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장관 “카드 수수료 추가금(Surcharge) 금지 규제 추진할 것”

재무장관 “카드 수수료 추가금(Surcharge) 금지 규제 추진할 것”

0 개 622 KoreaPost

08327aa9cdbc4905f658156ed2a9a193_1781057125_9665.jpg
 

뉴질랜드 정부가 당초 계획보다 지연되고 있는 ‘카드 결제 추가 수수료(Surcharge) 부과 금지’ 법안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재확인했다. 다만, 법안 발효 전 중소 상공인들이 제기한 여러 현실적인 문제점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정부는 작년 발표를 통해 페이웨이브(PayWave) 등 비접촉식 결제 및 신용카드 결제 시 소비자에게 추가 수수료를 전가하는 행위를 올해 5월까지 전면 금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부는 이 규제를 통해 뉴질랜드 국민들이 연간 총 6,500만 달러의 비용을 아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공동 연립정부 파트너인 액트(ACT) 당의 데이비드 시모어(David Seymour) 대표가 해당 규제를 "잘못된 경제학"이라며 지지 의사를 철회하면서 법안 통과에 제동이 걸린 상태다.



니콜라 윌리스(Nicola Willis) 재무장관은 라디오 뉴질랜드(RNZ)의 ‘모닝 리포트(Morning Report)’에 출연하여 국회 상임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다양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고 전했다. 윌리스 장관은 "특히 소상공인과 소매업체들이 대기업에 비해 수수료 면제 조치를 전면 도입하기가 훨씬 더 어렵다는 점을 지적했다"라며 "대기업은 처음부터 더 낮은 수수료율을 적용받는 데다 관련 비용을 자체 흡수할 여력이 있지만 소상공인은 그렇지 못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카메론 브루어(Cameron Brewer) 상업·소비자부 장관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부 조율 작업을 진행 중이며, 윌리스 장관은 "일부 난관이 있지만 소비자들의 페이웨이브 수수료 부담을 없애겠다는 정부의 기본 취지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윌리스 장관은 법안 통과 전이라도 상업위원회(Commerce Commission)의 개입 덕분에 소매업체들이 비접촉식 결제 시스템을 운영할 때 부담하는 '가맹점 수수료(Interchange fees)'가 이미 절반 이상 낮아졌다고 밝히며, 이러한 비용 절감 혜택이 소비자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정부의 이 같은 행보에 대해 노동당(Labour)의 카멜 세풀로니(Carmel Sepuloni) 부대표는 강하게 비판했다. 세풀로니 부대표는 이 법안이 결국 소상공인들에게 고스란히 비용 부담을 떠넘기는 부당한 처사라고 지적했다.


그녀는 "우리 노동당은 수수료 비용을 소상공인이 아닌 거대 신용카드 회사와 은행들이 분담하도록 하는 합리적인 대안을 제안했었다"라며 "하지만 국민당(National)은 이를 무시하고 소상공인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방식을 택했고, 그 결과 지금은 연정 파트너(ACT당)조차 설득하지 못해 사면초가에 빠진 것"이라고 꼬집었다.


Source: RNZ


뉴질랜드 비상대책위, 국가 재난문자 정기 테스트 실시

댓글 0 | 조회 481 | 6시간전
뉴질랜드 국가비상관리청(NEMA)이 오는 6월 14일 일요일 오후 6시부터 7시 사이에 전국적인 ‘재난대피 긴급 모바일 경보(EMA)’ 테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더보기

지출은 멈추고 금리는 오르고… 뉴질랜드 대출자들 ‘이중고’에 물렸다

댓글 0 | 조회 813 | 7시간전
뉴질랜드 가계가 지출을 대폭 줄이고 있는 가운데, 2026년 하반기 경기 전망 역시 어두운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 압박과 추가 금리 인상 예고가 맞물리면서 대출… 더보기
Now

현재 재무장관 “카드 수수료 추가금(Surcharge) 금지 규제 추진할 것”

댓글 0 | 조회 623 | 7시간전
뉴질랜드 정부가 당초 계획보다 지연되고 있는 ‘카드 결제 추가 수수료(Surcharge) 부과 금지’ 법안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재확인했다. 다만, 법안… 더보기

싱가포르의 ‘부의 시스템’…뉴질랜드에 주는 시사점

댓글 0 | 조회 519 | 7시간전
뉴질랜드는 부가 부족한 나라가 아니라, 그 부를 효과적으로 축적하도록 만드는 시스템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다.밀포드자산운용의 블레어 턴불 CEO는 10일 기고문… 더보기

“주택 개발로 사라질 위기” 골프 뉴질랜드, 페가수스 골프클럽 보존 청원 지지 호…

댓글 0 | 조회 574 | 7시간전
뉴질랜드 골프 관리 기구인 '골프 뉴질랜드(Golf New Zealand)'가 최근 매각 후 주택 단지로 재개발될 위기에 처한 켄터베리 지역의 '페가수스 골프클럽… 더보기

10년간 정규교육 공백과 노숙 딛고 변호사 된 뉴질랜드 청년의 기적

댓글 0 | 조회 888 | 14시간전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한 채 노숙 생활을 전전하던 뉴질랜드의 한 청년이 역경을 딛고 변호사(법정변호사 및 사무변호사)로 임용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Stuff기사에… 더보기

"가격 인상 숨기나"… '교묘한 가격 조정 통보'에 소비자 부글

댓글 0 | 조회 850 | 14시간전
최근 기업들이 가격 인상을 통보하면서 교묘한 언어를 사용해 실제 인상폭을 숨기는 이른바 '불투명한 마케팅'이 기승을 번지고 있어 소비자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많은… 더보기

가격 부담에 커지는 ‘지역 양극화’… 뉴질랜드 주택시장 침체 장기화

댓글 0 | 조회 852 | 15시간전
뉴질랜드 주택 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 국면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가격 부담이 적은 지방 시장과 대도시 간의 격차가 더욱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 … 더보기

오클랜드 대표 겨울 축제 ‘타카푸나 윈터 라이츠’ 개최… 7월 30일 개막

댓글 0 | 조회 465 | 15시간전
오클랜드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는 무료 가족 축제 '타카푸나 윈터 라이츠(Takapuna Winter Lights)'가 올해 겨울 다시 찾아온다. 지난 2025년… 더보기

6월 9일 화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913 | 23시간전
반은 빨강, 반은 초록, 과일가게에 등장한 희귀 ‘키메라 사과’크라이스트처치의 한 과일가게에 한쪽은 빨간색, 다른 한쪽은 초록색인 매우 희귀한 사과가 등장해 고객… 더보기

제39회 YBA 농구대잔치, 오클랜드 최대 규모 유소년 농구 축제 입증

댓글 0 | 조회 323 | 1일전
뉴질랜드 오클랜드 최대 규모의 유소년 농구 축제인 ‘YBA 농구대잔치’가 지난 6월 1일 킹스 버스데이(King's Birthday)를 맞아 오클랜드 그래머 스쿨… 더보기

뉴질랜드 기업 평판 조사 결과 발표… 도요타 3년 연속 1위 수성

댓글 0 | 조회 821 | 1일전
뉴질랜드 소비자들이 가장 신뢰하는 기업으로 도요타(Toyota)가 다시 한번 이름을 올렸다.라이트 커뮤니케이션즈(Wright Communications)와 글로벌…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담보대출금리 상승…OCR 추가 인상 우려

댓글 0 | 조회 951 | 1일전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이 고조되는 물가 상승 압력에 대응해 기준금리(OCR) 인상을 준비함에 따라, 지난 5월 뉴질랜드의 주요 고정금리형 주택담보대출(모기지… 더보기

초콜릿 대량 절도 혐의로 35세 남성 기소

댓글 0 | 조회 558 | 1일전
최근 몇 달간 수백 개의 초콜릿 바를 훔친 혐의를 받는 절도범이 다수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반복적인 절도 전력이 있는 이 남성은 오클랜드 일부 지역에서만 90…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시장 ‘제자리걸음’ 속 South Island 지역 중심 반등세

댓글 0 | 조회 664 | 2일전
뉴질랜드 전국 주택 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 국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한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QV(Quotable Va… 더보기

오클랜드, 버스 노선 주변 6층 아파트 허용 유지 추진

댓글 0 | 조회 799 | 2일전
오클랜드 시의회가 논란이 되어온 주택 고밀도 개발 계획(Plan Change 120)을 일부 완화하는 대신, 도심 인근 주요 버스 노선과 철도역 주변의 고밀도 개… 더보기

'혈맹'이 된 친구들… 헌혈의 집, 새로운 '소통의 중심지'로 부상

댓글 0 | 조회 281 | 2일전
최근 뉴질랜드의 헌혈 센터가 단순한 헌혈 공간을 넘어, 헌혈을 매개로 한 사교 및 모임의 장소로 변화하는 독특한 트렌드가 나타나고 있다.크라이스트처치에 거주하는 … 더보기

컨슈머 NZ, 치솟는 전기요금 잡기 위한 ‘4대 개혁 방안’ 발표

댓글 0 | 조회 763 | 2일전
뉴질랜드 소비자 보호 단체인 컨슈머 NZ(Consumer NZ)가 최근 급등한 전기요금 문제에 대한 정부의 즉각적인 대응을 촉구하며, 10만 명을 목표로 한 대국… 더보기

6월 8일 월요일, NZ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809 | 2일전
웰링턴 남부 해안 비상사태 선포, 최대 10.5m 파도 예보 웰링턴 시가 남부 해안 지역에 강력한 너울성 파도와 해안 침수 위험이 예상됨에 따라 남부 및 동부 지… 더보기

KBANZ 뉴질랜드 한인 배드민턴 협회, ‘동호인의 밤’ 성황리에 개최

댓글 0 | 조회 991 | 2일전
KBANZ 뉴질랜드 한인 배드민턴 협회는 지난 6월 6일(토) 배드민턴 동호인들을 위한 특별 행사인 ‘동호인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 더보기

전력회사 민원 5년간 500% 급증…에너지 비용 상승 영향

댓글 0 | 조회 583 | 2일전
뉴질랜드 전력회사에 대한 민원이 지난 5년간 50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8일 RNZ 보도에 따르면, 공익 분쟁조정 기관인 유틸리티 디스퓨츠(Utilities… 더보기

뉴질랜드 고급 주택시장 변화…‘다세대 거주형’ 수요 급증

댓글 0 | 조회 1,161 | 2일전
뉴질랜드 고가 주택 시장에서 한 세대가 아닌 여러 세대가 함께 거주하는 ‘다세대 주거형’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뉴질랜드 소더비 국제부동산(… 더보기

WHO의 가포 가향 물질 금지 촉구, 뉴질랜드 심장·폐 건강 단체들 지지 선언

댓글 0 | 조회 561 | 2일전
뉴질랜드의 주요 보건 단체들이 니코틴 제품에서 향료를 제거하라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촉구에 지지를 표명했다. 이들은 달콤하고 과일 향이 나며 사탕을 연상시키는… 더보기

4월 연휴 주춤했던 뉴질랜드 임대 시장, 5월 들어 다시 활기

댓글 0 | 조회 587 | 2일전
지난 4월 연휴 기간 동안 잠시 주춤했던 뉴질랜드의 주택 임대 시장이 5월 들어 다시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2026년 초의 강력한 시장 모멘텀이 비수기인 겨울철…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 부담률 2025년 개선됐으나 “다시 문턱 높아진다”

댓글 0 | 조회 468 | 2일전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뉴질랜드의 생애 첫 주택 구매자와 세입자들의 주택 비용 부담이 실제로 개선되었으나, 이러한 흐름이 지속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정부의 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