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일 월요일, NZ 뉴스 요약

3월 9일 월요일, NZ 뉴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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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급등, 뉴질랜드 휘발유 가격 상승

국제 유가가 약 3년 만에 처음으로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면서 뉴질랜드의 휘발유 가격도 상승했다. 최근 주말 사이 전국 주유소에서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약 14센트가량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 유가 상승은 중동 지역 긴장과 공급 불안 등의 영향으로 분석됐다.


재무부 장관 니콜라 윌리스는 국제 시장 변동으로 연료 가격 상승이 어느 정도 불가피한 측면이 있지만, 연료 회사들이 이를 이용해 과도하게 가격을 올리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커머스 커미션(Commerce Commission)에 연료 가격 모니터링을 강화하도록 요청했으며, 의심스러운 가격 인상이 확인될 경우 조사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란 분쟁 장기화되면, 뉴질랜드 경제 타격 예상

뉴질랜드 재무부는 지난해 뉴질랜드 경제가 약 1.7% 성장했으며, 국가 순부채(net debt)도 지난해 12월 전망보다 1.5%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 재정이 예상보다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됐다.


그러나 재무부 장관 니콜라 윌리스는 중동 지역에서 발생한 이란 관련 분쟁이 장기화될 경우 뉴질랜드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국제 유가 상승과 에너지 비용 증가가 경제 전반의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그 결과 경제 성장 둔화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실제 영향의 규모는 분쟁이 얼마나 오래 지속되는지와 유가 상승 폭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오클랜드 공항 주차 결제 오류, $2,600 넘게 인출

오클랜드 공항 주차장을 이용한 한 고객의 카드에서 2,600달러가 넘는 금액이 잘못 결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고객 클레이는 미리 $96를 내고 주차를 예약했지만, 출입 게이트에서 카드 탭앤고(tap-and-go) 결제를 사용한 뒤 계좌에서 $2,643가 빠져나간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클레이는 비슷한 문제가 이미 두 번 발생했다며 시스템 오류가 해결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오클랜드 공항 측은 예약 과정에서 시스템 오류가 발생한 것이 분명하다며 고객에게 전액 환불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가을 날씨 시작, 북섬 해안 큰 파도 예보

기상 당국은 이번 주 북섬에서 가을처럼 쌀쌀한 날씨가 시작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비가 내린 뒤 햇빛이 다시 나타날 수 있지만, 전반적으로 기온이 조금 낮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MetService 기상학자 루이스 페리스는 이번 주 북섬 해안에서 큰 파도와 거친 바다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해변이나 바다에서 활동할 때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보겔스 빵 품절, 오클랜드 슈퍼마켓 진열대 비어

오클랜드 여러 슈퍼마켓에서 인기 빵 브랜드 보겔스(Vogel’s) 제품이 갑자기 품절되면서 소비자들이 다른 빵을 찾는 상황이 발생했다. 주말 동안 매장 진열대에서 혼합 곡물, 호밀, 해바라기 씨 등 다양한 보겔스 빵이 거의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슈퍼마켓 측 안내문에 따르면 생산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해 보겔스 빵 공급이 일시적으로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통업체 울워스 뉴질랜드(Woolworths New Zealand)는 오클랜드 매장들이 이번 공급 문제의 영향을 받았으며 조만간 정상 공급이 재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트레이드미, 개인 판매자의 '판매 수수료 폐지'

온라인 거래 사이트인 트레이드미(Trade Me)가 개인 판매자에게 부과하던 7.9% 판매 수수료(success fee)를 없애기로 했다. 이 조치는 3월 10일부터 시행되며, 소파, 옷, 가전제품 등 개인이 물건을 판매할 때 더 이상 해당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전문가들은 이번 결정이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Facebook Marketplace) 등 무료 거래 플랫폼과의 경쟁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대신 트레이드미는 20달러 이상 거래 시 구매자에게 소액 서비스 수수료를 부과하고, 결제는 자체 시스템 핑(Ping) 등을 통해 진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하수 방류 계획 논란, 홍합 양식업 피해 우려

캔터베리(Canterbury) 지역 홍합 양식업자가 부분 처리된 하수를 바다로 방류하는 계획이 지역 양식업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 계획은 크라이스트처치 브롬리 폐수처리장(Bromley Wastewater Treatment Plant)의 악취 문제를 줄이기 위해 처리된 하수를 페가수스 베이(Pegasus Bay) 바다로 보내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홍합 양식 회사 아로마 뉴질랜드(Aroma New Zealand)의 벤 윈터스 대표는 하수가 바다로 흘러들어가면 노로바이러스 등 오염 위험이 생겨 홍합 수확이 중단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지역 양식업에 많은 투자와 일자리가 걸려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해양부 장관 셰인 존스는 양식업자들이 도시의 하수 문제 부담까지 떠안아서는 안 된다며, 만약 피해가 발생하면 보상 문제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카히카테아 농장, 자연과 함께하는 농업 실험

혹스베이(Hawke’s Bay) 지역 포우카와(Poukawa)에 있는 카히카테아 농장(Kahikatea Farm)은 자연의 원리를 따라 지속 가능하게 농사와 생활을 하는 퍼머컬처(permaculture) 방식으로 운영되는 농장이다. 약 6.5헥타르 규모의 농지에 음식 숲(food forest)과 나무 재배 구역이 조성돼 있으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농업 방법을 실험하고 있다.


농장에서는 400종 이상 식물을 키우며, 식물들이 서로 도움을 주도록 설계했다. 일부 식물은 벌과 곤충을 불러오고, 어떤 식물은 토양에 질소를 공급하며, 또 다른 식물은 약초나 식용 채소로 사용된다. 또한 닭과 오리를 키워 달팽이 같은 해충을 줄이는 등 자연의 순환을 활용한 농업 방식을 실천하고 있다. 퍼머컬처(permaculture)는 'permanent(영구적인)'과 'agriculture(농업)'에서 나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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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질랜드와 국방 협력 확대 관심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뉴질랜드 주재 미국 대사로 지명한 인물이 앞으로 뉴질랜드와 국방 협력을 더 강화하고 싶다고 밝혔다. 대사 후보 재러드 노벨리는 미국 상원 청문회에서 뉴질랜드가 태평양 지역에서 중요한 파트너 국가라고 말했다.


노벨리는 태평양 지역의 안보 상황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뉴질랜드와 군사 협력과 안보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양국 간 경제 협력과 미국 기업의 투자 기회 확대도 중요한 목표라고 말했다.
 

로켓랩 위성, 이란 전쟁 활용 여부 논란

뉴질랜드에서 로켓을 발사하는 우주 기업 로켓랩(Rocket Lab)이 발사한 위성이 미국의 이란 전쟁 활동에 사용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 제기됐다. 그러나 로켓랩은 이 문제에 대해 명확한 답을 하지 않고 있다.


로켓랩 대변인 뮤리엘 베이커는 회사의 역할은 위성을 우주 궤도에 올리는 것까지이며, 이후 위성이 어떻게 사용되는지는 위성 소유자나 운영자가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뉴질랜드 마히아(Māhia) 발사장에서 발사된 모든 위성은 뉴질랜드 정부의 허가를 받아 진행된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로켓랩 위성이 실제로 미국이나 동맹국의 군사 활동에 사용되고 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중동 긴장이 높아지면서 우주 기술과 군사 활동의 관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뇌동맥류 진단 후 병원 의뢰 누락, 뇌출혈로 사망

66세의 한 여성이 뇌동맥류 진단을 받은 뒤 전문의 진료 예약을 받지 못한 채 결국 심각한 뇌출혈로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 여성은 2021년 미니 뇌졸중(TIA) 증상을 보인 뒤 검사에서 뇌동맥류(aneurysm)가 발견됐지만, 이후 필요한 전문 진료 예약이 잡히지 않은 상태로 지내다가 3개월 뒤 골프를 치던 중 쓰러졌다. 이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심각한 뇌출혈이 발생해 결국 사망했다.


보건 장애 옴부즈맨(HDC) 조사 결과, 환자를 상급 병원 신경외과로 보내기 위한 공식 서면 의뢰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문제로 지적됐다. 부위원장 캐럴린 쿠퍼는 이로 인해 환자가 필요한 후속 치료를 받지 못했다며 보건부가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당국은 이후 가족에게 사과했으며, 앞으로 서면 의뢰와 전자 의뢰 시스템을 강화하도록 권고받았다.


 


COVID-19 여전히 주요 감염병, 전문가 “부스터 접종 필요”

공중보건 전문가 마이클 베이커 교수는 COVID-19의 실제 영향이 여전히 과소평가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보건당국 통계에 따르면 지난 한 주 동안 COVID-19 관련 사망자는 19명, 입원 환자는 50명으로 집계됐다.


베이커 교수는 뉴질랜드에서 COVID-19으로 인한 사망자가 연간 약 1,000명 수준으로 추정되며, 이는 연간 약 500명 수준인 독감보다 많다고 설명했다. 그는 코로나가 여전히 가장 큰 감염병 가운데 하나라고 강조하며, 특히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6개월마다 부스터 백신 접종을 받을 것을 권장했다.


오클랜드대 정치 토론회, 생활비 및 주거 문제 논의

총선을 앞두고 오클랜드대학교 학생회가 학생들을 위한 정치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에는 폴 골드스미스 국민당 의원과 클로이 스워브릭 녹색당 의원을 비롯해 노동당 후보 등 여러 정당 정치인들이 참여했다. 토론에서는 대학에서 티캉아 마오리(Tikanga Māori) 과목을 의무화하는 문제와 기후변화 대응 정책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으며, 청중들 사이에서는 환호와 야유가 이어졌다.


토론에서는 최근 학생들이 겪고 있는 생활비 상승, 주거 문제, 교육 정책 등이 주요 주제로 논의됐다. 학생들은 대중교통 비용, 학자금 대출, 주택 가격 상승, 담배 규제 등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질문을 던졌으며, 각 정당 정치인들은 이에 대한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마오리어 교육 증가, 더 많이 배워야...

교육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2만 8,000명 이상의 학생이 수업의 절반 이상을 마오리어(Te Reo Māori)로 배우는 교육 과정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0년과 비교해 약 71% 증가한 수치로, 마오리어 교육 참여가 꾸준히 늘고 있음을 보여줬다.


마오리어 활동가 스테이시 모리슨은 뉴질랜드가 진정한 이중언어 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아이들이 마오리어를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마오리어 교육이 확대되고 있지만 아직 충분하지 않다며,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언어 교육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소방관 파업 참여 시 임금 삭감 경고

소방 당국은 파업에 참여하는 소방관들에게 임금 삭감 가능성을 경고하면서 노사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임금과 근무 조건을 둘러싼 협상이 장기간 진행되는 가운데 일부 소방관들이 파업 행동에 나서면서 나온 조치로 알려졌다.


소방관들을 대표하는 전문 소방관 노조(NZPFU)는 임금과 인력 문제 해결을 요구하며 파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대해 소방당국은 파업 참여 시간에 대해 급여를 지급하지 않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국민당 지지율 하락, 지도력 논란 확산

최근 여론조사에서 국민당(National Party)의 지지율이 28.4%로 하락하면서 총리 크리스토퍼 럭슨의 지도력에 대한 논란이 정치권에서 제기됐다. 해당 결과는 럭슨 총리 취임 이후 가장 낮은 수준 중 하나로 평가되며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됐다.


럭슨 총리는 사퇴 가능성에 대해 강하게 부인하며 당내 지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야당 대표 크리스 힙킨스는 정부가 국민이 직면한 경제와 생활 문제보다 내부 권력 문제에 더 집중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정부가 정치적 갈등보다 정책과 민생 문제 해결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4세 어린이 사망한 카티카티 개 공격 사건, 개 주인 35세 여성 기소

베이오브플렌티(Bay of Plenty) 지역 카티카티(Katikati)에서 발생한 개 공격 사건과 관련해 한 여성이 기소됐다. 2025년 3월 28일 개들에게 공격을 받아 티모시 투아키 롤레스턴-브라이언(4세)가 사망했다.


사고 당시 어린이는 한 주택에서 개들에게 공격을 받았으며, 심각한 부상을 입고 카티카티 메디컬 센터(Katikati Medical Centre)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사건 이후 당국은 개 3마리를 압수해 안락사시켰다. 경찰은 수사를 진행해 최근 개 주인인 35세 여성을 '사람을 사망에 이르게 한 개를 소유한 혐의'로 기소했다.


종교 공동체 글로리아베일 지도자 성범죄, 징역 대신 가택 구금

종교 공동체 글로리아베일(Gloriavale)의 전 지도자 하워드 템플이 수십 년간의 성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았지만, 항소 결과 징역형 대신 가택 구금(home detention)을 받게 됐다. 템플은 공동체 내 젊은 여성과 소녀 6명을 상대로 20년 넘게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인정했으며, 지난해 그레이마우스 지방법원(Greymouth District Court)에서 징역 26개월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크라이스트처치 고등법원(Christchurch High Court)은 항소를 받아들여 징역형을 취소하고 가택 구금으로 바꾸었다. 재판부는 템플의 고령(85세)과 건강 문제, 뒤늦은 유죄 인정과 반성 등을 고려해 형량을 다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 사건은 공동체 지도자의 권력 남용 문제와 피해자 보호 문제를 둘러싸고 큰 논란을 일으켰다.


왕가레이 주유소 화재, 주방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

왕가레이(Whangārei)의 걸(Gull) 주유소 매장에서 새벽에 화재가 발생해 건물이 큰 피해를 입었다. 불은 토요일 새벽 약 1시 50분경 발생했으며, 당시 매장 안에 있던 손님과 직원들이 급히 밖으로 대피했다.


목격자 에런 동커는 계산대에서 음식을 사려던 순간 매장 뒤쪽 주방에서 불꽃이 보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불은 빠르게 번져 매장 안이 연기로 가득 찼으며, 소방대가 도착했을 때는 불길이 지붕까지 올라간 상태였다. 소방대는 약 40분 만에 불을 진압했으며, 조사 결과 화재는 주방에서 시작된 우발적인 사고로 추정됐다.


아동 착취 혐의 구조대원, 이름 공개 계속 금지

응급 구조 업무(first responder)에 종사하던 한 남성이 아동 착취물 관련 혐의로 기소됐지만, 법원은 그의 이름 공개 금지(name suppression) 조치를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이 남성은 크라이스트처치 지방법원에 화상으로 출석했으며, 아동 착취물을 소지하고 해외로 전송한 혐의 등 5건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다.


재판부는 이름이 공개될 경우 피고인에게 심각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는 이유로 임시 신원 비공개 조치를 유지했다. 이 남성은 이미 사건으로 인해 직장에서 해고된 상태이며 현재 보석 상태로 다음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사건은 뉴질랜드 세관(Customs New Zealand)의 수사로 시작되었다.

 


독일 셰퍼드 사육사, 동물 방치 혐의 유죄

독일 셰퍼드 사육사 앤 글로버가 동물 방치 혐의로 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 2023년 포케노(Pōkeno) 농장에서 진행된 갑작스러운 점검에서 병들고 영양 상태가 좋지 않은 개 여러 마리가 발견됐으며, 강아지 한 마리는 이미 죽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일부 강아지들은 치료를 받았지만, 질병 문제로 결국 안락사된 사례도 있었다.


마누카우 지방법원은 글로버에게 동물을 제대로 돌보지 않은 혐의로 유죄를 선고하고 4년 동안 개를 많이 키우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판결을 내렸다. 다만 예외적으로 최대 10마리의 개와 한 번의 번식은 허용했다. 동물보호단체 SPCA는 이전에는 40마리 이상을 키웠던 만큼 개 수를 줄이면 관리가 더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웰링턴 고등학생 차량 사고, 병원 이송

웰링턴에서 한 고등학생이 하교 직후 차량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는 오후 3시 30분경 타라나키 스트릿(Taranaki St)와 월리스 스트릿(Wallace St) 인근에서 발생했으며, 학생은 중간 정도의 부상(moderate injuries)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웰링턴 고등학교(Wellington High School) 교장 도미닉 킬라리아는 사고가 수업이 끝난 직후 학생들이 길을 건너던 중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경찰과 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했으며,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음주 과속 운전 사고로 2명 사망한 사건

지난 2023년 7월 새벽, 음주 상태에서 과속 운전을 하다 트럭과 충돌해 차량에 불이 나면서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법원은 최근 재판에서, 위험 운전으로 사망을 초래한 혐의 등에 대해 운전자 크레 투리아(25세)에게 징역 26개월과 운전 금지 4년을 선고했다. 투리아는 당시 시속 약 125km로 달리다가 거의 감속하지 않은 채 배달 트럭 측면을 들이받았고, 차량은 곧바로 불이 붙었다.


사고 당시 뒷좌석에 있던 랑이마리에 네페(19세)와 그녀의 연인 찰리 러셀(19세)은 충돌 충격으로 차량 밖으로 튕겨 나가 트럭 아래에 깔려 현장에서 숨졌다. 투리아는 다리가 끼어 차량 안에 갇혔고 이후 구조됐지만 왼쪽 다리를 잃는 중상을 입었다. 3명 모두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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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닝스, 안면인식 기술 도입… 소매 범죄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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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전국 번닝스 매장에 안면인식 기술(FRT)을 단계적 도입해 직원·고객 보호와 고액 반복 범죄 억제를 강화한다. 4월 중순 해밀턴 Te Rapa·Hamil… 더보기

NZ 공군 C-130 중동 파견… 충돌로 고립된 Kiwis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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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공군 C-130J 허큘레스 여객기가 어제 오전 12시50분경 오클랜드 Whenuapai 공군기지에서 이륙해 미국-이란 충돌로 고립된 중동 내 Kiwis … 더보기

3월 7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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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중동 전쟁 직접 참여 안 해, 국민 대피 위해 공군기 파견 뉴질랜드 정부는 중동 전쟁에 군사적으로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신 현지에 있는 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