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송하연
새움터
동진
이동온
멜리사 리
조병철
정윤성
김지향
Jessica Phuang
휴람
독자기고

2014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

0 개 1,292 KoreaPost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으로 표기)에서는 지난 12월 11일 2014학년도 대입시행계획을 발표하였다. 여러가지가 발표되었으나 우리 뉴질랜드에서 한국대학으로 진학하려는 학생들에 해당되는 사항을 중심으로 정리하여 보겠다.
  1. 수시모집  선발규모 확대
크게 구분하여 총 모집인원중 수시모집에서 66.2%를 선발하는 등 지속적으로 수시선발인원이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다시 말하면 2014학년도 총 대학 모집인원은 379,514명인데 이중 수시 모집 선발인원은 251,220명이므로 해외에서 지원하는 학생들의 경우는 어차피 수능 시험을 치르지 않고 지원하여야 하기 때문에 더 기회는 많아진다는 이야기 이다.
  1. 선택형 수능도입에 따른 대학별 반영방법
수능을 보지 않고 지원하는 우리 해외고 출신의 경우는해당사항이 없다.
  1. 입학 사정관전형 선발규모 확대 지속
  2. 학년도에서는 124개 대학 45,045명을 수시보집에서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선발하였으나 2014학년도는 126개 대학에 46,932명을 선발하므로 총 모집인원의 13%정도를 입학사정관으로 선발하게 된다. 따라서 단순 글로벌 전형, 어학우수자 전형으로만 지원하지 말고 학생의 스펙에 따라 다양한 입학사정관전형에도 지원하면 의외의 좋은 결과를 얻을 수도 있다.
  3. 특성화고 졸 재직자 특별전형 실시 대학 확대 지속
뉴질랜드는 해당사항이 없다.
  1. 국가영어평가시험(NEAT) 반영 대학 확대
  2. 시험이란 한국형 토플시험으로서 한국 자체내로 개발한 공인 영어시험중 하나라고생각하면 된다. 2013대입에서는 7개 대학 127명이 이에 해당하였으나 2014에는 27개 대학 665명으로 증가한다.
  3. 이 외에 기본적인 수험생 유의 사항
✔ 수시모집 등록
   ○ 수시모집에 복수로 합격한 자는 수시모집 등록기간 내에 1개 대학에만
     등록하여야 한다.
    - 수시모집 등록기간에 반드시 1개 대학에만 납부해야 함.
    - 위반시 “대학입학전형지원방법위반자”에 해당되어 입학이 무효됨.
 
✔ 복수지원 허용 범위
   ○ <수시모집>은 전형기간이 같아도 대학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며,
   ○ <정시모집>은 모집기간 군이 다른 대학간 또는 동일 대학내 모집기간 군이
     다른 모집단위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 복수지원 금지
   ○ <수시모집>의 최종합격자(최초합격자 및 충원합격자 포함)는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다음 모집(정시, 추가)에 지원이 금지되며,
   ○ <정시모집>은 모집기간 군이 같은 대학간 또는 동일 대학내 모집기간 군이
     같은 모집단위간(일반전형과 특별전형간 포함) 복수지원이 금지된다
     (산업대, 전문대는 모집기간군 제한 없음).
   ○    <정시모집>에 합격하고 등록한 자(최초 등록 및 미등록 충원과정 등록
      포함)는 <추가모집>에 지원이 금지된다. 단, 추가모집 기간 전에 정시모집
      등록을 포기한 자는 추가모집에 지원이 가능하다.
 
✔ 이중등록 금지
   ○ 입학 학기가 같은 2개 이상 대학에 이중 등록을 할 수 없으며,
   ○ <수시모집> 합격자는 합격한 대학 중 1개 대학에만 등록하여야 한다.
 
✔  복수지원 및 이중등록 위반자에 대한 조치
   ○ 대학(산업대학 및 교육대학, 전문대학 포함)과 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대학(전문대학 포함)․각종학교 간에는 복수지원과 이중등록 금지원칙을
     적용하지 않는다.
   ○ 대학별 입학전형이 종료된 후, 복수지원 위반사실이 전산자료 검색을 통해
     확인될 경우 입학을 무효로 한다.
 
금년에도 뉴질랜드에서는 많은 학생들이 한국대학 문을 두드렸고 또 좋은 결과를 가져온 학생, 아쉽지만 기대했던 학교로 부터 합격통지서를 받지 못한 학생들 등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 시점이다. 지난 5년간 한국대학 진학의 추이와 변화되어 가는 모습을 보면서 한국대학이 어렵긴 하지만 길이 없는것은 아니다라는 것을 쉽게 알게 된다. 뉴질랜드에서 한국대학으로 진학하려는 학생들은 크게 부모의 권유가 있는가 하면 본인의 적극적인 결정에 의하여 지원하기도한다. 최상의 결과는 본인의 의지와 부모님의 지원이 다 갖추어져야 한다. 뉴질랜드에서 공부하니까 네가 알아서 준비하여 가라고 하면 대략 난감이다. 한국대학지원시 구비서류들은 여기서 공부한 학생들이 스스로 준비하기에는 너무나 다양하고 복잡한 서류가 많다. 그리고 한국대학의 대학별 순위나 장단점에 대해 거의 정보가 없고 입학요강을 이해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우리 기성세대들은 이런서류를 준비하는데 이골이(?)난 사람들이고 한글로 된 입학요강을 이해하는데 그리 힘들지 않다. 따라서 하나라도 관심을 갖고 도와주면 혼자 준비한 것 보다는 훨씬 더 좋은 결과를 갖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2014 대학입시를앞둔 2012현재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과 부모님은 지금부터 준비하여 보도록 하자.
 

가정의 힘

댓글 0 | 조회 2,535 | 2010.10.12
모든 사람이 동일하게 가고 싶어 하는 곳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집일 것이다. 세상 어디에도 집만한 곳은 없기 때문이다. 집이란 물론 건물 이상을 의미하지만 집에 … 더보기

마지막 날에

댓글 0 | 조회 2,655 | 2010.09.29
프랑스의 실존주의 철학자인 장폴 샤르트르(J.P Sartre, 1905~1980)는 20세기를 대표하는 지성인 가운데 한 사람입니다. 그는 무신론적 실존주의 철학… 더보기

나만의 관계로

댓글 0 | 조회 3,098 | 2010.09.15
“하나님이 어디있어요? 보여주면 내가 예수님 믿지.” 무엇이든 무모하리만치 용기가 있고 맹목적이기도한 학생시절에 전도하는 사람을 만나면 내가 했던 말이다. 그리고… 더보기

광야의 의미

댓글 0 | 조회 3,143 | 2010.08.25
아주 오랫만에 이웃에 사는 정든 얼굴을 마주 하게 되었다.“목사님! 이전엔 내가 아주 오래 살아야 한다고만 생각했어요. 또 사람도 내가 선택한 사람만 사랑하고 선… 더보기

Do you trust me?

댓글 0 | 조회 3,104 | 2010.08.11
만화 영화 ‘알라딘’을 보면 인상적인 장면이 나온다. 정략결혼을 피해 도망쳤다가 가난한 떠돌이 알라딘의 거처로 우연히 뛰어든 쟈스민 공주와 알라딘은 왕의 군사들을… 더보기

말 한마디

댓글 3 | 조회 2,225 | 2010.07.27
전어는 기억력과 학습능력을 향상시켜주는데 도움이 되는 DHA가 풍부하고, 뇌 질환을 예방하는 EPA가 풍부하다고 한다. 특히 가을 전어에는 DHA와 EPA가 다른… 더보기

생명

댓글 0 | 조회 2,219 | 2010.07.14
우리 가운데 갈등이 있다는 것은 우리 안에 ‘생명’이 심겼다는 뜻이다. 그래서 갈등하는 것이다. 갈등한다는 것은 어떤 형태이던 간에 미약하나마 내안에 생명이 심겼… 더보기

목마름

댓글 0 | 조회 1,968 | 2010.06.23
쉐리라는 여성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여행 중에 한 도시를 방문했습니다. 그녀는 우연히 하늘을 보다가 아름다운 석양에 감탄했습니다. 그런 장관을 혼자 본다는 것이 … 더보기

어렵더라도

댓글 0 | 조회 2,327 | 2010.06.10
1943년 세상을 떠날 때, 백인과 흑인을 망라해 거의 모든 미국인으로부터 존경을 받은 흑인이 바로 조지 워싱톤 카버(George Washington Carver… 더보기

두려움을 이기려면

댓글 0 | 조회 2,584 | 2010.05.26
우리 인간에게 적이 되는 것은 가난이나 질병이 가장 두려운 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인간 내면에 도사리고 있는 두려움이 가장 큰 적이다. 목에 이상이 오면 갑상… 더보기

여자는 왜 자꾸 질문을 하는가?

댓글 2 | 조회 2,878 | 2010.05.12
'의'라는 단어는 하나님과의 좋은 관계를 말한다. ‘의롭게 되었다’는 말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좋아졌다는 말이다. 욥을 동방의 의인이라 함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그만… 더보기

기다림 그리고 순종

댓글 0 | 조회 2,249 | 2010.04.28
미국 동부지역에서 청년 두사람이 신학생 컨퍼런스에 참여했다. 드류신학교와 뉴부른스워크 신학교에서 대표로 두사람이 참여하게 된 것이다. 어느 선교사가 선교보고를 하… 더보기

가장 큰 축복

댓글 0 | 조회 2,116 | 2010.04.13
예수 고난 당하시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후 사흘만에 살아나셔서 부활한 사건으로 온 세계의 사람들은 성 금요일과 부활절을 지키면서 사월을 맞이했다. 예수 탄생이… 더보기

낙심이 찾아올 때

댓글 0 | 조회 2,433 | 2010.03.24
와이타커리 산속에서 길을 잃고 헤멘지 세시간이 족히 넘은 것 같았다. 함께 밀고 당기면서 걷던 길 중간 지점에 일행을 있으라 하고 멀리 보이는 산중턱의 집이라도 … 더보기

이웃

댓글 0 | 조회 2,592 | 2010.03.10
마을 어귀에 커다란 정자나무 한 그루가 서 있었다.사람들은 이 나무 그늘에 앉아 쉬면서 정다운 이야기를 나누곤 했다. 그 때 나무가 큰소리로 외쳤다. “내가 너희… 더보기

절망에 빠졌을 때

댓글 0 | 조회 2,988 | 2010.02.23
"슬픈 사람이여, 마음을 가라앉히고 한탄을 그만두라. 구름 뒤에는 언제나 태양이 빛나고 있다.” 시인 롱펠로우의 말입니다. 그는 좋은 교육자 집안의 사람이었습니다… 더보기

우리는 하나

댓글 0 | 조회 2,307 | 2010.02.09
1941년 청진 앞바다에 아주 비극적인 사건이 있었다.그 당시는 러일 전쟁이 끝난지 얼마되지 않은 때였기 때문에 파괴된 잔해물들이 바다에 많이 있었다. 어느날, … 더보기

댓글 0 | 조회 2,361 | 2010.01.27
새해가 되면 동네에서 대나무로 만든 조리를 담 넘어 던져 넣던, 끼니때가 되면 굴뚝에서 연기가 올라와 어느집이 때를 거르는지 알 수 있던 시골에 살던 어린시절에.… 더보기

정체성

댓글 0 | 조회 2,025 | 2010.01.13
성미 급한 개울물이 잔잔히 물결치는 강을 버리고 어두운 숲으로 기어 들어 가면서 말했다. “나는 이제 자유롭게 꽃 속을 돌아 다니고 싶어. 그리고 이제 더 이상 … 더보기

자만심은 금물, 자신감을 보여라

댓글 0 | 조회 2,946 | 2011.07.26
자신감을 갖고 노력하는 사람은 긍정적인 마음자세만으로도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 가능성이 커진다. 자신감은 크게 두 가지 경로를 통해 형성된다. 자신의 능력을 주관적… 더보기

미국대학 공통원서 작성 요령

댓글 0 | 조회 3,104 | 2011.07.12
미국대학에 지원할 원서를 준비해야 하는 시점이 되었다. 미국의 모든 대학이 공통원서를 채택하고 있지는 않지만 아이비리그 대학들을 비롯한 미국의 414개 대학들이 … 더보기

월반은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Ⅱ)

댓글 0 | 조회 3,596 | 2011.06.28
필자가 미국이나 영국 등 전세계의 명문대학으로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컨설팅을 하고 있기에 자연히 AIC(Auckland International Coll… 더보기

제2 외국어 습득의 중요성

댓글 0 | 조회 7,133 | 2011.06.14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과 학습계획을 설계하면서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의 한계로 인해 애로를 느끼는 부분 중 하나가 제2외국어이다. 학생들이 재학중인 학교가 제… 더보기

고등학교 선정하기

댓글 0 | 조회 3,273 | 2011.05.24
대학입학과 직접 관련이 되는 고등학교를 선정함에 있어 교육과정이나 학비뿐 아니라 학생의 학업 수행 능력과 어느 대학으로 진학하고자 하는가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하고… 더보기

대입에 유리한 특별활동이 되려면

댓글 0 | 조회 3,319 | 2011.05.10
“어떤 악기를 배우고 싶어?” 초등학교 4학년을 시작하는 딸에게 던진 질문이었다. 커뮤니티 센터에서 클래식 악기를 배울 수 있는 나이가 되었기에 권해 보았다. 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