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핑 마니아들의 마음을 들뜨게 할 뉴스가 전해졌다.
올해 하반기에 ‘핸머 스프링스(Hanmer Springs)’ 온천에 파도를 탈 수 있는 시설이 문을 연다.
‘핸머 스프링스 온천 및 스파(HSTPS)’는, 온천장 복합 시설에 새로운 서핑 체험 시설을 추가해 올해 10월 말에 개장한다고 발표했다.
‘YourWave’라는 이름의 서핑 체험 시설은 4백만 달러를 투자해 기존 온천 수영장 부지 안에 조성할 예정이다.
이 개발 사업은 기존 예산 범위 내에서 진행하며, 지난해 11월에 승인받은 후루누이(Hurunui) 시청의 추가 100만 달러가 지원된다.
HSTPS의 사라 위블린(Sarah Wiblin) 매니저는, 이번 시설 설치가 뉴질랜드의 관광 산업이 강력하게 회복되는 시점에 이뤄졌다면서, 세계적으로 어려운 상황과 비용 압박에도 불구하고 국내외의 관광객은 모두 새롭고 경험 중심적인 관광을 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핸머 스프링스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에 계속 투자하는 게 사업의 장기적인 지속가능성과 함께 지역 모두를 위해서도 필수적이라면서, 이번 사업은 새 수익원을 발굴하고 또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새 시설은 기존 온천장 부지 안에 위치하지만 별도로 예약하는 독립적인 공간인데, 국내에서 설계하고 제작한 조절 가능한 파도 기술을 사용하며, 온천장의 다른 시설에 전기를 공급하는 방식과 마찬가지로 지열 에너지를 사용한다.
초보자부터 숙련된 서퍼까지 모두에게 적합한 이 프로그램은 한 시간 동안 진행하는 그룹 강습을 중심으로 하며, 참가자는 차례대로 참여해 각자의 속도에 맞춰 실력을 향상할 수 있다.
또한 지역 주민을 위한 서핑 클럽도 만들어 매주 정기적으로 이용할 기회를 주게 되며, 기업이나 단체, 특별 행사 및 개인 예약에도 이용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