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뱀 출몰 “기후 변화로 앞으로 더 많이 나타날 가능성”

바다뱀 출몰 “기후 변화로 앞으로 더 많이 나타날 가능성”

0 개 5,185 서현

오클랜드 해안에서 바다뱀이 발견된 가운데 기후 변화로 앞으로 뉴질랜드 해변에서 목격 사례가 늘어날 거라는 전망이 나왔다. 


4월 28일 오전 10시경에 오클랜드 북쪽 오마하(Omaha) 남쪽 해변 모래 언덕에서 바다뱀의 일종인 ‘yellow-bellied sea snake’가 살아 있는 채 주민에 의해 발견됐다. 


그러나 맹독성의 이 바다뱀은 자연보존부(DOC) 직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개에게 물려 죽은 것으로 보였으며 무언가에 맞은 것으로도 보였다. 


DOC 해양 과학 전문가는 바다뱀은 일반적으로 뉴질랜드 북쪽의 따뜻한 열대 해역에 산다면서, 하지만 남쪽으로 몰아치는 폭풍이 발생하면 바닷물 흐름이 바뀔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기후 변화로 폭풍이 더 자주 발생하고, 이는 뉴질랜드 해변에도 더 많은 바다뱀이 밀려올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알다시피 그런 일이 꽤 많으니까 놀랄 일도 전혀 아니라면서, 그럴 거라고 예상하는 건 상당히 합리적인 일이라고 그는 말했다.  


 


전문가는 바다뱀에게 ‘토종(native)’이라는 딱지를 붙이는 것에 대해 약간의 혼란이 있다면서, 동물이 스스로 뉴질랜드 해역으로 이동하면 토종동물로 간주한다고 말하고, 다만 그들이 여기서 번식하지 않았다는 점은 분명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물이 너무 차가워서 해변에 밀려오더라도 며칠 이상 살아남지 못한다면서, 하지만 해변에서 바다뱀이나 ‘우란뱀(krait)’를 본 사람은 거리를 두라고 조언했다.


전문가는 바다뱀은 도발을 받지 않는 한 사람을 그대로 둬 물릴 가능성은 매우 낮고 자기가 아는 한 뉴질랜드에서 물려 죽은 사람이나 반려견은 하나도 없지만, 만약 물리기라도 하면 큰 재앙이 될 거라면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바다뱀이나 우란뱀을 해치거나 괴롭히는 행위, 그리고 이를 소유하면 ‘야생동물법(Wildlife Act 1953)’에 따라 처벌받을 수도 있다.   

“2065년 최고세율 87%?”…재정 압박 시나리오에 경고음

댓글 0 | 조회 787 | 6시간전
뉴질랜드의 장기 재정 지속 가능성에 … 더보기

이민자 세금 비중 급증… 재무부 "고령화 속 재정 지속성 취약"

댓글 0 | 조회 794 | 7시간전
재무부 수석고문 팀 휴즈(Tim Hu… 더보기

소셜미디어, Z세대 행복도 저하 주요 원인

댓글 0 | 조회 229 | 7시간전
최근 발표된 2026 세계행복보고서에… 더보기

“부모도 편애하는 자녀 있다”…연구로 확인된 불편한 진실

댓글 0 | 조회 431 | 7시간전
부모가 특정 자녀를 더 선호한다는 이… 더보기

3월 31일 화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144 | 16시간전
오클랜드, ‘물리적 AI’ 기반 스마… 더보기

주택공사장에서 회수된 주인 모르는 도난품 “사회 단체에 기부”

댓글 0 | 조회 738 | 17시간전
주택공사 현장에서 도난당했던 가스레인… 더보기

150년 전 NZ 무공훈장 경매에서 18만 달러에 낙찰

댓글 0 | 조회 333 | 17시간전
1800년대 중반에 벌어진 전쟁에서 … 더보기

퀸스타운 시의회 “와나카 공항, 국제선 취항 대형 공항보다는 지금처럼…”

댓글 0 | 조회 433 | 17시간전
남섬의 와나카 공항을 국제선이 취항하… 더보기

쿡해협 페리 “야간 운항 중 승객 바다로 추락, 실종”

댓글 0 | 조회 406 | 17시간전
남북섬을 잇는 인터아일랜드 페리에서 … 더보기

기술적 결함으로 열흘째 부두에 억류된 페리

댓글 0 | 조회 290 | 17시간전
해사 당국이 일주일이 넘도록 운항 계… 더보기

자동차 경주장 충돌 사고로 선수 사망

댓글 0 | 조회 222 | 17시간전
자동차 경주장에서 시합 중 충돌 사고… 더보기

암치료제 정부 지원 운동 활발하게 벌였던 여성 암환자 사망

댓글 0 | 조회 247 | 17시간전
암 치료제에 대한 공공 자금 지원 운… 더보기

가게 침입한 강도 일당, 직원 팔 부러뜨려

댓글 0 | 조회 362 | 17시간전
주말의 이른 저녁에 한 상점에 침입한… 더보기

시기상 불행하지만 전기요금 인상 불가피

댓글 0 | 조회 1,482 | 1일전
뉴질랜드 경쟁위원회(Commerce … 더보기

주택시장 보합 속 ‘첫 집 구매자’ 주도…수요는 둔화 조짐

댓글 0 | 조회 509 | 1일전
뉴질랜드 주택시장이 전반적으로 안정세… 더보기

자영업자 절반 이상 ‘최저임금 이하’…소득 격차 구조적 문제

댓글 0 | 조회 927 | 1일전
뉴질랜드에서 자영업이 반드시 높은 소… 더보기

락다운 6년 후 주택시장 안정화… 전국 평균가 21.6% 상승 후 둔화

댓글 0 | 조회 518 | 1일전
2020년 3월 뉴질랜드 최초 락다운… 더보기

휘발유 주유비 일주일 만에 40달러 급등

댓글 0 | 조회 858 | 1일전
일반적인 뉴질랜드 가정의 주차 한 번… 더보기

중동 갈등 여파…뉴질랜드 경기 회복, 2027년으로 지연 전망

댓글 0 | 조회 1,281 | 1일전
중동 지역 갈등과 국제 유가 급등의 … 더보기

치과비 폭등에 해외치료 붐…83% "공공보건 포함해야"

댓글 0 | 조회 1,414 | 1일전
뉴질랜드인들 고가 치과 치료를 위해 … 더보기

서머타임 4월 5일 종료…“시계 한 시간 뒤로”

댓글 0 | 조회 874 | 1일전
뉴질랜드의 서머타임(일광절약시간)이 … 더보기

오클랜드 신축 완공 월 463채↓…2024년 최고치 반토막

댓글 0 | 조회 509 | 1일전
오클랜드 신규 주택 완공 속도가 올해… 더보기

오클랜드 학교 방학 즐기기 ‘TOP 10’

댓글 0 | 조회 489 | 1일전
오클랜드(Tāmaki Makaurau… 더보기

“내 정보가 곧 돈이다”…신분 도용·사기 수법과 예방법

댓글 0 | 조회 418 | 1일전
개인정보를 노린 사기와 신분 도용 범… 더보기

3월 30일 월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046 | 2일전
뉴질랜드 연료 공급 안정 유지, 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