개 2,838 코리아타임즈
***** 건강진단 관련 규정 요약 *****
지난 3월 17일 이민부에서는 4월 4일부터 발효되기로 한 새로운 건강진단 관련 기준 및 양식의 시행일자를 올해 하반기로 연기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강화된 4월 4일 이후의 건강진단 기준을 의식해 그 이전에 접수하려는 신청자들의 경우 다소 여유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2005년 4월 7일 현재 뉴질랜드 체류 비자 관련하여 한국인에게 해당되는 건강 진단 규정을 잠시 살펴본다.

1. 6개월 이하의 기간을 뉴질랜드에 머물고자 하는 경우(학생, 취업, 방문비자(퍼밋) 모두 해당) - 건강 관련하여 아무런 진단서를 제출하지 않는다.

2. 7개월 이상 2년 미만의 기간을 뉴질랜드에 머물고자 하는 경우(학생, 취업, 방문비자(퍼밋) 모두 해당) - Temporary Entry X-ray Certificate(NZIS1096)를 해당 신청서 제출시에 같이 제출해야 한다. 원래 이민부의 계획대로 하자면 이 X-ray Certificate는 7개월이상 1년미만의 기간을 뉴질랜드에 체류할 사람에 한해서만 시행을 하고 1년이상의 기간을 체류할 사람들에게는 지난 4월 4일부터 시행할 새로운 건강진단 양식(28페이지)을 전면적으로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보류된 상황이다. 허나 X-ray 검사 대상 면제 연령은 예정대로 만 12세 미만에서만 11세 미만으로 하향 조정되어 시행된다.

3. 2년 이상의 기간을 뉴질랜드에 머물고자 하는 경우(학생, 취업, 방문비자(퍼밋) 모두 해당)) - 올 하반기에 다시 시행될 예정인 새로운 건강진단 기준 및 양식이 시행되기 전까지는 이민부가 지난 3월17일 다시 제작하여 배포하는 Medical X-ray Certificate-March 2005 (NZIS 1007)을 이용하여 신청서 제출시에 같이 제출하여야 한다. 단 이 양식이전의 2004년 11월 version은 올해 7월까지 같이 통용될 수 있으나 이민부에서는 가급적 신양식의 이용을 권장하므로 아직 신체검사를 하지 않은 분들은 이 새 양식을 이용할 것을 권유한다. 이 양식에서도 위와 마찬가지로 X-ray 검사 대상 면제 연령은 예정대로 만 12세미만에서 만 11세미만으로 하향 조정되어 시행된다.

4. 장사비자나 영주권 신청자의 경우 - 최근에 다른 비자신청 용도로 Medical X-ray Certificate를 이미 제출한 적이 있다 하더라도 다시 Medical X-ray Certificate - March 2005 (NZIS 1007)을 이용하여 신청서 제출시에 같이 제출하여야 한다.

***** 기술이민 잡오퍼의 의무 근무기간에 대해 *****
지난 호에서 기술인력이민(Skilled Migrant Category)를 통해 영주권을 받은 사람들 중 잡오퍼를 받은 사람들의 경우 3개월간 잡오퍼를 받은 직장에서 근무해야 하는 조항이 있음을 안내해드렸는데 설명이 부족했던 부분이 있는 것 같아 부언하다.

이 3개월 의무근무기한은 해외에서 잡오퍼를 받았거나 현재 그 직장에서 일을 하고는 있으되 그 기간이 채 3개월이 안된 신청자에 한해 적용이 되며 그 이상의 기간(가령 1년 이상)을 일을 해오고 있는 상황에서 계속적인 잡오퍼를 받은 신청자에게는 원칙적으로 적용되지는 않는다.

허나 케이스바이케이스로 이민관에 따라 의무 근무기한을 명시할 수도 있으므로 승인레터와 더불어 영주권 스티커에 조건이 명시되어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 기술인력이민 이전의 제도인 일반 기술이민의 잡오퍼를 통해서 영주권을 취득한 사람들의 경우 이 조항에 해당이 되지 않는다.

***** 4월부로 변경되는 신청서 양식들 *****
건강관련 규정이 다시 변경됨에 따라 4월부로 많은 비자(퍼밋) 신청서 양식들의 새로운 버전이 나왔다. 대부분의 경우 신청서의 본질적인 내용이 변경되었다기보다는 부분적인 형식 변경들이 많은데 아무튼 방문, 취업, 학생 비자와 같은 임시비자부터 영주권 신청서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새로운 버전의 신청서가 나왔으므로 가능한 신청자들은 이 새로운 버전을 이용하여 비자/퍼밋 신청을 하기 바란다.

새로운 신청서를 이용하지 않았다고 해서 자동적으로 신청서가 반려되는 경우는 경험상 드물지만 임시비자의 경우 신속한 업무의 진행을 위해 서류가 미비된 신청서의 경우 접수자체를 받지 않고 아예 돌려 보내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면 최선의 방법은 가장 최근 버전의 신청서를 이용하는 것이 안전책일 것이다.

****** 기업이민 신청후 임시퍼밋/비자 신청에 대하여 *****
최근 심심치 않게 받는 문의 사항 중 하나가 기업이민을 통해 영주권 신청을 한 상태에서 현행 장사비자가 만료가 되어 가는데 어떻게 해야 되냐는 것이다. 어떤 분은 자신의 신청을 대행해준 사람이 현행 장사비자가 만료될 때까지 승인이 나지 않으면 출국해야 한다고 했다면서 무척 걱정하는 분도 있었다.

현재와 같이 7, 8개월씩 프로세싱 기간이 걸리는 상황에서는 어떻게 보면 장사비자 만료 전에 기업이민 승인을 받는 분들이 상대적으로 소수라고 볼 수 있는데 이렇게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분들, 즉 기업이민을 신청해놓고 결과를 기다리는 상황에서 주어진 3년의 장사비자가 만료되는 분들은 비자 만료 전에 소정의 신청서를 작성하여 해당 신청서 비용과 더불어 웰링톤에 있는 비즈니스 이민사무소에 비자/퍼밋 연장을 요청하면 현재와 같은 경우 1년을 임시로 연장 받는다.
  
즉 주신청자 및 배우자의 경우 각각 자영업을 할 수 있는 웍퍼밋/비자와 피고용인으로서 일을 할 수 있는 웍비자/퍼밋을 받으며 부양자녀의 경우 여전히 고등학교까지 다닐 수 있는 학생비자/퍼밋 혹은 방문퍼밋/비자를 부모와 동일한 기간 받을 수 있다.

***** 웍퍼밋을 통한 영어면제 *****
현재와 같은 IELTS 6.5의 영어장벽이 있는 기술인력이민 제도에서 이 영어관문을 돌파할 수 있는 유일한 길로 인식이 된 것이 바로 웍퍼밋을 받고 소위 skilled employment라 할 수 있는 직위에서 1년 이상 일을 할 경우 영어시험 면제를 요청할 수 있다는 것이 그것인데 제도 시행 이후 한국분들이 시도결과는 여러 형태로 나오고 있는 것 같다.

어떤 신청자는 아무런 이의 없이 영어면제가 되는가 하면 어떤 신청자는 취업경험에 관계없이 이민관 직권으로 IELTS리포트를 제출하라는 요구를 받기도 하고 많은 경우 전화상의 인터뷰로 신청자의 영어가 이민부가 요구하는 minimum standard에 도달했는지를 판단하기도 한다. 따라서 조금이라고 부담이 덜 가는 방향으로 영어관문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신청서 제출 당시부터 영어관련 부분에 신경을 쓰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11 Great Walks 600여km, 풍광을 카메라에 담다

댓글 0 | 조회 508 | 2일전
1993년, 낯선 땅 뉴질랜드(New Zealand)에 첫발을 내디뎠을 때, 나는 이 나라의 자연이 내 삶 깊숙이 스며들게 될 줄은 미처 알지 못했다. 당시 환경… 더보기

추파카브라 전설

댓글 0 | 조회 139 | 2일전
— 공포와 현실 사이, 인간이 만들어낸 괴물의 이야기1990년대 중반, 푸에르토리코의 한 농촌 마을에서 시작된 이상한 사건이 있었다. 아침이 되자 농장의 염소와 … 더보기

뜰안의 민들레 꽃처럼 . . .

댓글 0 | 조회 175 | 2일전
달게 잘 잤는데도 깨어나면 기분이 깔끔하지가 않다. 나만 그런가해서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거의가 다 비슷했다. 나이 들어가는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인가?어쨌든 또 하… 더보기

마지막 퍼팅의 압박 – 중요한 순간에 집중하는 법

댓글 0 | 조회 196 | 2일전
골프를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다. 라운드 내내 아무리 좋은 샷을 해도, 마지막 퍼팅 하나로 모든 결과가 바뀔 수 있다는 것을. 1미터, 아니 50cm 퍼… 더보기

내가 세상을 안다고 생각할 때

댓글 0 | 조회 118 | 2일전
시인 문정희내가 세상을 안다고 생각할 때얼마나 모르고 있는지그때 나는 별을 바라본다.별은 그저 멀리서 꿈틀거리는 벌레이거나아무 의도도 없이 나를 가로막는 돌처럼나… 더보기

뉴질랜드 이민 삶 44년을 회고하며

댓글 0 | 조회 639 | 2일전
1982년, 키위 구두약의 나라 뉴질랜드에 첫발을 내딛다내 글의 변(辨): 나의 한계를 솔직하게 고백하며 이 글은 44년 뉴질랜드 이민사의 흔적 단면을 기록한 것… 더보기

뉴질랜드 입법부&행정부와 사법부의 아슬아슬한 줄다리기

댓글 0 | 조회 403 | 2일전
예전에 한국의 계엄령 관련 칼럼을 다루면서, 뉴질랜드는 완전한 삼권분립이 되지 않는다는 주제도 잠깐 다룬 적이 있습니다. 뉴질랜드는 일단 3년마다의 선거를 통해 … 더보기

궁극적으로 괴로움을 없애는 유일한 길

댓글 0 | 조회 254 | 2일전
횡단보도 건너편에서 신호를 기다리며 비 오는 조계사를 바라본다. 시내를 오가다 보면 불교신자든 아니든 한 번쯤 들르게 되는 활기를 가진 절이다. 한동안은 절 마당… 더보기

25. 마우이와 태양을 붙잡은 산 – 기스본의 전설

댓글 0 | 조회 88 | 2일전
기스본(Gisborne)은 뉴질랜드 북섬의 동쪽 끝에 위치한 도시로, “태양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땅”으로 알려져 있다.이곳은 마오리 부족인 Ngati Porou… 더보기

매력만점의 은퇴부모 투자이민

댓글 0 | 조회 791 | 3일전
COVID-19 팬데믹으로 말미암아 탄생한 특별 영주권제도를 통하여 영주권을 받게 된 분들로부터 근래 들어 자주 듣게 되는 질문이 있습니다.“제가 코로나로 영주권… 더보기

호주 뉴질랜드 의대 합격의 분기점: 지금 점검해야 할 시기

댓글 0 | 조회 459 | 3일전
▲ 이미지 출처: Google Gemini AI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호주 의치약대 유학, 입시 및 중고등학교 내신관리 전문 컨설턴트 크리스틴입니다. 현재 유학생… 더보기

연주 씨의 카드

댓글 0 | 조회 255 | 3일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지적 장애를 가진 연주 씨는 부모와 함께예배에 한 번도 빠짐이 없는 아가씨입니다연주 씨네 집이 이사하여 심방예배를 드리러 갔습니다성탄절이 가… 더보기

2026년 통과된 고용관계법 개정안

댓글 0 | 조회 299 | 3일전
고용시장의 유연성을 증가시키고 피고용인들에게 유리하게 작동하는 고용분쟁 시스템 구조를 더 공정하게 만들고, 피고용인들의 부적절한 행동을 억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 더보기

‘취미’와 ‘문제’의 경계선

댓글 0 | 조회 134 | 3일전
- 갬블링 위험 신호 점검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한인들에게 갬블링은 생각보다 가까운 여가 활동이다. 주말에 친구들과 스포츠 결과를 예측하거나 여행 중 카지노를 방문하… 더보기

개똥걱정 말똥걱정

댓글 0 | 조회 115 | 3일전
1898년 뉴욕에서 세계 최초의 국제 도시계획 회의가 열렸다. 하지만 전 세계의 전문가들이 모였음에도 답을 찾지 못했다. 산업이 발달하고 물동량이 늘어나자 말(馬… 더보기

6편 – MH370: 사라진 하늘

댓글 0 | 조회 112 | 3일전
“비행기는 사라졌지만, 그 안에 있던 ‘어떤 것’은… 여전히 살아 있다.”프롤로그 - 2014년 3월 8일, 새벽 1시 21분쿠알라룸푸르 관제탑.레이더 화면에서 … 더보기

오클랜드대 각 의료계열 최신 입시 정보 및 선발기준 (의대, 약대, 검안대, 영상…

댓글 0 | 조회 235 | 3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오클랜드대 각 의료계열 최신 입시 정보에 대해 다뤄보고자 합니다. 아래는 2026년 오클랜드 의료계열 입시 기준 Dean’s Determinati… 더보기

병보다 무서운 간병비

댓글 0 | 조회 811 | 6일전
고려 말기의 명장인 이성계(李成桂)가 1392년 조선(朝鮮)을 건국한 이래 1910년 멸망할 때까지 518년 동안 조선은 총 27명의 왕을 배출했다. 조선 시대 … 더보기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입시 통계 총정리 (의대 약대 검안대 등)

댓글 0 | 조회 477 | 8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최근 2년 (2025년, 2026년)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입시 통계를 요약해보고자 한다. 2026년 입시는 2025년 지원한 학생들을 뜻하며 20… 더보기

약 처방, 이제는 12개월분까지 처방 받을 수 있다

댓글 0 | 조회 1,008 | 2026.03.16

올해부터 바뀌는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MMI 면접방식 (의대,약대,검안대 등)

댓글 0 | 조회 840 | 2026.03.12
의료계열 (메디컬)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최신 정보’를 알고 정확하게 준비를 하는것이다. 필자는 매년 면접관과 입학사정관을 만나며 최신정보를 수… 더보기

피아노의 영혼

댓글 0 | 조회 263 | 2026.03.11
▲ 이미지 출처: Google Gemini AI1994년 뉴질랜드 이민을 준비하면서 마침 딸의 권고로 뉴질랜드 영화 ‘피아노(The Piano)’를 감상하였다. … 더보기

인간의 본질적 문제

댓글 0 | 조회 220 | 2026.03.11
저는 불교의 윤회설을 문자 그대로 믿지 않습니다. 윤회할 주체인 “나”라는 게 일단 본질적 의미에 존재하지 않으며, “나”라는, 인간의 뇌가 만들어내는 인식이 죽… 더보기

히말라야의 그림자 빅풋과 예티는 존재하는가

댓글 0 | 조회 183 | 2026.03.11
어느 겨울밤, 히말라야의 깊은 산속에서 바람이 눈 위를 스쳐 지나간다. 그때 누군가 발자국을 발견한다. 사람의 것보다 훨씬 크고, 그러나 분명 두 발로 걸어간 흔… 더보기

나만의 등불 밝혀 내 마음 찾는 여정

댓글 0 | 조회 154 | 2026.03.11
강진 무위사의 ‘보름달 명상 템플스테이’어둠이 존재함으로 우리는 비로소 빛을 만난다. 추석 보름을 앞두고 차오르던 달빛도 구름에 모습을 감춘 날, 가로등조차 없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