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hot pools)과 고급 숙박 시설, 문화 센터의 건설 제안이 카이코우라 해안가 개발 사업에 포함됐다.
카이코우라 시청은 ‘와카투 부두(Wakatu Quay)’ 부지 재개발을 이어가기 위해 ‘테 루낭가 오 카이코우라(Te Rūnanga o Kaikōura)’와 민간 부문 파트너의 합작 회사 설립을 검토한다.
시청 관계자는 보고서에서, 이번 프로젝트가 카이코우라를 연중 관광지로 성장시키는 데 도움이 되고 겨울철에 절실히 필요한 상업 활동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에는 온천 단지와 호텔 등 고급 숙박과 건강 및 웰빙 시설, 그리고 루낭가(Rūnanga)와 협력해 개발될 문화 센터가 들어설 가능성이 포함됐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그는 이 콘셉트는 또한 산책로와 공공 공간을 마련해 행사 등으로 해안 지역의 활성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이런 아이디어들은 단지 출발점일 뿐이며 최종 디자인은 나중에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기업혁신고용부(MBIE)로부터 1,018만 달러의 보조금을 받는데, 이는 지난 2016년 11월 발생한 규모 7.8 지진으로 피해를 본 지역을 재개발하고자 시청이 받은 자금이다.
한편, 시청은 지난해 12월에 해당 부지에 첫 번째 건물이 완공된 것을 기념했는데, 관계자는 부지에 대한 추가 개발이나 건물 건설은 계획 및 규제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말했다.
제안에 따르면, 시청은 프로젝트 기간에 해당 토지를 새 회사에 넘기며, 이는 새 회사의 공동 관리를 가능하게 하고 민간 자본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며, 시청이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나은 개발 성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3명의 파트너가 각각 임명한 이사 3명과 독립적인 대표가 운영하고, 만약 새 회사가 해산하면 부지 소유권은 다시 시청으로 돌아오는데, 이번 주 회의에서 안이 결정되면 시청은 최종 결정 전 3월 2일부터 4월 2일 사이에 주민 의견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