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6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6월 6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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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사슴고기로 취약계층 지원한 단체, 지역사회상 수상

비영리단체 ‘헌트 포 굿(Hunt for Good)’이 야생 사슴을 포획해 식량 지원 사업을 펼친 공로로 지역사회상을 받았다. 이 단체는 농가에 피해를 주는 야생 사슴 개체 수를 줄이는 동시에, 확보한 사슴고기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제공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헌트 포 굿은 올해 약 14톤의 사슴고기 민스(mince)를 식품 지원 단체와 지역사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단체는 이를 통해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취약계층의 식량 지원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뉴질랜드와 호주 정상회담, 경제 및 인프라 협력 강화 논의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와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누사(Noosa)에서 열린 연례 정상회담에서 양국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럭슨 총리는 세계 경제와 안보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뉴질랜드와 호주의 긴밀한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럭슨 총리는 이번 방문에서 뉴질랜드 기업들이 2032년 브리즈번 올림픽(Brisbane Olympic Games) 관련 인프라 건설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호주 측에 협조를 요청했다. 그는 양국 간 경제적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정상회담을 매년 정례적으로 개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호주와의 관계를 결코 당연하게 여겨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호주 총리, 니콜라 윌리스의 세금 비판에 “농담 수준의 발언”

뉴질랜드와 호주의 정상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호주 앨버니지 총리는 최근 뉴질랜드 재무장관 니콜라 윌리스가 호주의 세제 개편을 비판한 데 대해 “가벼운 농담 수준의 발언”으로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뉴질랜드 국내 정치에 관여할 의도가 없다고 말했다.


양국 정상은 회담에서, 중동 분쟁과 남중국해 및 동중국해 긴장 고조 등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경제와 안보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민 문제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사회 통합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호주와 뉴질랜드가 긴밀한 경제 협력을 통해 세계적인 불확실성에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양국은 공동성명을 통해 중동 지역의 해상 안전 확보와 동아시아 해역의 긴장 완화 필요성도 재확인했다.



무리와이 비치, 바위 추락 사고로 1명 사망

6일 토요일 오후 1시경 오클랜드 서부 무리와이 비치(Muriwai Beach)에서 바위에서 한 사람이 바다로 추락했다. 사고는 오타카미로 포인트(Ōtakamiro Point) 인근에서 발생했으며, 추락 신고를 받은 응급구조대와 구조 헬기가 현장에 출동해 수색 작업을 벌였다.


구조 당국은 수색 끝에 바다에서 그 사람을 발견했으나 사망한 상태였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신원 등 추가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무리와이 비치는 절벽과 바위 지형이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웰링턴 존슨빌 열차 충돌로 13명 부상, 열차가 선로 유지보수 장비와 충돌

6일 오후 7시 직후 웰링턴 북부 존슨빌(Johnsonville) 노선에서 열차가 선로 유지보수 장비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13명이 다쳤다. 부상자들은 웰링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부상 정도는 경상부터 중상까지 다양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박스힐(Box Hill)과 스테이션 로드(Station Road) 일대에 통제선을 설치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Metlink은 사고 이후 존슨빌 노선 운행을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전면 중단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3대를 현장에 투입했으며, 승객들은 모두 안전하게 열차에서 대피했다고 전했다. 인근 주민이자 웰링턴 시의원인 다이앤 캘버트는 집에서 큰 폭발음을 들었으며 처음에는 지진이나 천둥으로 착각했다고 말했다.
 

주말 비바람 지나고, 다음주에는 기온 크게 떨어져 겨울 날씨

기상 당국은 이번 주말 뉴질랜드 곳곳에 많은 비와 강풍이 이어진 뒤, 다음 주부터는 기온이 크게 떨어지며 본격적인 겨울 날씨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했다. 주말 동안 북섬과 남섬 일부 지역에는 폭우와 강한 돌풍이 불었고, 일부 지역에서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도 내렸다. 


비바람이 지나간 뒤에는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전국적으로 기온이 내려갈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남섬 내륙과 고지대는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서리가 내릴 가능성이 있으며, 일부 산간 지역에는 눈이 내릴 수 있다. 기상 전문가들은 변덕스러운 겨울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최신 기상예보를 수시로 확인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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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 머리 충격 경험자 대상 뇌 건강 연구 진행

오클랜드공과대학교(AUT)는 과거에 머리 충격이나 두부 외상을 경험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뇌 건강 연구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구는 머리 부상이 장기적인 뇌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하기 위해 진행되며, 다양한 건강 지표를 함께 분석할 예정이다.


연구진은 참가자들의 혈압, 당뇨병 여부, 신체활동 수준 등 뇌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들을 살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구를 통해 뇌 건강 위험 요인을 더 잘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예방과 관리 방법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집 공유하던 친구들 갈등, 분쟁심판소 “서로 돈 줄 필요 없다” 판결

함께 집을 빌려 살던 두 친구가 임대료와 생활비 정산 문제로 갈등을 빚어 분쟁심판소(Disputes Tribunal)까지 갔지만, 결국 누구도 상대방에게 돈을 지급할 필요가 없다는 판결이 내려졌다. 두 사람은 동거 기간 중 발생한 비용 부담과 금전 거래를 놓고 서로 상대방이 돈을 갚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분쟁을 벌였다.


분쟁심판소는 양측이 제출한 자료와 진술을 검토한 결과, 어느 한쪽의 청구를 인정할 만큼 충분한 증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양측 모두 상대방에게 금전적 책임을 지지 않는다고 결정했으며, 오랜 친구 사이였던 두 사람의 하우스 셰어 갈등은 결국 누구의 승리도 없이 마무리됐다.


GP 진료소 지원 개편안, 일부 진료소 수입 감소 우려

뉴질랜드 일반의원소유자협회(General Practice Owners Association)는 정부의 GP(일반의) 진료소 재정 지원 개편안을 조심스럽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안은 환자 수를 기준으로 한 자금 배분 방식 조정과 연간 지원금 인상을 포함하고 있으며, 전체 진료소의 약 60%가 추가 지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협회는 약 40%의 진료소는 새로운 지원 방식에 따라 오히려 수입이 감소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협회 의장 앵거스 챔버스는 이번 변화가 일부 진료소의 재원을 다른 진료소로 이전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영향을 받는 의료기관들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동물보호단체 SPCA 직원들, 협박과 살해 위협에 시달려

뉴질랜드 동물보호단체 SPCA 직원들이 일부 동물보호 자경단(vigilante) 성향 단체들로부터 지속적인 괴롭힘과 살해 위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PCA는 동물 학대 신고와 조사, 압수 및 보호 조치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일부 활동가들이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주장과 온라인 비난을 퍼뜨리며 직원들을 표적으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SPCA는 이러한 행동이 직원들의 안전과 정신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SPCA는 동물 복지를 보호하는 과정에서 직원들이 법에 따라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위협이나 괴롭힘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일부 직원들은 살해 위협과 악성 메시지, 온라인 신상 공개 등의 피해를 겪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SPCA는 직원 보호를 위해 경찰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단체는 동물 복지에 대한 관심과 비판은 가능하지만, 폭력적 위협과 괴롭힘은 용납될 수 없다고 말했다.


유방암재단, “지원 축소 시 환자 지원 프로그램 위축 우려”

뉴질랜드 유방암재단은 최근 지원 축소 움직임이 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각종 지원 프로그램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재단은 교육과 상담, 정보 제공, 옹호 활동 등 유방암 환자들의 치료와 회복을 돕는 서비스가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유방암재단 대표 알린 레이너는 지원 감소가 유방암 환자 지원과 암 교육 활동 축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변화가 현재 환자들의 치료 경험뿐 아니라 향후 유방암 치료 성과 개선을 위한 노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발리 가족여행 중 스쿠터 사고, 웰링턴 가장 생명 위독

웰링턴에 거주하는 두 아이의 아버지 자롬 기욘타(31세)가 가족과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로 휴가를 떠났다가 지난 6월 1일 스쿠터 사고를 당해 생명이 위독한 상태에 놓였다. 자롬은 아버지의 60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가족과 발리를 방문했다가 사고를 당했으며, 심각한 머리 부상과 여러 신체 부상을 입어 현지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들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큰 충격을 받았으며, 의료비와 귀국 비용 마련을 위해 도움을 호소하고 있다.


가족들은 사고 원인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현재까지 목격자 진술이나 상세한 사고 보고서도 확보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자롬은 당시 헬멧을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들은 10만 달러가 넘는 의료비 부담에 직면해 온라인 모금 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1만 4,000달러 이상이 모금됐다. 뉴질랜드 외교통상부(MFAT)는 발리에 입원 중인 뉴질랜드 국민과 관련해 영사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응아 타푸와에 오 토이 산책로 복구 위해 자체 자금 조달 추진

베이오브플렌티의 유명 해안 산책로인 응아 타푸와에 오 토이(Ngā Tapuwae o Toi Walkway)가 산사태로 폐쇄된 가운데, 지역 트러스트와 주민들이 정부나 시의회 재정 지원에 의존하지 않는 복구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와카타네 지역 주민 앵거스 롭슨이 이끄는 단체는 자원봉사자와 자체 모금 자금을 활용해 산책로를 복구하고 유지하는 계획을 준비 중이며, 와카타네 시의회는 이를 공식 제안서 형태로 검토할 수 있도록 절차를 열어놓았다.


시의회는 모든 제안이 안전 기준과 유지관리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지역 마오리 부족인 응아티 아와(Ngāti Awa) 및 환경보전부(DOC)와 협력해 관광 및 문화적 가치도 함께 고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응아 타푸와에 오 토이 산책로는 토이(Toi)의 발자취를 따라 조성된 역사 및 문화적으로 중요한 해안 트레일로, 2022년 악천후와 산사태 피해 이후 일부 구간이 장기간 폐쇄된 상태다. 주민 단체는 수십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승인될 경우 수개월 내 복구 공사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우스오클랜드 사모아 나이트클럽, 문화와 공동체의 중심 역할

사우스오클랜드의 이른바 ‘FOB 클럽’으로 불리는 사모아계 나이트클럽들이 단순한 유흥 공간을 넘어 문화와 공동체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소개됐다. 파파토이토이(Papatoetoe)의 르 피아피아 사우스 나이트클럽(Le Fiafia South Nite Club)과 오타라(Ōtara)의 파라타이소 바(Parataiso Bar) 등에서는 매주 주말 다양한 연령대의 태평양계 주민들이 모여 음악과 춤을 즐기며 공동체 유대감을 나누고 있다. 공연자들은 사모아어와 전통 음악을 통해 고향의 문화와 정체성을 다음 세대에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모아어 주간(Samoan Language Week)을 맞아 소개된 음악가들은 자신들의 활동이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라고 강조했다. 가수 로미 베아는 음악이 사람들을 위로하고 연결하는 힘이 있다고 말했으며, 가수 멜레나우 리노는 태평양에서 가져온 문화와 이야기를 뉴질랜드에서 함께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행사 수익금 일부는 지역 스포츠팀 등 지역사회 지원에도 사용되며, 이러한 공연 문화가 사모아 공동체의 언어와 전통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민당 의원 홍보 가방 배포 논란, 일부 학부모 반발

와이라라파(Wairarapa) 지역구 국민당 소속 국회의원 마이크 버터릭이 지역 학교 학생들에게 국민당 로고가 들어간 홍보용 가방(swag bag)을 배포한 것을 두고 일부 학부모들이 불만을 제기했다. 학부모들은 정치인이 학교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당 홍보물을 배포하는 것이 적절한지 의문을 제기하며 우려를 나타냈다.


이에 대해 버터릭 의원 측은 지역사회와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였으며 정치적 선전 목적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일부 학부모들은 학교가 정치적으로 중립적인 공간이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정당 관련 홍보 활동에 보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코로만델 학교 화장실 집단 폭행, 교육부 “학교 대응 적절했다”

와이카토 코로만델 지역의 머큐리 베이 에어리어 스쿨(Mercury Bay Area School)에서 14세 학생이 화장실 건물에서 또래 학생 2명에게 폭행을 당해 다리가 골절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은 지난 4월 30일 점심시간에 발생했으며, 피해 학생은 나선형 골절(spiral fracture)을 입어 5주 동안 학교를 쉬며 치료를 받아야 했다. 경찰은 사건을 조사한 뒤 청소년 담당 부서(Youth Aid)에 사건을 넘겼으며, 가해 학생 2명에 대한 청소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부 와이카토 지역 교육국장 마커스 프리크는 학교가 기존 규정과 절차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 측은 사건 직후 화장실 구역의 감독을 강화하고 안전 조치를 검토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피해 학생의 어머니는 아들이 심한 불안 증세를 겪고 있으며, 학교의 징계 과정에 충분히 참여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교장 로스 던은 학교가 모든 폭행 및 괴롭힘 사건을 철저히 조사하고 있으며, 개인정보 보호법 때문에 구체적인 징계 내용을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오클랜드 장의업자, 시신 부적절 처리 혐의 유죄 판결

오클랜드의 장의업자이자 전 망게레-오타후후(Māngere-Ōtāhuhu) 지역위원장인 니컬러스 바쿨리치가 시신 부적절 처리와 관련된 두 건의 직업상 위법 행위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사건은 2022년 1월 장례를 치른 사모아 추장(마타이)의 시신과 관련해 발생했다. 유족은 고인을 훗날 사모아로 이장하기 위해 와이쿠메테 묘지(Waikumete Cemetery) 납골당에 안치했으나, 2023년 사이클론 가브리엘로 시설이 손상된 뒤 관 내부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드러났다. 조사 결과 바쿨리치는 약속된 관 내부 금속 라이너를 설치하지 않고 시신을 비닐 시신가방에 넣어 안치한 것으로 밝혀졌다.


유족이 문제를 제기하자 바쿨리치는 새 관으로 교체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이후에도 요청한 구리 라이너 대신 다른 금속 재질을 사용한 사실이 확인됐다. 법원은 바쿨리치의 행동이 부정직했으며 유족에 대한 의무를 다하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판사는 유죄 판결과 함께 정신적 피해 배상금 5,000달러 지급을 명령했다. 다만 법원은 그의 범행이 여러 유족을 상대로 사기 행각을 벌였던 여동생 피오나 바쿨리치의 사건과는 성격과 규모가 다르다고 설명했다. 니컬러스 바쿨리치는 장례업을 정리했으며 현재 스포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카잉아 오라 아파트에서 흉기 사건, 1명 부상

오클랜드 도심 그레이스 애비뉴(Greys Ave)에 위치한 카잉아 오라(Kainga Ora) 주택 아파트 단지에서 흉기 사건이 발생해 1명이 다쳤다. 경찰은 금요일 밤 10시 45분경, 신고가 접수되어 현장에 출동했으며, 부상자는 응급 치료를 위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목격자들은 단지 내 건물 발코니에서 한 남성이 다른 사람을 흉기로 찌르는 장면을 봤다고 전했다. 현장에는 10여 명의 경찰관과 여러 대의 경찰차, 구급차가 출동해 대응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무작위 공격으로 보이지 않으며 관련자들 사이에 어떤 연관성이 있었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 단지는 카잉아 오라가 운영하는 공공주택 시설로, 당국은 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추가 사건 방지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크라이스트처치 사망 사고 수사, 경찰 목격 차량 운전자 추적

크라이스트처치 경찰은 지난 4월 말 번사이드(Burnside) 지역 그레이엄스 로드(Grahams Road)에서 발생한 사망 사고와 관련해 현장에 있었던 차량 운전자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밝히기 위해 당시 주변 상황을 목격한 사람들의 제보를 요청했다.


경찰은 사고 당시 현장 인근에 있었던 흰색 차량과 이를 운전한 남성을 중요한 목격자로 보고 있다. 수사 당국은 해당 운전자가 사건과 관련된 정보를 갖고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신속히 경찰에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클랜드 테 아타투 사우스, 버스와 승용차 2대 충돌 사고로 3명 부상

금요일 오전 11시 35분경 오클랜드 서부 테아타투 사우스(Te Atatū South)의 테아타투 로드(Te Atatū Rd)에서 버스 1대와 승용차 2대가 관련된 교통사고가 발생해 3명이 다쳤다. 경찰과 응급구조대가 현장에 출동했으며, 사고로 인해 도로가 일시 폐쇄됐다가 이후 다시 개통됐다. 세인트존 구급대(Hato Hone St John)는 중상자 1명을 오클랜드 시티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중등도 부상을 입은 2명은 와이타케레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사고 현장에는 경찰차와 소방차, 구급차가 대거 출동했으며, 목격자들은 사고 여파로 교통 정체가 주요 도로까지 이어졌다고 전했다. 현장 사진에는 SUV와 해치백 차량이 크게 파손된 모습이 담겼다. 오클랜드 교통국(Auckland Transport)에 따르면 사고 당시 버스에는 승객 2명이 타고 있었으나 다치지 않았으며, 버스 운전자도 부상을 입지 않았다. 교통국은 경찰과 응급당국, 버스 운영업체와 함께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크리스마스 총격 사건 몽그렐 몹 조직원 징역형 선고

몽그렐 몹(Mongrel Mob) 조직원 테런스 모건 브라운이 2024년 크리스마스에 로어헛(Lower Hutt) 나에나에(Naenae) 지역에서 차량 이동 중 총격을 가한 혐의로 징역 3년형을 선고받았다. 브라운은 형의 사망에 대한 보복을 위해 경쟁 갱단 블랙 파워(Black Power) 조직원의 집을 찾아가 차량 뒷좌석에서 반자동 소총으로 총 10발을 발사했다. 당시 현장에는 어린이들을 포함한 주민들이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조사 결과 브라운은 사건 전날 가택연금 중 전자감독 장치를 훼손하고 무단 이탈한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법원은 그의 범행이 매우 위험했으며 다수의 주민들을 위험에 빠뜨렸다고 지적했다. 다만  판사는 브라운이 어린 시절부터 약물 중독과 어려운 성장 환경을 겪은 점을 인정하면서도 범행의 중대성을 고려해 실형을 선고했다. 법원은 총기 소지 혐의로 이미 선고된 형량과 함께 이번 형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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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 부담 급증…가계 지출 줄이는 뉴질랜드 가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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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지방세(rates)가 빠르게 상승하면서 가계 재정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Stuff 보도에 따르면, 최근 예산안(Budget 2… 더보기

모기지 사기 61건 기소…금융당국 ‘대출 신뢰 훼손’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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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금융시장감독청(FMA)이 모기지 사기 혐의와 관련해 6명을 상대로 총 61건의 혐의를 제기했다.FMA는 해당 사건을 마누카우 지방법원에 제기했으며, 형법… 더보기

6월 7일부터 자유캠핑 규정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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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자유캠핑(Freedom Camping)을 즐기는 캠핑카 및 모터홈 소유자들은 이번 주말부터 새로운 규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오는 6월… 더보기

겨울에 걷기 좋은 오클랜드 힐링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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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시작되면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집 안으로 숨어든다.따뜻한 담요를 덮고 소파에 앉아 드라마를 몰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오클랜드의 겨울은 생각보다 밖…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시장, 5월에도 ‘제자리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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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주택시장이 2026년 5월에도 뚜렷한 반등 없이 정체 상태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금리와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 신중한… 더보기

오클랜드 인터넷 장애…1,000여 가구·사업장 접속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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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전역에서 광대역 인터넷(브로드밴드) 장애가 발생해 1,000곳이 넘는 가구와 사업장이 영향을 받고 있다.RNZ에 따르면 마운트 로스킬(Mount Rosk… 더보기

6월 3일 수요일, NZ 뉴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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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모 가격 15년 만에 최고 수준, 양 사육 농가에 희소식뉴질랜드 양모 가격이 15년 만에 최고 수준까지 오르면서 양모 산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최근 … 더보기

전국의 시청들 “쓰레기 무단 투기는 골칫덩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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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를 비롯한 전국의 주요 도시에서는 매년 수천 톤에 달하는 많은 쓰레기가 무단으로 버려지면서 지방자치단체가 처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한 언론이 입수한 새 … 더보기

상업위원회 “할인 제대로 적용 안 한 BP 주유소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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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위원회(Commerce Commission)’는 주유소 체인인 BP를, 고객에게 마땅히 제공해야 할 할인을 지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법정에 고발했다.위원회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