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클랜드 고등법원에서 뉴질랜드 상업위원회(Commerce Commission)가 조사한 카르텔 행위로 택배업체 2곳이 총 120만 NZD 이상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아라멕스(Aramex)는 70만 NZD, 고스위트스팟(GoSweetSpot)은 52만5천 NZD의 벌금을 선고받았다.
존 스몰(John Small) 상업위원회 위원장은 "두 업체가 경쟁사와 고객을 분배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아라멕스는 고정가격을 명시한 계약을 체결해 독점금지법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두 사례는 별개이며, 서로 간 계약은 아니었다.
상업위원회는 유사한 카르텔 행위 우려로 9개 택배사에 경고장을 발부했다. 스몰 위원장은 "지난 15년간 5건의 법원 소송을 진행할 정도로 택배·화물 부문이 지속적 문제"라며 "이번 조치로 경쟁 환경을 바로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닫힌 문 뒤의 비밀 계약은 용납되지 않으며, 카르텔 행위 기업은 강력한 제재를 받을 것"이라며 택배업계에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남겼다.
Source: R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