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바이오솔리드 처리 대책 시급…매립지·소각장 검토

오클랜드 바이오솔리드 처리 대책 시급…매립지·소각장 검토

0 개 290 KoreaPost


오클랜드의 하수 처리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을 처리하기 위한 새로운 매립지나 소각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사용 중인 푸케투투 섬(Puketutu Island) 처리 방식이 2035년쯤 종료되기 때문이다.


오클랜드 주민들은 이른바 자신들의 “비즈니스”를 처리할 새로운 방안을 두고 불편하지만 피할 수 없는 논의를 시작해야 할 상황이다.



오클랜드 하수의 약 4분의 3은 현재 망게레 하수처리장에서 처리된다. 이후 처리 과정에서 생기는 토양 같은 부산물인 바이오솔리드는 트럭으로 인근 테 모투 아 히아로아(Te Motu a Hiaroa), 즉 푸케투투 섬으로 옮겨진다. 이곳은 마누카우 항에 있으며, 비공식적으로는 ‘똥섬’이라고도 불린다.


이 비료성 물질은 1950년대부터 2000년대 초까지 채굴된 지역을 복구하는 데 사용돼 왔다.


그러나 2035년이면 복구 사업이 끝나고, 오클랜드는 연간 17만5000톤이 넘는 바이오솔리드를 처리할 새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Watercare는 향후 대안을 검토한 참여 보고서를 내고, 시민들의 의견을 받고 있다. 회사는 남은 10년이 채 되지 않는 기간 안에 지역사회와 협의하고, 방안을 결정한 뒤 인허가를 받고, 시설을 건설해 완전 가동까지 이뤄야 한다.


가장 가능성이 큰 두 가지 방안은 바이오솔리드를 다른 매립지에 묻는 것과 이를 태우는 소각장을 짓는 것이다.


Watercare는 이들 중 하나를 선택할 수도 있고, 두 가지를 함께 채택하거나, 여기에 보완적 대안을 더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예상 비용은 6억 달러 정도지만, Watercare의 사내 바이오솔리드 전문가 롭 틴홀트는 아직 초기 단계라고 말했다.


그는 “오클랜드의 바이오솔리드를 미래 세대를 위해 어떻게 관리할지 그 규모와 중요성을 감안하면, 결정은 확실한 증거와 신중한 평가에 기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마나훼누아(토착 부족권), 이해관계자, 지역사회와의 협의가 오클랜드가 고려해야 할 쟁점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지금까지 마나훼누아와의 협의, 그리고 오클랜드 전역에 이 문제를 알리는 데 약 35만 달러를 투입해, 시민들이 사안을 이해하고 장기적 해결책 마련에 참여할 기회를 보장했다고 밝혔다.


새 매립지를 선택할 경우, 망게레에서 나오는 바이오솔리드 양을 처리할 수 있는 새로운 부지가 필요하다. 소각 방식은 유럽과 미국에서는 흔하지만, 뉴질랜드에서는 사용되지 않는다. 따라서 새 시설을 별도로 건설해야 한다.


매립지나 소각장을 보완하는 대안으로는 신기술, 건설자재 활용, 여러 형태의 퇴비화 방식 등이 거론된다.


Watercare는 초기 단계의 지역사회 협의가 핵심이라고 인정했다. 최신 제안을 내놓기 전에도 이미 지역 행사, 워크숍, 설문조사, 온라인 안내를 진행했다.


현재까지 나온 의견은 새 시스템이 비용을 감당 가능해야 하며, 미래 세대에 큰 부담을 떠넘기면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반면 일부는 비용보다 환경 보호와 장기적 안전이 우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틴홀트는 현재 프로그램이 매립과 소각이라는 두 핵심 방식의 장기적 실행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으며, 여기에 기술적 성능, 환경 영향, 운영 요건, 인허가 고려사항, 운송 물류, 복원력, 오클랜드 주민에게 돌아갈 장기적 가치 등 다양한 요소를 함께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전체 수명 주기 기준의 비용과 편익을 파악하기 위해 세부적인 기술·재무 평가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푸케투투 섬의 향후 처리와 관련해 틴홀트는, 채굴 공간이 가득 차면 흙을 사용해 섬의 윤곽을 원래의 화산 원추 지형에 가깝게 복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Watercare는 앞으로 몇 달 동안 전 세계 사례를 검토하고, 문화적 관점이 의사결정에 반영되도록 마나훼누아와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다른 지역사회와의 협의도 계속될 예정이다.


Source: NZ Herald

뉴질랜드, 30년간 집값 급등 끝 ‘완만 상승’ 시대 전망

댓글 0 | 조회 178 | 1시간전
뉴질랜드 최대 은행 ANZ는 지난 30년간 이어진 집값 급등 흐름이 앞으로는 반복되기 어렵다며, 향후 30년 동안은 연간 약 2~4% 수준의 완만한 상승이 더 현… 더보기

타운하우스 5건 중 1건, 매매가에 손실 상태로 거래

댓글 0 | 조회 178 | 1시간전
뉴질랜드 부동산 시장에서 타운하우스 매매가 손실로 팔리는 사례가 전체의 거의 2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오클랜드의 고급 단지 타운하우스들이 수십만 달… 더보기

뉴질랜드 채용시장 완만한 회복세… AI 수요 증가 뚜렷

댓글 0 | 조회 78 | 1시간전
뉴질랜드 구인·구직 플랫폼 SEEK의 4월 고용 보고서에 따르면, 채용 시장이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인공지능(AI) 관련 기술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 더보기

“다시 열린 서쪽 숲길”… 웨이타케레 레인지 인기 트랙 3곳 재개방

댓글 0 | 조회 115 | 1시간전
오클랜드 서부의 상징적인 자연 명소인 Waitākere Ranges Regional Park 의 인기 트레킹 코스 3곳이 약 9년 만에 다시 문을 열었다.오클랜드… 더보기

기업 체감경기 여전히 최저 수준 근접… 일부 업종은 도산 우려

댓글 0 | 조회 84 | 2시간전
뉴질랜드 기업들의 경영 성과에 대한 체감경기가 여전히 기록적 저점에 가까운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정치적 불확실성이 투자와 성장 기회를 제약하… 더보기

5월 20일 수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397 | 9시간전
소비자 불만 늘었지만, 은행 바꾼 고객은 4%뿐뉴질랜드 은행협회(New Zealand Banking Association)가 소비자들에게 금리와 수수료, 서비스 … 더보기

Air NZ “CHCH의 국제선 3개 노선 신설한다”

댓글 0 | 조회 316 | 10시간전
Air NZ가 올해 하반기부터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출발하는 새 국제선 3개 노선을 운영한다.5월 20일 Air NZ의 니킬 라비샹카르(Nikhil Ravishank… 더보기

노스 캔터베리의 ‘페가수스 골프장’ 주택단지로 개발

댓글 0 | 조회 194 | 10시간전
크라이스트처치 인근의 ‘페가수스 골프장(Pegasus golf course)’이 주택 단지로 개발된다.이 골프장은 지난 3월 자발적 청산 절차에 들어가면서 매물로… 더보기

경찰관에게 차로 돌진했던 범인 “배심원단 살인죄 유죄 평결 내려”

댓글 0 | 조회 216 | 10시간전
지난해 넬슨 도심 새해맞이 행사장에서 참사 벌어져고 린 플레밍 경사 “근무 중 순직한 첫 여성 경찰관”33세 범인에게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 유죄 평결지난해 1월 … 더보기

3월 해외 방문객 “전년보다 15% 증가한 35만 8,900명”

댓글 0 | 조회 133 | 10시간전
(도표) 중국 여권 소지자의 출발지별 입국자 현황(기간: 2024.11~2026.3)지난 3월 한 달 동안에 뉴질랜드를 찾은 방문객은 총 35만 8,900명이었으… 더보기

경찰 “오클랜드 교정시설 직원 9명 체포”

댓글 0 | 조회 187 | 10시간전
오클랜드 경찰이 ‘마운트 에덴 교정시설(Mt Eden Corrections Facility)’의 직원 9명을 전격 체포한 것으로 전해졌다.5월 20일 ‘교정부(D… 더보기

NZ 정부 “정부기관 로고, 영어부터 표기하도록 지시”

댓글 0 | 조회 145 | 10시간전
뉴질랜드 정부가 마오리어보다 영어를 우선시하는 정부의 공식 브랜딩 로고 개편 작업에 착수했다.이번 주 ‘공공서비스위원회(Public Service Commissi… 더보기

“교회 지붕까지 도망갔지만 경찰견과 드론은 못 피해”

댓글 0 | 조회 131 | 10시간전
도주하던 한 남성이 경찰견과 드론까지 동원한 경찰에 의해 교회 지붕에서 붙잡혔다.지난 5월 14일 밤 12시 30분 무렵, 북섬 남부의 카피티 마나(Kāpiti … 더보기

캔터베리 국도 교통사고로 홍콩 관광객 2명 사망

댓글 0 | 조회 123 | 10시간전
크라이스트처치 남쪽에서 삼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홍콩에서 온 관광객 2명이 사망했다.5월 15일 오후 1시 10분경 셀윈(Selwyn)의 라카이아(Rakaia) … 더보기

길거리에 방치된 금전등록기와 현금 700달러

댓글 0 | 조회 145 | 10시간전
더니든의 한 피자 가게에서 사라진 꽤많은 현금이 든 ‘금전등록기(cash register)’가 한밤중에 길거리에서 발견됐다.5월 19일 밤 10시 30분경, 학생… 더보기

숲에서 길 잃은 여성, 이글 헬기 구조

댓글 0 | 조회 111 | 11시간전
피하 숲에서 아침 산책을 하던 여성이 길을 잃으면서 구조작업이 이뤄졌다.경찰은 19일 오전 11시쯤, 한 걷는 사람이 짙은 숲속에 갇혀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 더보기

오클랜드 반려견 등록 시즌 시작…8월 1일 전 등록 당부

댓글 0 | 조회 719 | 18시간전
오클랜드 카운슬이 타마키 마카우라우 전역의 반려견 소유주들에게 8월 1일 전까지 반려견 등록을 마쳐 달라고 당부했다. 2026/27 등록은 6월 1일부터 시작된다… 더보기

오클랜드 혼잡통행료 도입 논란…

댓글 0 | 조회 1,201 | 18시간전
오클랜드 도로 정체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가운데, 혼잡 시간대 차량 통행에 요금을 부과하는 ‘혼잡통행료(congestion charge)’ 제도에 대해 시민들… 더보기

소방관들, 스카이타워 1103계단 오른다

댓글 0 | 조회 357 | 18시간전
전국에서 모인 1100명 이상의 소방관들이 오클랜드의 상징인 스카이타워 1103개 계단에 다시 도전한다. 이번 행사는 Blood Cancer NZ를 위한 ‘Fir… 더보기

현재 오클랜드 바이오솔리드 처리 대책 시급…매립지·소각장 검토

댓글 0 | 조회 291 | 19시간전
오클랜드의 하수 처리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을 처리하기 위한 새로운 매립지나 소각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사용 중인 푸케투투 섬(Puketutu Isla… 더보기

금리·물가 상승에 주택시장 신뢰 흔들려

댓글 0 | 조회 1,002 | 1일전
주택시장에 대한 신뢰가 금리 상승과 물가 압박 속에 크게 약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가격은 당분간 보합세에 머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ASB가 최근 발표한 주택… 더보기

유가 상승, 주유소 넘어 가계 전반에 타격 전망

댓글 0 | 조회 676 | 1일전
우리가 흔히 기름은 자동차를 움직이는 연료로만 생각하지만, 석유는 현대 산업과 일상 소비재를 만드는 핵심 원료이기도 하다. 최근 국제 분쟁과 공급망 차질로 유가가…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시장, 금리 상승 우려 속 둔화 지속

댓글 0 | 조회 428 | 1일전
뉴질랜드 주택시장이 4월에도 힘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량은 4개월 연속 감소했고, 신중한 매수 심리와 금리 상승 기대가 시장을 계속 눌렀다.Cotality… 더보기

2026년 소비자 선택상, 만족 기준 충족한 은행 한 곳도 없어

댓글 0 | 조회 254 | 1일전
2026년에는 소비자 선택상(People’s Choice Award)을 받을 만큼 고객 만족 기준을 충족한 은행이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의 가치… 더보기

데이트 앱 유인 폭행 사건으로 10대 4명 체포

댓글 0 | 조회 378 | 1일전
경찰은 최근 인버카길에서 잇따라 발생한 폭력적이고 무작위적인 폭행 사건과 관련해 10대 4명을 체포했다.체포된 이들은 15세 남성 2명과 16세 남성 2명으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