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 수요일, NZ 뉴스 요약

3월 4일 수요일, NZ 뉴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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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분쟁 여파, 뉴질랜드 노인 여행객 3명 카타르에서 발 묶여 

중동 지역의 군사 충돌로 항공편이 대거 취소되면서 70~80대 뉴질랜드인 3명이 카타르 도하(Doha)에서 발이 묶인 상황이다. 이들은 오클랜드에서 노르웨이 오슬로로 가는 여행 도중 도하에서 약 10시간 경유할 예정이었지만, 중동 분쟁이 격화되면서 항공편이 취소돼 공항에 머물게 됐다. 세 사람의 나이는 78세, 79세, 83세로 알려졌다.


가족에 따르면 이들은 현지 상황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으며, 공항 밖에서 미사일 폭발 소리가 들리는 상황 속에서 다음 이동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뉴질랜드 외교통상부(MFAT)는 현재 중동 여러 지역의 영공이 폐쇄돼 항공편 운항이 어렵다며, 가능한 경우 상업 항공편이 재개되면 이를 통해 이동하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라고 밝혔다. 또한 해당 지역에 있는 뉴질랜드인들에게 정부 여행 등록 시스템인 세이프트래블(SafeTravel)에 등록할 것을 권고했다.


페이스북으로 해산물 판매, 넬슨 잠수부 벌금 3000달러

넬슨(Nelson)에 사는 조슈아 스푸너가 레저 다이빙으로 잡은 바닷가재(crayfish)와 파우아(pāua)를 페이스북에서 판매하려 한 혐의로 3000달러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스푸너는 친구들과 함께 다이빙을 한 뒤 잡은 해산물을 온라인에서 판매하려 했으며, 상업 어업 허가 없이 해산물을 판매한 혐의로 넬슨 지방법원에서 유죄를 인정했다. 그는 바닷가재 6마리와 파우아 10개를 판매하려 했으며, 일부는 실제로 거래가 이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에서 스푸너는 가족 수입을 보충하려 했고 처음에는 불법인 줄 몰랐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판매 당시 불법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판단했다. 판사는 이러한 행위가 수산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법과 정식 어업 시장에 피해를 줄 수 있다며 벌금을 부과했다. 스푸너는 벌금 외에도 압수된 차량을 돌려받기 위해 약 3000달러를 추가로 지불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보기관 “호주 본다이 테러, 뉴질랜드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

뉴질랜드 정보기관 수장은 호주 시드니 본다이(Bondi)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과 같은 사건이 뉴질랜드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뉴질랜드 보안정보국(NZSIS) 국장 앤드루 햄프턴은 국회 정보 안보위원회에서 “이런 형태의 예고 없이 발생하는 공격(low-capability attack)은 뉴질랜드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유형”이라고 말했다. 그는 본다이 공격으로 15명이 사망한 사건이 충격적이었지만, 정보기관 입장에서는 전혀 예상 밖의 일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햄프턴 국장은 특히 인터넷을 통한 젊은층 급진화(radicalisation)를 우려했다. 그는 현재 진행 중인 일부 조사 대상자들이 고등학교 13학년 남학생처럼 보일 정도로 젊다며, 많은 경우 온라인에서 폭력적 콘텐츠에 장시간 노출된 것이 공통점이라고 말했다. 또한 본다이 공격 이후 극단주의 단체들이 사건에 주목했고, 인공지능(AI)을 이용한 허위 정보 확산도 나타났다고 밝혔다.


오클랜드 주택 지도 논쟁, 비숍 장관 “그렇게 간단한 일이 아니다”

주택부 장관 크리스 비숍이 오클랜드 주택 밀도 계획을 둘러싼 논쟁에서 ACT당 대표 데이비드 시모어의 주장에 반박했다. 세이모어는 오클랜드 시의회가 도시의 주택 수용 능력(약 160만 채)이 실제로 어떻게 배치되는지 보여주는 지도를 쉽게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비숍 장관은 오클랜드처럼 큰 도시의 경우 거리 단위의 상세한 지도를 만드는 일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며, 시의회에 마치 “버튼만 누르면 지도가 만들어지는 것처럼 말하는 것은 현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시모어 대표는 시민들과 국회의원들이 대규모 주택 개발이 도시 모습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미리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완전히 정확한 자료가 아니더라도 대략적인 형태의 지도라도 공개하는 것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클랜드 시장 웨인 브라운은 정부 법안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지도를 만드는 데 수백만 달러를 들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대신 예상되는 토지 이용 변화에 대한 요약 자료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네이피어 보트 제작업체, 2만 5,000달러 장비 도난

네이피어(Napier)의 조정 보트 제작업체가 약 2만 5,000달러 상당의 장비가 들어 있던 큰 택배 상자가 도난당했다며 반환을 호소했다. 조정 보트 제작 회사 SL Racing의 공동 소유주 사이먼 랙은 택배가 푸케타푸 로드(Puketapu Rd) 회사 진입로 약 200m 지점에 배달된 직후 사라졌다고 밝혔다. 상자는 2월 27일 오전 6시45분부터 7시20분 사이에 사라진 것으로 추정된다.


도난된 상자에는 조정 보트에 사용하는 탄소섬유 스윕 리거(carbon sweep riggers) 8개가 들어 있었으며, 이는 이달 열리는 학교 조정 대회 마아디 컵(Maadi Cup)에 출전할 8인승 보트 제작에 사용될 부품이었다. 랙은 이 부품들이 다른 사람에게는 거의 쓸모가 없고 회사 보트에 맞게 제작된 것이라며, 누군가 발견하면 “아무 질문 없이 돌려주기만 하면 된다”고 호소했다. 그는 부품을 되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200달러 보상금도 제시했다고 말했다.


수상 경력 낙농가, 카웨라우에서 계약 착유 사업 시작

베이오브플렌티(Bay of Plenty)의 낙농가 토마스 룬드만이 새로운 지역에서 계약 착유(contract milking) 역할을 맡으며 한 단계 도약했다. 룬드만은 2025년 뉴질랜드 낙농산업 어워즈(New Zealand Dairy Industry Awards)에서 베이오브플렌티 ‘올해의 낙농 매니저(Dairy Manager of the Year)’ 부문 우승을 차지했고, 전국 대회에서는 준우승을 기록했다. 그는 이전에 화카타네(Whakatāne)의 135헥타르 농장에서 530마리의 젖소를 관리했으며, 이후 카웨라우(Kawerau) 인근 290헥타르 농장에서 1,100마리 규모의 농장을 맡는 계약 착유 역할을 시작했다.


룬드만은 원래 사우스랜드(Southland) 출신으로, 과거에는 테아나우 글로우웜 동굴(Te Anau Glowworm Caves)에서 관광 가이드로 일했다. 그러나 COVID-19으로 관광 산업이 큰 타격을 입자 농업 분야로 진로를 바꿨다. 그는 코로나로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을 농업으로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낙농업에 들어왔고, 이후 여러 차례 낙농산업 어워즈에 참가하며 경험을 쌓았다. 룬드만은 앞으로 쉐어밀킹(sharemilking)과 농장 소유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낙농 견습 과정과 농업 경영 공부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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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앤레이즌 아이스크림, 왜 슈퍼마켓에서 사라지나

뉴질랜드 슈퍼마켓 냉동 코너에서 럼앤레이즌(rum and raisin) 아이스크림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 슈퍼마켓 관계자들은 최근 판매 데이터를 검토한 결과 이 맛의 판매량이 줄어들면서 다른 인기 제품으로 대체되고 있다고 밝혔다. 일부 매장은 이미 해당 제품을 판매 목록에서 제외했으며, 한 공급업체의 제품도 1년 이상 전 판매 부진으로 생산이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는 1인당 연간 약 28리터의 아이스크림을 소비하는 세계적인 아이스크림 소비 국가지만, 보통 럼주에 불린 건포도를 바닐라 베이스 아이스크림에 넣어 만드는 '럼앤레이즌'은 특히 젊은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줄어든 ‘옛날 스타일’ 맛으로 평가되고 있다. 슈퍼마켓들은 소비자 취향 변화에 맞춰 더 새로운 맛의 제품을 늘리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이 전통적인 맛이 냉동 코너에서 점점 자리를 잃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일부 제조업체는 수요가 다시 늘 경우 재출시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집 천장에서 발견된 마약 자금, 부부 일부 금액 보유 허용

크라이스트처치의 한 부부가 집 천장에서 발견한 마약 거래 관련 현금 가운데 일부를 보유할 수 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이 부부는 주택을 구입한 뒤 천장에서 약 23만 2,000달러의 현금을 발견했으며, 이후 경찰이 범죄수익(proceeds of crime) 가능성을 이유로 해당 돈을 압류하는 절차를 진행했다.


크라이스트처치 고등법원의 로버트 오즈번 판사는 판결에서 이 부부가 범죄와 관련이 없는 선의의 제3자(innocent parties)라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법원은 발견된 현금 가운데 4만 달러는 부부가 보유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나머지 금액은 국가에 귀속하도록 결정했다. 또한 부부의 신원은 법원 명령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로토루아 상점, ‘낭스’ 불법 판매 혐의로 기소

로토루아(Rotorua)의 한 소매업자가 아산화질소 캔(nitrous oxide), 일명 ‘낭스(nangs)’를 불법 판매한 혐의로 기소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 상점은 여러 차례 경고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오락용 사용을 목적으로 캔을 계속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베이오브플렌티(Bay of Plenty) 지역 경찰 지휘관 윌 로크린 경정은 해당 업자가 법을 무시한 채 판매를 계속했다며 “경고를 무시할 경우 실제 법적 조치가 뒤따른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밝혔다.


경찰은 단속 과정에서 약 300개의 캔을 압수했으며, 해당 업자는 승인되지 않은 향정신성 제품을 판매하거나 공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는 향정신성 물질법(Psychoactive Substances Act) 위반으로, 유죄가 인정될 경우 최대 징역 2년 또는 최대 50만 달러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경찰은 불법 판매를 발견할 경우 신고해 달라고 시민들에게 요청했다.


오클랜드 리버헤드, 마약 제조 의심 시설 적발

경찰은 오클랜드 북서쪽 리버헤드(Riverhead)에서 메스암페타민 제조가 의심되는 시설을 적발하고, 두 명을 체포하고 여러 총기를 압수했다.


경찰은 갱단 ‘헤드헌터스(Headhunters)’와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62세 남성과 35세 여성을 체포했으며, 마약 공급 목적 소지 혐의로 기소했다. 남성은 불법 총기 소지 혐의도 추가됐다. 수색 과정에서 M4 스타일 반자동 소총과 3D 프린터로 제작된 반자동 권총 등 여러 총기가 발견됐으며, 경찰은 이곳에서 메스암페타민(methamphetamine) 제조가 이뤄졌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


크라이스트처치 새 경기장 개장, 주류 판매 규정 완화 요구

ACT당 의원은 크라이스트처치 새 경기장 개장 주말에 맞춰 주류 판매 규정 완화를 요구하고 있다. 현재 법에 따르면 안작 데이(4월 25일) 전날인 4월 24일 밤 자정 이후에는 술 판매가 금지돼 있어, 경기장 개장 행사 기간 동안 지역 술집과 바의 영업이 제한될 수 있다.


ACT당 카메론 럭슨 의원은 이 규정이 지역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다며, 해당 기간 동안 술집과 바가 정상 영업할 수 있도록 법 개정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혹스베이 주말 행사, 미트볼 축제, 맥주 행사, 홀리 축제 열릴 예정

혹스베이(Hawke’s Bay) 지역에서 이번 주말 다양한 음식과 문화 행사가 열린다. 대표 행사 중 하나는 미트볼 페스티벌(Meatball Festival)로, 여러 음식 판매자들이 참가해 다양한 스타일의 미트볼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지역 양조장과 외부 양조업체들이 참여하는 맥주 행사(Beer Appreciation Day)도 열리며, 방문객들이 여러 종류의 맥주와 발효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이 행사는 낮부터 저녁까지 진행되며 라이브 음악과 음식 판매도 함께 마련된다.


일요일에는 혹스베이 지역 스포츠 파크(Hawke’s Bay Regional Sports Park)에서 인도의 봄맞이를 기념하는 활기 넘치는 힌두교  축제 홀리(Holi) 행사가 열린다. 이 축제는 참가자들이 서로에게 색가루를 뿌리며 봄의 시작과 공동체 문화를 기념하는 행사로, 지역 힌두 커뮤니티가 주최한다. 다양한 음식과 음악, 문화 활동도 함께 진행돼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준비됐다.


올블랙스 감독 일정 조정

뉴질랜드 럭비는 새 올블랙스 감독 데이브 레니가 일본 고베 팀과의 계약을 마무리할 때까지 일정 조정을 진행하고 있다. 레니 감독은 6월까지 일본 시즌을 마친 뒤 뉴질랜드로 완전히 복귀할 예정이다.


올해 첫 올블랙스 테스트 경기는 7월 4일 열릴 예정이며, 뉴질랜드 럭비 협회 데이비드 커크 회장은 레니 감독이 그 전까지 여러 차례 뉴질랜드에 와서 준비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동 긴장 고조, 미군 “100시간 동안 2000곳 공격”

미국과 이란 간 군사 충돌이 격화되는 가운데 중동 지역의 긴장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미군은 이란 선박 17척을 파괴했으며, 이란은 걸프 지역 국가들에 드론 공격을 감행해 미군 기지와 사우디아라비아 주재 미국 대사관, 두바이 영사관 등을 겨냥했다.


미국 중부사령부(CENTCOM)의 브래드 쿠퍼 제독은 현재 중동 지역에 5만 명 이상의 미군이 배치돼 있으며, 이번 공격 규모는 2003년 이라크 전쟁 초기 공격의 거의 두 배 수준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해상, 우주, 사이버 공간에서 24시간 공격이 이어지고 있으며, 100시간도 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약 2000개의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 이란계 뉴질랜드인은 새 최고지도자로 거론되는 무스타파 헤메이니의 집권이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클랜드의 변호사 사미라 타르가비는 “그가 몇 시간 내 제거될 가능성도 있어 지도자로서의 기간이 매우 짧을 수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영국 총리 비판 “처칠 같은 지도자 아니다”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영국 총리 키어 스타머를 향해 “처칠(Winston Churchill) 같은 지도자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이 발언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군사 공격을 이어가는 가운데 나오며 국제 정치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트럼프는 스타머 총리가 중동 문제에 대해 강력한 지도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취지로 말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상황이 중동 지역의 더 큰 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오타고대학교 국제정치학 교수 로버트 패트먼은 각국의 대응 방식에 따라 국제 정세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제사회가 긴장을 더 높이지 않도록 신중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무알코올로 잘못 표시된 맥주, 2,500상자 리콜

뉴질랜드에서 스타인라거 울트라 로우 카브(Steinlager Ultra Low Carb) 맥주 약 2,500상자가 라벨 오류로 리콜됐다. 일부 24병 묶음 제품에서 실제로는 알코올이 들어 있는 맥주가 ‘무알코올(Alcohol-Free)’ 제품으로 잘못 표시된 사실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뉴질랜드 식품안전청(New Zealand Food Safety)의 빈센트 아버클(Vincent Arbuckle) 부국장은 이 오류가 의학적, 종교적, 생활 방식 등의 이유로 알코올을 피하는 소비자에게 특히 우려되는 문제라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24병(330ml) 묶음 제품 중 유통기한이 2026년 10월 21일인 제품이며, 제조사 라이온(Lion)은 라벨 오류의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CHCH ‘차 트렁크 시신’ 사건

크라이스트처치 고등법원에서 진행 중인 리처드 레만(Richard Leman) 살인 사건 재판에서 피고인 마이클 스콧 로저(Michael Scott Rodger)가 법정에서 직접 증언했다. 로저는 2023년 노스 캔터베리 랑이오라(Rangiora)에서 세 자녀의 아버지였던 레만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당시 피해자의 신체 일부가 자신의 차량 트렁크에서 발견되면서 사건이 알려졌다. 검찰은 로저가 레만을 총으로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로저는 법정에서 자신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레만은 이미 죽어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레만의 죽음에 사라 플리머와 모건 ‘몰리’ 그랜트가 책임이 있으며, 자신은 이 사건의 범인으로 억울하게 지목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검찰 측 증거 제시가 끝난 뒤 변호인이 로저를 증인으로 세워 그의 주장을 설명하게 했으며, 사건 재판은 계속 진행 중이다.


카피티 코스트 살인 사건, 한 남성 살인 혐의로 기소

웰링턴 인근 카피티 코스트(Kāpiti Coast) 라우마티 비치(Raumati Beach)에서 발생한 여성 사망 사건과 관련해 24세 남성이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 경찰은 2월 8일 새벽 1시 15분경 부상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한 주택에 출동했으며, 현장에서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처음에 이 남성을 중상해를 입힌 혐의(wounding)로 기소했지만, 피해 여성이 사망한 뒤 살인 혐의로 기소를 변경했다. 피고인은 포리루아 지방법원(Porirua District Court)에서 화상으로 첫 출석했으며, 이름 공개 금지 명령을 받은 상태다. 그는 현재 구금 상태로 웰링턴 고등법원(High Court at Wellington)에서 다시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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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재정 독립, 적정 나이 몇? … 부모 40% "20~2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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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olut 의뢰 YouGov 설문에서 부모 600명 중 40% 이상이 자녀 재정 독립 적정 연령을 20~25세로 꼽았다. 33%는 더 일찍 16~19세라고 답… 더보기

이란 충돌 직격탄… 키위세이버 흔들, NZ 가계 예산 압박

댓글 0 | 조회 1,641 | 1일전
미국 주도 이란 공습과 주요 해상로 폐쇄로 뉴질랜드 투자자들은 KiwiSaver 변동성 확대·휘발유값 급등·인플레이션 리스크에 대비해야 한다. 총리 Christo… 더보기

오클랜드 지하 미발견 단층 수십 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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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지하에서 이전에 알려지지 않은 단층 수십 개가 새롭게 발견됐다. 과학자들은 이 단층들이 최근 12만5000년 내 활동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곧 Pukek…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