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고물차를 교통 카드로 바꿔 드립니다."

[정부] "고물차를 교통 카드로 바꿔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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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부는 도로 교통 안전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5월 14일부터 6월 말까지 (6주간) 오클랜드 시내의 낡고 위험한 자동차를 $400 달러 상당의 대중 교통카드로 바꿔 주는 사업을 실시한다.

교통부 협력 장관 주디스 티자드 (Judith Tizard) 씨는, '위험에 대한 보증이 안 돼 있고 검사를 받아도 보증을 받을 수 없으며, 또는 검사비보다 차 값이 싼 경우 유용할 것' 이라며 시민들의 참여를 촉구했다.

그는 이 프로젝트의 목적이 "도로 상의 지나치게 낡은 차들을 제거하여 보다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드는데 있다."고 밝혔다.

헌차 교환 서비스는 오클랜드 시 전역에 사는 주민 누구나 이용 할 수 있으며, 무료 전화 0800 00 99 00 를 이용해 차 위치를 알려 주면 무료 픽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차를 제공한 사람은 기차나 버스를 두 달 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400 상당의 교통 카드를 받게 된다.

이 프로젝트는 교통부, 오클랜드 시 의회, 오클랜드 교통 협회, 폐차 전문 회사 등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수집 된 자동차는 폐기 처분되어 재활용 자원으로 쓰이게 된다.  


이연희 기자 (reporter@koreatimes.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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