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전문박물관에 모셔진 최고의 보물들 - 통도사 성보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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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전문박물관에 모셔진 최고의 보물들 - 통도사 성보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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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가 문을 연 목적 중에는 자장 율사께서 당나라에서 친히 모셔온  석가모니 부처님의 사리와 직접 입으셨던 가사(袈裟)를 모시기 위함도 있었다. 그때 모셔온 진신사리는 대웅전 뒤 적멸보궁에 탑을 조성하여 모셨고 부처님의 가사는 자장 율사의 가사와 함께 현재 성보박물관에 모셔져 있다. 현재, 가사는 일 년에 한 번씩 성보박물관에서 일반인들에게 공개되고 있다. 


통도사의 시작을 이렇게 훌륭한 보물들과 함께했고, 또한 오랜 시간을 거치면서 축적되어 현재까지 수많은 유물들이 전해져 성보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그 종류를 보면 최초의 불화 전문박물관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600여 점의 불화에서부터 조각 작품들과 경전, 책, 글씨와 그림, 그리고 숟가락 젓가락까지 엄숙함과 여법함 그리고 일상의 소소함이 다양하게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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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67년 괘불탱(1,204×493cm, 보물)                              ▲ 1792년 괘불탱화(1170×558cm, 보물)

최초의 불화 전문박물관으로 출발


이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보물 세 점을 꼽으라면, 현재 전해지고 있다는 것 자체가 불가사의할 정도인 석가모니와 자장 율사께서 입으셨던 가사가 있겠지만 앞서 언급한 관계로 제외하고, ‘괘불탱화(掛佛幀畵)’ 2점과 ‘금동천문도(金銅天文圖)’, ‘문수사리보살최상승무생계경(文殊師利菩薩最上乘無生戒經)’을 꼽겠다. 특히 천문도와 무생계경은 오직 통도사에서만 볼 수 있는 보물 중의 보물이다. 


먼저 ‘괘불탱화’는 현재 2점이 전해지는데, 괘불(掛佛)은 한자 그대로 부처님을 걸어둔다는 뜻이다. 통도사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으면서 사찰이 폐허에 가깝게 되었지만 많은 스님들의 노력으로 새롭게 일어서게 된다. 정신문화를 다시 복원하고 건축물들은 새로 지어졌다. 그리고 전쟁 중에 죽은 영혼들을 달래고 그 가족들을 위로하며 피폐해진 서민들의 정신을 회복하기 위해 천도재 등의 법회를 열게 된다. 이때 모인 수많은 대중이 부처님을 가까이에서 친견하고 기도를 할 수 있도록 괘불을 조성하여 마당에 걸어두었던 것이다. 


1767년 괘불탱(1,204×493cm, 보물)은 삼베 위에 색을 칠한 것으로, 꽃가지를 든 모습이 거대한 화면에 꽉 차게 단독으로 그려졌다. 화면 좌우와 윗부분 테두리에는 80개의 원을 그리고 그 안에 범자(梵字)를 둘러서 테두리를 만들었다. 머리에는 보관(寶冠)을 쓰고 있는데, 보관에는 다섯 분의 부처님이 앉아 계신다. 부처님은 설법인(說法印) 상태에서 오른손은 가슴 위로 들어 올려 연꽃가지를 들고, 왼쪽 손바닥으로 연꽃가지를 받치고 있다. 전반적으로 화려함과 단순함이 잘 대비되는 작품이다. 하단 기록에는 1767년에 태활(兌活)이 주도하고, 두훈(斗薰)을 비롯한 14인의 스님들이 참여하여 그렸다고 하였다. 


1792년 괘불탱화(1170×558cm, 보물)는 비단 위에 그렸고 홀로 서 있는 모습을 화면 가득 채웠다. 간단한 구도 같지만 옷의 다양한 문양과 꽃무늬 장식이 화면을 채우고 있으며, 머리의 빛은 화사한 구름무늬가 둥글게 감싸고 있다. 보관에는 일곱 분의 부처님이 구름을 타고 내려오는 모습으로 표현되었다. 양손은 가슴 위로 들어 올려 각각 엄지와 중지를 맞대고 설법인을 취한 가운데 큼지막한 연꽃 가지를 들고 있고, 들어 올린 양팔 위로는 두꺼운 옷과 천의와 녹색의 띠 매듭이 U자를 그리며 흘러내리고 있다. 비교적 제작 시기가 늦어 색채가 강하여 다소 경직된 면이 보이기는 하지만, 장식성이 돋보이는 화면에 필선이 빼어나고 세련미가 엿보인다. 하단에는 1792년에 비구 지연(指演)을 비롯한 22명의 스님들이 참여하여 조성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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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동천문도 앞, 뒤(지름 41cm, 보물)               ▲  문수사리보살최상승무생계경(26.5×19.5cm, 보물)

두 번째는 금동천문도(지름 41cm, 보물)이다. 원형 동판으로 제작되었고 앞면에는 별자리들이, 뒷면에는 수미산도(須彌山圖)가 새겨져 있다. 별자리는 주요 별자리 109개(자미원과 28수)가 새겨져 있는데 별의 총 개수는 481개이다. 별자리는 선으로 각각의 별을 연결하고 있으며, 별에 구멍을 뚫어 진주를 넣고 조립한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는 24개의 진주만 남아있다. 뒷면에는 점을 찍어 표현한 봉우리가 다섯 개인 산과 두 그루의 소나무가 그려져 있고, 그 아래에 바다가 표현되어 있다. 그리고 주위에 글자가 새겨져 있는데, 이를 통해 1652년 9월 삼각산(현 북한산) 문수암 비구니 선화자(仙化子)가 조성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천문도는 별자리를 찾거나 익히는데 편리하도록 휴대하고 다니는 과학유물로 제작된 것으로 보이며, 국내 유일의 금동에 새겨진 천문도로 그 가치가 매우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세 번째는 문수사리보살최상승무생계경(26.5×19.5cm, 보물)이다. 이 경전은 인도 출신의 마갈타국 왕자였던 지공(指空: ?~1363) 스님이 고려 금강산에서 충숙왕이 설법을 요청하자 이 책을 내놓고 설법하였다고 한다. 지공 스님은 당시 원나라와 고려에서 살아있는 부처님으로 추앙받았고 나옹 스님의 스승이기도 하다. 지공 스님이 고려에 계실 때 배를 타고 바닷길을 이용해 통도사까지 오셔서 금강계단에서 선(禪)과 계(戒)에 대해 법문을 한 적이 있는데, 이때 모인 대중이 천명이 넘었다고 한다. 



이색(李穡)의 기록에 의하면, 1353년에 원나라 순제(順帝)가 강금강(姜金剛)에게 명하여 간행한 것을, 33년 뒤인 1386년에 고려에서 다시 간행한 것이라고 한다. 이 경전은 한국 · 중국 · 일본에 전하고 있는 여러 대장경 목록에도 나오지 않는 유일본으로, 지공의 사상을 알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제목만 보면 말 자체가 어려운 감이 있지만 그대로 풀면, ‘문수사리보살께서 가장 중요하다가 생각하신 최고의 계율인 「무생계」에 관한 내용을 기록한 것’이라 할 수 있다. 


겸재의 유일한 서예작품 ‘겸재서첩’


다음은 통도사의 숨은 보물 3점을 소개하고자 한다. 바로 겸재서첩(謙齋書帖), 운흥사목판(雲興寺木板), 금강산록초안(金剛山錄抄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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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겸재서첩(25.2×14.7cm)                 ▲ 부모은중경(1668년, 23.3×50.6cm)         ▲ 금강산록초안(16×25cm)

통도사에는 의외로 당대 문인예술가들의 작품이 많이 전해진다. 이는 통도사 스님들이 문인 예술가들과 교류가 활발했거나 혹은 예술 방면에 관심이 많았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겸재서첩(25.2×14.7cm)은 그중 에서도 최고의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왜냐하면 현재 겸재의 수많은 걸작이 전해지고 있지만 서예작품은 유일하기 때문이다. 서체는 대부분 행서이며 겸재가 70대 후반에 쓴 글씨들이다. 글의 내용은 소동파 시(詩)와 장자 등의 글이 총 10편 수록되어 있으며, 낙관 또한 기존의 겸재 그림에서 보이지 않는 것이다. 


두 번째는 운흥사목판(23.3×50.6cm, 경상남도유형문화재)이다. 통도사는 임진왜란이 끝난 이후 대대적인 경판의 판각과 인쇄, 출판 작업을 진행한다. 전쟁의 후유증을 최대한 빨리 극복하기 위한 실천적 행동 중에 하나였다. 통도사 스님들은 종이를 제작하고 글을 판각하여 인쇄를 하는 세 가지 조건을 갖추었기에 출판 업무를 진행하는데 있어 최적의 환경을 갖출 수 있었다. 사찰은 재건에 바빴으므로 인근 말사인 운 흥사를 중심으로 여러 사찰과 긴밀히 협조하여 체계적으로 인쇄와 출판 업무를 진행하게 되었다. 현재 운흥사 목판은 23종 678판이다. 그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2점 중에, 부모은중경(父母恩重經, 1668년, 23.3×50.6cm)판은 자식으로서 당연히 부모에게 효도하며 평생 은혜에 보답하며 살고자 하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기록한 판이다. 1668년에 김천 고방사(敲防寺)에서 제작되어 운흥사에 옮겨서 보관하였다가 통도사로 오게 된 것이다. 


금강경변상목판(金剛經變相木版, 1679년, 33×60cm)은 부처님이 제자 수보리를 위해 말씀하신 법문과 법문을 그림으로 표현한 변상도(變相圖)가 함께 새겨져 있다. 기록을 통해 1679년에 운흥사에서 제작되었고 연희(演熙) 스님이 새겼다고 한다. 


이러한 자료들이 인쇄되고 스님들에게 보급되어 훌륭한 교재로 사용되었기에 통도사는 외형적 재건과 함께 내적으로도 매우 빠른 회복을 할 수 있었다. 이는 당시 통도사의 재건을 책임졌던 우운당 진희(友雲堂 眞熙)스님의 주도로 이루어진 것이다. 


세 번째는 금강산록초안(16×25cm)이다. 이 자료는 근대 통도사 개혁을 이끌었던 구하(九河, 1872~1965) 스님이 1932년 4월 7일 통도사를 출발하여 8월 28일 다시 통도사로 돌아올 때까지 약 5개월간의 일기체 형식으로 기록한 여행 기록문이다. 비록 근대 자료이지만 기존에 찾아 볼 수 없는, 스님의 금강산 여정에 대한 장시간의 기록물이며 80여 수의 시가 함께 수록되어 있어 내용 자체가 매우 흥미롭다. 시는 단순히 즐기는 관상의 시각이 아니라 ‘김구하’라는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던 한 스님이 금강산이 주는 안락을 시를 통해 보이고자 하였다. 특히 이 글의 발문은 불교계의 대표적인 항일 운동가였던 백초월(白初月) 스님이 백최승(白最勝)이라는 가명으로 지었는데, 백초월 스님의 문장은 자체만으로 매우 귀한 자료이기 때문에 그 가치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통도사의 대표적인 보물과 박물관에서 추천하는 보물을 소개하였다. 앞으로 통도사의 많은 유물들이 대중들과 소통하고 공유될 수 있는 기회가 잦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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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성보박물관은 


1954년 통도사에 전래되어 오던 문화재들을 사찰 내의 관음전에서 일반인들에게 공개하면서 시작되었다. 그 후 1975년 9월, 보다 넓은 전시 공간 확보를 위해 만세루(萬歲樓)를 전시장으로 이용하면서 유물전시관의 모습을 갖추게 된다. 그로부터 10여 년 동안 일반 관람객들의 호응과 스님들의 문화재 보존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박물관 건립에 대한 필요성이 논의되기 시작하였고, 1984년에 구체화되어 박물관 건립안이 의결되었다. 이에 1987년 10월에 박물관은 정면 7칸, 측면 3칸의 약 80평 규모로 완공되었고,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규정에 의해 문화부의 인가를 받아 한국 사찰 성보박물관의 효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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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통도사는 1994년 영축총림 방장 월하 스님의 신축박물관 건립에 따른 교시와 후원, 정부의 보조 등을 투입하여 최신 시설과 장비를 갖춘 대규모의 박물관 신축 공사를 착공하였고, 1999년 4월에 현재의 박물관으로 문을 열게 된다. 


현재 박물관은 4,700여 평의 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건물로 총 1,300여 평의 실내 전시공간과 학예연구실, 그리고 8개의 유물수장고와 자료실, 시청각실, 유물정리실, 문화센터 등을 갖추고 있다. 


전시공간은 총 4개로, 1층의 역사실과 제1 전시실은 각각 통도사의 역사와 근대 통도사 스님들의 흔적을 살필 수 있게 하였고, 2층의 불화실과 제2 전시실은 불화를 전시하는 공간과 기획전시나 대관전시를 하는 공간으로 나누어져 있다. 그리고 1, 2층이 연결된 중앙 괘불전은 최근까지 1년에 두 번 괘불 특별전을 진행하여 평소에는 접할 수 없는 괘불 부처님을 친견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하였는데 현재까지 39회를 맞았다. 


현재 통도사 성보박물관이 보유하고 있는 유물은 국보 1건과 보물 20건을 비롯하여 지방유형문화재 46건, 문화재자료 14건을 포함한 약 4만여 점이며 시대적으로나 유형별로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소장품은 크게 사찰 전래품과 수집품, 기증품으로 구분할 수 있다.


■ 제공: 한국불교문화사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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