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의 정지 명령을 무시하고 도주한 20대 남성이 차량에서 대량의 마약과 현금을 소지한 채 발견돼 구속됐다.
사건은 일요일 새벽 글렌이든(Glen Eden) 지역에서 시작됐다. 와이테마타 서부 지역 예방 담당 닉 솔터 경감 대행에 따르면, 오전 1시 10분경 그레이트 노스 로드에서 차선을 넘나들며 위험하게 주행하는 차량이 경찰에 포착됐다.
경찰은 해당 차량에 정지 신호를 보냈지만 운전자는 이를 무시하고 고속으로 도주했다. 경찰은 추격 대신 차량에 대한 수사를 진행했다.
수사 결과 경찰은 켈스턴(Kelston)의 한 주택에서 해당 차량을 발견했으며, 도착 당시 운전자는 차량 안에 그대로 머물러 있었다.
이후 운전자를 차량에서 하차시킨 뒤 수색을 실시한 결과, 차량 내부에서 대량의 대마초와 현금이 발견됐다. 또한 대형 아산화질소(Nitrous Oxide) 용기 7개도 함께 확인됐다.
해당 남성은 별다른 저항 없이 체포돼 구금됐다.
솔터 경감 대행은 “이번 조치는 지역사회로 유입될 수 있는 마약을 차단하고 범죄자에게 책임을 묻는 의미 있는 성과”라고 밝혔다.
이 남성은 24세로, 정지 불응, 위험 운전, 경찰 저항, 판매 목적 대마초 소지, 흉기 소지, 혈액 검사 요구 거부 등의 혐의로 와이타케레 지방법원에 출석했다.
법원은 해당 남성을 오는 6월 19일까지 구속 상태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Source: NZ Pol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