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클랜드=한조 기자 | 뉴질랜드 캠퍼밴 대여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며 Tourism Holdings(THL)의 상반기 실적이 강세를 나타냈다.
THL 그랜트 웹스터(Grant Webster) CEO는 "지난 14개월간 정부의 적극적 대응으로 관광업이 긍정적 국면. 상반기 순이익 17%↑, 매출 4%↑을 이끈 캠퍼밴 대여가 주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신규 RV 차량 확장에 따른 비용 증가로 기초이익은 다소 압박받았다.
포사이스 배어 앤디 바울리(Andy Bowley) 연구원은 "신차 판매 총이익 46%↓, 마진 6.5%p↓, 판매량 13%↓. 환율 반영 NZ 대여 성장도 둔화됐으나 전체 실적은 예상 초과"라며 "연간 가이던스 유지" 분석했다. 웹스터 CEO는 "신차 판매는 약점이나 12~18개월 내 회복 기대. 대여 사업이 성장 핵심"이라 강조했다.
웹스터는 "소비자들이 재량지출 효율 중시, 전세계 여행 트렌드 맞물려 수요↑. 호주·캐나다와 함께 방문지 선호도 높음"이라며 "미국 시장 제외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작년 12월 말 기준 해외 관광객 351만명(전년比 19.6만↑), 호주(152만↑13.7만), 미국(38.5만↑1.5만), 중국(26.2만↑1.3만), 영국(19.2만↑1.2만) 순 증가.
지역 관광 활성화도 뚜렷하다. "퀸스타운 일부 혼잡 제외, 날씨·페리 문제에도 국제관광객 만족도 높아 안정적 성장 지속"이라고 웹스터 CEO가 전망했다.
Source: R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