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한인합창단(Auckland Korean Choir)이 오는 8월 1일 오클랜드 타운홀(Auckland Town Hall)에서 열리는 국제 합창 축제 ‘VOCO 2026’ 참가를 앞두고 신규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오디션 없이, 음악 사랑하는 사람 누구나 참가할 수 있어
음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멋진 무대를 함께 만들어갈 오클랜드 한인합창단은 까다로운 오디션이나 회비가 따로 없으며,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합창단은 오는 8월 1일 국제 합창제를 앞두고, 매주 월요일 오후 7시~9시, Glenfield Baptist Church(46 James St, Glenfield)에서 연습을 진행한다.
합창단 관계자는 "종교나 특정 단체와 관계없이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드는 순수 문화예술 단체인 오클랜드 한인합창단이 국제 무대를 함께 만들어 갈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참가 문의는 021 162 6086(젬마), 021 221 1355 (제임스 강), 021 141 2424(홍보 담당)에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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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한인합창단은 ‘뉴질랜드 아리랑의 밤’ 개최를 비롯해 연 2회의 정기연주회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는 VOCO 합창제에도 참가한다.
오는 8월 1일 오클랜드 타운홀(Auckland Town Hall)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14개 합창단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오클랜드 한인합창단에서는 이러한 큰 행사 참가가 뉴질랜드 한인 사회는 물론 지역 합창계에서도 매우 의미 있는 발전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향후 국제적인 합창 축제로 성장할 가능성도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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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대표곡과 중국 대표곡으로 함께 만드는 국제 무대
2026년 VOCO 2026의 매스 아이템(Mass Item) 곡으로는 중국의 대표적인 명곡인 ‘월량대표아적심(月亮代表我的心, The Moon Represents My Heart)’과 한국을 대표하는 그룹 BTS의 ‘Permission to Dance’가 선정됐다. BTS 곡은 킹싱어(King Singers) 팀이 연습과 지휘를 맡고, 중국곡은 오클랜드 중국합창단의 협력 아래 준비될 예정이다.
오클랜드 한인합창단 관계자는 지난해 중국 합창단원 약 80명이 ‘뉴질랜드 아리랑’을 부르기 위해 참가했던 것처럼, 올해는 한인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중국곡 연습을 오클랜드 한인합창단에서 진행할 경우 직접 방문해 지도와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제 교류 확대, 내년에는 더 큰 축제로 발전 기대
주최 측은 올해 중국 베이징 합창단과 자매 협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중국 합창단이 매년 오클랜드 VOCO 합창제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년에는 중국, 뉴칼레도니아, 호주 등 다양한 국가의 합창단이 함께 참여하는 국제 합창 페스티벌 형태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참가자 전체가 함께하는 대규모 ‘VOCO Singers’ 공연도 검토 중이며,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창작곡인 ‘뉴질랜드 아리랑’도 주요 레퍼토리로 포함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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