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클랜드 이민 컨설팅의 하이디 카스텔루치가 이민자 두 명에게 허위 일자리를 판매한 혐의로 이민 자문사 등록에서 제외됐다. 이민 자문사 징계재판소는 녹취록을 통해 그녀가 남편 회사에서 7만 달러짜리 가짜 직위를 제안하고 당국 속이기 방법을 코칭한 사실을 인정했다. 재판소는 "이민 시스템 신뢰를 훼손하는 중대 범죄"라며 5건 추가 불만도 유죄 판결했다.
피해 이민자는 처음 가짜 일자리를 잃은 뒤, 10만 달러 연봉 비즈니스 개발 매니저로 재고용된다고 속고 불법 프리미엄을 지불했다. 실제 급여와 세금을 본인이 내야 했고, 현금직으로 생활비를 충당해야 하는 속임수였다. 첫 7500달러 납부 후 신고하며 자녀와 뉴질랜드 탈출, 총 2만 5588달러 피해를 입었다. 적정 수수료는 2000~4000달러 수준이었다.
카스텔루치 측은 혐의에 응답하지 않다가 처벌 논의에서 개인적·의학적 붕괴를 변명했으나, 재판소는 "사기 후 발생한 핑계"로 일축하고 면허 취소했다. 그녀는 협박 메시지와 의료비 손실을 호소했으나, "공공 보호를 위해 등록 말소가 불가피하다"고 결론지었다. 4000달러 벌금과 2년 내 재등록 여부는 등록관 결정으로 남았다.
고용 옹호자 메이 몬커는 "정직성 문제는 평생 금지해야"라며 직업 토큰 악용 사례를 지적했다. 인증 기업이 INZ로부터 받은 토큰을 판매하는 관행이 지속되며, 수백만 불 수익에도 제재 미흡을 비판했다. 이는 세수 손실과 진짜 일자리 왜곡을 초래한다. 최근 20만 위안(4만 9천 달러)짜리 일자리 사례도 언급하며, 일부 자격증 소지자도 대리 역할로 불법 프리미엄을 챙긴다고 폭로했다.
리버티 컨설팅은 회사 등록 말소 절차에 들어갔고, 남편이 새로 세운 글로벌 패스웨이 컨설팅이 같은 주소에서 운영 중이다. 당국은 이민 사기 근절을 위해 강력 대응이 필요하다.
Source: R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