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이민 정책 "2천 만불 투자, 영어시험 면제"

새 이민 정책 "2천 만불 투자, 영어시험 면제"

0 개 4,744 KoreaTimes
지난 6일 오후, David Cunliff 이민성 장관은 "Immigration and Economic Transformation" (이민과 경제 발전) 이라는 주제의 연설문과 함께, 투자 이민과 기술 이민자들을 위한 새 이민정책 개정안을 발표했다.

Cunliff 장관은, 투자 이민에 관한 개정안 발표 서두에서 "새로운 정책은 투자 이민자들의 실제 비지니스 투자금액을 확대해, 뉴질랜드의 경제적 발전에 이민자들의 실질적인 기여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고안되었다."고 밝혔다.  

투자 이민에 관련한 새로운 이민 정책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 투자금액에 따른 세분화

: 현재, $2M 이상 투자자로 단일화 되어 있는 투자 이민자를, 투자 금액에 따라 3개의 카테고리로 분류 (*M=million 백만불)

- Global Investor Category : 투자 금액 $20M 이상 (실 투자금액 $5m 포함)
- Professional Investor Category : 투자 금액 $10M 이상 (실 투자금액 $2M 포함)
- General (Active) Investor Category : 투자 금액 $2.5M 이상


◆ General (Active) Investor Category 에 해당하는 자는, 뉴질랜드 경제 발전에 기여도를 가늠하는 점수표를 사용해 심사한다. 심사 기준은 실제 투자한 사업의 수익규모, 수출 기여도, 경영능력 등을 포함한다.  


◆ 최소 사업 경력

: 현재 - 5 년 이상
: 개정안 - 4 년 이상 (모든 카테고리에 해당)


◆ 나이 제한

: 현재 - 54세
: 개정안
- Global Investor 제한없음
- Professional Investor 64세
- General Investor 54세


◆ 영어

: 현재 - IELTS 5.0 이상
: 개정안
- Global Investor 면제
- Professional Investor 4.0 이상
- General Investor 5.0 이상 (기존과 동일)


◆ 정착 기금

: 현재 - 없음
: 개정안
- Global / Professional Investor 없음
- General Investor $1M


◆ 뉴질랜드 체류기간

: 현재 - 전체기간 중 20% 이상
: 개정안
- Global Investor 매년 20% 이상
- Professional Investor 매년 30% 이상
- General Investor 매년 40% 이상


◆ 시행 시기

: 2007년 11월 1일


새로운 투자이민 정책 발표를 앞두고, 영어 점수 면제 또는 완화를 기대했던 비영주권자 또는 한국 내 이민준비자들은 대 규모 투자자들에게만 혜택을 주는 새 정책에 대해 적지 않은 실망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교민 A 씨는, "뉴질랜드 경제 규모를 감안할 때, 천만불 혹은 2천만불 규모의 투자자가 몇 명이나 되겠냐"며, "새 이민 정책 발표로 인한 수혜자는 많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기술 이민 관련

Cunliff 장관은, 기술 이민에 관련한 정책 발표 서두에서 "현재의 기술 이민 정책이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다음과 같은 변경 내용의 골자를 설명했다.

첫째, 기술인 고용의 투명성과 객관성 확대
둘째, 보너스 점수의 변화와 확대
셋째, 자격 기준의 범위 확대

* 기술 고용인 (Skilled Employment), 자격증 소지자, 미래 성장 분야 직종 경력 등에 대한 보너스 점수를 늘린다.

* 뉴질랜드 내 Master 또는 Doctorate 학위 소지자에게 보너스 점수를 부여한다.

* 보너스 점수를 받을 수 있는 뉴질랜드 내 근무 경력 년 수를 줄인다.

* 주 신청자의 배우자가 획득한 자격증 또는 뉴질랜드 내 기술고용 상황에 대한 보너스 점수를 상향 조정한다.

* 뉴질랜드 학위 취득으로 인한 보너스 점수표의 변경

* 특정 분야에 해당 하는 기술 고용인, 자격증 소지자, 근무 경력자들을 위한 보너스 점수를 삭제한다.

보너스 점수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과 내용은, 이민성 온라인 사이트에 업데이트 될 예정이며, 새로 개정된 이민정책은 올해 7월 30일부터 효력을 발생한다.


이연희 기자(reporter@koreatimes.co.nz)


“이코노미석이 침대로”…에어뉴질랜드 ‘스카이카우치’ 이용법

댓글 0 | 조회 1,121 | 6시간전
에어뉴질랜드가 2011년 세계 최초로 도입한 ‘스카이카우치(Skycouch)’가 최근 글로벌 항공업계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일부 대형 항공사들이 이 개념… 더보기

최저임금·키위세이버·유류 지원…4월부터 달라지는 가계 변화

댓글 0 | 조회 1,171 | 6시간전
2026년 4월 1일부터 뉴질랜드에서는 새 회계연도 시작과 함께 최저임금 인상, 키위세이버(KiwiSaver) 납입률 변경, 유류비 지원 확대 등 다양한 경제 정… 더보기

키위세이버 경제난 출금 대기…수개월씩 지연

댓글 0 | 조회 561 | 6시간전
생활비 급등으로 키위세이버 경제적 어려움 출금 신청이 폭증하며 일부 가입자가 수개월씩 대기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2월 경제난 출금자 4750명으로 전년 동월 41… 더보기

3월 29일 일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958 | 15시간전
정부, 연료 공급 대응 위해 ‘규제 장벽’ 의견 수렴정부가 글로벌 연료 불안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규제 관련 의견 수렴에 나섰다. 규제부(Ministry for … 더보기

Lotto 2.5천만불 대박…오클랜드 MyLotto 앱 2명 당첨

댓글 0 | 조회 2,858 | 1일전
토요일 밤 복권 추첨에서 두 명의 오클랜드 거주자가 2,500만 뉴질랜드 달러 잭팟을 나눠 가졌다. 각 당첨자는 1,275만 달러를 손에 쥐며, 여기에Lotto1… 더보기

이민법 개정안 첫 심의…이민자 보호 강화 vs 추방 확대 ‘논쟁’

댓글 0 | 조회 1,514 | 1일전
뉴질랜드 정부가 이민자 보호를 강화하는 동시에 추방 요건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이민법 개정안을 국회에 상정하면서 정치권 논쟁이 본격화됐다.28일 국회에서는 ‘이… 더보기

오클랜드 짙은 안개에 국내선 24편 결항…안개경적 울려

댓글 0 | 조회 683 | 1일전
오클랜드에 아침 내내 짙은 안개가 깔리며 국내선 24편이 결항되고, 해안가를 따라 안개경적 소리가 울려 퍼졌다. 오클랜드 공항은 오전 8시 10분 기준으로 안개 … 더보기

생활비 우려 1위에도 지속가능성 여전히 기업 신뢰 좌우

댓글 0 | 조회 874 | 1일전
뉴질랜드 국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여전히 ‘생활비 부담’이지만, 기업을 평가하는 기준으로서 지속가능성은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8일 … 더보기

차량 연비 절감 팁: 유지보수와 효율적 운전으로 비용 줄이기

댓글 0 | 조회 753 | 1일전
경량·중량 차량 운영 시 유지보수와 효율적인 운전 습관을 실천하면 연료 소비를 줄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정기 점검만으로도 연료 사용량을 10~20% 줄일 … 더보기

이번 주 오클랜드 감성 이벤트 3선

댓글 0 | 조회 375 | 1일전
봄과 가을이 교차하는 이 시기,오클랜드는 가장 ‘사람답게’ 즐기기 좋은 계절입니다.햇살은 부드럽고, 바람은 시원하고,무언가 시작하기에 딱 좋은 시간.이번 주,교민… 더보기

천식재단, 소아 호흡기 입원 25년간 60% 급증

댓글 0 | 조회 189 | 1일전
Cure Kids 2026 아동건강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5년간 뉴질랜드 아동·청소년의 급성 호흡기 질환 입원율이 60% 증가해 전체 입원의 20%를 차지하며,… 더보기

3월 28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106 | 2일전
기후 충격 속 인프라 취약성 부각, “사전 유지보수 확대 필요” 인프라 기업 Downer 뉴질랜드 대표 머리 로버트슨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기후 변화로 인한 극한… 더보기

마오리·파시피카 의대생들, SNS로 건강지식 전파

댓글 0 | 조회 954 | 2일전
뉴질랜드에서 마오리와 태평양계 의대·보건계 학생들이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건강 정보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건강 격차 해소에 나서고 있다.이들은 ‘하우마누 하우오라(H… 더보기

소비심리 급락…가계 지갑 닫는다

댓글 0 | 조회 1,823 | 2일전
2026년 3월, 뉴질랜드 소비자 신뢰지수가 급격히 하락하며 가계 소비가 위축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27일 발표된 ANZ–로이모건 소비자 신뢰지수는 91.3을 … 더보기

울워스 , 더니든 매장 쥐 떼 문제 벌금 3만3000달러 부과

댓글 0 | 조회 1,000 | 2일전
뉴질랜드 식품안전청(New Zealand Food Safety)이 Woolworths New Zealand Limited (구 카운트다운)를 더니든 남부 매장의 … 더보기

자연 비밀 노트: Sage — “항염 & 기억력 지킴이”

댓글 0 | 조회 495 | 2일전
뉴질랜드의 맑은 자연 속에는 우리가 잘 모르고 지나치는 건강 보물이 참 많습니다.그중에서도 세이지(Sage)는 조용하지만 강력한 효능을 가진 대표적인 허브입니다.… 더보기

오클랜드 마운트 알버트서 ‘폭력 사건’… 10대 무리 충돌 4명 병원 이송

댓글 0 | 조회 1,249 | 2일전
오클랜드 마운트 알버트(Mount Albert)에서 10대들 간 충돌로 추정되는 폭력 사건이 발생해 4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금요일 밤 10… 더보기

3월 27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186 | 3일전
카이코헤 식수 위기, 금요일밤 물 공급 중단될 수도...파 노스 지역의 카이코헤(Kaikohe)에서 폭우 여파로 식수 공급이 위기에 놓인 가운데, Far Nort… 더보기

와이카토 수학 천재 김우진, 세계대회 5연패 달성

댓글 0 | 조회 1,898 | 3일전
뉴질랜드 와이카토 지역의 중학생 김우진(해밀턴, 9학년)이 국제 온라인 수학 대회에서 또 한 번 정상에 오르며 세계 5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김우진 학생은 지… 더보기

글로벌 불안 속 뉴질랜드 연료 대응체계 강화

댓글 0 | 조회 1,990 | 3일전
중동 전쟁으로 촉발된 글로벌 연료 공급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뉴질랜드 정부가 국가 연료 대응 계획을 전면 개편하며 단계별 위기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정부는… 더보기

키위뱅크, 며칠 만에 2차 고정금리 인상

댓글 0 | 조회 1,316 | 3일전
키위뱅크(Kiwibank)가 이틀 만에 주택대출 고정금리를 두 번째 인상했다. 도매 금리 상승 여파로 중장기 상품에 집중 조정했다.키위뱅크는 지난 인상에서 제외됐… 더보기

와이타케레 절도 용의자 3명 검거

댓글 0 | 조회 702 | 3일전
오클랜드 와이타케레 지역에서 발생한 절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도보 추격 끝에 용의자를 붙잡는 등 총 3명을 검거했다.와이타마타 갱 차단 유닛(Waitematā… 더보기

해외 학자금대출 금리 인상 논란

댓글 0 | 조회 1,590 | 3일전
뉴질랜드 정부가 해외 거주 학자금대출자의 금리를 인상하면서 정책의 방향성을 둘러싼 논쟁이 커지고 있다. 이번 조치로 해외 거주자의 대출 금리는 5.6%로 올라갔으… 더보기

[금요열전] 마이클 바넷, 오클랜드 비즈니스의 숨은 설계자

댓글 0 | 조회 671 | 3일전
오클랜드의 어느 평범한 아침.수많은 사람들이 커피를 들고 출근길에 오릅니다.그들 중에는 이민 온 지 얼마 안 된 사람도 있고, 첫 직장을 찾는 청년도 있습니다.그… 더보기

젠Z가 이끄는 뉴질랜드 비닐 레코드 부활

댓글 0 | 조회 860 | 3일전
뉴질랜드에서 지난 20년간 비닐 레코드 판매량이 100배 증가하며 최근 4년간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젠Z 세대의 물리적 소유감과 몰입 경험 추구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