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인플레이션·금리 인상 충격, 올해 가계 가장 큰 피해

연료·인플레이션·금리 인상 충격, 올해 가계 가장 큰 피해

0 개 1,423 KoreaPost

e1fd625f8bbf759a69130e149cb2091b_1776366696_7392.jpg
 

뉴질랜드 경제컨설팅 기관 Infometrics가 연료·인플레이션·금리 인상 충격으로 올해 가계가 가장 큰 피해를 입을 것이라며, 경제전망을 크게 악화시켰다.


Infometrics는 최신 전망에서 중동 분쟁과 연료 가격 급등으로 현재 분기(2026년 4~6월) 인플레이션(CPI)이 4.8% 수준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했다.


심지어 연료가격이 2026년 하반기에 일부 완화될 것이라는 가정을 해도, 내년 3월까지 인플레이션은 3.9%, 목표치 상단인 3% 아래로 돌아가는 시점은 내년 12월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수석 수석 예측가 Gareth Kiernan(게레스 키어난) 은 RBNZ(중앙은행)가 인플레이션 통제를 위해 2026년 안에 세 차례 금리 인상(7월부터 시작, 5월 시작 가능성도 배제 못 함)을 해야 한다는 ANZ와 비슷한 관점이지만, 그는 금리가 더 높은 수준까지 올라가야 한다고 보고, 2027년 중반 4.0%, 2028년 상반기에는 4.5% 수준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Kiernan은“인플레이션 압력이 연료 가격 급등 전에도 이미 의외로 끈질기고 불편할 정도로 지속돼 왔다”며, 경제에 유휴여력(스페어 캐퍼시티) 가 생겼음에도 물가가 당연히 떨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특히 기업들이 수요가 약한데도 비용 상승을 소비자에게 전가하는 경향이 여전해, “코로나 때와 비슷한 가격인상 스타일이 되풀이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런 상황에서 가장 큰 충격을 받는 주체는 가정(가계)이라며, “가계가 이번 경제 충격의 브런트(brunt)를 가장 크게 느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연료 가격 상승 + 그 영향으로 인한 다른 물품·서비스 가격 인상 + 금리 인상 가능성이 노동시장 개선 시점도 6개월 정도 늦춰질 수 있다며, 이 모든 요인이 가계 지출과 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Infometrics는 2026년 가계 소비 성장률을 0.8%로 예상하며, 분쟁 전 전망보다 2%p 낮춘 수치를 제시했다.


GDP 성장률 전망도 2.5%에서 1.3%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뉴질랜드 내 연료 공급이 심각하거나 장기간 중단되지 않는다는 가정을 전제로 한, 현재 상황에서도 충분히 부정적이라는 뜻이다.


Kiernan은 “코로나 1차 봉쇄 이후 어느 때보다도 불확실성이 크다”며, 연료 가격 충격으로 인한 심리적 충격과 실제 경제 효과가 앞으로 18개월간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다만 “인플레이션이 우리가 예상한 것보다 덜 지속적일 수 있기를 바라지만, 최근 몇 해의 경험은 complacency(방심·과소평가)가 더 높은 인플레이션과 나중에 더 큰 경기침체를 초래한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경고했다.


Source: RNZ


ASB, 1~5년 고정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상

댓글 0 | 조회 146 | 34분전
뉴질랜드 주요 은행 중 하나인 ASB 은행이 최근 1~5년 고정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전면 인상했다. 이는 최근 몇 주간 다른 주요 은행들이 주택 대출 금리를 올린… 더보기

오클랜드 스타트업 Anew, 일회용 생수병 줄여 세계 시장으로

댓글 0 | 조회 91 | 36분전
오클랜드에서 출발한 생수 브랜드 Anew가 일회용 생수병의 폐기 문제를 줄이는 방식으로 뉴질랜드를 넘어 호주, 미국, 아시아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창업자 … 더보기

전기요금이 오른다… 왜, 얼마나, 그리고 어떻게 부담을 줄일까?

댓글 0 | 조회 1,151 | 9시간전
뉴질랜드에서는 최근 각 전력회사들이 전기요금을 올리면서, 전기 사용료가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규제기관인 전기위원회 Te Mana Hiko는 여러 전력회사에 … 더보기

대출 이자 절반으로 줄이기… 40% 이상이 이미 쓰는 ‘비밀 전략’

댓글 0 | 조회 1,078 | 10시간전
뉴질랜드에서 40% 이상의 주택 대출자들이 최소 상환 금액보다 더 많은 금액을 갚고 있다는 사실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는 장기적으로 대출 이자 부담을 크게 줄이… 더보기

첫 집 마련층 강세… 뉴질랜드 주택대출 증가세 지속

댓글 0 | 조회 439 | 10시간전
뉴질랜드 은행 협회(NZBA)가 28일 발표한 리테일 은행 통계에 따르면, 2025년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뉴질랜드 내 주택 대출이 17.5% 증가했다… 더보기

마리화나 값이 사상 최저… 소비 방식도 다양해져

댓글 0 | 조회 335 | 10시간전
뉴질랜드에서 마리화나(대마)는 사상 가장 싸고, 사기 가장 쉬운 수준에 도달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매시 대학(New Zealand Drug Trends Su… 더보기

집 살 때 AI 모기지·부동산 도구를 믿어도 될까?

댓글 0 | 조회 322 | 10시간전
주택 구매자들이 인공지능(AI)을 통한 모기지·주택 정보 검색과 사전 심사 시스템을 이미 일상처럼 쓰고 있지만, “얼마나 믿을 수 있느냐”에 대한 불안은 오히려 … 더보기

4월 28일 화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821 | 18시간전
정부, 디젤 9000만 리터 확보 추진, 연료 공급 대응 강화정부가 연료 공급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추가 디젤 확보에 나섰다.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내각 회의 … 더보기

KBS 4월 뉴질랜드 뉴스

댓글 0 | 조회 571 | 20시간전
KBS 4월 뉴질랜드 뉴스 ▶ 뉴질랜드 가을의 한가운데, 예년보다 선선하고 화창한 가을 날씨 ▶ 안작데이, 해병 전우회 공식 참여 행진이어져…. ▶ 한국전쟁 가평… 더보기

뉴질랜드·인도, ‘한 세대에 한 번’ 대규모 자유무역협정 체결

댓글 0 | 조회 608 | 1일전
뉴질랜드와 인도가 델리에서 자유무역협정(Free Trade Agreement, FTA)에 정식 서명했다. 이번 협정은 대다수 뉴질랜드 수출품의 관세를 대폭 인하·… 더보기

연료비 급등에도 건설비 상승은 완만… ‘디젤 압력’만 고공행진

댓글 0 | 조회 369 | 1일전
건설비 인상 폭은 여전히 비교적 제한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국제 연료시장 불안 속 디젤 가격 급등이 건설 원가의 가장 큰 압력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11… 더보기

오클랜드, 산업·상업용 토지 부족에 용도지역 부지 값 치솟아

댓글 0 | 조회 359 | 1일전
오클랜드에서 적합하게 용도 지정된 산업·상업용 토지 부족이 지속되면서, 이 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사상 최고 수준까지 치솟고 있다. 특히 산업용 부지와 건물 가격은… 더보기

병원 병실 털이 범죄에 대한 “징벌적 처벌”

댓글 0 | 조회 330 | 1일전
지난 1월 12일부터 3월 24일까지, 오클랜드와 와이카토 지역의 여러 병원에서 환자 침대 곁의 물품을 훔친 혐의로, 30대 여성 한 명이 체포되었다.와이테마타 … 더보기

환태평양 마약 밀항 급증, 태평양 도서국 아동 노출 위험

댓글 0 | 조회 175 | 1일전
최근 태평양을 가로지르는 정교한 마약 밀항선이 증가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보고가 나왔다. 이는 태평양의 취약한 지역사회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으며, 특히 아동들이… 더보기

맑은 가운데 중간에 한두 차례 비, 평온한 날씨 이어져

댓글 0 | 조회 232 | 1일전
4월 28일~30일(화~목) 뉴질랜드는 전반적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다만 중간에 약한 비가 한두 차례 오는 지역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기상청(MetServ… 더보기

뉴질랜드 집값 얼마나 깎고 판매하나… “지금이 바닥?”

댓글 0 | 조회 1,438 | 1일전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뉴질랜드 집을 파는 판매자들이 매물 가격을 대폭 내리고 있는데, 그 폭이 예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 정보 사이트 realesta… 더보기

뉴질랜드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일자리 20선

댓글 0 | 조회 1,232 | 1일전
뉴질랜드에서 자동화 엔지니어가 지난 1년간 구인광고 증가율 1위를 차지하며, 기술과 필수 직종 중심으로 채용 수요가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취업사이트 SEEK의 최… 더보기

오클랜드서 불법 쓰레기 투기 신고 2만4천 건

댓글 0 | 조회 603 | 1일전
오클랜드 시의회에 따르면, 최근 한 회계연도 동안 불법 쓰레기 투기 신고 건수가 총 2만4,235건에 달했으며, 이 중 거의 절반이 남부 오클랜드에서 접수됐다. … 더보기

4월 27일 월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013 | 2일전
디젤 부족 대비, 화물 운송 조정 검토정부는 심각한 디젤 부족 사태가 발생할 경우 물류 차질을 줄이기 위해 화물 운송 방식을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 더보기

2026 NZ 한인골프 대회·전국체전 선발전, 성황리에 개최

댓글 0 | 조회 1,161 | 2일전
오클랜드 한인 골프 마니아들의 뜨거운 기대 속에 ‘2026 NZ 한인골프 대회 겸 제주 전국체전 선발전’이 4월 24일(금) 와이누이 골프클럽에서 94명이 참가한… 더보기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오기 위해, 장거리 주말 도로 안전 집중

댓글 0 | 조회 791 | 2일전
경찰이 안작(ANZAC) 연휴가 끝나가는 이날, 귀가 차량 이용객들에게 ‘도로 안전’을 다시 한 번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이번 안작 주말 동안 뉴질랜드 도로에서… 더보기

오클랜드에서 꼭 가봐야 할 캐주얼 & 동네 맛집

댓글 0 | 조회 2,445 | 2일전
오클랜드에는 화려한 레스토랑뿐 아니라동네에 숨어 있는 ‘진짜 맛집’들이 많습니다.이번 리스트는현지인들이 실제로 찾는편하게 가서 만족도 높은 레스토랑들을the ur… 더보기

뉴질랜드 가계 재정, 힘든 시기를 버티며 안전판 강화 중

댓글 0 | 조회 1,289 | 2일전
최근 뉴질랜드 경제는 “살아 남아야 한다”는 식의 극심한 비용 상승과 불확실성 속에서 힘든 한 해를 보낸 것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뉴질랜드은행협회(NZBA)의 최… 더보기

뉴질랜드 저축률, 세계 최하위라는 통계는 맞나

댓글 0 | 조회 849 | 2일전
RNZ는 Visual Capitalist가 최근 몇 년간 OECD 자료를 바탕으로 각국의 순가계저축률을 비교한 그래픽을 소개했다. 그 자료에서 스웨덴은 16%로 … 더보기

‘안작 데이’ 해병전우회 공식행사 참여, 추모 물결 이어져

댓글 0 | 조회 1,039 | 3일전
지난 4월 25일(토), 뉴질랜드 전역이 제1차 세계대전 당시 갈리폴리 전투에 참전했던 호주·뉴질랜드 연합군(ANZAC)을 기리는 추모 열기로 가득 찼다. 안작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