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기묘한 음식 축제 호키티카 ‘Wildfoods Festival’

세계에서 가장 기묘한 음식 축제 호키티카 ‘Wildfoods Festival’

0 개 544 KoreaPost

598518f599bbd6dc546c270e4bfaf7f3_1772991924_1628.jpg
 

뉴질랜드 남섬 서해안의 작은 도시 호키티카(Hokitika)에서는 매년 전 세계 여행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바로 Wildfoods Festival(와일드푸드 페스티벌)이다. 이 축제는 일반적인 음식 축제와는 달리, 평소에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독특하고 때로는 충격적인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행사로 유명하다.


특히 해외 언론에서는 이 축제를 “세계에서 가장 이상한 음식 축제 중 하나”라고 소개하기도 한다.


2026년 Wildfoods Festival 정확한 개최 일정


행사 날짜: 2026년 3월 14일 (토요일)

장소: Cass Square, Hokitika (뉴질랜드 남섬 West Coast)

시간: 오전 10시 ~ 오후 7시


이 축제는 보통 매년 3월 둘째 토요일에 열리며, 뉴질랜드 여름 시즌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자리 잡았다.



Wildfoods Festival은 1990년 호키티카 지역 주민 클레어 브라이언트(Claire Bryant)가 처음 시작했다. 당시 호키티카 도시 탄생 125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기획된 작은 이벤트였다.


첫 행사 당시 규모는 다음과 같았다.

음식 부스 약 30개

방문객 약 1,800명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축제는 빠르게 성장했다.


2000년대 초에는 2만 명 이상이 방문하며 뉴질랜드 대표 지역 축제로 자리 잡았다.


현재는 매년 수천 명의 여행객과 미식가들이 모여드는 뉴질랜드 서해안 대표 관광 이벤트로 알려져 있다.


Wildfoods Festival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독특한 음식 메뉴다.


대표적인 메뉴는 다음과 같다.


후후 벌레 (Huhu Grub)

뉴질랜드 딱정벌레 유충으로 나무 속에서 발견된다.

보통 구워 먹거나 튀겨 먹으며 고소하고 육류 같은 맛이 난다고 알려져 있다.


양의 고환 (Mountain Oysters)

이름과 달리 굴이 아니라 양의 고환 요리다.


말 또는 사슴 정액 음료

축제에서 가장 충격적인 메뉴로 알려져 있으며 일부 부스에서는 주사기 형태로 제공되기도 한다.


축제에서는 다음과 같은 음식도 등장한다.

돼지 코 꼬치

닭 발

물고기 눈 젤리

메뚜기

지렁이

포섬 고기

양 뇌 요리

바다 달팽이 요리(‘Westcargots’)


이처럼 일반 음식 축제에서는 보기 힘든 메뉴들이 가득하다.


Wildfoods Festival은 단순히 음식을 먹는 행사에 그치지 않는다.


행사에서는 다음과 같은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라이브 음악 공연

자연 소재 의상 패션쇼 ‘Feral Fashion’

거리 공연

불꽃놀이


특히 자연 소재로 만든 의상을 입고 참가하는 패션쇼는 이 축제의 또 다른 명물로 꼽힌다.


호키티카의 인구는 약 3,000~4,000명 정도에 불과하다.


하지만 축제 기간이 되면 도시 전체가 축제 분위기로 바뀌며 관광객이 몰려든다.


한 경제 분석에서는 이 축제가 지역 경제에 연간 약 650만 달러 규모의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하기도 했다.


또한 숙박시설이 부족한 작은 도시 특성 때문에 주민들이 집을 관광객에게 임대하는 모습도 흔히 볼 수 있다.


Wildfoods Festival은 단순한 음식 축제가 아니다.


이 축제는 사람들에게 이런 질문을 던진다.

“당신은 어디까지 먹어볼 용기가 있는가?”


누군가는 호기심 때문에, 누군가는 친구와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기 위해, 또 누군가는 특별한 여행 경험을 위해 이 축제를 찾는다.


그래서 Wildfoods Festival은 단순히 이상한 음식을 먹는 행사가 아니라 뉴질랜드 특유의 유머와 모험 정신을 보여주는 문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ildfoods.co.nz/을 클릭하면 된다.


인플레이션 기대 급등에 채권수익률 상승

댓글 0 | 조회 77 | 51분전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갑자기 치솟으며 채권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월요일 NZ 정부 채권 수익률이 급등, 10년물은 금요일 대비 10bp(0.1%) 상승했고 2년물… 더보기

악천후에도 탄력적 수확…NZ 아보카도, 아시아·인도 수출 급증

댓글 0 | 조회 82 | 53분전
악천후에도 뉴질랜드 아보카도 산업이 2025-26 수확기 탄력적인 성과를 거뒀다. NZ 아보카도 협회 브래드 시버트 CEO는 "수출량이 전년 대비 9% 감소에 그… 더보기

이란 분쟁 여파로 유가 급등…NZ 경제 ‘절벽 위’ 위기

댓글 0 | 조회 273 | 2시간전
이란 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가 연초 대비 거의 2배 상승하며 뉴질랜드 경제에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경제학자들은 유가 상승이 휘발유 가격 인상뿐 아니라 전반적인 … 더보기

‘킹·프린스·루시퍼’…2025년 뉴질랜드 거부된 아기이름

댓글 0 | 조회 135 | 2시간전
뉴질랜드에서 지난해 아기 이름 등록이 거부된 사례가 51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King(왕)’과 ‘Prince(왕자)’ 같은 왕실 칭호와 대마초 품… 더보기

뉴질랜드 Weird Festival TOP 10

댓글 0 | 조회 103 | 2시간전
뉴질랜드는 자연이 아름다운 나라로 알려져 있지만, 조금만 들여다보면 세상에서 가장 독특하고 재미있는 축제들이 열리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농업 문화, 지역 공동체,… 더보기

op shop 앞에 대마초·현금 가방 두고 간 십대 2명 체포

댓글 0 | 조회 208 | 2시간전
자선 매장(op shop) 앞에 대마초와 현금을 든 가방을 두고 간 십대 2명이 지난달 사우스랜드에서 체포됐다.2월 18일, 매장 자원봉사자가 가방을 기부물품으로… 더보기

3월 9일 월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432 | 10시간전
유가 급등, 뉴질랜드 휘발유 가격 상승국제 유가가 약 3년 만에 처음으로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면서 뉴질랜드의 휘발유 가격도 상승했다. 최근 주말 사이 전국 … 더보기

뉴질랜드 전국 임대료 하락세 지속…2월 평균 주당 629달러

댓글 0 | 조회 1,092 | 19시간전
부동산 정보사이트 리얼에스테이트코(Realestate.co.nz)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2월 뉴질랜드 전국 평균 임대료가 하락세를 이어갔다.2월 전국 평균 임대… 더보기

“투자자 빠지고, 실수요자 주도”…뉴질랜드 주택시장 권력 이동

댓글 0 | 조회 841 | 19시간전
뉴질랜드 주택시장에서 투자자들이 발을 빼는 가운데, 첫 주택 구입자(실수요자)들이 시장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제학자 토니 알렉산더(Tony… 더보기

오는 주 초반 전국에 비·바람…북섬 북부는 후반에 강풍 동반

댓글 0 | 조회 819 | 19시간전
뉴질랜드 기상청(MetService)은 9일부터 12일(월~목) 사이 전국적으로 흐리고 서늘한 날씨와 함께 비와 바람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월요일에는 남부 북… 더보기

‘도심 속 농장 축제’…콘월파크, 3월 14~22일 ‘팜 위크’ 개최

댓글 0 | 조회 647 | 19시간전
오클랜드 시민들은 장화를 꺼낼 때가 됐다. 오는 3월 14일부터 22일까지 콘월파크(Cornwall Park) 내 농장에서 ‘팜 위크(Farm Week)’가 열리… 더보기

반려동물 보험, 가치 있을까?

댓글 0 | 조회 711 | 1일전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에게 반려동물 보험(Pet Insurance) 가입이 과연 가치가 있는지에 대한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보험은 큰 치료비 부담을 줄여줄 수… 더보기

뉴질랜드 조식상 세계화… NZ 우유·버터·키위 95%가 해외로

댓글 0 | 조회 1,001 | 1일전
뉴질랜드인의 아침 식탁에 빠지지 않는 우유, 꿀, 키위가 실제로는 대부분 해외에서 소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RNZ 데이터 저널리즘 분석에 따르면 뉴질랜드의… 더보기

“9차 유행 진입”… 면역 약화로 코로나 재확산

댓글 0 | 조회 1,288 | 1일전
뉴질랜드가 현재 코로나19 9차 유행에 들어섰다고 공중보건 전문가가 경고했다. 최근 1주일 동안 코로나19로 50명이 입원하고 19명이 사망했으며, 부스터 접종 … 더보기

퀸스타운 임대 불안 1년새 2배 급증

댓글 0 | 조회 586 | 1일전
퀸스타운 레이크스 지역 주민 10%가 지난 1년간 친구·가족 집, 차량·캠핑카·텐트, 노숙 등 주거 불안정을 겪은 것으로 지역 삶의 질 조사 결과 나타났다. 특히… 더보기

“압도적” NZ 양털깎기 팀, 세계선수권 사상 첫 트레블 석권

댓글 0 | 조회 306 | 1일전
마스터튼 골든쉬어스 64회 대회에서 뉴질랜드가 세계 양털깎기·양털처리 선수권 3관왕(기계·블레이드·양털처리 팀전)을 달성하며 사상 최초 기록을 세웠다. 3월6일 … 더보기
Now

현재 세계에서 가장 기묘한 음식 축제 호키티카 ‘Wildfoods Festival’

댓글 0 | 조회 545 | 1일전
뉴질랜드 남섬 서해안의 작은 도시 호키티카(Hokitika)에서는 매년 전 세계 여행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바로 Wildfoods Fes… 더보기

3만1천여명, 오클랜드 '라운드 더 베이스' 완주

댓글 0 | 조회 350 | 1일전
일요일 오클랜드 타마키 드라이브에서 54회 사던크로스 라운드 더 베이스가 열려 31,300명이 참가, 사상 최대 기록을 세웠다. 마지막 주 4천여명 추가 등록으로… 더보기

3월 8일 일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685 | 1일전
AI 활용한 기억 형성 연구 진행매시대학교(Massey University) 연구진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인간의 기억 형성 메커니즘을 분석하는 연구를 진행했… 더보기

이번 주 뉴질랜드 TOP 5 이색뉴스

댓글 0 | 조회 1,221 | 2일전
① 길을 지나던 건설 노동자, 화재 현장에서 시민 구해 ‘영웅’오클랜드에서 평범한 건설 노동자가 우연히 화재 현장에서 사람을 구해 영웅으로 떠올랐다.사건은 한 주… 더보기

“느리지만 지루하진 않다”… 60만불로 가족집·‘버지’ 누리는 황가누이

댓글 0 | 조회 2,491 | 2일전
황가누이가 강변 마켓, 예술·문화, 헤리티지 건축을 바탕으로 의외의 부동산 핫스폿으로 떠오르고 있다. 리서치사 Cotality에 따르면 황가누이 주택 가격은 지난… 더보기

이번주 오클랜드에서 꼭 가봐야 할 추천 이벤트 3가지

댓글 0 | 조회 844 | 2일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는 3월이 되면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 행사, 문화 공연, 해양 축제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립니다. 특히 2026년 3월 10일부터 15일 … 더보기

블랙빈, 영양사 추천 최고 섬유 탄수화물… 콜레스테롤 개선

댓글 0 | 조회 841 | 2일전
영양사들이 심혈관 건강을 위한 최고 탄수화물 식품으로 검은콩(블랙빈)을 강력 추천한다. 섬유질, 식물성 단백질, 저항성전분, 식물화합물이 풍부해 총콜레스테롤과 L… 더보기

위조 지폐 구별가능? 뉴질랜드 경찰 경고

댓글 0 | 조회 1,060 | 2일전
뉴질랜드에서 50달러와 100달러 위조지폐가 유통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경찰과 중앙은행이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뉴질랜드 경찰은 최근 가짜 지폐가 … 더보기

번닝스, 안면인식 기술 도입… 소매 범죄 대응

댓글 0 | 조회 680 | 2일전
뉴질랜드 전국 번닝스 매장에 안면인식 기술(FRT)을 단계적 도입해 직원·고객 보호와 고액 반복 범죄 억제를 강화한다. 4월 중순 해밀턴 Te Rapa·Hamil…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