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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개인화 시대, 우리의 아이들은 어디로 가는가

김준 | 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 댓글 0 | 조회 331 | 2025.04.08

우리는 지금 초개인화(Hyper-Personalization)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불과 한 세대 전만 해도 개인화라는 개념은 영화를 볼 때 각자 취향에 맞는… 더보기

공부 잘하는 비결요?

김준 | 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 댓글 0 | 조회 606 | 2025.03.12

간혹 사적인 모임자리에서 ‘무엇을 하는 분이세요?’라는 질문을 들을 때가 있습니다. 사람이 선생같은 분위기를 풍겨야 어느 정도 감을 잡고 궁금해하지 않으실텐데 행… 더보기

감각의 제국

김준 | 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 댓글 0 | 조회 365 | 2025.02.26

아내가 집을 비워 혼자서 점심을 해결해야 하는 어느 날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중년남이 그러하듯 저 또한 할 줄 아는 요리라고는 라면 뿐이어서 내심 어쩌나.. 하고 … 더보기

촉

김준 | 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 댓글 0 | 조회 419 | 2025.02.12

매 년 신학기가 시작되면 제 업무시간의 상당부분이 학생상담에 할애됩니다. 새로 등록을 하는 학생들의 경우에는 어느정도의 목표와 어느정도의 학력을 가지고 있는지 판… 더보기

심장 그리고 에너지

김준 | 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 댓글 0 | 조회 432 | 2025.01.29

얼마전 저명한 이론 물리학자인 션 캐럴은 인간의 심장이 박동할 수 있는 횟수가 30억번으로 늘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아니.. 이론물리학자가 뜬금없이 심장… 더보기

Be brave to become a Brad

김준 | 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 댓글 0 | 조회 423 | 2025.01.15

영어권 국가들의 이름들은 주로 그 사람의 직업에서 기인하거나 신체조건을 묘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학교 1학년 영어 교과서에 등장했던 최초의 외국인인 Baker… 더보기

New NCEA

김준 | 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 댓글 0 | 조회 671 | 2024.11.05

대부분의 학부모님께서 이미 알고계시듯 한국은 세계적으로 손 꼽히는 사교육의 천국입니다. 대형입시학원은 말할것도 없고 입시학원 입학을 위한 또 다른 입시학원, 취업… 더보기

잎이 진 자리엔 새순이 돋는다 - 시험이 두려운 그대에게

김준 | 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 댓글 0 | 조회 363 | 2024.10.22

세면장 한켠에 작은 나무가 한 그루 자랍니다.이 나무는 작고 작아서 ‘그루’라는 표현이 무색하고 이 나무는 홀로 외로워서 ‘그루’라는 셈의 단위가 어울리지 않습니… 더보기

또 다시 시험기간을 맞으며

김준 | 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 댓글 0 | 조회 671 | 2024.10.08

10월 입니다. 한 해의 공부를 마무리 짓는, 그리고 내년의 학업을 준비하는 신호탄이 될 external 시험을 코 앞에 바라보는 요즈음, 시기가 시기인지라 아무… 더보기

너 자신, 너의 학습과정을 알라!!

김준 | 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 댓글 0 | 조회 511 | 2024.09.10

A는 소위 말하는 잘나가는 학생이었습니다. 공부를 잘하는 것은 물론이고 오케스트라에서도 중책을 맡았고 학생회 임원이기도 했으니까요. 왠만큼 좋은 머리와 성품이 아… 더보기

종치기 니콜라이씨

김준 | 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 댓글 0 | 조회 595 | 2024.08.28

며칠전 잘 알고지내는 어르신 한분께서 이런 글을 카톡방에 올리셨습니다. 평소 간간히 좋은 글을 단체 카톡방에 올려주셔서 머리속에 반짝! 불이 켜지게 하시는 분인데… 더보기

졸업생 인터뷰

김준 | 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 댓글 0 | 조회 1,290 | 2024.07.09

지난주 졸업생 한명한테서 연락이 왔습니다. 밥 한번 같이 먹자고 하더라구요. 랑기토토 컬리지에서 IB를 공부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이 학생은 싱가폴 국립대학… 더보기

TMI TMI

김준 | 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 댓글 0 | 조회 872 | 2024.06.26

요 며칠간 정원일을 좀 하다보니 얼굴이 꽤 많이 그을렸습니다. 선크림 바르라는 아내의 말을 귓등으로 스쳐들으며 ‘나는야~ 자연인~’을 흥얼거리더니만.. 댓가를 톡… 더보기

포기를 포기하라

김준 | 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 댓글 0 | 조회 709 | 2024.05.29

5월이 끝나갑니다.벌써 2024년의 1/3를 넘겼고 이제 얼마지나지 않아 올해의 한 가운데를 지나게 되었습니다. 도대체 그동안 뭐 한 일이 있다고 이렇게 시간이 … 더보기

잔인한 5월

김준 | 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 댓글 0 | 조회 950 | 2024.05.15

‘그니까요 쌤~ 제가 자~알 알아 들었다니까요~ 잔소리는 이제 그마~~안~~’누가 선생이고 누가 학생인지 헷갈릴 정도로 Y의 목소리는 평온했습니다. 이미 이렇게 … 더보기

공부가 나를 망쳤다 2

김준 | 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 댓글 0 | 조회 914 | 2024.04.24

지난 시간엔 사회학자 엄기호님의 글을 바탕으로 맹목적이고 성적지향적인 공부가 우리 학생들에게 장기적으로 미치는 부정적이 영향에 대해 이야기 해 보았습니다. 간략하… 더보기

공부가 나를 망쳤다

김준 | 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 댓글 0 | 조회 837 | 2024.04.10

공부를 하라고 해서 공부만 했는데, 과연 그것이 정답일까? 정말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어릴적 부모님을 따라 친척들이 모이는 자리에 가기라도 하면 듣고 … 더보기

의지를 주도하라

김준 | 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 댓글 0 | 조회 619 | 2024.02.28

밀린 잡무를 힙겹게 마무리하고 겨우 한숨을 돌리고 나니.. 배가 고팠습니다. 시계를 내려다보니 점심시간은 이미 한참전에 지났고 오히려 저녁먹을 시간이 더 가까운 … 더보기

헛 수고? 첫 수고!

김준 | 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 댓글 0 | 조회 679 | 2024.02.14

자.. 이제 마지막... 이거 하나만 더하면....휴우.. 조심 조심.. 이제... 완성... 완성이다!! 완성이다!! 드디어 해냈다!!‘리샤르 플로’씨는 가늘게… 더보기

시작

김준 | 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 댓글 0 | 조회 750 | 2024.01.30

모터웨이를 달리던 중 이었습니다. 빠듯한 시간에 속도를 맞추느라 사알짝 과속 언저리까지 넘나들며 운전을 하던 중이었지요. 그런데 앞 서 달리던 차들이 갑자기 ‘투… 더보기

스마트폰, 여름방학

김준 | 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 댓글 0 | 조회 819 | 2023.11.28

‘더 늦기 전에 이 미친짓을 그만둬라.’마치 머리에 띠를 두르고 불끈 쥔 두 주먹을 휘두르며 한 목소리로 외쳐대는 구호에나 딱 어울릴듯한 위의 문장은 사실 한 동… 더보기

나쁜 남자, 나쁜 문제

김준 | 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 댓글 0 | 조회 955 | 2023.11.15

시험을 코 앞에 둔 아이들을 그래도 평소보다는 더 진지하고 더 차분합니다. 그동안 놀아재낀 시간이 미안해서일수도 있고 처참한 성적표를 받아드신 부모님의 얼굴이 상… 더보기

유격훈련 - 기출문제 풀이

김준 | 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 댓글 0 | 조회 868 | 2023.10.25

2023학년도의 대미를 장식하는 학년말 시험기간이 시작되었습니다.캠브리지과정의 학생들은 이미 시험기간의 중반부를 달리고 있고 IB과정은 시험기간의 시작을 코 앞에… 더보기

그대, 지극히 적은 소수를 위하여..

김준 | 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 댓글 0 | 조회 896 | 2023.09.27

이제 2023년의 3번째 텀이 끝나고 연말 시험이 기다리고 있는 4번째 텀이 하루하루 다가오고 있습니다. 매년 이맘때가 되면 학생들은 크게 두가지의 부류로 나뉘게… 더보기

전두엽에 저항!

김준 | 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 댓글 0 | 조회 914 | 2023.09.13

며칠전 모바일폰 배터리가 방전된 것을 모르고 잠이 들었다가 아침에 알람이 울리지 않아 낭패를 겪을 뻔한 일이 있었습니다. 하필 아침 일찍 공항에 나가야 하는 날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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