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 Finding the Pattern of Organization Ⅱ (글의 전개방식 찾기 Ⅱ)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송하연
새움터
동진
이동온
멜리사 리
조병철
정윤성
김지향
Jessica Phuang
휴람
독자기고

[304] Finding the Pattern of Organization Ⅱ (글의 전개방식 찾기 Ⅱ)

0 개 4,024 코리아타임즈
지난 번에는 the Pattern of Organization(글의 전개 방식) 중에서 Listing(열거형)과 Ordering(순서형)을 살펴보았다.
Listing, Ordering과 더불어 영문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글의 전개 방식 중의 하나는 Cause and Effect(원인과 결과형)이다.

3. Cause and Effect (원인과 결과형);
사실들을 나열한다는 점에서는 Listing(열거형)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으나 각 사실들이 Cause and Effect(원인과 결과)의 순으로 나열되어 있다. Cause and Effect(원인 결과형)일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원인과 결과의 표시어(Signals)에 유의해야한다.
ex) thus, therefore, so, so~ that, such ~ that, because, since

  다음 영문에서 살펴보자.
-------------------------
  Almost half of all Americans think they need to lose weight.  A third actually do.  In other words, they are fat. Why is this?  One cause is the kind of food Americans eat.  Many Americans like  ‘fast foods.’ These foods often have fattening things in them.  Another cause is the way Americans eat.  They often eat a little snacks between regular meals.  These extra foods add extra fat on the body.  A third cause is not enough exercise. Americans like driving everywhere, instead of walking.
  <전문 해석>
  미국 사람들의 거의 반 정도는 그들이 살을 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1/3정도는 실제로 그렇다. 다시 말하 자면, 그들을 뚱뚱하다. 왜 그럴까? 한 가지 원인은 미국 인들이 먹는 음식의 종류이다. 많은 미국인들은 ‘패스트 푸드'를 좋아한다. 이 음식들은 그 속에 살찌게 하는 것 들이 들어 있다. 또 다른 원인은 미국인들이 먹는 방식이 다. 그들은 종종 정규식사 사이에 약간의 스낵들을 먹는다.
이 여분의 음식은 그들 몸에 여분의 비만을 더해준다.  세 번째 원인은 충분한 운동의 부족이다. 미국인들은 걸어서 가는 대신에 어디든지 차를 타고 가는 것을 좋아한다.


  이 단락을 우리가 이제까지 공부한 Reading Skills 중에서 어떤 skill로 읽을 것인가는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시간 보내기용 독서를 하고 있다면 Skimming(훑어읽기)으로 읽으면 될 것이고, 큰 관심이 있는 글이라고 한다면 Clustering (묶어읽기) 기법으로 읽어 나가면 될 것이다.

필자가 연재하고 있는 이 Reading Skills는 미국이나 캐나다의 명문 사립학교와 공립학교에서도 정규 수업시간에 가르치고 있는 중요한 내용이다. Man-to-Man 출판사에서‘영문 독해 기법'을 펴내기 위해서 SEI 영어 전문 학원 김재석 원장님과 필자는 미국 시카고에 있는 UIC에 재학하고 있던 조카들에게 부탁해서 수 많은 관련 자료와 책들을 구해 읽고, 분석하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었다.

  이 Reading Skills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활용하느냐 하는 것은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 관심과 훈련과 능력에 달려있다 할 것이다. 여하튼 위에 있는 영문 단락은 전체 적으로 볼 때, 결과(많은 미국인들은 뚱뚱하다)가 앞에 나오고 원인(뚱뚱하게 된 원인)이 뒤에 나온 일종의 Cause and Effect(원인과 결과)형이라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글의 전개 방식은 비교 대조형이다.  

4. Comparison and Contrast(비교-대조형);
둘 이상의 사물이나 사람, 사건들 사이의 공통점을 열거하며 서술하는 방식이 Comparison(비교형)이며, 차이점을 열거하며 서술하는 방식이 Contrast(대조형)이다. 글의 전개 구조가 Comparison and Contrast(비교-대조형)일 경우에는 비교 대조 표시어(Signals)에 유의하여 읽어야 한다.  
ex) 비교: like, as, similarly, in the same way  
      대조: however, but, yet, instead, different from, on the other hand, in contrast with

  다음 영문에서 비교 대조형 단락 전개를 살펴보자.
-----------------------------------------------
  American breakfast are very different from breakfasts in Italy.  In general, American breakfasts are much larger than Italian breakfasts.  Americans may eat several different foods for breakfast.  They may eat cereal and eggs and toast.  But Italians usually just have bread and coffee.  Many Americans also like to eat some kind of meat.  Italians almost never eat meat early in the morning.  Finally, American coffee is different from Italian coffee.  Americans do not drink strong coffee in the morning.  Italians always like their coffee strong and dark.

  전에 배웠던 Clustering(묶어 읽기)기법을 이용해 단락 전체의 구조를 살펴보면, 첫문장“American breakfast ~ in Italy.”가 주제문인 두괄식 문형이라는 사실과, 이 단락은 미국인의 아침 식사의 특성과 이태리인의 아침 식사의 특성을 대조시키며 서술한 비교대조형(Comparison and Contrast) 전개 방식을 취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Like what?

댓글 0 | 조회 2,977 | 2010.11.23
오늘은 이디엄이랄껀 없지만, 한국 사람들이 그 사용에 있어서 많은 실수를 범하는 부분을 짚으려 합니다. 우선, 오늘의 like what은 귀에 많이 익었을 꺼예요… 더보기

I have done / I am done

댓글 0 | 조회 10,356 | 2010.11.10
오늘 다루게 될 표현은 have에 동사의 완료형을 붙인 현재완료입니다. 현재완료라는 문법은 일반 과거와 그 해석이나 쓰임이 매우 비슷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표현… 더보기

Couldn’t be better

댓글 0 | 조회 3,397 | 2010.10.27
우선 조동사에 대해 조금 살펴 보면, 助 (도와줄 조)가 나타내듯, 문장 속에서 동사를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대표적으로 Will (할것이다), Can (할수 … 더보기

It could have been worse

댓글 0 | 조회 3,867 | 2010.10.12
조금 길어 보이긴 하지만 매우 많이 쓰이는, 입에 익히기만하면 하면 아주 유용하게 쓰일수 있는 표현입니다.조금 줄여서 It could’ve been worse 라… 더보기

Word of mouth

댓글 0 | 조회 3,184 | 2010.09.29
오늘은 예문으로 먼저 시작하겠습니다. A: 야, 너 그거 어디서 들었어? B: 그냥 들은 얘기야. 라고 할껀데.. A의 말은 어떻게라도 대충 영작할 수 있는 수준… 더보기

From scratch

댓글 0 | 조회 3,280 | 2010.09.15
이 말의 뜻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의 반응은 “음.. 잘 모르겠지만, 일단 나쁜 뜻일 것 같아..” 하곤 합니다. 사실, 저도 그랬었구요. 아마 Scrat… 더보기

Gone for the day

댓글 0 | 조회 3,590 | 2010.09.02
오늘은, 그 뜻을 표현하려면 뭐 다른 방법도 많긴 하지만, 아주 “영어스러운” 느낌을 내는 그런 표현 하나를 배워 보려고 합니다. 먼저 문제 하나를 내볼께요. 자… 더보기

오늘의 이디엄 : Through

댓글 0 | 조회 3,313 | 2010.08.11
오늘은 간단하고 쉽지만 아주 많~이 쓰이는 말인데요, 단어의 뜻이 딱 떨어지는 명사나 동사 혹은 형용사가 아닌, “전치사” 하나입니다. 전치사는 한국말에 없는 문… 더보기

Bug me

댓글 0 | 조회 3,063 | 2010.07.27
오늘도 재미있는 표현 하나 배워볼께요. Bug는 아주 많이 알고 계시는 명사, 뜻은 “벌레”입니다. 그런데 오늘 쓰임을 보니, me와 함께 쓰여 있어서 “벌레”라… 더보기

bits and pieces

댓글 0 | 조회 2,748 | 2010.07.14
먼저 몇번 읽어볼까요? 발음은, 비츠 앤드 피이시스, 빨리 읽어보겠습니다. “빗짼 피이시스” 몇번 소리내서 읽어보시면 금방 입에 붙는 것을 알수 있으실 꺼예요. … 더보기

You deserve it

댓글 0 | 조회 4,159 | 2010.06.23
예전에 다뤘었던 spoil이 좋은 뜻과 나쁜 뜻 둘 다에 쓸수 있었던 말이라면 오늘의 이디엄 또한 아주 좋거나 나쁜 뜻을 동시에 나타낼수 있으니 알고 있으면 편리… 더보기

Now and then

댓글 0 | 조회 3,083 | 2010.06.10
이 말은 정말 알 것도 같고 모를것도 같은데, 딱히 써보려하거나 문장안에 있으면 해석이 잘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매우 쉬운 단어의 구성이네요. 마치 어… 더보기

About to

댓글 0 | 조회 2,706 | 2010.05.26
이 표현을 보면 제가 약 10년전 영어를 공부했었던 시절이 떠오르곤합니다. 그 당시 저는 상황 상황이 되면, “어, 이말은 영어로 뭐라 할까..?” 하고 의아해하… 더보기

Look off Colour

댓글 0 | 조회 2,976 | 2010.05.12
이 구문을 처음 만나는 분들은 대부분이, “흠.. 그래, colour는 알겠네. 근데, look off는 뭐야..?” 하고 생각하실 것 같아요. 즉, off는 L… 더보기

A pen pusher

댓글 0 | 조회 3,004 | 2010.04.27
우선 해석은 될 것 같은 문구 입니다. Pen은 “펜” push는 “누르다”에 사람을 나타내는 er이 붙어 있으니까 pusher는 “누르는 사람” 이라면… “펜을… 더보기

Really?

댓글 1 | 조회 2,977 | 2010.03.24
참..이렇게 쉬운 걸 뭐하러.... 하고 생각하셨을 것 같아요. Really는 “진짜, 정말로” 등의 뜻을 가진, 웬만하면 거의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고, 또 “… 더보기

Give it a shot

댓글 0 | 조회 3,570 | 2010.03.10
일단 오늘은 여러번 읽어 보는 것으로 시작하겠습니다.“기브읻어샷” “기브읻어샷” “기브읻어샷”.자 몇 번 읽으셨으면 조금 빨리 읽어 보시겠습니다. 어떤 발음으로 … 더보기

Pull over

댓글 0 | 조회 3,304 | 2010.02.23
오늘은, 제가 예전에 격었던 경험담으로 시작해 볼까 합니다.뉴질랜드는 참 다 좋은데 대중교통이 영 한국만 같지 않은거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한국 사람들은 뉴질랜… 더보기

OK’d

댓글 0 | 조회 2,952 | 2010.02.09
자, 오늘은, 조금 쉬워보이는 말을 골라 봤습니다. 일단 읽는 법부터 볼까요? 앞의 ok는 너무나 잘 아는 “오케이”, 그 뒤의 d는 그냥 “드”하시면 되서, 전… 더보기

She'll be right

댓글 0 | 조회 3,615 | 2010.01.26
오늘은 웬지 해석이 잘 될 것 같은 그런 문장인 것 같아요. “흠.. 이거 해석 못할까봐서?” 하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지 않을까..She: 그녀. ll: wil… 더보기

Go fifty-fifty

댓글 0 | 조회 2,641 | 2010.01.12
Go: 간다. Fifty: 50 (오십), 그리고 50이 한번 더. 있는 그대로 해석을 해보면, “50, 50에 간다”. 여기까지 읽으시고, “어~ 이상한데? G… 더보기

Up Against

댓글 0 | 조회 2,865 | 2009.12.22
“업어게인스트”라고 읽으면 될거 같은데, 해석은 도대체 영 모르겠네요. 우리 한국어에는 전치사의 개념이 없어서 안그래도 전치사의 사용에 자신이 없는데, 오늘은 전… 더보기

Take five / Take ten

댓글 0 | 조회 2,910 | 2009.12.09
Take는 그 뜻이 너무나 많아서 참 해석하기 힘든 단어중 하나인데요, 전체적인 뜻을 보기 이전에 그 쓰임을 조금 살펴보면, Take는, have나 get과 쓰임… 더보기

Your call

댓글 0 | 조회 2,817 | 2009.11.10
오늘 아주 아주 쉬워 보입니다. Your는 “너의”이고 Call은 뭔가 전화와 관련돼 있거나, 혹은 누군가를 부르거나 할 때 쓰이는, 아니, 아주 많이 쓰이는 익… 더보기

Been there, done that

댓글 0 | 조회 2,171 | 2009.10.27
오늘은 예를 먼저 들어 시작해 볼까요? 예 1 뉴질랜드 여행을 막 갔다 온 사람 A: I visited many famous places~! Polynesian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