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질랜드 달러(Kiwi)가 긍정적 거시경제 환경과 아시아 시장 호조 속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최신 임금·인플레이션 지표가 RBNZ(뉴질랜드은행)의 금리 인하 중단 시기를 둘러싼 논란을 키우며 NZD/USD, NZD/JPY 쌍의 향후 움직임을 주목시키고 있다.
ANZ 2월 기업전망조사 결과에서
가격인상 의향은 53.3%(순수치)로 소폭 완화됐으나 여전히 대다수 기업이 가격 인상을 계획.
1년 후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2.93%로 상승.
비용 상승 기대는 79.4%로 사상 최고 수준, 향후 3개월 비용 상승률 2.54% 예상.
임금 상승 기대는 3.01%로 2024년 이후 최고치.
이 결과는 RBNZ의 “인플레이션이 1~3% 목표 범위로 안착할 것”이라는 낙관론에 반기를 들고 있다. 시장은 12월 금리 인상 확률을 낮게 보고 있지만(7월 10%, 9월 40%), 데이터 추세상 인상 시기가 앞당겨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RBNZ는 팬데믹 후 금리 인하를 늦게 시작해 대규모 완화 사이클을 초래한 전례가 있다.
NZD/USD: 1월 고점(.6093) 돌파 후 강세 페넌트 패턴 형성 중. .6000선이 단기 관전 포인트로, RSI(14)가 50선 위로 상승하며 상승 모멘텀 신호.
전문가들은 “RBNZ 금리 전망 외에 글로벌 리스크 선호도와 아시아 시장 동향이 키위 움직임을 좌우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Source: .fore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