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yday Filing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송하연
새움터
동진
이동온
멜리사 리
조병철
정윤성
김지향
Jessica Phuang
휴람
독자기고

Payday Filing

0 개 1,765 박종배

지난 4월1일부터 직원 임금을 지급하는날 IRD에 보고하는 Payday Filing이 모든 고용주에게 적용되었다.  이번호에는 Payday Filing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 및 유의할 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신고누락

예전에는 매월 PAYE신고를 할때마다 매월 직원급여를 취합해서 신고를 했기 때문에 누락될 가능성은 극히 적었지만, 매 지급시다 급여신고를 해야 한다면 바쁜일이 있거나 해서 잊고 신고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연신고

온라인으로 Payday Filing을 할 경우, 급여지급후 2일내에 신고를 해야한다.  2일은 충분하다 생각할 고용주도 있겠지만, 급여지급하는날 신고하는 것을 미룬다면 2일은 결코 길지 않다. 반드시, 급여지급하는 날 Payday filing 하도록 해야 하겠다.  서면으로 Payday filing을 할 경우는 급여지급 후 10일 이내에 해야 한다.  서면신고의 문제는, 직접 IRD를 방문하여 신고서를 접수한다면 모르겠지만, 요즘 우편발송시 도착하는데 길게는 1주일 이상 걸리기도 한다.  서면신고를 한다면, 급여지급 다음날 우편발송해야 하겠다.

 

착오입력 및 작성

Payday filing에서 신고해야 하는 항목들이 PAYE신고시와 비교해서 많아졌다. (급여지급일, 급여대상 기간 입력 등).  그리고, 자주 신고를 해야한다면 그만큼 실수로 신고될 가능성도 크다는 얘기다.

 

이런 이유에서 필자의 경우 6개월 이전부터 Payday filing을 안내하면서, Payroll software (월정수수료 납부) 를 사용할수 없는 고객은 2019년4월1일부터는 월급제로 바꾸고 한날에 모든직원의 급여를 줄 것을 권장했고, 직원에게도 미리 알려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안내를 했었다.  

 

혹자는 회계사가 매주 고객 Payday filing을 하면 되지 않는가 라고 하겠지만, 이 역시 현실적이지 못하다.  예전의 PAYE신고는 고객으로부터 일률적으로 자료를 받아 특정 기간에 PAYE신고를 해왔다.  그렇지만, Payday filing은 매 급여지급시마다 신고를 해야 하기 때문에 특정기간이 없고 계속해야 한다.  결국, 회계사가 고객의 이렇게 잦은 Payday filing을 대행해야 한다면 회계사의 다른업무 진행에 차질이 있게되어, 부득이 이런 Payday filing에 대한 수수료고지가 불가피하다 하겠다.  참고로, 지난 4월1일자 헤럴드기사 ‘Many employers not ready for biggest payday change in 20 years - MYOB research’ 에서 한 회계사는 Payday filing으로 인해 회계사수수료가 연 $2,000까지 인상될수 있다 란 발언을 했었는데, 수수료인상액이 터무니없다고 생각할지는 모르겠지만 실무자인 필자로써는 조금은 이해가 되는 부분이다.

 

월정액을 납부하여 웹에서 사용할수 있는 Payroll 소프트웨어가 많이 나와 있다.  기본 자료를 입력하고 마우스의 클릭으로 상당히 많은 고용주업무가 해결되어 편리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슈가 전혀 없는것은 아니다.  항상 마우스 클릭을 하기 전에 반드시 화면의 모든 디테일을 확인해야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잘못 처리가 되고 잘못 신고가 될 가능성이 크다.  

 

직접 Payday filing을 할수 없고, Payroll 프로그램 사용이 어렵다면, 직원의 급여지급주기를 한달로 바꾸고 한날 (가능한 말일자)에 지급이 되도록 조치한 후에 급여를 지급한날 회계사에게 급여지급 디테일을 보내어 늦지않게 Payday Filing이 되도록 조치하는 것을 적극 권장한다.  이럴 경우 예전의 PAYE신고와 크게 차이가 없기 때문에 수수료 인상을 어느정도 피할수 있겠다.

 

주의 - 본 칼럼은 일반적인 내용으로 안내를 목적으로 쓰여졌으므로, 저희글에 의지하여 발생하는 손실에 대해서 저희가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aa0e2b6a417865c3f5b697d41b1b2450_1554774434_6869.jpg
 

옆 바람 불때의 피치 샷

댓글 0 | 조회 511 | 2023.06.14
바람의 세기를 고려하라.피치샷은 볼을 띄워 붙여야 하기 때문에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바람의 방향이나 세기가 샷의 결과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단단한 하체를 … 더보기

리커넥트에서 진행된 “Bridging the Gap” 워크샵

댓글 0 | 조회 517 | 2023.06.14
지난 6월 3일 토요일, Ellen Melville Centre에서 “Bridging the Gap” 워크샵이 소규모로 진행되었다. 남북 분단은 1945년 8월 … 더보기

ProCare와 Asian Family Services의 공식적인 파트너쉽

댓글 0 | 조회 855 | 2023.06.13
의료 공급업체인 ProCare와 아시아 건강 및 커뮤니티 기관인 Asian Family Services는 아시아 커뮤니티의 웰빙 향상을 위한 상호간의 전략적 목표… 더보기

하체 운동하며 뱃살까지 빠지는 최고의 운동

댓글 0 | 조회 1,152 | 2023.06.13
오늘은 척추 건강과 자세 교정에 좋은 동작이자 누워서 할수 있는 대표적인 하체운동인 ‘브릿지 자세’를 배워볼 건데요, 하체 근력이 약하거나 무릎이 아파 평소에 서… 더보기

가즈아, SMC기술이민

댓글 0 | 조회 2,132 | 2023.06.13
뉴질랜드에 영구적으로 체류하기 위해서는 뉴질랜드 영주권 비자 또는 시민권 증서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뉴질랜드 영주권을 손에 넣는 방법으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더보기

혼자 웃는 사람

댓글 0 | 조회 707 | 2023.06.13
시인 : 정 병근아무도 그의 말을 들어주지 않는다그는 자다가 깨어난 사람거짓말 같은 기억을 가진 사람그는 죽었다가 살아났다팔뚝에는 날카로운 것이 지나간 자국이 있… 더보기

학교에서 실시하는 봉사활동(Volunteering Opportunities)을 잘…

댓글 0 | 조회 671 | 2023.06.13
먼저 봉사활동의 이점을 살펴보면, 작게는 새로운 친구를 만나는 것부터 시작하여 나아가 리더십 경험을 쌓고 또한 새로운 취미를 찾는 것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더보기

줌바 댄스와 함께

댓글 0 | 조회 889 | 2023.06.13
시간 속에서 존재하다가 사라진 무용은 그 흔적을 찾아내기가 어렵다. 다만 원시인들이 동굴 벽화 속에 묘사한 모습들을 통해서 유추할 수 있을 뿐이다. 원시인들은 자… 더보기

배출하지 못하면 병이 된다

댓글 0 | 조회 948 | 2023.06.13
탁기는 매일 배출해 주지 않으면 몸과 마음에 쌓입니다. 매일 쌓이는 탁기만 있는 게 아니라 태어나서 지금까지 정신적으로 해소하지 못해서 계속 쌓여 온 것들, 해결… 더보기

출제자의 의도

댓글 0 | 조회 598 | 2023.06.13
영어는 문장을 다 들어야 한국어로 통역을 할 수 있다. 문장구조가 한국어와 다르기 때문이다. 내가 말을 하는 동안에는 영어가 잘 들리지도 않는다. 너무나 빠르게 … 더보기

장수의 비결

댓글 0 | 조회 1,014 | 2023.06.10
조선일보가 설문조사기관(틸리언 프로)에 의뢰해 우리나라 20-60대 성인 남녀 5023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에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50.1%가 ‘100세까… 더보기

혹평 받는 노동당의 새로운 ECE 정책

댓글 0 | 조회 2,442 | 2023.05.29
2세 이상 아이들에게 20시간의 어린이집 무료 교육을 제공하겠다는 노동당의 새로운 정책에 대해 실제 유아교육 분야 종사자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대다수 유아교육 … 더보기

빚지지 말고 빛이 되어 살자

댓글 0 | 조회 1,314 | 2023.05.24
오클랜드에 온 지도 벌써 3주가 지났다. 빛과 같은 속도로 지나갔지만, 무지개를 타고 논 기분이다. 첫 한 주는 둘째네 집에서 지냈고, 그 다음 주부터는 동생 집… 더보기

대통령은 ‘대통령의 말’을 해야 한다

댓글 0 | 조회 1,691 | 2023.05.24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국빈 방문을 마치고 돌아왔다. 지난 일본 방문 때와 마찬가지로 국민은 윤 대통령의 방미를 가슴 졸이며 지켜봤다. 미국행 비행기를 타기 전부터… 더보기

내 비자만 늦는 이유

댓글 0 | 조회 1,926 | 2023.05.24
뉴질랜드 체류에 필수불가결한 것은 바로 Visa입니다. 영주권도 비자이며 워크비자도 비자이고 무비자 입국해도 입국일로부터 비지터 비자 소지자 신분이 되는 것이죠.… 더보기

말을 찾아서

댓글 0 | 조회 612 | 2023.05.24
시인: 쉼보르스카용솟음치는 말로 표현하고 싶었다있는 그대로, 생생하게,사전에서 훔쳐 일상적인 말을 골랐다열심히 고민하고, 따져보고, 헤아려 보지만어느 것도 마땅찮… 더보기

오롯이 홀로 만난 아름다운 이 여행

댓글 0 | 조회 794 | 2023.05.24
‘그대의 영혼이 다시 그대를 만나게 하라.그것은 그대의 잊혀진 신비와 다시 가까워지는 멋진 일이다.’켈트족의 격언이 전하는 삶의 신비는 먼 곳에 있지 않다.자칫 … 더보기

비즈니스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는 3가지 클라우드 회계 팁

댓글 0 | 조회 754 | 2023.05.24
회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성공적이고 수익성 있는 비즈니스 운영에 아주 중요합니다. 하지만 고객과의 관계 구축이나 신제품 개발 등 시간을 보내야 할 때, 회… 더보기

과외활동의 시간을 관리하는 방법

댓글 0 | 조회 600 | 2023.05.24
이번 호에는, 훌륭하고 균형 잡힌 과외활동을 위하여 그 시간을 계획하고 관리하는 방안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1. 먼저, 왜? 그 활동에 가입하는지 항상 스스로… 더보기

정수기 (2)

댓글 0 | 조회 716 | 2023.05.24
안녕하세요. Nexus Plumbing의 김도형입니다. 지난 번 칼럼에서는 뉴질랜드의 식수에 관한 글을 소개했는데요, 이번에는 현재 뉴질랜드 마켓에 나온 정수기에… 더보기

하루 5분 플랭크로 뱃살 걱정 끝 !

댓글 0 | 조회 832 | 2023.05.24
플랭크(PLANK)는 팔 어깨 등 상체 근력과 함께 코어의 힘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뱃살 빼는 운동 중 가장 빠르게 효과를 볼 수 있는 복근 운동이기도 합니다.문… 더보기

어머니의 가슴

댓글 0 | 조회 631 | 2023.05.24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어머니올해도 어머니 날을 맞이했습니다.어머니 산소에 진달래 닮은 꽃 놓고 돌아설 때조심해서 가거라 들려지는 말에혼자 두고 오는 발길이 무거웠… 더보기

묵은지 깊은맛, 우정(友情)구만리

댓글 0 | 조회 694 | 2023.05.23
여행가방을 꾸려 공항으로 달렸다. 출국장이 아닌 입국장 앞에서 차를 세우고 짐을 챙겨 내릴때 살짝 가슴이 떨려왔다. 들뜬 표정으로 나오는 사람들 사이를 헤집고 안… 더보기

바람의 말

댓글 0 | 조회 649 | 2023.05.23
누가 왔었나?마당이 어수선하다. 담벼락으로 기어오르던 호박은 넝쿨째 떨어져 뒹굴고 텃밭 고추는 밭고랑에 드러누웠다. 휘어지게 열매를 키우던 자두나무 큰 가지도 꺾… 더보기

요즘 대세 건강식품- 베르베린을 아시나요?

댓글 0 | 조회 1,421 | 2023.05.23
요즘 건강식품을 선호하시는 분들이 가장 많이 찾는 핫한 건강식품이 베르베린이라고 한다. 특히 기능의학을 바탕으로 치료하는 의사들이 가장 많이 권유하고 처방하는 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