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4] 재입국(Returning Resident's Visa)비자에 대하여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명사칼럼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294] 재입국(Returning Resident's Visa)비자에 대하여

0 개 3,063 코리아타임즈
==============================
간단한 그러나 무척 중요한 비자
==============================
  뉴질랜드에 존재하는 다양한 형태의 비자와 퍼밋 중 가장 중요한 것을 꼽으라면 필자는 아마 이 재입국비자를 꼽을 것이다. 물론 다른 각종 비자/퍼밋도 제 각각의 체류목적에 적합한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에 어느것 하나 소홀히 할 비자/퍼밋은 없으나 중량감 측면에서 뉴질랜드에서의 영주허가를 개런티해주는 재입국비자가 아무래도 서열을 따진다면 제일 위에 위치하지 않을까 싶으며 그 중에서도 소위 평생재입국비자(Indefinite Re turning Resident’s Visa)가 그 꽃이 아닐까 싶다. 물론 그 중간에 전혀 다른 각도에서 시민권을 통한 뉴질랜드 여권을 취득할 경우 이 중요성은 상대적으로 희석이 되겠지만 말이다.

  군대 격언 중에 전투에 실패한 지휘관은 용서받을 수 있어도 경계에 실패한 지휘관은 용서받을 수 없다라는 말이 있다. 영주권(Residence Permit/Visa) 취득 과정이 치열한 전투에 비유될 수 있다면 이 재입국비자 취득 과정은 전혀 힘든 것 같지 않지만 한 눈을 팔 경우 치명 적인 피해를 가져올 수 있는 경계임무에 해당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재입국비자를 위해서는 별도로 땀을 흘려 노력하거나 어려운 과정(가령 인터뷰 등)이 전혀 없으나 자칫 이해의 부족이나 기일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그것을 만회 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추가로 필요할 지도 모른다.
  재입국비자에 대해선 필자 기억으로도 지난 3년 동안 이미 3번 이상의 글을 교민지를 통해서 기고한 듯싶다. 그래도 새로이 영주권을 받으시는 분들은 계속 나오고 그 분들이 영주허가를 받고 만 2년이 지나면서 평생재입 국비자 신청의 상황을 접하면서 이와 관련된 문의가 계속 나오기 때문에 반복되는 내용이더라고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영주권(Residence Visa),

  영주허가(Residence Permit) 그리고 재입국

  비자(Returning Resident's Visa)의 관계

  비자(Visa)와 퍼밋(허가)(Permit)의 차이를 아시는 분들은 영주권과 영주허가의 차이를 쉽게 아실 수 있을 것이다. 영주권(Residence Visa)은 영주권을 신청할 당시 뉴질랜드가 아닌 해외에 체류하기 때문에 영주권 승인 이후 최초 뉴질랜드 입국 시에 공항에서 신청자의 여권에 영주허가(Residence Permit) 스탬프를 찍어 주게끔 신청자의 여권에 붙여주는 스티커이다. 이 영주권 스티커는 신청자가 최초 입국하여 영주허가 스탬프를 찍는 순간 그 수명을 다하고 무대 저편으로 사라지게 되며 그 이후로 신청자의 뉴질랜드 체류를 담당해주는 것은 영주허가와 영주권스티커 받을 때 같이 붙여준 재입국비자 스티커이다.

  영주권자의 경우 입국 시에 평생 체류할 수 있는 영주 허가를 받았기 때문에 10년이고 20년이고 해외에 출국 하지만 않는다면 계속 뉴질랜드에 합법적으로 체류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신청자가 해외에 출국할 경우 이 영주허가 스탬프는 역시 그 소임을 다하고 자신의 역할, 즉 신청자가 해외에 나갔다가 다시 뉴질랜드에 들어 올때 이 민부로부터 영주허가를 받게 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이 재입국비자에게 넘겨주게 된다. 따라서 뉴질랜드에 영주 하는 사람들에게는 뉴질랜드 여권을 갖고 있지 않는 한 이 재입국비자는 생명선 같은 역할을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
  재입국비자의 유효기간
-----------------------
  최초 영주권을 받을 경우 동시에 주어지는 재입국비자 는 2년 유효기간을 가지고 있다. 이 2년이라는 유효기간은 영주권 승인을 어디에서 받았느냐에 따라 기산점이 달라지게 된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 영주권(Residence Visa) 스티커를 2003년 1월 1일 받아 동년 7월 1일 뉴질랜드에 최초 입국한 신청자의 경우 만 2년 재입국 비자의 유효기간의 시작일이 바로 이 7월 1일이 되게된다. 적지 않은 분들이 재입국비자 스티커의 2년 유효기 간 조항을 영주권 스티커 발급일, 즉 위의 경우 1월 1일 로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는 아니다. 좀더 스티커를 읽어보게 되면 아래조건 항에 입국시점이라는 표현이 명기되어있음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영주권, 정확히 표현하면 영주허가(Residence Permit)를 뉴질랜드에서 승인 받은 분들의 경우 이미 뉴질랜드에 체류하고 있기 때문에 영주허가(Residence Permit) 시점과 재입국비자의 유효기간 시작일이 같다. 즉 2003 년 1월 1일 영주허가를 받았다면 재입국비자의 시작일 도 동년 1월 1일 시작해서 2년간 유효하게 된다.

----------------------------------------------------------------------
평생재입국비자(Indefinite Returning Residen t's Visa)는 언제 신청하는가?
----------------------------------------------------------------------
  평생재입국비자도 비자의 한 종류일 뿐 허가(Permit)가 아니기 때문에 해외에 나갔다가 다시 들어올 일이 당분간 없는 사람들에게는 서둘러서 신청할 필요는 없다. 이는 마치 2년 웍퍼밋(Work Permit)을 받아 일을 하는 사람이 한국을 비롯한 해외에 나갔다 들어올 일이 없을 경우 웍비자(Work Visa)를 신청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 경우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자신의 2년 유효기간 재입국비자가 2004년 10월 12일 종료되나 한국에 2005년 6월경에 다녀올 계획이 있는 분이라면 내년 5월까지 신청을 하면 될 것 이다. 이 경우 평생재입국비자의 심사 사항인 지난 2년 간의 체류 일자 등에 역산시점은 2004년 10월 12일이 아닌 2005년 5월부터 소급되어 2003년 6월부터 계산 될 것이다.

  평생재입국비자는 투자이민자의 경우처럼 지난 2년간 투자유지를 증빙하는 절차를 거치지 않는 일반적인 경우 이민부 사무소로부터 즉석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 간단한 절차이므로 크게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

  아무튼 평생재입국비자를 가능한 빨리 받고 싶은 분들의 경우 만 2년 유효기간 재입국비자가 끝나자마자 다음 날 곧바로 신청을 하면 되겠다.

-------------------------------------
  평생재입국비자 신청자격, 주신청자…
-------------------------------------
  한 가족이 평생재입국비자를 받을 수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2년 전 영주권 신청 당시의 주 신청자의 지난 2년간 행적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예를 들어 주신청자가 지난 2년간 뉴질랜드에 계속 체류를 하는 대신 배우자나 자녀가 한국에 있었다 하더라도 이 가족은 평생재입국비자를 받을 수 있으나 역으로 배우자와 자녀가 뉴질랜드에 계속 체류하였어도 주신청자가 뉴질랜드 최소 체류기간을 채우지 못하다면 이 가 족은 평생재입국비자를 받지 못하는 것이다.

만성 콩팥병(chronic kidney disease)

댓글 0 | 조회 355 | 3일전
최근 미국 버지니아대학교(University of Virginia)와 뉴욕 마운트시나이병원(Mount Sinai Hospital)이 공동으로 연구한 결과 신장(腎… 더보기

주거침입절도(Burglary)와 강도(Robbery)

댓글 0 | 조회 275 | 4일전
안녕하세요 한국 교민 여러분, 벌써 2026년도 2월이 찾아왔습니다.오늘은 주거침입절도(Burglary)와 강도(Robbery)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하고자 합니다… 더보기

보험 수리 보증은 누가 책임질까?

댓글 0 | 조회 289 | 4일전
자동차 사고 후 보험으로 수리를 진행하면 많은 운전자들은 자연스럽게 “보험으로 수리했으니, 문제가 생기면 보험사가 책임지는 것 아니냐”고 생각하시곤 합니다.그러나… 더보기

뉴질랜드 의예과 치예과 (Biomed/Health Sci) 입학 전 꼭 알아야할 …

댓글 0 | 조회 360 | 6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Biomed/Health Sci 1학년 과정 입학 전 꼭 알아야할 점들을 체크리스트를 통해 정리해보려고 한다. 과거 칼럼에도 다뤘듯 의대 가는 길… 더보기

어휘력은 암기만으로 늘지 않는다

댓글 0 | 조회 776 | 2026.01.30
아이들의 어휘력을 판단할 때, 우리는 대개 알고 있는 단어의 양에 집중하곤 한다. 아이들이 단어장을 외우고 뜻을 암기하는 데 많은 시간을 쏟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더보기

사랑과 우정, 그 중간쯔음 . . .

댓글 0 | 조회 336 | 2026.01.28
그 날의 여행지는 늘상 가던 온천행이 아니었다. 낯선 캠핑장을 지도에서 찾아봤다. 내 집에서 그리 멀지않은 곳이었다. 이게 웬 호재인가?두대의 버스가 북쪽과 남쪽… 더보기

목사 가운을 버리고

댓글 0 | 조회 733 | 2026.01.28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외국에서 방문했다는 이유로전임 교회에서스웨터에 셔츠를 받쳐 입고설교를 했습니다예배를 마친 후교우들과 인사를 나눌 때목사님 오늘 패션 최고예요… 더보기

요점만 정리한 종교인 워크비자

댓글 0 | 조회 628 | 2026.01.28
뉴질랜드 이민부는 종교 관련 직무에 종사하는 신청자에게만 적용되는 Religious Worker Work Visa(이하 종교인 워크비자)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21. 잠든 전사 – 테 마타 봉우리의 전설

댓글 0 | 조회 154 | 2026.01.28
Te Mata o Rongokako – 잠자는 거인의 이야기* 거인의 형상혹스베이 지역, 특히 헤이스팅스 인근에는 마치 사람이 누워 있는 듯한 형상의 거대한 산이… 더보기

2026년 뉴질랜드 바이오메드, 헬스사이언스 입학준비

댓글 0 | 조회 505 | 2026.01.28
: 뉴질랜드를 선택하는 이유, 그리고 지금 준비해야 할 것들▲ 이미지 출처: Google Gemini AI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호주 의치약대 유학, 입시 및 고… 더보기

샘터와 우물가

댓글 0 | 조회 118 | 2026.01.28
시골집엔 샘이 있었다. 장독대 아래에 있는 샘에 바가지를 띄워놓고 퍼서 먹었다. 새미터(샘터)에 매끈한 돌을 놓고 찬거리를 다듬었고, 빨래도 했다. 물이 흘러가는… 더보기

이민자의 스트레스, 어디로 가는가

댓글 0 | 조회 639 | 2026.01.28
ㅣ 술, 갬블링, 과로로 흘러가는 감정들새해가 시작되면 많은 이민자들이 다시 마음을 다잡습니다. 올해는 조금 덜 힘들었으면 좋겠다는 바람, 이제는 어느 정도 자리… 더보기

차나무도 생명, 내버려둘수록 차 맛도 맑다

댓글 0 | 조회 180 | 2026.01.28
화엄사 구층암 ‘죽로야생차’“혹시 대나무와 조릿대의 차이를 알아요?”차밭을 정비하러 나서는 길, 구층암 주지 덕제 스님이 문득 질문을 던졌다. 알 리 없다. 더욱… 더보기

장학금 그리고 의사가 꿈인 두 학생의 이야기

댓글 0 | 조회 414 | 2026.01.28
출처 : https://www.acsa-scholarship.or.kr/default/menu02/menu02_cont02.php?sub=22몇년 전까지만 하더라… 더보기

장애인 가족 돌봄자

댓글 0 | 조회 210 | 2026.01.27
가족 구성원중 항시 돌봐야 하는 장애인이 있는 경우 가족 구성원 들은 경제적 부담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돌봄으로 인한 취업기회 상실과 사회활동 포기 등 다양한 희… 더보기

바빌론의 공중정원 전설

댓글 0 | 조회 147 | 2026.01.27
ㅣ존재했는가, 아니면 인간이 만든 가장 위대한 환상인가“보이지 않는 세계유산”인류가 남긴 유산 가운데, 가장 유명하지만 아무도 본 적 없는 건축물이 있다. 고대 … 더보기

다른 길은 없다

댓글 0 | 조회 135 | 2026.01.27
시인 류 시화자기 인생의 의미를 볼 수 없다면지금 여기, 이순간, 삶의 현재 위치로 오기까지많은 빗나간 길들을 걸어왔음을 알아야 한다그리고 오랜 세월동안자신의 영… 더보기

2편 – 〈세기의 디지털 강도〉 (The Heist of Light)

댓글 0 | 조회 159 | 2026.01.27
“단 12초 만에, 79억 달러가 사라졌다.”프롤로그 - 2028년 4월 9일, 그날 12초, 세계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거래소 라이트게이트(LightGate).… 더보기

향후 10년간 가장 인기 있는 직업 목록이 발표

댓글 0 | 조회 548 | 2026.01.27
이 5가지 진로는 뉴질랜드 학생들에게 안정적이고 높은 소득을 보장하는 미래를 제공합니다!오늘날 아이들이 직면하고 있는 미래가 우리가 당시 직면했던 미래와 완전히 … 더보기

운도 실력이다 – 준비된 사람에게만 찾아오는 행운

댓글 0 | 조회 219 | 2026.01.27
골프장에서 가끔 이런 장면을 목격한다. 공이 벙커를 향해 날아가다가 절묘하게 튕겨 나와 그린 위에 안착하는 순간. 동반자들은 말한다. “야, 운 좋다!” 하지만 … 더보기

‘조용한 살인자’ 고지혈증

댓글 0 | 조회 708 | 2026.01.23
지난(1월 20일)은 대한(大寒)으로 24절기(節氣) 가운데 마지막 스물네 번째 절기로 ‘큰 추위’라는 뜻이다. 원래 겨울철 추위는 입동(立冬)에서 소설(小雪),… 더보기

2025년 의대 치대 수의대 38명 합격생의 공통점

댓글 0 | 조회 802 | 2026.01.22
출처 : https://www.hufs.ac.kr/hufs/11250/subview.do2025년에도 메디컬 유행이 사그라들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과거에는 크리… 더보기

출입금지 통지서(trespass notice)

댓글 0 | 조회 697 | 2026.01.21
오늘은 출입금지 통지서(trespass notice)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소개해 드립니다. 이 방법은 상황을 민사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최후의 수단으로 고려할 수… 더보기

1편 – 〈황금의 망령〉 (The Phantom of Gold)

댓글 0 | 조회 299 | 2026.01.16
840톤의 금괴가 사라진 날, 세계는 새롭게 시작되었다.프롤로그 - 2011년 10월, 리비아 사막 어딘가 폭풍이 사막을 뒤덮은 밤. 모래 속에서 모습을 드러낸 … 더보기

아들 신발

댓글 0 | 조회 309 | 2026.01.14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결혼해 집 떠나며남겨진 아들의 신발에아직 남아 있는향기 같은 너의 따스함너와 함께 걷던 상쾌함으로오늘도 신고 나선다튀는 걸음으로 다녔을아들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