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 부모초청 3년까지 연장가능

[이민] 부모초청 3년까지 연장가능

0 개 4,641 KoreaTimes
오늘12일(금) 오전 10시 데이비드 컨프리 이민성 장관은 New Lynn 에 있는 커뮤니티 센터에서 새로운 가족 이민 정책에 대하여 발표를 하였다.  

이번에 개정된 새로운 가족이민 정책은 11월부터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가족들을 방문하는 부모와 조부모에게 새로운 복수 방문 비자가 발급되며, 새로운 비자는 뉴질랜드를 방문하는 부모와 조부모에게 방문할 때 마다 비자 신청이 필요없이 3년기간 동안의 복수 방문을 허용된다.

컨리프 이민성장관은 "부모와 조부모들은 가족관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번 새로운 정책은 외국에 거주하는 그들의 뉴질랜드방문을 쉽게 할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하기의 내용을 포함하여, 가족 초청 이민 카데고리 내 부모, 성인 자녀 및 형제 초청 이민에 관한 기타 개정안을 발표했다.

* 영주권 신청을 위한 부모, 성인자녀, 형제 초청에 대한 쿼터제 제정
* 배우자 초청 스폰서에 대한 강화된 캐릭터 조건 도입
* 부모 초청 스폰서의 최저 수입, $29,897.92
* 부모 초청의 경우 지원 보증의 기간을 2년에서 5년으로 연장
   (이는 2008년 이민 법안 국회통과 및 시행안을 통해 실시)
* 현재의 Family Quota Category 철회


컨리프 장관은 '기술이민자 및 그 가족이 여전히 이민 정책의 근간이 될 것이며 기술이민 60%, 가족이민 30% 그리고 기타 국제관계 내의 인도주의 이민이 10%를 차지하는 현 이민 정책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가족 초청방문이 쉬워지는 대신 일부 경우에는 강화된 요건이 적용될 수도 있다"고 밝히며 "오늘 발표되는 가족관계 정책은 소중한 이민자들의 보다 성공적인 정착에 있어 가족 친척관계의 중요한 역할을 인정하는 것이며 총 이민 정책내에서의 현행 구성 비율은 유지될 것이지만 보다 향상된 캐릭터 및 스폰서 요건은 가족 이민 정책내에서의 투명성 및 향상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성 장관은 조만간 학생비자와 워크비자에 관한 새로운 정책에 대해서도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하였다.

이번에 바뀐 정책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부모와 조부모를 위한 복수 방문 비자
현재
사전 비자 발급이 반드시 필요한 국가의 국민은 최고 9개월까지 허용되는 비자 발급 필수
무비자 협정국의 국민은 비자없이 뉴질랜드를 방문할 수 있지만 3개월 이상 체류시 반드시 연장을 해야 한다.(영국의 경우 6개월)
위의 두 경우 모두 18개월 기간내 일반적으로 최대 9개월까지 체류 가능하다.

개정
새로운 복수 비자는 한번의 신청으로 3년기간의 복수비자가 발급되며 매 방문시 6개월까지 체류가능하며 전체 최고 18개월까지 체류할 수 있다.
비자신청은 반드시 뉴질랜드 국외에서 이뤄져야 한다.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성인자녀 또는 성인 손자, 손녀가 반드시 스폰서가 되어야 한다.(또는 미성년 손자, 손녀의 부모)
스폰서는 발생할 수 있는 의료비 및 본국 송환비용을 포함해 신청인에 대한 지원을 보증해야 한다.
부모, 조부모 방문비자로 방문해서 전체 18개월을 초과하여 체류할 경우 일반적으로 다음 비자 발급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본 복수 비자 신청을 희망하는 신청인은 현재 12개월 이상 뉴질랜드 체류시 해야하는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결핵, 에이즈, B형 간염, 신장 및 간 기능)


부모 초청 카데고리
현재
스폰서는 2년동안 부모에 대한 지원을 보증해야 한다.
최저 수입 조건 없음
난민 스폰서는 제외

개정
스폰서(그리고/또는 배우자)는 최저 $29,897.92의 수입이 있어야 한다
최저 수입 조건은 아래와 같다.
*지속적인 월급직 그리고/또는
*고정 자영업 그리고/또는
*정식 투자 수입

난민 스폰서와 65세 이상의 스폰서는 최저 수입 조건이 면제된다.
스폰서는 신청인에 대한 5년 동안의 지원보증을 해야 한다.(이는 2008년 이민 법안 국회통과 및 시행안을 통해 실시)

부모, 성인자녀, 형제 초청 카테고리
현재
과거에는 각 카테고리별 숫자 제한 없이 전체적인 Family Sponsored Stream내에서 적용
형제, 성인자녀 신청의 경우 최고 55세 연령제한

개정
2007/2008년
* 부모: 3100~3400건
* 성인 자녀: 250건~350건
* 성인형제: 1100건~1250건

패밀리 쿼터
현재
다른 카테고리에 적용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Family Sposored Stream에서 남은 자리를 추첨을 통해 결정

개정
2003년 부터 시행되지 않고 있음

배우자 스폰서에 대한 캐릭터 조건
현재
Victims of domestic Violence Policy에 의해 영주권 승인을 받은 이에 대한 가해자는 이후 배우자의 영주권 신청 및 임시 워크 퍼밋 신청에 대한
스폰서에서 제외
최종 보호 연장은 가정 폭력의 증거로 인정

개정
사전 면제를 받지 않은 경우 가정폭력 또는 성범죄의 사실이 있는 이는 배우자 또는 예정된 배우자의 임시 입국 신청서의 스폰서가 될 수 없다.
현재 및 새로운 스폰서 제외 조항은 7년간 유효.

코리아 포스트 제 799호 12월 23일 발행

댓글 0 | 조회 116 | 5시간전
오는 12월 23일 2025년도 마지막회인 코리아 포스트 제 799호가 발행된다.이번호 인터뷰에서는 오클랜드 그래머스쿨(Auckland Grammar School… 더보기

북섬 북동부, 바닷가재 어획 5년간 전면 금지

댓글 0 | 조회 165 | 5시간전
정부에서는 북섬 북동부 상부 해안 지역에서 가시바닷가재 어획을 5년간 전면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급격히 줄어든 자원 회복과 해양 생태계 보호가 목적이다.해양 수산… 더보기

12월 19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255 | 6시간전
크라이스트처치 공항, COVID-19 이전 수준 돌파크라이스트처치 공항이 휴가철을 맞아 COVID-19 이전 수준을 넘어서는 이용객 수를 기록하고 있다. 공항 측… 더보기

뉴질랜드 소매·건설·제조업, GDP 반등에 ‘조심스러운 낙관론’

댓글 0 | 조회 678 | 20시간전
뉴질랜드의 소매, 건설, 제조업계가 최근 국내총생산(GDP) 성장세를 두고 신중한 낙관론을 보이고 있다.뉴질랜드 통계청(Stats NZ)에 따르면 올해 9월 분기… 더보기

저축금, 인플레이션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댓글 0 | 조회 674 | 20시간전
저축계좌의 이자율은 대부분 인플레이션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뉴질랜드중앙은행(RBNZ) 자료에 따르면, 보너스형 저축계좌의 평균 이자율은 11월 기준 1.82%… 더보기

[금요열전] 알란 맥더미드: 전기를 흐르게 한 플라스틱

댓글 0 | 조회 265 | 20시간전
“위대한 발견은 거창한 질문이 아니라,‘이게 왜 이렇지?’라는 순수한 호기심에서 시작된다.”1. 가난한 소년, 실험실에서 세상을 만나다알란 맥더미드는 화려한 과학… 더보기

뉴질랜드의 ‘크리스마스 소비’와 태평양 아동들의 물 부족 현실

댓글 0 | 조회 410 | 20시간전
뉴질랜드에서 2025년은 가계와 자선단체 모두에게 어려운 한 해였지만,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도 키위들의 나눔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차일드펀… 더보기

“심장은 휴가를 가지지 않는다”… 크리스마스 시즌 심장질환 주의보

댓글 0 | 조회 485 | 20시간전
크리스마스는 풍성한 음식과 모임으로 들뜬 시기이지만, 동시에 심장이 가장 큰 부담을 받는 시기이기도 하다.Kia Manawanui 트러스트(Heart of Aot… 더보기

12월 18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193 | 1일전
와이히 노스 광산 확장 승인, 2043년까지 운영 연장뉴질랜드 정부는 오세아나골드가 추진하는 와이히 노스(Waihī North) 광산 프로젝트에 대해 Fast-t… 더보기

크리스마스 전날, 변화무쌍한 날씨…산간지역 눈 소식

댓글 0 | 조회 767 | 1일전
크리스마스를 일주일 앞두고 뉴질랜드 전역에 다양한 날씨가 예상된다. 이번 주 내내 강수대가 북상하면서 웨스트랜드 산악지대와 아서스 패스 남쪽 캔터베리 호수 및 강… 더보기

경찰, 불법 액상형 전자담배·마약·총기·고급차량 압수

댓글 0 | 조회 347 | 1일전
북섬 일대에서 마약 거래를 벌인 조직범죄단을 수사하던 경찰이 웰링턴과 오클랜드에서 고급차량, 현금, 총기, 마약, 불법 액상형 전자담배 수천 개를 압수했다.경찰은… 더보기

오클랜드 농장서 도주하다 진흙에 빠져 체포된 도둑

댓글 0 | 조회 1,192 | 2일전
서부 오클랜드 헨더슨 밸리에서 발생한 절도 사건의 용의자가 도주 도중 진흙에 빠지며 체포됐다. 경찰은 수요일 오후 3시 15분경 농장에서 절도 신고를 받고 출동했… 더보기

2026년 경기 회복 기대감…금리 인하, 주택시장·소비 활성화 전망

댓글 0 | 조회 866 | 2일전
뉴질랜드 경제가 내년(2026년)부터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NZIER와 키위뱅크의 최신 예측에 따르면, 2025년 3월까지 GDP… 더보기

뉴질랜드 경제, 3분기 1.1% 성장…회복 신호

댓글 0 | 조회 260 | 2일전
뉴질랜드 경제가 9월 분기에 1.1% 성장하며 반등세를 보였다. 통계청(Stats NZ)에 따르면, 3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으… 더보기

금리 인하로 뉴질랜드 가계심리 회복…RBNZ, OCR 장기 유지 신호

댓글 0 | 조회 420 | 2일전
2025년을 마무리하는 뉴질랜드 가계 심리가 금리 하락과 경기 회복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웨스트팩·맥더모트 밀러 소비자신뢰지수에 따르면, 12월… 더보기

ASB·BNZ, 일부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상

댓글 0 | 조회 733 | 2일전
뉴질랜드 주요 은행들이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추가로 인상했다. ASB와 BNZ는 서스태팩, ANZ에 이어 18개월에서 5년 고정금리 상품의 금리를 19~3… 더보기

노동당, 최신 여론조사서 국민당에 8%p 앞서

댓글 0 | 조회 503 | 2일전
최신 더포스트/프레시워터 전략 여론조사에 따르면, 노동당이 국민당에 8%p 차이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당 지지율은 38%로, 지난 10월 조사보다 4%p … 더보기

뉴질랜드 가계대출 고객들, 금리 상승에 고정금리로 급속 전환

댓글 0 | 조회 725 | 2일전
금리 상승세가 본격화되면서 뉴질랜드 가계대출 고객들이 고정금리로의 전환에 나서고 있다. ANZ은행은 최근 며칠 사이에 고정금리 전환 문의가 급증했다고 밝혔다.최근… 더보기

ASB, 모기지 중개인 트레일 수수료 폐지에 중개업계 반발

댓글 0 | 조회 691 | 2일전
ASB 은행이 내년 7월부터 신규 대출에 대해 모기지 중개인에게 트레일(ongoing) 수수료를 지급하지 않기로 하면서, 중개업계가 반발하고 있다.링크 어드바이저… 더보기

뉴질랜드 이주 버스 기사들, “대학원 수준 영어 요건 완화하라” 청원

댓글 0 | 조회 944 | 2일전
500명 이상의 이주 버스 기사들이 숙련 인력 영주 비자 신청 시 요구되는 고난도 영어 요건 완화를 정부에 촉구하는 청원을 국회에 제출했다.이들은 현재 영주권을 … 더보기

첫 주택 구매자, 낮은 금리·하락한 집값에 시장 주도

댓글 0 | 조회 419 | 2일전
2025년 말 기준, 뉴질랜드 첫 주택 구매자(First Home Buyers, FHB)들이 낮아진 대출금리와 정점 대비 17.4% 낮은 집값 덕분에 주택 시장에… 더보기

오클랜드, 차량·폐건물에서 살아가는 ‘숨겨진 노숙자’ 증가

댓글 0 | 조회 557 | 2일전
오클랜드 시내 외곽 지역에서 차량이나 폐건물, 친구 집 소파 등에서 살아가는 ‘숨겨진 노숙자’가 늘어나고 있다. 오클랜드 카운슬의 조사에 따르면 작년 9월 기준 … 더보기

국제이민자의 날, 뉴질랜드 이민자 커뮤니티 "인정에서 행동으로"

댓글 0 | 조회 298 | 2일전
18일(목) 국제이민자의 날을 맞아 뉴질랜드 전역의 이민자 옹호 단체와 커뮤니티가 이민자들의 존엄성과 공정한 대우를 위한 시위를 열고 정부에 시급한 정책 개선을 … 더보기

9월 분기 경상수지 적자, 6월보다 늘어난 38억 달러

댓글 0 | 조회 260 | 2일전
상품 수출과 수입은 모두 증가해외 배당금 지급으로 본원소득수지 적자 폭 확대여행업 호조로 서비스 수지는 적자 개선2025년 9월 분기에 계절을 고려해 조정한 ‘경… 더보기

DOC “Mt. Cook에 건설하는 국내 최장 보행 현수교 사진 공개”

댓글 0 | 조회 517 | 2일전
뉴질랜드에서 가장 긴 ‘보행자용 현수교(swing bridge)’가 될 다리의 이미지가 공개됐다.자연보존부(DOC)는 이 공사가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험난한 자연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