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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방꾼은 비켜가고 . . . “안녕 하세요?”
오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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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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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6
조금 이른 시간이긴 했지만 잠자리에 들었다. 단잠을 청하고 있을 때 갑자기 세찬 전화벨 소리가 밤의 정적을 깼다.(이런 시간에 웬 전화? . . 오늘밤 단잠은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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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서 꿈꾸고 배에서 배운다
오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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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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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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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9
대한민국 해군 순항훈련전단 ‘한산도’ 함 이 입항하던 날이었다.젖지 않을만큼 부슬비가 오락가락하고 있었다. 비가 내린다는 예보에 은근히 걱정을 했는데 그만하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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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순백(純白)의 꿈
오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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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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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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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3
창문 커튼을 드디어 새 것으로 바꾸었다.망사의 투명감도 잃고 칙칙해져서 눈 에 거슬린지가 한참 되었다. 새 것을 사다놓고도 도무지 엄두가 나지않아 손을 대지 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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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가세요?
오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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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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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7
아침 일찍 움직이는게 서툴러진지 오래되었다. 이제 자유로운 영혼 인생이 석양에서 머뭇거린다. 모처럼 이른 외출이 바쁘기만 했다.지난 5,6년을 편하게 다니던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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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빌리지의 오후 한때 (수요일기)
오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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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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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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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3
물먹은 풍선처럼 하늘이 무겁게 내려앉아 있다. 엷은 바람만 스쳐도 곧 물폭탄을 터트릴것 같다. 하늘을 아무리 살펴봐도 어느 한 귀퉁이 열릴것 같지가 않다.가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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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 영화배우의 딸
오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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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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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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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5
옆집에 사는 지은이네가 이사 온지도 어언 일년이 지났다. 대학생 지은이는 큰 딸과 친구가 되어 저를 언니라 부른다고 했다. 동생이 하나 더 생겨 좋다나.엄마와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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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순씨가 시집간 컵라면 사랑
오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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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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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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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8
10월의 나드리가 심난했다. 찬란한 햇살속에서도 바람이 맵고 차가웠다. 방한복으로 두툼하게 입고 외출을 서둘렀다.밖에 나오니 안에서의 생각보다 더 추웠지만 낮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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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 먼 추억, 가까운 그리움
오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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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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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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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2
떡이 보이면 밥 내놓고 먹는 사람이 있다는게 좀 우습지 않은가. 온갖 먹거리 풍성한 이 시대에 여전히 떡이 좋은 사람은 틀림없는 떡보일 것이다.내가 어렸을 적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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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배신
오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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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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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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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5
<미수(米壽, 88세) 기념작> - 단편소설주말 늦잠을 자던 시연이 눈을 떴다. 고소한 기름 냄새가 코를 자극했다.“뭘 이렇게 일찍부터 지지고 볶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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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에서 온 손님
오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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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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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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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5
<미수(米壽, 88세) 기념작> - 단편소설기내에 오르자마자 좌석을 확인하고 짐칸에 짐을 챙겼다. 잽싸게 먼저 자리를 잡은 석규가 어서 앉으라고 눈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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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 시장을 추억하다
오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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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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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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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9
최근에 어느 유튜버가 올린 남대문 시장 영상을 보게 되었다.그 것을 마주하는 순간 갑자기 정신이 번쩍 들었다. 고향집 소식을 접한것처럼 반가웠다.남대문 시장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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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2010
오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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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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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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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7
드디어 그녀가 왔다.공항 대합실 많은 인파 가운데서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우리는 금방 찾아냈다. 굳게 껴안은 가슴으로 따뜻한 서로의 숨결이 교차했다. 살아있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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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지못한 이야기 ‘해금강’
오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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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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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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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9
지인 j 님께!H 여사와 우리 셋이 모이면 노후의 삶을 어디에서 살면 좋겠냐는 말을 자주 했었지요.서울에서 나고자라 나이먹은 사람들끼리 시골살이를 동경하는 막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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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팡이 짚고 해탈(解脫)?
오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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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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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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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3
유난히도 햇볕 찬란한 지난 6월 어느 날이었다.기분도 가볍게 외출채비를 하고 나섰다. 얼마쯤 걸었을 때 였다. 한쪽 다리에 약간의 불편함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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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사랑의 메신저
오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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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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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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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4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언니에게서 전화가 왔다. 빨리 집으로 오라는 전갈이었다.공항에서 집으로 달려갈 동안 언니는 지하철 타고 버스 갈아타며 벌써부터 와서 기다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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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인연
오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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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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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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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7
촘촘한 연립주택 단지안, 새까만 쎄단이 경사진 거친 길을 천천히 올라오고 있다. 동네에 어울리지 않는 고급 자가용에 사람들이 놀란 눈으로 지켜보고 있다. 햇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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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처럼, 연인처럼, 오랜지기들
오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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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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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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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4
엄숙하고 차분한 분위기속에서 장례 예배는 끝났다.90을 살다 가셨으니 호상이라고 누구 한사람 서러워 하는 이도 없다.인생의 허무랄까 알수없는 묘한 기분에 사로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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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북쪽 하늘을 바라보며 . . .
오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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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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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6
계절은 한치의 어김이 없어 또 다시 6월을 맞이하게 되었다.우기(雨期)다운 질척한 겨울이여서 더 음산하고 어두운 나의 6월이다.“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 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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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밖은 아파트
오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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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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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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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8
지금도 변함없지만 이 집에 처음 입주했을 당시 뒷편 큰 도로 주변은 어수선했다. 주유소부터 목공소, 침대공장, 무슨무슨 모터스며 공구상, 자동차 판매점까지 무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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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종이컵 모닝커피
오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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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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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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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이른아침 부지런히 외출준비를 서두른다.평소에는 아침을 거르고 점심을 겸해서 느직히 아점을 먹는다. 그런데 꾸역꾸역 밥을 먹으려니 고역이었다. 빈 속으로 나갈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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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좋은 삶, 늦복에 있네
오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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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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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6
처음 영정사진을 찍었을 때가 육십대 후반 칠순을 목전에 두었을 즈음이다.친구들이 앞다투어 몰려가는데 나는 사실 가고싶지 않았다. 마음은 아직도 새파란 청춘인데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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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었던 정서(情緖)를 마주하던 날
오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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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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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평소와 다름없는 평범한 일상의 하루 . . .또 한 날 선물로 받은 시간이 너무 소중하다. 어영부영 보내기엔 불안하고 괜스레 죄스럽다. 컴퓨터 앞에 앉아 몇자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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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워지지않는 이름, 그녀 ‘레베카’
오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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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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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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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30
내게 북유럽 패키지 여행은 아무래도 ‘러시아’가 핵심이었다.동행하자는 친구의 말을 듣자마자 내 귓전에서 사라지지가 않았다. 정말 가보고 싶었기 때문이다.여기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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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끝나지 않은 사랑
오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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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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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2
그의 아내는 장난끼 많은 남편 곁에서 늘 어린애처럼 즐거워했다. 어릿광대처럼 아무에게나 장난을 걸어도 깔깔거리고 웃었다. 그런 아내의 모습을 지켜보며 그지없이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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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부츠와 미나리 형님
오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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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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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8
아직도 그 전화 번호를 잊지 않고 있다.833 8X8X 누르기만하면 자즈러질듯 반가워 하시던 그 형님의 목소리가 지금도 귀에 들리는 것 같다.전화 한 통화가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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