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클랜드에서 한 남성이 주유소에 침입해 휴대폰 충전기를 훔치려다 흉기를 드러낸 혐의로 체포돼 법정에 출석한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이날 오전 1시 45분경 마운트 로스킬 마운트 앨버트 로드의 한 주유소에서 발생했다. 용의자는 주유소 매장에 침입해 진열대 뒤에 몸을 숨긴 채 USB 충전기를 훔치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있던 직원이 CCTV를 통해 이를 확인하고 물건을 돌려놓을 것을 요구하자, 용의자는 외투를 젖혀 큰 칼을 보여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용의자는 비상 출구 버튼을 누르고 도주했으며, 직원은 다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출동한 경찰은 인근에서 용의자를 신속히 검거했으며, 당시 충전기와 흉기가 함께 발견됐다.
31세 남성은 흉기를 이용한 절도(강도) 혐의로 기소돼 이날 오클랜드 지방법원에 출석할 예정이다.
Source : NZ Pol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