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5월 16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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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등 때문에 오클랜드-타우랑아 항공편 회항

오클랜드에서 타우랑아로 향하던 야간 항공편이 공중에 떠오른 풍등(sky lanterns) 때문에 회항하는 일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15일 밤 9시쯤 발생했으며, 정체불명의 장소에서 날린 풍등이 항공기 비행 경로에 들어오면서 항공 안전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따라 에어뉴질랜드 NZ5145편은 착륙을 포기하고 다시 오클랜드로 돌아갔다.


경찰은 현장 주변을 수색했지만 하늘등을 날린 사람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항공사 측은 조종사들이 사전에 상황을 전달받아 안전하게 대응했으며, 큰 위험 상황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당시 탑승객 레베카 샤프는 항공기가 착륙 직전 갑자기 방향을 틀었다며, 기장이 중국식 풍등이 공역에 떠 있어 착륙 허가를 받을 수 없었다고 안내했다고 전했다. 일부 승객들은 이후 렌터카를 이용해 직접 타우랑아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말 영하권 추위, 곳에 따라 강한 서리 예보

일부 지역에 이번 주말 영하권 추위와 강한 서리가 찾아올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 당국은 남섬 내륙과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수 있으며, 맑은 하늘과 고기압 영향으로 아침 기온이 크게 낮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남섬 트와이젤(Twizel) 지역은 영하 2도 안팎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 전문가들은 추운 날씨가 이어진 뒤 다음 주부터는 비를 동반한 기압골이 접근하면서 전국적으로 날씨가 바뀔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오클랜드 역시 최근 몇 달 사이 가장 추운 수준의 아침 기온이 이어지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한 자릿수 기온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국세청 직원 4명, 납세자 개인 정보 무단 열람으로 해고

국세청(IRD) 소속 직원인 스미타 날라와데, 지나 톰슨, 푸니푸아오 파투, 비믈레쉬 샤르마 등 4명이 민감한 납세자 계정에 무단으로 접근했다가 지난해 12월 말 최종 해고당했다. 이들은 2025년 10월 24일 오후, 불만관리부로부터 특정 납세자의 전화를 받을 경우 대응하지 말고 통화를 종료하라는 경고 이메일을 팀장들을 통해 전달받았다. 그러나 이메일에 그 납세자의 이름과 고유 번호가 포함되어 있자, 이들 4명은 업무상 정당한 이유 없이 내부 전산망을 통해 납세자의 정보를 사적으로 조회했다가 내부 감사팀에 적발되어 중과실로 해고 처분을 받았다.


해고된 이들은 직장 복귀를 희망하며 고용관계청(ERA)에 임시 복직 신청을 냈으나 최근 모두 기각당했다. 고용관계청은 국세청이 방대한 개인정보를 다루는 만큼 직원들에게 높은 수준의 신뢰를 요구하는 것은 당연하며, 이들이 기본적인 복무 규정을 위반해 신뢰 관계를 무너뜨렸으므로 해고 처분이 적절했다고 판단했다. 고용관계청은 임시 복직은 허용하지 않았으며, 영구 복직 여부를 최종 결정하기 위한 본격적인 심리와 조사를 올해 하반기에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타바이러스 관련 크루즈 승객, 대만에서 격리 중

한타바이러스와 연관된 크루즈선에 탑승했던 뉴질랜드 승객이 현재 대만에서 격리 중이며,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확인됐다. 대만 질병관제센터는 바이러스 잠복기가 최대 42일에 이를 수 있어 해당 승객이 다음 달 초까지 격리 상태를 유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건 당국은 현재 한타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이나 특정 치료제는 없지만, 감염 위험은 낮다고 설명했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과 비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같은 크루즈 항해에 탑승했던 또 다른 뉴질랜드인은 이번 주 호주 퍼스에 도착했으며, 앞으로 약 3주 동안 격리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클랜드대학 연구진, '정크푸드 소비, 심리 이용한 구조적 시스템 결과'

정크푸드와 초가공식품의 마케팅 방식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오클랜드 대학교 연구진은 지난 10년간 초가공식품이 생산 및 홍보되는 방식을 다룬 여러 연구를 검토한 결과, 높은 소비율이 단순한 개인 선택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분석했다.


연구진은 초가공식품 소비가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하도록 정교하게 설계된 시스템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주저자인 조슈아 클라크는 기업들이 소비자의 심리를 활용하고 있다며, 이 시스템에는 사람들이 해당 식품을 계속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11가지 피드백 루프가 존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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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고교 자격제도 공개, 모든 과목 시험 의무화

정부가 기존 NCEA를 대체할 새로운 고등학교 자격제도인 NZCE(New Zealand Certificate of Education)와 NZACE(New Zealand Advanced Certificate of Education)의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새 제도에서는 12학년과 13학년 학생들이 매년 최소 5과목을 수강해야 하며, 모든 과목에서 시험이 의무적으로 포함된다. 또한 학생들은 A+부터 E까지의 성적 체계로 평가받게 되며, 자격 취득을 위해서는 최소 3과목 이상을 통과해야 한다고 정부는 밝혔다.


교육부 장관 에리카 스탠퍼드는 기존 NCEA의 학점 중심 방식 대신 과목별 성취도를 더 명확히 보여주는 체계로 바뀌게 된다고 설명했다. 새 제도는 2028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되며, 11학년에서는 NCEA Level 1이 폐지되고 읽기, 쓰기, 수리 능력을 평가하는 ‘기초 역량 인증(Foundational Award)’이 도입된다. 영어와 수학은 필수 과목이 되며, 과학 과목 의무화도 함께 추진되고 있다.


직업 체험 부족, '진로 선택 폭 좁아져'

직업이나 훈련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진로 경로가 부족한 가운데, 학생들 가운데 3분의 1 미만만이 학위 과정으로 진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교육 현장에서 대학 외의 다양한 진로 선택지를 더 적극적으로 소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로잔 그레이엄 최고경영자는 학교가 학생들에게 더 많은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가족 중 특정 산업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이 없다면 역할 모델이 부족할 수 있다며 많은 학생들이 실제로 어떤 직업 선택지가 있는지조차 잘 모르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인도 남성, '낫 공격 피해' 주장했지만 난민 지위 거부

뉴질랜드에서 난민 지위를 신청한 한 인도 남성이 고향에서 토지 분쟁 중 낫(sickle) 공격을 당했다고 주장했지만, 뉴질랜드 당국은 이를 난민 인정 사유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 남성은 인도 펀자브(Punjab) 지역에서 가족 간 관개용수와 토지 문제로 갈등이 있었으며, 자신이 나무에 매달린 채 공격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난민보호심사재판소(Immigration and Protection Tribunal)는 사건이 개인적 분쟁에 가까우며 정치, 종교, 인종적 박해와는 다르다고 판단했다.


재판소는 이 남성이 인도 경찰이나 정부로부터 조직적인 박해를 받았다는 증거도 부족하다고 밝혔다. 또한 인도 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 생활할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재판소는 '박해에 대한 객관적인 공포가 충분히 입증되지 않았다'며 난민 및 보호 대상 신청을 기각했다.



메이슨 클리닉 병동에서 레지오넬라균 발견, 환자 입주 연기

오클랜드 메이슨 클리닉(Mason Clinic)의 새 정신건강 병동에서 유해 박테리아가 발견돼 환자 이전 일정이 지연되고 있다. 보건당국은 1억 6,200만 달러를 들여 건설한 새 병동 ‘E Tū Wairua Hinengaro’의 배관 시스템 검사 과정에서 레지오넬라균(Legionella)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균은 심각한 폐렴인 레지오넬라병(Legionnaires’ disease)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병동은 지난 2월 개관했으며, 기존 노후 시설을 대체하기 위해 마련된 60병상 규모의 정신건강 치료 시설이다. 하지만 추가 검사와 안전 기준 충족이 필요해 환자 이동은 이달 말 이후로 미뤄졌다. 보건부는 현재 환자들은 기존 병동에서 안전하게 생활하고 있다고 설명했으며, 새 건물에서 일정 기간 물이 정체되면서 균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노조 측은 직원과 환자 모두 새 시설 이전을 기다려온 만큼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희귀 질환 앓는 헤이스팅스 5세 소녀 위해 모금 캠페인 시작

헤이스팅스에 거주하는 다섯 살 소녀 윌로우 다가빌을 위한 모금 캠페인이 시작됐다. 윌로우는 근육과 심장, 폐, 발달 등에 영향을 주는 희귀 유전 질환인 점액지질증 2형(Mucolipidosis type 2)을 앓고 있으며, 의료진은 기대 수명이 제한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부모인 체이스 다가빌과 에든 다가빌은 '남은 날을 세는 대신, 하루하루를 의미 있게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가족은 현재 온라인 모금 페이지 ‘Making the Days Count for Willow’를 통해 윌로우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받고 있다. 부모는 치료와 돌봄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필요해 경제적 부담이 크다고 설명했다. 모금된 돈은 가족 여행과 동물원 방문, 새로운 음식 체험 등 윌로우가 좋아하는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혹스베이, 주택 중간 매매가 20개월 만에 최저치

혹스베이(Hawke's Bay) 지역의 주택 시장이 둔화되면서 주택 중간 매매가격이 약 20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업체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달 혹스베이의 주택 중간 매매가는 70만 달러 아래로 내려갔으며, 거래량도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부동산 업계는 높은 금리와 생활비 부담, 신중해진 구매 심리가 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최근 대출 금리가 안정 조짐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시장 분위기가 조금씩 회복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응급 지원 인식에 부모와 자녀 세대 차이 나타나

취약한 뉴질랜드인을 위한 긴급 지원 체계에 대해 부모 세대와 자녀 세대 간 인식 차이가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Heart to Harness 관련 조사에 따르면, 응답한 성인 자녀의 86%는 부모의 안전을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의료 알람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람들 가운데 42%는 응급 상황 발생 시 항상 가까운 곳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느끼지 못한다고 답했다. 그러나 성인 자녀의 약 60%는 부모 주변에 도움을 줄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텔케어(Telecare) 총괄 매니저 닉 콜비는 의료 알람의 중요성을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파 노스 주민들, 'SH10 교차로는 사실상 죽음의 도로'

노스랜드의 파 노스(Far North) 지역 주민들이 국도 SH10과 와이파파 웨스트 로드(Waipapa West Rd) 교차로에 대한 안전 개선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주민들은 해당 구간에서 수년간 사고가 반복되고 있다며 '사실상 죽음의 도로(death trap)'라고 주장하고 있다. 교통청(NZTA)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 이 교차로에서는 4건의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3건은 중상 사고였다. 같은 구간인 SH10의 약 2.9km 도로에서는 총 33건의 사고로 39명이 다쳤고, 1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NZTA는 이 교차로 개선 사업에 배정된 예산은 없으며 상황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 에리카 웰스는 중앙선 추월 금지선과 우회전 차선 설치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도대체 얼마나 더 많은 사고가 발생해야 조치가 이뤄지느냐'고 비판했다. 사고 원인으로는 운전자 부주의와 음주 및 약물, 양보 의무 위반, 차선 이탈 등이 지목됐다. 지역 카운슬 역시 현재로서는 별도 예산이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서부 베이오브플렌티 개발 프로젝트, 정부 지원 확대

정부가 Western Bay of Plenty 지역의 주요 개발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 카운슬들과 새로운 지역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교통망 확충과 사회 기반시설, 토지 및 주택 개발 등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지역 자산 재활용 수익과 정부 지원금을 활용해 진행될 예정이다.


제임스 데니어 시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에 큰 혜택을 가져올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주택 접근성과 저렴한 주택 공급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는 지역사회 복지를 향상시키는 가장 큰 방법 가운데 하나라고 말했다.



오클랜드 북부 해안, 바위에 고립됐던 사람

오클랜드 북쪽 오마하(Ōmaha) 해안에서 바위에 고립됐던 사람에 대한 구조 작업이 진행됐으나, 결국 해당 인물이 스스로 해안으로 돌아오면서 구조가 종료됐다. 경찰에 따르면 신고는 16일 오후 6시30분쯤 접수됐으며, 밀물이 들어오면서 사람이 바위에 갇힌 상황이었다.


경찰 구조보트와 이글 헬리콥터가 현장에 출동해 수색을 벌였고, 그 사람은 Karamuroa Point 인근에서 발견됐다. 이후 물이 빠지면서 스스로 육지로 돌아왔다. 경찰은 추가 부상 여부 등은 확인하지 않았으며, 구조 작업은 무사히 종료됐다고 밝혔다.


노스랜드 엄마 '레이디 슈거벨', 빈티지 미인대회 우승 도전

노스랜드 다가빌(Dargaville)에 거주하는 두 아이의 엄마 자넬 레이니시가 ‘레이디 슈거벨’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미스 빈티지 오스트랄라시아(Miss Vintage Australasia) 2026’ 결선에 진출했다. 그는 오는 9월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노스랜드 지역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레이니시는 과거 체형 문제로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했지만, 1950년대 핀업 스타일 패션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33세인 그녀는 약 8년 전부터 클래식 자동차 행사와 빈티지 이벤트에 참가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북섬 여러 행사에서 수상 경력을 쌓고 있다. 가족들도 함께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남편은 자동차 행사 사진작가로 활동 중이다. 레이니시는 '엄마가 된 뒤에도 여전히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대회 주최 측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미인대회가 아니라 공동체와 우정을 만드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오클랜드 ‘투어 드 후즈’ 자전거 모임, 갱단 논란 부인

오클랜드에서 열리고 있는 대규모 자전거 모임 ‘투어 드 후즈(Tour De Hoods)’가 경찰 단속과 시민 우려 속에서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최근 서부 오클랜드 행사에서는 경찰이 참가자 4명을 체포하고 53건의 범칙금을 발부했으며, 일부 참가자들이 중앙선을 넘거나 위험한 주행했다. 경찰은 약 120명의 라이더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행사 주최자인 키마미 응알루아페는 이 모임이 범죄 조직이나 갱단 활동이 아니라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활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많은 참가자들이 어려운 환경에서 성장했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어울리고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경찰 역시 행사 자체를 갱으로 보지는 않는다면서도 일부 참가자의 위험 운전과 반사회적 행동에 대해서는 계속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에는 오네훙아와 마운트 로스킬 일대에서 약 150명이 참가하는 추가 라이딩 행사가 예정돼 있다.



웰링턴 차량 사고로 보행자 중상

웰링턴에서 차량이 보행자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한 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는 16일 오후 5시30분쯤 손슨빌 지역 Broderick Rd에서 발생했으며, 경찰과 응급 구조대가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은 보행자가 심각한 부상을 입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사고 직후 도로 일부가 통제됐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와이테마타 하버, 카약 사고로 남성 사망

오클랜드 와이테마타 하버(Waitematā Harbour)에서 아침 카약 훈련 중이던 한 남성이 심장마비로 추정되는 의료 응급 상황을 겪은 뒤 숨졌다. 사고는 16일 오전 8시 35분쯤 홉슨빌 마리나(Hobsonville Marina) 인근 해상에서 발생했으며, 응급 구조 헬기와 경찰 해양 구조대, 소방 당국 등이 출동해 구조 작업을 벌였다.


숨진 남성은 와이테마타 카누 및 멀티스포츠 클럽(Waitemata Canoe & Multisport Club) 소속 사이먼 맥라린으로 확인됐다. 함께 훈련 중이던 지인은 약 7명의 그룹과 패들링하던 중 맥라린이 심장마비를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인근 보트가 구조에 나서 남성을 배 위로 옮겨 응급 처치를 했지만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며, 동료들은 맥라린을 추모했다.


그레이마우스 병원 떠난 63세 남성 실종, 경찰 수색 요청

경찰이 웨스트 코스트 지역에서 실종된 63세 남성 앤드루를 찾기 위해 시민들의 도움을 요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그는 15일 오후 1시경 그레이마우스 병원을 떠난 뒤 현재까지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경찰은 가족과 함께 그의 안전을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앤드루가 혼란스러운 상태로 보일 수 있다며, 목격하거나 관련 정보를 알고 있는 시민들의 신고를 당부했다. 현재 경찰은 지역 일대를 중심으로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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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 남섬 내륙에서 연간 서리 발생 횟수가 40~50회가량 줄어든다고 밝혔다.이와 같은 의견은 지난주 ‘기후… 더보기

신생아 집중치료실 확장 공사하는 CHCH 병원

댓글 0 | 조회 221 | 3일전
크라이스트처치 병원의 ‘신생아 집중치료실(NICU)’의 환경을 개선하고 확장하는 공사가 곧 벌어질 예정인 가운데 기금 모금 캠페인도 시작됐다.신생아 집중치료실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