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질랜드 최대 부동산 매물 사이트인 트레이드 미 프로퍼티(Trade Me Property)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월 뉴질랜드 전역의 주택 임대료가 전년 동기 대비 3.1% 하락하며 세입자들의 부담이 다소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 전국 지표: "가격 정체 속 하락 전환"
1월 전국 주거용 임대 부동산의 광고 임대료 중앙값은 주당 620달러를 기록했다.
월간 변동: 지난 12월 수치와 비교하면 변동이 없는 정체 상태이다.
연간 변동: 작년 1월과 비교하면 주당 20달러(-3.1%)가 하락하며 명확한 하락세를 보였다.
2. 지역별 동향: "대부분의 주요 지역에서 하락"
뉴질랜드의 5대 주요 도시(오클랜드, 와이카토, 베이오브플렌티, 웰링턴, 캔터베리)를 비롯해 대부분의 지역에서 임대료가 전년 대비 감소했다.
최대 하락 지역: 웰링턴 지역의 하락세가 가장 두드러졌다. 웰링턴의 1월 임대료 중앙값은 전년 대비 주당 50달러(-7.4%)나 급락했다.
하락 관측 지역: 호크스베이, 타라나키, 말버러를 포함해 노스랜드, 넬슨/태즈먼, 오타고 지역 등 사실상 뉴질랜드 전역에서 연간 임대료 하락이 관측되었다.
3. 시장 분석: "수요보다 빠른 공급 증가가 안정 이끌어"
임대료가 안정 또는 하락세를 보이는 주요 원인은 시장에 나온 매물 공급이 구직자(세입자)들의 수요를 상회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공급과 수요의 역학: 1월 한 달간 세입자 수요는 12월 대비 41% 급증하며 계절적 성수기의 특징을 보였으나, 동시에 임대 매물 공급량은 45%나 더 크게 폭증했다.
Source: interest.co.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