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여러분 ~~ 안녕하세요?
2주간의 시간도 바람같이 쌩~하구 달려가면서 또 어김없이 시간은 흘러가고 있네요.
그 동안 태풍의 피해는 없으셨는지요?
우렁각시의 요리를 좋아해 주시고 있다는 여러분의 말씀에 제가 힘을 많이얻습니다. ㅎㅎㅎ 꾸벅 감사합니다”
요즘 인터넷만 열면 각종요리 사이트에 메뉴들이 넘쳐나지만 막상 해 먹기 위해서는 엄두가 안날 때가 많아요.
그져 간단하고 가볍게 만들어 보기를 누구나 원하시죠.
이럴때 가장 중요한건 바로 손 맛인것 같아요. 아무리 똑같이 따라 해봐두, 그 맛을 낼 수가 없다는거죠.
제가 권유해 드리는 것은 한가지를 익히면 반복적으로 만들어 보세요. 그러다보면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나오고 손맛을 익히게 되거든요.
오늘 메뉴는 누구나 좋아하는 치킨 프라이드를 해 볼거예요.
가게에서 파는 것처럼 아주 바삭하고 고소한 치킨 프라이드~~!!.
자!! 그럼, 우렁각시와 함께 만들어볼까요?
먼저 재료부터 살펴볼게요.~~
닭은 무엇을 쓰든 괜찮아요. 단 너무 큰 사이즈는 튀길때 핏물이 많이 나오니까, 잘라 놓은 닭을 구입하세요. (닭다리, 날개, 니불)
전 니불을 구입했어요. 후추, 소금 약간, 생강즙 조금, 전분, 튀김가루, 양파, 레드양파, 식용유
드레싱만들기> 식초 한국자, 소금 2스푼, 설탕 한국자 반
1. 제일먼저, 닭은 미리 사셔서 깨끗이 씻어 후추, 소금, 생강즙을 넣어 섞어 30분정도 둡니다.
2. 닭의 양에 맞추어 전분이 3공기이면 튀김가루를 한공기의 비율로 섞으셔서 재워 둔 닭의 핏물을 빼시고 닭을 가루에 넣어 충분히 흡수시킵니다.
냉장고에 30분정도 두면 닭이 가루를 잘 흡수하는데 이때 한번 더 가루를 많이 묻혀서 남은 가루와 함게 비닐에 넣어 냉동실에서 반나절정도 얼려줍니다.
3. 냄비에 드레싱 재료를 다 넣고 팔팔 끓으면 식혀서 냉장고에 둡니다.
4. 이제 닭을 20분 전에 미리 해동을 시키신 후 70도의 기름 온도에 한번 튀기신 후 건져내고 다시 두번까지 튀겨내어주세요. 그래야 더욱 바삭한 맛을 낸답니다.
양파는 먹기좋게 자르셔서 드레싱을 올려서 상에 내시면됩니다.
이때 갓 담근 김치가 있다면 더욱 맛있겠죠? ㅎㅎ
오늘도 가족과 함께 만난 치킨 드시고 행복하세요. ~~!
Tip>>
· 언제든지 먹을 수 있게 닭을 손질하여 냉동보관해 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