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 Pansy Wong 의원, 한국 선거관리위원회 및 정당 관계자 접견

[교민] Pansy Wong 의원, 한국 선거관리위원회 및 정당 관계자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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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1일 Pansy Wong 의원은 전라북도 선거관리위원회 및 각 정당의 전북도당 대표자들로 구성된 대표단 일행의 예방을 받았다.
전북선관위 문경기 상임위원을 단장으로한 이 대표단은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뉴질랜드를 방문하여 뉴질랜드의 정치제도 및, 정당운영, 선거제도, 선거관리 등, 의회민주주의 운영에 있어 선진국 중 하나라 할 수 있는 뉴질랜드의 상황을 직접 살펴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 기간 중 뉴질랜드 국회의원에게 여러 관심사에 대하여 실질적인 의견을 듣기 위한 목적으로 Pansy Wong 의원을 예방한 이 일행은, 진지한 자세로 뉴질랜드의 정치환경 및 운영에 대한 Wong 의원의 설명을 경청하였다.

전라북도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 6명, 그리고 열린우리당, 한나라당, 민주당, 민주노동당 등 각 정당 대표 5명으로 구성된 이 대표단은 Pansy Wong 의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한국과 비교한 뉴질랜드 국회의원 임기의 장단점, 뉴질랜드 정당투표제도의 특성, 정치자금의 투명한 운영방법, 여성의 정치참여, 아시안을 비롯한 소수민족 출신의 정계진출 확대 방안 등에 질의하고 나름대로의 의견을 개진하기도 했다.

Pansy Wong 의원은 설명에서 뉴질랜드는 매년 세계부패지수 조사에서 항상 상위 5위 안에 드는 세계의 가장 청렴한 국가 중의 하나라고 밝히고, 이러한 토양이 선거에도 영향을 미쳐 공명하고 깨끗한 선거가 이루어지게 된다고 말했다. 게다가 절대 독립적인 위치의 언론이 모든 상황을 감시 및 견제하며 클린이미지의 민주주의 운영에 큰 몫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신은 국회에서 여성의원이라기 보다는 아시안을 대표하는 쪽으로 더 활동을 요청받고 있기 때문에 여성의 정치참여 문제 보다 소수민족 문제와 이들의 권익신장에 더 관심을 가지고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차기 총선에서는 한국 교민들의 표가 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이런 의미에서 투표로 나타나는 적극적인 의사표시에 한국교민들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또한 한국의 상황에도 관심을 표하며, 자신이 알기로 현재 2명 이상의 여성 후보자가 금년 말의 한국 대통령 선거를 위해 뛰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한국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를 위해 매우 바람직한 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약 한시간 가량의 예방을 마치면서 감사를 표한 대표단 일행은, Pansy Wong 의원이 한국을 방문할 기회를 또 갖게되는 경우 전라북도를 꼭 찾아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사진>
1.한국의 선거관리위원회 및 정당관계자 일행이 Pansy Wong 의원과의 면담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했다. 때마침 방문한 유시청 신임회장도 기념촬영에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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