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클랜드시의회는 3월21일부터 4월 5일까지 World of Cultures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타마키 마카우라우(Tāmaki Makaurau) 지역의 다문화적 정체성을 기념하는 이 행사는 130여 개 무료·저비용 행사로 구성돼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공연, 워크숍, 음식 체험, 공예 등을 제공한다.
커뮤니티 이벤트 책임자 글린 레깃(Glynn Leggat)은 "매년 더 커지고 대담해지는 이 페스티벌은 오클랜드의 다문화적 정체성을 보여주는 무대"라며 "학습하고, 맛보고, 춤추며 다양한 커뮤니티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페스티벌은 국제인종관계의 날에 맞춰 시작되며, 오클랜드 전역에서 진행된다. 하이라이트는 3월 29일 마운트 로스킬(Mt Roskill)에서 열리는 CultureFest로, 70여 개국 음악·공연·음식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지역위원장 줄리 페어런(Julie Fairey) 시의원은 "오클랜드는 세계에서 가장 문화적으로 다양한 도시 중 하나"라며 "집에서 나가지 않고 세계를 여행하며 포용적인 도시를 만들어가자"고 독려했다.
지역별 대표 행사
중앙지역: Keith Hay Park 연날리기 쇼, K-Pop Culture Day, 아보네일-마운트 로스킬 볼리우드 바이크 레이브
남부: Te Oro 푸드 마켓, Onehunga 세계 리듬 퍼커션 워크숍, 투발루 파탈레 댄스
북부: Glenfield Library 아프리카 비트, Kaipātiki 마오리-다문화 페스티벌
동부: Panmure Library 스시 만들기, Highland Park Library 일본 찹쌀떡 모치 체험
서부: Te Toi Uku 클레이 문화 워크숍, New Lynn 필리핀 문화·음식·게임 팔라로
이 행사는 오클랜드의 다문화적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 커뮤니티 간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Source: OurAuckl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