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8일 수요일, NZ 뉴스 요약

3월 18일 수요일, NZ 뉴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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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기업, 미국 벨 헬리콥터 공식 대표 맡아

뉴질랜드 항공업체 코어 에비에이션(Core Aviation)이 미국 텍사스 기반 헬리콥터 제조사 벨 텍스트론(Bell Textron)의 뉴질랜드 공식 대표로 지정됐다. 이번 계약으로 코어 에비에이션은 뉴질랜드에서 벨 헬리콥터의 판매와 지원을 담당하게 되며, 이는 그동안 시장을 주도해 온 에어버스 헬리콥터 중심 구조에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협력이 헬리콥터 시장 경쟁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벨 헬리콥터는 영화 ‘에어울프(Airwolf)’와 뉴질랜드 경찰 항공대 ‘이글(Eagle)’ 헬기로 알려진 브랜드로 인지도가 높다. 코어 에비에이션은 이번 협력을 통해 다양한 벨 기종을 뉴질랜드 시장에 공급하고, 유지 및 정비 서비스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글로벌 제조사의 직접적인 현지 대표 지정이 향후 항공 산업 전반과 공공 및 민간 분야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햄튼다운스 친환경 제철소, 패스트트랙 승인 절차에 포함

정부가 와이카토 햄튼다운스에 추진되는 재활용 철강 제철소 프로젝트를 패스트트랙 절차에 포함시켜 신속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폐금속을 재활용해 철강을 생산하는 구조용 제철소 건설 사업으로, 기존에 수출되던 스크랩 금속을 국내에서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정부는 이를 통해 산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탄소 배출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는 연간 대규모 철강 생산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가 예상된다. 자료에 따르면 이 제철소는 약 200개의 직접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되며, 건설 단계에서도 추가 고용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뉴질랜드 내 재활용 기반 철강 생산 확대를 통해 순환경제 구축과 지역 경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란 전쟁 여파, 에너지 안보 우려 확대

이란 전쟁으로 유가와 글로벌 무역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뉴질랜드 내 에너지 안보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전 에너지부 장관 메건 우즈는 마스든 포인트 정유소 폐쇄가 민간 기업의 상업적 판단에 따른 결정이었다며, 정부가 기업에 운영을 강제할 수는 없다고 전했다. 이같은 발언은 국제 정세 불안 속에서 연료 공급 안정성과 정책 대응을 둘러싼 논쟁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나왔다. 


 


미국 핵심 광물 협력, 정부 설명과 실제 상황 엇갈려

뉴질랜드 정부가 미국과의 핵심 광물 협력이 “초기 단계”라고 설명했지만, 실제로는 관련 협력 틀을 이미 수개월 전부터 보유하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됐다. 외교 당국은 해당 비구속적 프레임워크를 상당 기간 검토해 온 것으로 전해졌으며,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가 “아직 매우 초기적인 논의”라고 밝힌 것과는 차이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번 사안은 정부의 정보 공개와 투명성 문제로 이어지며 정치권 논란으로 번졌다. 미국은 중국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핵심 광물 공급망 확보를 추진하고 있으며, 뉴질랜드 역시 협력 가능성을 논의 중이지만 구체적인 합의는 아직 이뤄지지 않은 상태라고 전해졌다. 다만 정부 내부에서는 이미 일정 수준의 준비와 검토가 진행된 정황이 확인되면서, 향후 정책 방향과 대외 관계를 둘러싼 추가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오클랜드 클리닉 배아 분실, 기관 공식 사과

오클랜드의 불임 치료 기관 퍼틸리티 어소시에이츠(Fertility Associates)가 냉동 배아를 분실한 사건과 관련해 피해 가족에게 공식 사과했다고 보도됐다. 해당 배아는 지난해 오클랜드 클리닉에서 보관 중이던 한 환자의 것으로, 내부 확인 과정에서 분실 사실이 뒤늦게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다. 기관 측은 문제를 인지한 즉시 해당 가족에게 알리고 지속적으로 상황을 공유해 왔다고 밝혔지만, 현재까지도 배아의 위치나 분실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기관은 다른 환자에게 배아가 잘못 전달됐을 가능성은 없으며, 사건 이후 관리 절차 전반에 대한 점검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퍼틸리티 어소시에이츠는 환자 안전과 신뢰 확보를 위해 추가적인 검증 절차와 관리 강화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관련 환자들과 직접 소통을 이어가며 상황을 안내하고 있으며, 향후 유사 사례 방지를 위한 개선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degrees 전국 통신 장애, 통화 불가 사태 발생

통신사 투디그리스(2degrees)에서 전국적인 장애가 발생해 일부 고객들이 전화를 걸거나 받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 회사는 이번 장애로 인해 일부 고객들이 통화 연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확인했으며, 문제를 긴급히 해결 중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고객들은 전화 발신과 수신이 모두 되지 않는 상황을 겪었으며, 회사도 “통화 관련 장애를 인지하고 있다”고 공식적으로 알렸다.

다만 긴급전화 서비스는 정상적으로 작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사 사례에서 2degrees는 장애가 발생한 뒤 수 시간 내 문제를 해결했으며, 당시에도 긴급전화 111은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번 장애 역시 기술팀이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며, 회사는 고객 불편에 대해 사과했다고 전해졌다.


‘신서니’ 페스티벌 오클랜드 도메인에서 ...3만 5,000명 관객 예상

오클랜드 도메인에서 열리는 대형 음악 축제 ‘신서니(Synthony)’에 3만 5,000명 이상의 관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3월 21일 토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밤 11시까지 열리는 마누카 퓨엘 신서니 페스티벌(Mānuka Phuel Synthony Festival)은 오스트랄라시아 최대 규모의 하루 음악 행사로, 공원 전체가 무대와 관객으로 채워질 전망이다. 주최 측은 올해 행사가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며, 대형 LED 화면과 레이저, 음향 장비 등 제작 규모도 크게 확대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뉴질랜드 및 해외 인기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다. 공연에는 케일리 벨(Kaylee Bell), 더 익스포넌츠(The Exponents), 셰이프시프터(Shapeshifter), 블랙 씨즈(The Black Seeds) 등 키위 뮤지션과 함께 호주 듀오 피킹 덕(Peking Duk) 등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전자음악과 오케스트라를 결합한 신서니 공연이 저녁 메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주최 측은 “지금까지 가장 큰 무대와 연출이 준비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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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즈번 통학버스 노선 변경 중단, 정책 재검토 착수

교육부가 기즈번을 포함한 전국 통학버스 노선 변경을 일시 중단했다. 교육부는 학교 교통 지원 정책을 재검토하는 동안 올해 예정됐던 노선 변경과 검토 작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는 학부모와 학교, 지역사회에서 노선 축소와 기준 적용 방식에 대한 강한 반발이 이어진 데 따른 조치로, 일부 지역에서는 기존 노선 통합과 재설계가 예정돼 있었으나 모두 보류됐다고 전해졌다.


이번 조치는 정책 개선을 위한 일시적 중단이다. 교육부는 보다 현실에 맞는 정책 마련을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 운송업체와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 학교와 주민들은 “학생 통학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며 환영했지만, 이번 결정이 완전한 철회가 아닌 일시 중단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향후 추가 변경 가능성도 남아 있다.


웨스트포트–웰링턴 직항 폐지 위기

웨스트포트가 수도 웰링턴과 연결되는 유일한 직항 항공편을 잃을 위기에 놓였다. 지역 항공사 오리진에어(Originair)는 재정 지원이 확보되지 않을 경우 오는 5월 1일부로 해당 노선을 중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노선은 2024년 기존 항공사 운항 중단 이후 유지돼 왔으나, 작은 시장 규모와 운영 비용 증가로 지속적인 운항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항공사는 최근 연료비 급등이 노선 유지에 큰 부담이 됐다고 밝혔다. 특히 중동 분쟁 영향으로 항공유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수익성이 더욱 악화됐으며, 정부나 지역사회 지원 없이는 노선 유지가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리진에어는 지역 투자기금 등을 통한 지원을 요청했지만 긍정적인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으며, 지원이 없을 경우 3월 말까지 결정을 내려 5월 초 운항을 종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두바이 거주 키위 “버려진 느낌”, 전쟁 속 공포 호소

중동 분쟁 속 두바이에 거주 중인 뉴질랜드인이 극심한 공포와 혼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이 키위는 미사일과 드론 공격이 이어지며 일상이 전혀 할 수 없다고 전했다. 휴대폰으로 대피 경보가 계속 울리고, 실제로 미사일 요격 장면과 전투기 비행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또한 병원은 비응급 환자를 받지 못할 정도로 압박을 받고 있으며, 식료품 부족과 물가 상승 등 생활 여건도 악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키위는 뉴질랜드 정부의 지원 부족과 소통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 그는 긴급 상황에서 영사 연락처로 전화를 걸었지만 이틀 동안 답을 받지 못했다며, 대피 안내 역시 명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대피 항공편 관련 정보가 부족해 혼란이 컸고, 항공권 가격 급등과 이동 제한으로 출국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충분한 정보와 지원을 받지 못했다”며 현지 교민들 사이에서 불안과 불만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다” 전 미 해병, 뉴질랜드 추방 위기

미국에서 수십 년간 거주한 전직 해병대원이 뉴질랜드로 추방될 위기에 놓였다. 뉴질랜드 출신 폴은 약 30년 이상 미국에서 생활하며 미 해병대에서 7년간 복무했지만, 시민권 취득에 실패하면서 추방 대상이 됐다. 그는 10대 시절 미국에 입국한 뒤 군에 입대했으며, 당시 시민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을 들었다. 그러나 최근 법원은 복무 시점이 시민권 부여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그의 신청을 기각했다.


법원 판단으로 그는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을 위기에 놓였다고 전했다.  캔턴은 미국에서 결혼해 자녀를 키우며 살아왔지만, 시민권이 없는 상태로 확인되면서 강제 출국 가능성이 커졌다. 특히 그는 “뉴질랜드에 대해 잘 알지 못해 어디로 가야 할지도 모르겠다”고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로서는 의회의 특별 입법이나 대통령 개입 외에는 해결 방법이 거의 없는 상황으로, 이 사례는 이민 제도의 허점 문제를 보여주는 사례로 지적됐다.


말버러 와인 산업, “앞으로 몇 년 매우 암울”전문가 경고

말버러 지역 회계사가 와인 산업의 향후 전망이 매우 어두울 것이라고 경고했다. 말버러 회계사 안톤 제임스는 시의회 회의에서 “앞으로 몇 년은 매우 힘든 시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경제 전반에 영향이 클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와인 시장에 공급 과잉이 발생한 가운데 수요까지 감소하면서 수출 물량과 가격이 모두 하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포도 재배자들은 생산 축소와 비용 절감을 검토하고 있으며, 일부는 포도밭을 일시적으로 운영 중단하는 방안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와인 산업 침체가 지역 경제 전반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제임스는 현재 손실 규모로 인해 포도 재배자들이 향후 수년간 세금을 내기 어려운 상황에 놓일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토지 가치가 최대 40%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언급되며, 지방세 부담과 경제 위축이 동시에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러한 상황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보다 더 큰 충격을 줄 수 있다고 강조하며, 와인 산업 침체가 말버러 지역 전체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왕가누이 파일럿 아카데미 1100만 달러 손실, 독립 조사 추진

왕가누이 상업 조종사 아카데미의 대규모 손실과 관련해 독립 조사가 추진된다고 보도됐다. 왕가누이 시의회 산하 위원회는 뉴질랜드 국제 상업 조종사 아카데미(NZICPA)의 운영과 투자 전반을 점검하기 위한 독립 검토를 승인 권고했다. 위원회 표결에서는 찬성 5대 반대 2로 가결됐으며, 최종 결정은 전체 시의회 회의에서 내려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시설은 약 1100만 달러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치는 대규모 공공 투자 손실에 대한 책임과 원인 규명을 위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 정도 규모의 손실이 발생한 만큼 독립적인 검토를 통해 의사결정 과정과 운영 문제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해당 아카데미는 COVID-19로 인한 국경 봉쇄, 안전 문제 조사 등 여러 외부 요인으로 타격을 받았으며, 2026년 중반 운영 종료가 예정된 상태다.


 


정치인의 사생활, 어디까지 판단 대상인가

정치인의 사생활이 유권자의 판단 기준이 되는지에 대한 논쟁이 제기됐다. 노동당 대표 크리스 힙킨스의 전 배우자 주장 논란을 계기로 정치인의 사생활과 공적 책임의 경계에 대한 논의가 다시 불거졌다. 해당 주장들은 위법 행위를 포함하지는 않았지만, 힙킨스는 한때 정치 계속 여부까지 고민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현실적으로 사생활도 평가 요소가 된다고 분석했다. 정치평론가 그랜트 던컨은 유권자들이 지도자의 신뢰성과 인격을 판단할 때 사생활 역시 영향을 준다고 설명했다. 일부는 공적 역할과 사적 삶을 분리해야 한다고 보지만, 실제로는 사소한 개인 문제로도 정치인이 자리에서 물러난 사례가 있었으며, 뉴질랜드에서는 사생활도 정치적 평가에 포함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범죄 난민 신청자 처리 논의, 제도 개선 추진

범죄를 저지른 난민 신청자에 대한 처리 방식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정부는 이들의 범죄 이력을 고려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 개편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지만, 국제 협약에 따라 본국으로의 강제 추방이 어려운 현실적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공공 안전과 인권 보호 사이의 균형을 둘러싼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고 분석됐다.


전문가들은 다양한 체류 방식이 검토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민 변호사 푸자 순다르는 임시 비자 부여나 영주권 제공 등 여러 방안을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체류 자격에 따라 지원 수준과 재활 서비스 접근성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어 정책 설계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핀볼 아케이드 운영자, 마약 사건으로 수집품 몰수

핀볼 아케이드를 운영하던 남성이 마약 사건으로 수집품을 잃게 됐다. 크라이스트처치에 거주하던 킴 마이클 도지어는 마약 유통 혐의로 적발돼 징역 4년 1개월을 선고받았으며, 이후 고등법원 판결에 따라 고가의 핀볼 머신 컬렉션까지 몰수됐다. 경찰은 지난해 자택 차고를 급습해 LSD, 코카인, 환각버섯, 케타민, MDMA, 대마초 등 여러 종류의 마약과 함께 현금 4만5500달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법원은 핀볼 기계들을 범죄 수익으로 판단했다. 경찰은 차고에 있던 13대의 핀볼 기계가 약 15만~17만 2000달러의 가치가 있다고 밝혔다. 고등법원 조너선 이튼 판사는 해당 자산이 범죄로 얻은 이익과 관련된 재산이라고 판단해 동결 및 몰수 명령을 내렸다. 도지어 측은 기계 일부가 이미 판매됐다고 주장했으나, 경찰은 구매자까지 추적해 확보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서부 오클랜드 라누이 주택 화재 발생

오클랜드 서부 라누이에서 주택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가 긴급 출동했다. 뉴질랜드 소방방재청은 18일 오후 4시 22분경 화재 신고를 접수했으며, 총 4개 소방대가 현장에 투입됐다. 소방대 도착 당시 단층 주택은 이미 불길에 크게 휩싸여 있었으며, 즉시 진압 작업이 진행됐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당국은 모든 거주자의 안전을 확인했으며,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확한 발화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추가 조사 결과에 따라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웰링턴 아로밸리 강도 사건, 시민 제보 요청

웰링턴 아로밸리에서 발생한 가중 강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시민들의 도움을 요청했다. 사건은 아로밸리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용의자들이 피해자를 위협하고 물건을 빼앗은 뒤 현장을 떠났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수사를 진행 중이며, 당시 상황을 목격했거나 관련 정보를 가진 시민들의 제보를 요청하고 있다. 

특히 사건 발생 시간대에 해당 지역을 지나던 사람이나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가진 시민들에게 연락을 요청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의 정확한 경위와 용의자 신원을 파악하기 위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으며, 관련 정보가 수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타후후 집단 난투극, 남성 의식 잃고 차량에 치여

17일 밤 10시 50분경 오클랜드 오타후후에서 발생한 집단 난투극으로 한 남성이 중상을 입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건은 주택에서 시작된 다툼이 도로까지 번졌고, 싸움 과정에서 한 남성이 흉기로 머리를 맞아 의식을 잃은 후 차량에 치였다. 이 사건에 연루된 사람들은 서로 아는 사이인 것으로 확인됐다.


가해자로 추정되는 인물 중 한 명이 차량을 몰고 도로로 이동한 뒤 주차된 차량들과 충돌했고, 이후에도 거리에서 싸움이 계속됐다. 삽, 마체테, 망치 등 여러 흉기가 사용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부상자 1명은 중등도에서 중상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10대 운전자 마약 운전 사고로 징역형, 젊은 어머니 사망

2025년 5월 헤이스팅스에서 발생한 마약 운전 사고로 젊은 어머니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10대 운전자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당시 차량을 운전했던 리릭 칼만치는 약물 영향 상태에서 운전하다 충돌 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고로 제이드 스테이플스가 사망했고, 법원은 이번 사건을 매우 중대한 범죄로 판단해 운전자에게 징역형을 선고했다.


재판 과정에서 약물 운전과 안전 의무 위반이 주요 쟁점이 됐으며, 피해자는 어린 자녀를 둔 젊은 어머니였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했다. 이번 판결은 약물 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사례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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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가격 여름철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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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주택 가격이 여름철 동안 사실상 평평하게 유지됐다. 최신 QV 주택 가격 지수에 따르면, 2026년 2월 말까지 3개월간 전국 평균 주택 가격은 0.2%… 더보기

뉴질랜드 경제, 2주 내 위기 고비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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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가 2주 내 유가 급등으로 인한 진정한 위기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카메론 배그리 경제학자는 중동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폐쇄되… 더보기

오클랜드 GDP 3분의 1, 이민자 커뮤니티가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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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의 이민자 커뮤니티(아시아·유럽·중동·라틴아메리카·아프리카 출신)가 2023년 지역 경제에 5천억 달러(전체 GDP의 33%)를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 더보기

3월 17일 화요일, NZ 뉴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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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상승 속 재택근무 필요성 제기중동 분쟁 여파로 국제 유가가 상승하면서 뉴질랜드에서도 휘발유 가격이 다시 크게 오를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웨스트팩… 더보기

다진소고기, 통계 작성 이후 최대 연간 상승… kg당 $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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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식품 가격이 2월 기준 전년 대비 4.5% 상승하며, 다진소고기(beef mince)가 2006년 통계 작성 이후 최대 연간 상승폭을 기록했다.통계청(S… 더보기

웨스트팩, 주택대출 금리 대폭 인상… 2~5년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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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팩 은행이 도매금리 급등을 이유로 1년 이상 고정 주택대출 금리와 만기예금 금리를 인상한다.내일부터 적용되는 이번 조치로 특별 고정 모기지 금리는 1~5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