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 금요일, NZ뉴스 요약

6월 5일 금요일, NZ뉴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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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kg 포우나무 불법 반출 시도, 5,000달러 벌금

오클랜드 국제공항에서 포우나무(Pounamu:뉴질랜드 옥) 18kg을 허가 없이 해외로 반출하려던 모자가 법원에서 총 5,000달러의 벌금을 선고받았다. 이번 사건은 뉴질랜드 세관이 포우나무 불법 수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아낸 첫 사례다. 28세 아들과 54세 어머니는 2024년 7월 1일 수하물 검사 과정에서 적발됐으며, 당시 소지한 포우나무는 법적 반출 허용량인 5kg을 크게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 과정에서 아들은 반출 제한 규정을 알고 있었지만 세관 장관의 승인 없이 반출을 시도한 사실을 인정했다. 세관 기록에 따르면 그는 같은 해 5월 중국행 항공편을 이용하려던 아버지의 포우나무 반출 문제와 관련해 세관에 문의한 적도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세관은 “법을 모른다는 것은 변명이 될 수 없다”며 규정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세관은 압수한 포우나무를 마오리 부족인 응아이 타후(Ngāi Tahu)에 반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보공개법 개편 검토, 정보공개 요청 10년 새 394% 증가

정부가 정보공개법(OIA:Official Information Act) 개편을 검토하고 있다. 법무부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정부 기관에 접수된 공식 정보공개 요청 건수는 2016년 이후 39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의 업무 부담과 처리 비용이 크게 늘어나면서 제도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정부는 비용 절감과 업무 효율성 향상을 이유로 OIA 제도 전반을 검토하고 있으며, 일부 개정 가능성도 논의하고 있다. 그러나 담당 장관인 폴 골드스미스는 현재까지 확정된 정책이나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정부는 앞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개선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중국 제재 논란에 럭슨 총리 “뉴질랜드가 결정할 문제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최근 중국이 대만을 방문한 뉴질랜드 국회의원을 제재한 것과 관련해 “부적절한 조치”라면서도 이는 뉴질랜드가 스스로 대응할 사안이라고 밝혔다. 이 발언은 호주 정부가 해당 문제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 가운데 나왔다. 럭슨 총리는 뉴질랜드의 외교 정책과 대중국 관계는 뉴질랜드의 국익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중국의 제재 조치에 우려를 나타내면서도 외교적 대응 방식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 럭슨 총리는 뉴질랜드와 중국의 관계가 중요하지만, 민주주의 가치와 국회의원의 자유로운 활동도 존중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안은 중국과 서방 국가 간 긴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뉴질랜드의 대중 외교 방향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카드 결제 수수료 투명성 강화 추진
상무위원회(Commerce Commission)가 기업들이 카드 결제 서비스 비용을 보다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수수료 체계의 투명성을 높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위원회는 사업자들이 결제 서비스 제공업체별 비용 구조를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 공개를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아울러 기업용 신용카드에 적용되는 인터체인지 수수료(interchange fee)에 상한선을 두는 방안도 제안했다. 상무위원회는 이를 통해 사업자의 결제 비용 부담을 줄이고 시장 경쟁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제안은 카드 결제 수수료가 상품과 서비스 가격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하인즈 와티스, 4년 만에 흑자 전환, 매출은 10% 감소

뉴질랜드 대표 식품업체인 하인즈 와티스(Heinz Wattie's)가 2025 회계연도에 2021년 이후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회사는 비용 절감과 운영 효율화 노력에 힘입어 수익성을 회복했지만, 소비 둔화와 판매량 감소 영향으로 연간 매출은 전년보다 약 1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생활비 상승과 소비 위축으로 식품업계 전반이 어려운 환경에 직면해 있었지만, 생산성 향상과 비용 관리가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매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향후 시장 수요 회복과 소비자 구매력 개선이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다고 밝혔다.


푸드뱅크 예산 축소 계획, 녹색당 “지원 줄일 때 아니다”
정부가 올해 예산안에서 푸드뱅크 지원금 1,500만 달러를 1년 더 유지하기로 했지만, 이후 700만 달러를 삭감할 계획이다. 정부는 현재 수준의 지원을 내년까지 연장한 뒤 예산을 줄일 방침이지만, 생활비 부담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지역 지원단체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녹색당 공동대표 마라마 데이비드슨은 푸드뱅크 이용 수요가 사상 최고 수준에 이르렀음에도 지역 단체들이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정부 기관들조차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지역 푸드뱅크에 연결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단체들에 대한 재정 지원 축소는 적절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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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경기 둔화, 건설 활동 2015년 이후 최저 수준

경제분석기관 인포메트릭스에 따르면 올해 3월 분기 뉴질랜드 건설 활동이 전 분기보다 3.5% 감소하며 2015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높은 금리와 경기 불확실성, 신규 개발 감소 등의 영향으로 주택 및 건설 부문 전반의 활동이 위축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상업용 건물과 공공시설 등을 포함한 비주거용 건설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이상 감소해 201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전문가들은 건설업계가 당분간 어려운 환경에 직면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향후 금리 인하와 대형 인프라 사업 추진 여부가 회복의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남섬 학교 시설 확충, 6,250만 달러 투자
정부가 2026년 예산안을 통해 남섬 지역 학교 시설 확충을 위해 6,250만 달러를 투입하기로 했다. 이번 투자로 남섬 여러 지역 학교에 총 59개의 신규 교실이 추가되며, 학생 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시설 개선과 학교 업그레이드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특히 캔터베리 지역의 성장하는 주거지인 린컨 사우스(Lincoln South)에는 18개 교실 규모의 새로운 초등학교가 건립될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사업이 빠르게 늘어나는 학생 수요에 대응하고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헬스장 부상 급증, 지난해 ACC 청구 6만 7,000건 넘어
사고보상공사(ACC)에 따르면 지난해 헬스장과 관련된 신규 부상 보상 청구 건수가 6만 7,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운동 중 발생한 근육 및 관절 손상, 낙상 사고, 무리한 중량 운동 등에 따른 부상 사례가 포함된 수치다.

ACC 자료에 따르면 헬스장 관련 부상 청구 건수는 지난 10년 동안 약 47%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건강과 체력 관리를 위해 운동하는 사람이 늘어난 것이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보인다며, 올바른 운동 자세와 적절한 중량 선택, 충분한 준비운동이 부상 예방에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남섬, 밤사이 낙뢰 6,200회

기상청 메트서비스(MetService)가 북섬 북부 지역에 강한 뇌우와 국지성 토네이도 발생 가능성을 경고하며 특별 뇌우 감시경보를 발령했다. 노스랜드, 오클랜드, 그레이트 배리어 아일랜드, 와이카토에는 이날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코로만델에는 오후 5시부터 밤 9시까지 경보가 적용된다. 기상당국은 강한 비구름대가 북상하면서 돌발 홍수와 시속 100km에 이르는 돌풍, 국지성 토네이도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남섬에서는 밤사이 웰링턴, 넬슨, 태즈먼 지역을 중심으로 6,200회 이상의 낙뢰가 기록됐으며, 스토크와 타카카 사이 수천 가구가 정전 피해를 겪었다. Metservice의 존 로 기상학자는 오클랜드와 노스랜드, 코로만델 지역에서도 강한 뇌우가 발생할 수 있으며, 짧은 시간에 많은 비와 강풍이 동반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웰링턴에는 약 26시간 동안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으며, 타라나키, 동부 베이오브플렌티, 타라루아 산맥에는 폭우 경보가 유지되고 있다.


로토루아 마타리키 드론쇼 7월 9일부터, 역대 최대 550대 드론 투입

로토루아에서 열리는 마타리키(Matariki) 드론쇼가 오는 7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개최된다. 올해 행사에는 역대 가장 많은 550대의 드론이 투입돼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며, 매일 밤 8시 로토루아 호숫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주최 측은 빛과 음악, 마오리 전통 이야기가 결합된 공연을 통해 마타리키의 의미를 기리고 지역사회 화합을 강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주제는 ‘마타리키 헤렝아 와카(Matariki Herenga Waka) - 모두를 위한 마타리키’로, 다양한 문화와 공동체가 함께 어우르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연은 마타리키 별자리에 대한 이야기와 지난 1년 동안 세상을 떠난 이들을 기리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행사에는 이틀 동안 3만 6,000명 이상이 방문했으며, 2024년 드론쇼는 뉴질랜드 이벤트 협회 시상식에서 ‘올해의 예술 및문화 유산 행사상’을 수상했다.


오클랜드 불법 머신 게임 증가
내무부는 오클랜드에서 불법 머신 게임 운영 사례가 늘어나고 있으며, 일부는 조직범죄와 연관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내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불법 도박 단속 과정에서 총 9건의 수색영장이 집행됐으며, 여러 건의 위법 행위가 적발됐다. 당국은 불법 머신 게임이 범죄 조직의 자금 조달 수단으로 악용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내무부는 현재까지 일부 관련자들을 기소했으며, 수사가 계속 진행됨에 따라 추가 기소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당국은 허가받지 않은 도박 운영은 법 위반에 해당한다며 시민들에게 불법 도박 장소 이용을 자제하고 관련 정보를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종교집단 재판에서 충격 기록 공개, “여행가방에 가두고 음식도 주지 않았다”

오클랜드 고등법원에서 진행 중인 종교집단 ‘더 아크(The Ark)’ 관련 과실치사 및 납치 사건 재판에서 70세 여성 왕수라이가 사망 전 장기간 감금과 가혹행위를 당했다는 기록이 공개됐다. 검찰에 따르면 왕수라이는 종교집단 지도자 류카이샤오(Kaixiao Liu)의 지시를 따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텐트에 갇혀 생활했으며, 음식 제공이 중단되고 장시간 무릎을 꿇도록 강요받는 등 처벌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판에서는 “다시 소리를 지르면 여행가방에 넣겠다”, “입을 테이프로 막겠다”는 내용의 수기 메모와 일기장이 증거로 제출됐다.


검찰은 왕수라이가 2004년 3월 이웃집으로 탈출을 시도했다가 다시 붙잡혔으며, 이후 여행가방에 갇힌 상태에서 질식해 숨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법정에서는 “3월 7일 오후 움직임 없음”, “3월 9일 밤 바다로”라는 기록과 함께 시신을 돌과 비닐봉지로 감싸 바다에 유기하는 방법을 적은 문서도 공개됐다. 피고인인 류카이샤오와 아내 샤오란웨, 부모 리슈윈, 류진구이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며, 재판은 계속 진행 중이다.


에어 채텀스, 카피티–오클랜드 노선 운항 중단
지역 항공사 에어 채텀스(Air Chathams)가 다음 달 말부터 파라파라우무(Paraparaumu)와 오클랜드를 잇는 정기 노선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다. 회사 측은 최근 연료비 상승으로 인해 노선 운영 부담이 크게 늘어났으며, 현재의 수익 구조로는 운항을 지속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에어 채텀스에 따르면 유가 상승으로 왕복 항공편 한 차례당 약 1,500달러의 추가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 회사는 수익성 악화와 운영 비용 증가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노선 중단을 결정했으며, 이번 조치로 카피티 코스트 지역 주민들의 항공 교통 선택지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정보공개청구 처리 비용, 1억 8,300만 달러 추산

공공기관이 2024/25 회계연도에 정보공개청구(OIA·Official Information Act) 처리에 약 1억 8,300만 달러를 지출했다는 분석 결과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이 분석은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이 정보 요청에 대응하는 데 상당한 비용이 소요되고 있다고 주장했으며, 정부의 OIA 제도 개편 논의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그러나 헌법 전문 변호사 그레이엄 에들러는 이 추산치의 정확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경찰이 공개한 자료를 근거로 경찰 내 OIA 전담 인력의 총 인건비가 연간 약 600만 달러 수준이라며, 전체 공공부문 비용이 1억8,300만 달러에 달한다는 계산 방식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현재 OIA 제도 운영 전반에 대한 검토를 진행 중이다.


 

운동신경세포질환으로 세상 떠난 건축업자 추모, 가족 “더 많은 관심 필요했다”

운동신경세포질환(MND: Motor Neurone Disease) 인식의 달을 맞아 가족들이 고(故) 마일스 맥더프의 투병 이야기를 공개하며 질환에 대한 관심과 지원 확대를 호소했다. 건축업자이자 럭비 선수였던 맥더프는 강인한 체력으로 유명했지만, 손의 힘이 약해지고 이유 없이 넘어지는 증상이 나타난 뒤 운동신경세포질환 진단을 받았다. 그는 수십 년 동안 무거운 자재를 옮기던 건축업자였지만 어느 날 울타리 기둥 하나를 들지 못하면서 심각한 이상을 직감했다.


진단 이후 병은 점차 진행됐고, 맥더프는 걷기와 말하기,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게 됐다. 그러나 가족들은 그가 끝까지 유머를 잃지 않고 가족들을 먼저 걱정했다고 회상했다. 맥더프는 진단 후 약 2년 반 만에 세상을 떠났으며, 아내 헬렌 케이시-맥더프와 두 자녀를 남겼다. 운동신경세포질환 뉴질랜드(MND NZ)는 뉴질랜드에서 매주 2명이 이 질환 진단을 받고 2명이 사망하고 있다며, 인식 제고와 연구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영국의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도 운동신경세포질환 환자였다.


교복 가격 인하 정책 추진, 일부 학교는 우려 표명
ACT당이 학부모들의 교복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립학교의 필수 브랜드 교복 품목을 최대 3개로 제한하는 정책을 제안했다. 이 정책은 학교 지정 로고가 들어간 의류를 최소화하고, 바지나 셔츠 등은 일반 제품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해 교복 구입 비용을 낮추는 것이 핵심이다.

그러나 일부 학교 이사회와 교육계 관계자들은 교복이 단순한 비용 문제를 넘어 학생 간 평등, 학교 안전, 소속감 형성, 학교 운영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획일적인 규제보다는 각 학교가 지역 상황에 맞게 교복 정책을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도소 복귀하지 않은 36세 남성 공개 수배
경찰이 특별 사유로 일시 석방됐다가 지정된 시간에 교도소로 복귀하지 않은 36세 로열 타우웨라를 공개 수배했다. 경찰은 타우웨라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으며, 현재 소재를 파악하기 위한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로열 타우웨라를 발견하더라도 직접 접근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관련 정보를 알고 있거나 목격한 시민은 즉시 111에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산화질소 ‘낭스’ 수입 규제 강화 시행
정부는 오늘부터 아산화질소(Nitrous Oxide), 일명 ‘낭스(nangs)’에 대한 수입 규제를 강화했다. 새로운 규정에 따라 수입업자는 보건부의 사전 승인 없이 아산화질소를 수입할 수 없으며, 사용 목적도 휘핑크림 제조 등 케이터링 분야와 의약품 보조 용도로 제한된다.

정부는 최근 아산화질소가 오락용으로 남용되면서 건강 피해와 안전 문제가 증가하고 있다고 판단해 규제를 강화했다. 당국은 이번 조치가 불법 유통과 오남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관련 규정을 위반할 경우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캔터베리 마약 단속 작전, 범죄수익 자산 480만 달러 동결
캔터베리 경찰이 대규모 마약 수사인 ‘셸비 작전(Operation Shelby)’을 통해 약 480만 달러 상당의 자산을 동결했다. 경찰은 최근 여러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인 압수수색을 실시했으며, 마약 공급 및 조직범죄와 관련된 혐의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주택, 차량, 현금 등 상당한 규모의 자산을 확보했다.

경찰은 이번 조치가 범죄수익환수법(Criminal Proceeds Recovery Act)에 따른 것으로, 불법 마약 거래를 통해 축적된 것으로 의심되는 자산을 대상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수사는 계속 진행 중이며, 경찰은 마약 조직의 활동을 차단하고 범죄수익을 환수하기 위한 추가 조치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버스기사 과실로 할머니 사망,  유족 “삶이 완전히 바뀌었다
오클랜드 버스 운전기사가 승객이 완전히 내리기 전에 버스를 출발시켜 할머니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법원에서 선고를 받았다. 사고는 2023년 발생했으며, 당시 77세 할머니는 버스에서 내리던 중 넘어져 중상을 입었고 이후 사망했다. 법원은 운전기사가 승객의 안전을 충분히 확인하지 않은 과실이 있었다고 판단했다.

유족들은 선고 과정에서 할머니의 죽음으로 가족이 큰 상실감과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운전기사의 책임을 인정하면서도 범행 의도는 없었다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선고했다. 유족들은 이번 사건이 대중교통 이용객, 특히 노년층 승객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웰링턴 도로 2곳에서 교통사고, 퇴근길 정체

금요일 오후, 웰링턴에서 두 건의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주요 도로 일부가 통제되고 차량 정체가 이어졌다. 첫 번째 사고는 도심 북부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이어 또 다른 사고가 발생하면서 긴급 구조대와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사고 수습과 교통 통제에 나섰다. 이로 인해 퇴근 시간대 차량 흐름이 크게 지연됐다.


경찰은 사고 차량 제거와 현장 정리가 진행되는 동안 운전자들에게 우회로 이용을 권고했다. 중대한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당국은 악천후와 교통량 증가로 인해 도로 상황이 평소보다 위험할 수 있다며 운전자들에게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조나 로무 형 존 로무 마약 밀수 사건, 선고 연기

뉴질랜드 럭비 전설인 조나 로무의 형 존 로무에 대한 마약 밀수 사건 선고가 연기됐다. 존 로무는 국제 마약 밀수 조직과 연계해 코카인을 뉴질랜드로 반입하려 한 혐의로 유죄를 인정했으며, 당초 이번 주 선고가 내려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법원은 변호인이 추가 자료와 개인 사정에 관한 보고서를 제출할 시간을 요청함에 따라 선고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수백만 달러 상당의 코카인 밀수 시도와 관련된 조직범죄 수사의 일부로, 여러 피고인이 연루돼 있다. 법원은 추가 자료를 검토한 뒤 새로운 선고 기일을 정할 예정이다.
 

기즈번 주택 화재로 방화 혐의 체포, 주민 15명 무사 대피

기즈번(Gisborne) 망가파파(Mangapapa) 지역의 한 주택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한 뒤 남성 1명이 방화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 세인트존 구급대는 6일 오전 8시 50분경 밸리 로드(Valley Rd) 인근 조지 스트리트(George St) 주택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당시 해당 주택에는 약 15명이 거주하고 있었지만, 화재 경보기가 작동하면서 모두 무사히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현장 도착 당시 주택 전면부 절반가량이 화염에 휩싸여 있었으며, 불길이 빠르게 번졌다고 밝혔다. 소방대는 약 3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고 완전 진화까지는 1시간 30분가량이 걸렸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건물 전면부에 심각한 구조적 손상이 발생했고 내부 전반에 연기 피해가 남았다. 체포된 남성은 방화 혐의로 기소돼 토요일 법원에 출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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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금융시장감독청(FMA)이 모기지 사기 혐의와 관련해 6명을 상대로 총 61건의 혐의를 제기했다.FMA는 해당 사건을 마누카우 지방법원에 제기했으며, 형법… 더보기

6월 7일부터 자유캠핑 규정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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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자유캠핑(Freedom Camping)을 즐기는 캠핑카 및 모터홈 소유자들은 이번 주말부터 새로운 규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오는 6월… 더보기

겨울에 걷기 좋은 오클랜드 힐링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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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시작되면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집 안으로 숨어든다.따뜻한 담요를 덮고 소파에 앉아 드라마를 몰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오클랜드의 겨울은 생각보다 밖…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시장, 5월에도 ‘제자리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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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주택시장이 2026년 5월에도 뚜렷한 반등 없이 정체 상태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금리와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 신중한… 더보기

오클랜드 인터넷 장애…1,000여 가구·사업장 접속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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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전역에서 광대역 인터넷(브로드밴드) 장애가 발생해 1,000곳이 넘는 가구와 사업장이 영향을 받고 있다.RNZ에 따르면 마운트 로스킬(Mount Rosk… 더보기

6월 3일 수요일, NZ 뉴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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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모 가격 15년 만에 최고 수준, 양 사육 농가에 희소식뉴질랜드 양모 가격이 15년 만에 최고 수준까지 오르면서 양모 산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최근 … 더보기

전국의 시청들 “쓰레기 무단 투기는 골칫덩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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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를 비롯한 전국의 주요 도시에서는 매년 수천 톤에 달하는 많은 쓰레기가 무단으로 버려지면서 지방자치단체가 처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한 언론이 입수한 새 … 더보기

상업위원회 “할인 제대로 적용 안 한 BP 주유소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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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위원회(Commerce Commission)’는 주유소 체인인 BP를, 고객에게 마땅히 제공해야 할 할인을 지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법정에 고발했다.위원회는… 더보기

CHCH에 등장한 최첨단 헬기 시뮬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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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스트처치가 세계에서 가장 첨단적이면서도 현지에 맞춰 제작된 구조 헬리콥터용 시뮬레이터를 운용하게 됐다.최근 ‘캔터베리 웨스트코스트 항공구조재단(Canterb… 더보기

숲으로 도망친 반려견 “다섯 달만에 겨우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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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섬의 덤불 속에서 거의 150일가량이나 포획을 피해 도망쳤던 반려견을 세 번째 시도 끝에 붙잡는 데 성공했다.보더콜리 견종인 ‘아미라(Amira, 3살로 추정)… 더보기

사유지에서 몰래 뿔사슴 사냥한 청소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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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섬 내륙의 크롬웰(Cromwell) 인근에서 사유지에 몰래 들어가 ‘뿔이 훌륭한 수사슴들(prize stags)’을 사냥한 청소년 2명이 경찰의 추적 끝에 붙잡… 더보기

3천만 달러 들여 500개 학교에 태양광 패널 설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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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높은 에너지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자 학교에 태양광 패널 설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나섰다.6월 3일 시메온 브라운 에너지부 장관과 에리카 스탠퍼드 교… 더보기

“100달러짜리 보트로…” 배낭여행객의 아찔한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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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온 한 20대 여성 배낭 여행객의 와카티푸 호수 생존 스토리가 화제가 됐다.마리 제신(Marie Zessin, 20)이 퀸스타운의 와카티푸 호수의 북쪽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