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젊은 뉴질랜드 투자자들이 전통적인 부동산 투자 대신 키위세이버와 기타 관리 펀드를 최고 수익원으로 꼽으며 세대 변화가 뚜렷해지고 있다. ASB의 2025년 4분기(10월~12월) 투자자 신뢰 조사 결과, 주택 소유나 부동산 투자가 더 이상 최고 수익 투자처로 인식되지 않고 있다.
ASB 수석 경제학자 크리스 테넌트-브라운(Chris Tennent-Brown)은 “주택이 왕좌에서 밀려난 것은 놀라운 변화”라며,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도 키위세이버와 관리 펀드의 강한 수익률이 투자자 신뢰를 높였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에서 투자자 신뢰도는 3분기 대비 11% 상승했으며, 특히 북섬 하위 지역이 3%에서 10%로 큰 폭으로 개선됐다.
60세 이상 고령층은 여전히 자가 주택을 최우선 투자처로 믿고 있지만, Gen Z(젊은 세대)는 공개 상장 기업 주식에 높은 수익을 기대하며 DIY 투자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테넌트-브라운은 “30세 미만이 오랫동안 이러한 변화를 이끌었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대부분 연령대에서 비슷한 인식 변화가 관찰됐다”고 밝혔다.
그는 금융 교육의 중요성과 투자자 요구의 다양화를 강조하며, 주택은 생활 기반으로서의 가치를 인정하면서도 투자 수익 관점에서는 인식이 진화 중이라고 덧붙였다. 조사 대상자는 전국 18세 이상 성인 672명을 대상으로 2025년 10월1일~12월16일 온라인으로 실시됐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8%다.
Source: R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