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질랜드의 시민방위(Civil Defence)와 보험사(예: State Insurance)는 열대성 폭풍 사이클론 ‘바이아누’가 오기 전, 가정 및 사업체가 강풍·폭우·침수·전력·수도·통신 대란에 대비해 미리 준비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1. 가정·가족을 위한 비상계획 세우기
사이클론이 오면 전기, 물, 통신 서비스가 며칠 동안 끊길 가능성이 있다.
최소 3일 동안 버틸 수 있는 물과 생필품을 준비하라.
자세한 비상물품 준비 안내는 시민방위 공식 사이트 Get Ready의 관련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역 공공 비상방송을 송출하는 라디오 주파수(frequency)를 미리 알고, 손전등, 라디오, 전지, 충전기 등을 준비해 두라.
본인 지역의 Civil Defence 그룹 웹사이트와 페이스북 채널, 그리고 MetService의 기상 경보 페이지에서최신 폭풍 예보, 중대 기상 경보(Warning), 관찰(Watch)을 수시로 확인하고, 스마트폰에 MetService 앱 알림을 켜 두는 것이 중요하다.
2. 집·사업체·차량·배 보호하기
집·사업체 안·밖
실내
소형 가전·전자기기·가구 등을 바닥에서 올려 놓거나 고정해 물에 젖거나 넘어질 위험을 줄인다.
야외
테이블, 의자 등 야외가구·큰 물건은 단단히 묶거나 실내로 옮긴다.
트램펄린은 뒤집어서 놓는 것이 좋다.
작은 물건은 모두 실내로 옮기고, 그늘을 가리는 원천·텐트·우산은 접어두거나 안으로 들여온다.
배수·배수구
빗물받이( gutter), 배수구, 하수구 등이 막혀 있지 않은지 점검하고, 나뭇잎·쓰레기를 치워 하수가 밀리지 않도록 하고, 홍수·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사전에 청소·정비를 끝낸다.
차량
가능하면 높은 곳으로 이동시키고, 하수구·소하천·못 주변에서는 멀리 떨어진 곳에 주차하라.
큰 나무·전신주 아래, 진흙·흙탕이 많은 미끄러운 지역에서 가능하면 멀리 떨어진 장소에 주차하라.
차 안에 있던 귀중품·비즈니스 용품·노트북·작업 도구 등을 내려서 안전한 장소에 보관하라.
배(보트)
닻 줄( mooring lines), 고리·고정장치 상태를 점검해 깨지거나 약한 부분은 교체·보완해 두라.
선체, 갑판·선실에 놓인 모든 작은 물건을 안전하게 고정하거나 실내로 옮기고, 해치·창문·해수 밸브( seacocks)는 닫아두라.
갑판·선실 배수구( deck/cockpit drains)가 막히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선저 펌프(bilge pump)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시험해 두라.
3. 홍수·침수 지역에서의 안전 수칙
절대 홍수 물길·강·하천을 건너지 말라.
물 depth가 깊을 수도 있고, 유속이 빨라 차량이 뒤집힐 수 있다.
물이 이미 차량 안까지 들어왔다면 차량을 켜지 말고, 운전하지 말라.
수에 손상을 입은 차량은 갑자기 기능이 끊길 수 있고, 에어백이 예고 없이 터질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라.
홍수 물은 하수·오염물질이 섞인 ‘블랙워터(blackwater)’로 간주하고, 가급적 만지지 말고, 접촉을 피하라.
어쩔 수 없이 물에 접촉해야 한다면, 방수 장갑·방수 부츠·마스크 등으로 몸을 보호하고, 접촉 후 바로 손·신체를 깨끗이 씻어라.
4. 비상 지원이 필요한 경우
사이클론으로 인해 집·차량·자산에 큰 피해를 입어, 긴급 지원이 필요하거나 취약한 상황(노인, 장애인, 아이 등)에 처해 있다면, 지정된 긴급 지원 전화번호(0800 80 24 24)로 전화해 지원을 요청하면 우선순위를 두고 지원·보험 처리를 받을 수 있다.
많은 사람이 동시에 신고를 하기 때문에, 통화 대기 시간이 평소보다 길어질 수 있다는 점을 미리 이해하고, 가능한 범위에서 가족·이웃·지역 공동체와 같이 대비해 두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Source: St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