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질랜드 건설업이 2025년 12분기 3.1% 역성장하며 예상보다 큰 폭으로 하락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주택 건설은 1.1% 소폭 감소에 그쳤으나 비주거(상업) 부문이 6.5% 급락하며 전체를 끌어내렸다.
웨스트팩 수석 경제학자 사티시 란초드는 "지난 1년 주택 건설이 바닥을 다졌으며, 신규 주택 허가 2년 최고치가 하반기 실적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상업 부문은 기업들의 대규모 자본지출 위축으로 전국적 하락세를 보였다.
실제 가치를 기준으로 오클랜드 31억 NZD(-2.5%), 웨이카토 6억4,600만 NZD(-5.3%), 웰링턴 5억8,500만 NZD(-9.8%), 북섬 기타 12억 NZD(-13%)로 북섬 전역이 하락했다. 반면 캔터베리 13억 NZD(+4%), 남섬 기타 9억4,100만 NZD(+2.6%)로 남섬이 버텼다.
총 건설액은 77억 NZD(-3.6%)로 줄었으나 주택 49억 NZD(+0.6%) 대비 비주거 29억 NZD(-9.9%) 하락이 두드러졌다. 자본재 물가지수 기준 주택·비주거 가격 모두 0.8% 상승하며 비용 부담은 여전하다.
Source: NZ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