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 비대증(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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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 비대증(I)

0 개 2,023 KoreaTimes
폐경기(Menopause)의 호르몬 감소로 인한 골다공증, 관절염, 안면홍조, 우울증 등이 여성의 질병이라면 전립선 비대증은 남성의 질병이라 하겠다. 전립선이라고 하는 기관은 남자의 방광 바로 밑에 밤톨만한 부드러운 조직으로, 전립선 가운데 구멍이 뚫려 있어 그 사이로 요도가 지나가며 정자를 보호하여 여성의 자궁내까지 이르도록 돕는 활성액을 분비하는 남성의 가장 중요한 기관이라 할 수 있다.
  전립선에 이상이 생기면 배뇨에도 이상이 오고 또한 성기능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증가하는 전립선 비대증은 남성이라면 인생에 있어서 꼭 맞이해야 하는 질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립선 가운데로 요관이 지나가기 때문에 만약 전립선이 비대해 지면 요관을 압축하거나 막히게 하여 소변배출에 문제가 발생한다. 전립선이 비대해지거나 전립선에 문제가 발생하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발생하게 된다.

1)빈뇨 - 소변이 자주 마렵다.
2)지연뇨 - 뜸을 들이며 오래 서 있어야 소변이 나온다.
3)세뇨 - 소변줄기가 가늘고, 중간에 끊기고, 배뇨가 길다.
4)잔뇨감이 심해지고 소변이 방울방울 떨어지거나 소변이 안 나온다.
5)잔뇨감이 오래되면 신장으로 역류하여 신장에 염증이 생기기도 한다.
6)과식을 하고나면 다음날 소변보기가 더 힘들어진다.
7)성기능이 감퇴하고 항상 피곤함을 느낀다.
8)밤에 잠을 자다 자주 깨서 소변을 본다.
9)소변이 마려워 화장실에 가도 소변량은 많지 않다.
10)속내의가 소변에 젖는 현상을 자주 경험한다.

  이와 같은 증상이 가끔있는 경우에는 정상이지만 위와같은 경험을 자주 반복한다면 주저하지 말고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아야 한다.
  전립선비대는 젊은사람도 발생을 하며 30대에 30%, 40대에 40%, 60대 이후에 60% 이상 전립선 문제를 호소 할 만큼 우리 주위에 자주 발생하고 치료를 해야하는 질환인데 사실 전립선염과 비대증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 알고 노력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전립선이 커지는 원인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호르몬의 분비 이상으로 전립선이 과잉비대되는데 지나친 흡연과 과도한 알콜 복용, 항히스타민제(알러지, 피부과치료약 등)의 과다 사용 등이 원인이 되고 있으며 스트레스와 운동부족도 원인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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