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질랜드의 순이동인구가 소폭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통계청(Stats NZ)에 따르면 3월까지 1년간 순이동인구는 2만4,200명 증가해 전년 동기 1만4,000명보다 개선됐다.
이는 2023년 10월까지 기록했던 약 13만 명 순증 최고치에 비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올해 3월까지 증가세는 전체 유입인원 13만5,500명(1%↑), 이출인원 11만3,300명(8%↓)에 힘입은 결과다.
월별로는 3월에 2,800명 순증을 기록해 작년 같은 달 -200명 순감과 대조를 보였다.
국민 순유출은 3만6,500명으로 작년보다 6,400명 줄었고, 비국민 순유입은 6만800명으로 집계됐다.
3월까지 단기 방문객은 363만 명으로 전년 대비 30만5,000명 늘었다. 호주 관광객이 156만 명(16만1,000명↑)으로 1위, 중국 관광객은 29만7,000명(4만8,000명↑)으로 뒤를 이었다.
3월 단일 월 방문객은 35만8,900명으로 작년 3월보다 4만7,100명 증가했으며, 이는 2019년 3월(37만8,300명)의 95%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