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스트팩 경제학자들이 중동 사태 충격으로 뉴질랜드 경제 전망을 대폭 하향 조정했다.
올해 주택가격 하락(-0.9%), 실업률 최고 5.6%, 인플레이션 4.1% 피크, GDP 성장률 1.9%로 예측했다.
웨스트팩 수석 경제학자 켈리 에크홀드(Kelly Eckhold)와 마이클 고든·대런 깁스·사티시 랜초드 연구원들은 최근 경제 게시판(Economic Bulletin)에서 "유가 및 정제유 가격 피크 가정을 상향했으나, 한 달 내 시장 안정화로 점진 하락할 것"이라고 전제했다.
주요 전망:
GDP 성장률 2.8%→1.9% (6월분기 -0.4%, 하반기 회복)
실업률 중반기 최고 5.6%, 연말 5.4%
주택가격 -0.9% 하락 (신뢰·고용·성장 둔화 영향)
인플레이션 중반기 4.1% 피크, 2027년 1분기까지 3%↑ 지속
경제학자들은 "중동 분쟁으로 글로벌 채권금리 상승과 모기지 금리 압력이 커지며 매수세가 주춤할 것"이라며 "최근 주택가격 상승세가 이미 둔화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노동시장은 중반기 약세 지속으로 임금상승 압력이 제한적이나, 회복기에는 생활비 반영 큰 폭 인상 요구가 나올 수 있다. RBNZ는 연말까지 OCR(현재 2.25%) 동결할 전망이나, 12월부터 인상 가능성을 열어뒀다.
안나 브레만(Anna Breman) 총재가 지적한 바와 같이, 유가 안정 후에도 공급망 혼란이 지속되며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상승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
Source: interest.co.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