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앞두고 여전히 인력 문제 심각한 CHCH 병원 응급실

겨울 앞두고 여전히 인력 문제 심각한 CHCH 병원 응급실

0 개 1,587 서현

크라이스트처치 병원이 코비드-19와 독감 같은 겨울철 질병 급증에 대비할 방안을 마련하는 가운데, 간호사 노조가 응급실이 이미 포화 상태이고 여전히 인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고 경고했다.

3월 10일 간호사 노조는, 지난 9일 오전 병원 수용률이 108%에 달했으며 응급실이 병목 현상을 일으켰다고 밝혔다.

노조 관계자는 응급실에 하루 400명 이상이 몰리고 일부는 복도에서 기다려야 한다면서, 이런 현상이 만성적으로 이어져 왔고, 여름 내내 환자가 줄기는커녕 끊임없이 늘어 의료진에게 엄청난 부담을 안기면서 당연히 진료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끔찍한 일이지만 불행히도 이것이 새로운 일상이 된 것 같으며, 병동이 모두 꽉 차서 병상 부족 사태가 발생하는 때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런 가운데 오타고대의 마이클 베이커(Michael Baker) 교수는, 뉴질랜드가 코비드-19의 9차 유행에 접어들면서 환자와 사망자가 증가해 병원이 포화 상태라고 전했다. 

하수 분석 결과 확진자 수가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보건부의 최신 자료를 보면 지난주 코비드-19 입원자가 50명, 그리고 사망자는 19명이었다.

노조 관계자는 크라이스트처치 병원의 환자에 비해 직원이 너무 적고 오는 겨울이면 상황은 더 악화할 것이라면서, 직원이 아프면 인력 부족이 더 심화하기 때문에 상황이 상당히 심각하고, 이는 결국 의료 서비스 배급제로 이어져 직원 사기 저하를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인력 부족을 해결하고자 병원 내 여러 부서에 직원을 정기적으로 재배치하지만 이는 마치 타이타닉호에서 갑판 의자를 옮기는 것과 마찬가지라면서, 정부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 같지 않다고 비난했다. 



 

또한, 공공 의료에 대한 지원을 대폭 늘려야 한다면서, 노조는 안전한 인력 수준을 놓고 보건 당국과 18개월간 협상을 벌여왔으며, 응급실 환자 증가는 부분적으로 1차 의료 시스템의 실패 때문으로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지 못해 상태가 악화해 응급실을 찾게 되는 거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보건부 관계자는 크라이스트처치 병원 응급실이 주말 막바지에 평소보다 더 바빴다면서, 주말 동안 평균 423명의 환자(토요일 394명, 일요일 451명)를 진료했고, 이는 그 전 주말보다 22명, 작년 3월 같은 기간보다는 35명이 더 많은 거라고 전했다. 

이는 인력 부족보다는 응급실과 병동에 영향을 미치는 급성 외상 환자 수요와 주로 관련이 있다면서, 수요를 맞추기 위해 충분한 인력을 확보해 왔고, 앞으로도 계속 인력을 투입할 것이며,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치료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바쁜 시기에 병상 확보를 위해 대기할 경우도 있지만 환자는 충분히 회복됐을 때만 퇴원한다면서, 응급 치료 필요시 바로 응급실로 오거나 111번으로 전화하라고 당부했다.


키위세이버 경제난 출금 대기…수개월씩 지연

댓글 0 | 조회 1,964 | 2026.03.30
생활비 급등으로 키위세이버 경제적 어려움 출금 신청이 폭증하며 일부 가입자가 수개월씩 대기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2월 경제난 출금자 4750명으로 전년 동월 41… 더보기

3월 29일 일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2,211 | 2026.03.29
정부, 연료 공급 대응 위해 ‘규제 장벽’ 의견 수렴정부가 글로벌 연료 불안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규제 관련 의견 수렴에 나섰다. 규제부(Ministry for … 더보기

Lotto 2.5천만불 대박…오클랜드 MyLotto 앱 2명 당첨

댓글 0 | 조회 4,788 | 2026.03.29
토요일 밤 복권 추첨에서 두 명의 오클랜드 거주자가 2,500만 뉴질랜드 달러 잭팟을 나눠 가졌다. 각 당첨자는 1,275만 달러를 손에 쥐며, 여기에Lotto1… 더보기

이민법 개정안 첫 심의…이민자 보호 강화 vs 추방 확대 ‘논쟁’

댓글 0 | 조회 2,664 | 2026.03.29
뉴질랜드 정부가 이민자 보호를 강화하는 동시에 추방 요건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이민법 개정안을 국회에 상정하면서 정치권 논쟁이 본격화됐다.28일 국회에서는 ‘이… 더보기

오클랜드 짙은 안개에 국내선 24편 결항…안개경적 울려

댓글 0 | 조회 1,883 | 2026.03.29
오클랜드에 아침 내내 짙은 안개가 깔리며 국내선 24편이 결항되고, 해안가를 따라 안개경적 소리가 울려 퍼졌다. 오클랜드 공항은 오전 8시 10분 기준으로 안개 … 더보기

생활비 우려 1위에도 지속가능성 여전히 기업 신뢰 좌우

댓글 0 | 조회 2,041 | 2026.03.29
뉴질랜드 국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여전히 ‘생활비 부담’이지만, 기업을 평가하는 기준으로서 지속가능성은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8일 … 더보기

차량 연비 절감 팁: 유지보수와 효율적 운전으로 비용 줄이기

댓글 0 | 조회 1,831 | 2026.03.29
경량·중량 차량 운영 시 유지보수와 효율적인 운전 습관을 실천하면 연료 소비를 줄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정기 점검만으로도 연료 사용량을 10~20% 줄일 … 더보기

이번 주 오클랜드 감성 이벤트 3선

댓글 0 | 조회 1,506 | 2026.03.29
봄과 가을이 교차하는 이 시기,오클랜드는 가장 ‘사람답게’ 즐기기 좋은 계절입니다.햇살은 부드럽고, 바람은 시원하고,무언가 시작하기에 딱 좋은 시간.이번 주,교민… 더보기

천식재단, 소아 호흡기 입원 25년간 60% 급증

댓글 0 | 조회 1,264 | 2026.03.29
Cure Kids 2026 아동건강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5년간 뉴질랜드 아동·청소년의 급성 호흡기 질환 입원율이 60% 증가해 전체 입원의 20%를 차지하며,… 더보기

3월 28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2,168 | 2026.03.28
기후 충격 속 인프라 취약성 부각, “사전 유지보수 확대 필요” 인프라 기업 Downer 뉴질랜드 대표 머리 로버트슨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기후 변화로 인한 극한… 더보기

마오리·파시피카 의대생들, SNS로 건강지식 전파

댓글 0 | 조회 2,629 | 2026.03.28
뉴질랜드에서 마오리와 태평양계 의대·보건계 학생들이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건강 정보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건강 격차 해소에 나서고 있다.이들은 ‘하우마누 하우오라(H… 더보기

소비심리 급락…가계 지갑 닫는다

댓글 0 | 조회 3,791 | 2026.03.28
2026년 3월, 뉴질랜드 소비자 신뢰지수가 급격히 하락하며 가계 소비가 위축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27일 발표된 ANZ–로이모건 소비자 신뢰지수는 91.3을 … 더보기

울워스 , 더니든 매장 쥐 떼 문제 벌금 3만3000달러 부과

댓글 0 | 조회 2,772 | 2026.03.28
뉴질랜드 식품안전청(New Zealand Food Safety)이 Woolworths New Zealand Limited (구 카운트다운)를 더니든 남부 매장의 … 더보기

자연 비밀 노트: Sage — “항염 & 기억력 지킴이”

댓글 0 | 조회 2,163 | 2026.03.28
뉴질랜드의 맑은 자연 속에는 우리가 잘 모르고 지나치는 건강 보물이 참 많습니다.그중에서도 세이지(Sage)는 조용하지만 강력한 효능을 가진 대표적인 허브입니다.… 더보기

오클랜드 마운트 알버트서 ‘폭력 사건’… 10대 무리 충돌 4명 병원 이송

댓글 0 | 조회 2,933 | 2026.03.28
오클랜드 마운트 알버트(Mount Albert)에서 10대들 간 충돌로 추정되는 폭력 사건이 발생해 4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금요일 밤 10… 더보기

3월 27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3,048 | 2026.03.27
카이코헤 식수 위기, 금요일밤 물 공급 중단될 수도...파 노스 지역의 카이코헤(Kaikohe)에서 폭우 여파로 식수 공급이 위기에 놓인 가운데, Far Nort… 더보기

와이카토 수학 천재 김우진, 세계대회 5연패 달성

댓글 0 | 조회 4,024 | 2026.03.27
뉴질랜드 와이카토 지역의 중학생 김우진(해밀턴, 9학년)이 국제 온라인 수학 대회에서 또 한 번 정상에 오르며 세계 5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김우진 학생은 지… 더보기

글로벌 불안 속 뉴질랜드 연료 대응체계 강화

댓글 0 | 조회 3,871 | 2026.03.27
중동 전쟁으로 촉발된 글로벌 연료 공급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뉴질랜드 정부가 국가 연료 대응 계획을 전면 개편하며 단계별 위기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정부는… 더보기

키위뱅크, 며칠 만에 2차 고정금리 인상

댓글 0 | 조회 2,448 | 2026.03.27
키위뱅크(Kiwibank)가 이틀 만에 주택대출 고정금리를 두 번째 인상했다. 도매 금리 상승 여파로 중장기 상품에 집중 조정했다.키위뱅크는 지난 인상에서 제외됐… 더보기

와이타케레 절도 용의자 3명 검거

댓글 0 | 조회 1,739 | 2026.03.27
오클랜드 와이타케레 지역에서 발생한 절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도보 추격 끝에 용의자를 붙잡는 등 총 3명을 검거했다.와이타마타 갱 차단 유닛(Waitematā… 더보기

해외 학자금대출 금리 인상 논란

댓글 0 | 조회 3,313 | 2026.03.27
뉴질랜드 정부가 해외 거주 학자금대출자의 금리를 인상하면서 정책의 방향성을 둘러싼 논쟁이 커지고 있다. 이번 조치로 해외 거주자의 대출 금리는 5.6%로 올라갔으… 더보기

[금요열전] 마이클 바넷, 오클랜드 비즈니스의 숨은 설계자

댓글 0 | 조회 2,325 | 2026.03.27
오클랜드의 어느 평범한 아침.수많은 사람들이 커피를 들고 출근길에 오릅니다.그들 중에는 이민 온 지 얼마 안 된 사람도 있고, 첫 직장을 찾는 청년도 있습니다.그… 더보기

젠Z가 이끄는 뉴질랜드 비닐 레코드 부활

댓글 0 | 조회 2,504 | 2026.03.27
뉴질랜드에서 지난 20년간 비닐 레코드 판매량이 100배 증가하며 최근 4년간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젠Z 세대의 물리적 소유감과 몰입 경험 추구가 … 더보기

3월 26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2,166 | 2026.03.26
중동 분쟁 영향, '주택가격 하락 전망'ANZ 은행이 중동 분쟁 여파로 뉴질랜드 주택가격이 올해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ANZ는 당초 2026년 주택가격이 상승… 더보기

렌터카 과속 100회 이상 적발… 경찰 차량 압수

댓글 0 | 조회 2,048 | 2026.03.26
뉴질랜드 남섬에서 렌터카가 100회 이상 과속을 한 것으로 확인돼 경찰에 의해 차량이 압수됐다.경찰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렌터카 업체가 차량의 GPS 데이터를 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