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5월 29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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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s Birthday 연휴 일요일부터 44시간, 폭우 및 강풍 예보

King's Birthday 연휴, 일요일부터 뉴질랜드 전역에 비와 강풍이 몰아칠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 전문가들은 북섬과 남섬 모두에 걸쳐 강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많은 비와 돌풍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서해안 지역과 북섬 북부, 타스만(Tasman), 넬슨(Nelson) 등 일부 지역에는 집중호우 가능성이 있으며, 해안 지역에는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됐다. 오클랜드에는 월요일 늦은 오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부터는 더욱 강해질 것으로 예보되었다.


기상 당국은 연휴 기간 야외 활동이나 장거리 여행을 계획한 시민들에게 최신 기상 정보를 수시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기압계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밤 기온은 평소보다 4~8도 높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동시에 폭우와 강풍 위험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향후 며칠 안에 폭우와 강풍 경보가 추가로 발령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집값 상승 전망 낮춰 “연 6% 상승 시대 저물 수 있다”

정부는 2026년 예산안과 함께 발표한 경제전망에서 향후 주택가격 상승률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재무부는 집값이 앞으로도 오를 것으로 예상했지만, 과거 수십 년간 이어졌던 연평균 6% 안팎의 높은 상승세는 지속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높은 금리와 경제 성장 둔화, 인구 증가세 변화 등이 주택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특히 오클랜드를 중심으로 주택 공급이 늘어나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과거처럼 공급 부족이 심하지 않은 데다 주택 구매 여력도 예전보다 약해지면서 집값 상승 폭이 제한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다만 집값이 크게 하락할 것으로 보는 것은 아니며, 앞으로는 지역과 주택 유형에 따라 가격 흐름이 더 차별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치 평론가, “정부의 긴축 노력, 연금과 국가 부채에 묻히고 있다”

정치평론가 매튜 후튼은 2026년 예산안과 관련해 니콜라 윌리스 재무장관이 공공지출을 줄이고 재정을 관리하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급증하는 연금 지출과 국가부채 부담이 그 효과를 상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정부가 수십억 달러 규모의 지출 절감과 공공부문 구조조정을 추진했음에도 불구하고 고령화로 인한 뉴질랜드 슈퍼애뉴에이션(Superannuation:노령연금) 비용 증가와 막대한 이자 부담이 재정에 큰 압박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후튼은 현재 정부가 예산 흑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연금 제도와 국가부채 문제를 함께 다루지 않으면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정부는 공공서비스 인력을 줄이고 각 부처 예산을 삭감하는 등 긴축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재정 적자 축소와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연금 수급자 증가와 부채 이자 비용 확대가 계속되면서 재정 여력이 제한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토요일, 오클랜드 하버브리지 왕복 오토바이 시위 예정

토요일,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오클랜드 하버브리지(Auckland Harbour Bridge)에서 ACC 등록비(levy) 인상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시위를 주최하는 뉴질랜드 오토바이 옹호단체(Motorcycle Advocacy Group NZ)는 오토바이의 등록비가 향후 크게 오르는 것에 반발하고 있으며, 이를 저지하기 위한 법적 소송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시위대는 11시에서 11시 45분 사이에 오네포토 도메인(Onepoto Domain)에 도착하여 낮 12시 10분에 라이딩 및 안전 브리핑을 한 후, 시위 라이딩은 낮 12시 30분에 시작된다. 이들은 하버브리지 2개 차선으로 왕복하며 시속 40km의 저속 운행 시위를 벌일 계획이다.


ACC는 오토바이가 전체 차량의 약 4%에 불과하지만 도로 사고 관련 부상 비용의 약 25%를 차지해 등록비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반면 시위 주최 측은 현재의 배기량 기준 분류 방식이 불합리하며 실제 위험도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시위가 합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주최 측과 협의하고 있지만, 하버브리지 일대의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운전자들에게 우회와 교통 정보 확인을 당부했다.


뉴욕 시장, 오클랜드 주택용지 규제 완화 모델에 주목

미국 뉴욕시의 시장인 조란 맘다니가 주택 부족 문제 해결 방안으로 오클랜드의 주거용 토지 규제 개혁 사례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맘다니 시장은 오클랜드가 단독주택 중심의 토지 이용 규제를 완화해 더 많은 주택 건설을 가능하게 한 점을 긍정적인 사례로 평가했다. 특히 기존 저밀도 주거지역에서도 타운하우스와 다세대 주택 개발을 허용한 정책이 주택 공급 확대에 기여했다는 분석에 주목하고 있다.


오클랜드는 2016년 통합계획(Unitary Plan)을 도입한 이후 도심과 교통축 주변을 중심으로 고밀도 주택 개발을 확대해 왔다. 이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규모의 용도지역(Zoning) 개혁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해외 도시들의 관심도 받고 있다. 맘다니 시장은 뉴욕의 심각한 주택난을 해결하기 위해 주택 공급을 늘리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클랜드의 경험이 참고할 만한 사례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다만 뉴욕과 오클랜드는 도시 규모와 제도가 크게 달라 동일한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노스쇼어 병원 대규모 정전 후 복구, 응급환자 일부 다른 병원으로 이송

오클랜드 노스쇼어 병원(North Shore Hospital)에서 대규모 정전이 발생해 병원 운영에 차질이 빚어졌다. 정전은 병원 내 일부 핵심 시설에 영향을 미쳤으며, 병원에서는 안전을 위해 일부 응급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이송하거나 우회 조치했다. 병원은 비상 발전기를 가동해 필수 의료 서비스를 유지했지만, 일부 시스템과 시설 운영에는 제한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응했으며, 전력 공급이 복구된 뒤 병원 운영은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현재 정확한 정전 원인과 비상 전력 체계 작동 과정에 대한 점검이 진행되고 있다. 병원 측은 응급실과 주요 의료시설이 정전 상황에서도 운영될 수 있도록 비상 대응 절차를 가동했으며, 현재까지 환자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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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코트 주택 수색 중 마약 제조시설 적발, 2명 체포

오클랜드 노스쇼어 노스코트(Northcote)의 한 주택에서 경찰이 마약 제조시설(Drug Lab)을 적발하고 2명을 체포했다. 경찰은 수색영장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메스암페타민(필로폰) 제조와 관련된 장비와 증거물을 발견했으며, 현장에 있던 2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역 내 마약 유통과 조직범죄 활동에 대한 수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경찰은 마약 제조시설이 화재와 폭발 위험은 물론 심각한 사회적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수사관들은 압수한 증거물을 분석하고 있으며, 마약 제조와 유통에 연루된 다른 인물들이 있는지 추가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경찰은 주민들에게 의심스러운 활동을 발견할 경우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럼 앤 레이즌 아이스크림, 뉴질랜드 슈퍼마켓 진열대 복귀

한때 슈퍼마켓에서 사라졌던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아이스크림 맛 가운데 하나인 럼 앤 레이즌(Rum and Raisin) 이 다시 판매를 시작했다. dl 제품은 최근 몇 년 동안 소비자 취향 변화와 신제품 출시로 인해 판매가 중단됐지만, 오랜 기간 이 맛을 그리워한 소비자들의 요청이 이어지면서 재출시가 결정됐다. 특히 중장년층 소비자들 사이에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대표적인 전통 아이스크림 맛으로 알려져 있다.


제조사는 최근 다양한 프리미엄 및 신세대 맛이 시장을 차지하면서 전통적인 맛들이 줄어들었지만, 럼 앤 레이즌에 대한 꾸준한 수요가 확인돼 슈퍼마켓 판매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소비자들은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어릴 적 즐겨 먹던 맛이 돌아왔다”며 반가움을 나타내고 있다. 다만 럼 향은 포함돼 있지만 일반적으로 알코올 함량은 매우 낮거나 제조 과정에서 제거돼 아이스크림 제품으로 판매된다.


잠복 경찰관, 웨스트 오클랜드 쇼핑몰에서 도주한 절도 용의자 직접 검거

웨스트 오클랜드의 한 쇼핑몰에서 잠복 근무 중이던 경찰관이 절도 용의자를 직접 추격해 붙잡았다. 경찰에 따르면 비번이 아닌 잠복 수사 중이었던 경찰관이, 매장에서 물건을 훔친 것으로 의심되는 남성이 도주하자 즉시 뒤를 쫓았다. 용의자는 쇼핑몰 내부와 주차장 일대를 달아났지만 결국 경찰관에게 붙잡혔고 현장에서 체포됐다. 최근 오클랜드 지역에서 소매점 절도가 증가하면서 경찰은 쇼핑몰과 상가 밀집 지역에 잠복 경찰과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경찰은 이번 체포가 적극적인 범죄 예방 활동의 성과라고 평가했다. 현장에 있던 시민들과 상인들은 경찰의 신속한 대응으로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소매점 절도와 상점 범죄가 지역사회와 사업자들에게 큰 피해를 주고 있다며, 의심스러운 행동을 발견할 경우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라테레 좌초 원인, '승무원 교육 부족' TAIC 최종 보고서 공개

교통사고조사위원회(TAIC)는 인터아일랜더(Interislander) 페리 아라테레(Aratere) 좌초 사고의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로 승무원 교육 부족을 지목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아라테레는 2024년 6월 픽턴(Picton) 항을 출항한 뒤 자동조종 상태에서 예상치 못한 방향 전환이 발생해 해안 쪽으로 접근했고 결국 좌초됐다. 조사 결과 선박에 새로 설치된 조타(steering) 시스템의 작동 방식이 기존 시스템과 달라졌지만, 승무원들이 이에 대한 충분한 교육과 훈련을 받지 못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TAIC는 이번 사고가 기계 결함 때문이 아니라 새 조타 시스템 운용 방식에 대한 이해 부족과 안전관리 절차 미흡에서 비롯됐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승무원들은 비상 상황에서 자동조종 장치의 제어권을 수동으로 넘기는 새로운 절차를 제대로 알지 못했고, 이로 인해 선박 방향을 즉시 수정하지 못했다. 또한 시스템 교체 과정에서 위험성 평가와 교육 계획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으며, 프로젝트 전반을 총괄하는 책임자도 사실상 부재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TAIC는 체계적인 교육과 변경관리 절차가 있었다면 사고를 막을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고 지적했다.


오푸나케 초등학교 학생들, 통학버스 이용 중단 경고 받아

Ōpunake Primary School 학생들이 통학버스 안에서 반복적으로 문제 행동을 보이면서 버스 회사로부터 최종 경고를 받았다. 버스 회사는 최근 학생들의 안전 규정 위반과 부적절한 행동이 계속 발생하자 학교 측에 공식 경고를 전달했으며, 개선되지 않을 경우 학생들의 버스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학교는 학부모들에게 안내문을 보내 학생들에게 올바른 버스 이용 규칙을 다시 교육해 달라고 요청했다.


학교 측은 대부분의 학생들은 규정을 잘 지키고 있지만 일부 학생들의 행동이 전체 학생들의 통학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버스 회사는 학생들이 운전자의 지시를 따르고 안전하게 착석하는 등 기본 규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학교와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행동 개선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으며,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와이카토 유소년 경기 취소 사태, “학부모들의 폭언과 폭력이 선 넘었다”

와이카토 지역 유소년 스포츠 경기들이 학부모들의 폭언과 폭력적인 행동으로 잇따라 취소되자, 스포츠 와이카토(Sport Waikato)의 최고경영자 매튜 쿠퍼가 강하게 비판했다. 최근 와이카토 유소년 럭비리그에서는 경기장 주변에서 성인들 간 다툼과 언어폭력, 운영진에 대한 위협 행위가 반복적으로 발생해 일부 경기가 취소됐다. 쿠퍼는 이러한 행동을 "부끄럽고 용납할 수 없는 일(disgraceful)"이라며, 피해를 보는 것은 결국 스포츠를 즐기려는 아이들이라고 말했다.


쿠퍼는 부모들의 역할은 아이들이 다음 주에도 즐겁게 운동장에 나오도록 응원하는 것이라며, 과도한 경쟁심과 공격적인 행동이 어린 선수들의 스포츠 참여 의욕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경기장 밖 어른들의 행동이 경기 자체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코치는 코치 역할을 하고 심판은 심판 역할을 하도록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스포츠 와이카토가 추진 중인 ‘포지티브 바이브스 온리(Positive Vibes Only)’ 캠페인을 통해 긍정적인 응원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차량 판매업자, 뉴질랜드 최대 불법 복권 운영

캔터베리의 차량 판매업자 와이아리키 맥일로이-존스가 뉴질랜드에서 적발된 최대 규모의 불법 복권을 운영한 혐의로 법원에서 선고를 받았다. 그는 자신의 회사인 Jonez LRC를 통해 고가 차량, 보트, 캠퍼밴, 현금, 주택 등을 경품으로 내걸고 온라인 복권을 운영했으며, 약 1년여 동안 1,100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내무부(DIA)는 이를 뉴질랜드 역사상 가장 큰 불법 복권 사건으로 규정했다.


맥일로이-존스는 해당 사업이 단순 판촉 행사라고 주장했지만, 당국은 실제로는 불법 도박 운영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뉴질랜드 법에 따르면 5,000달러를 초과하는 경품이 걸린 복권은 허가를 받은 비영리 단체만 운영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 당국은 여러 부동산과 고급 차량 등을 압류했으며, 범죄 수익 환수 절차도 진행 중이다. 이번 사건은 뉴질랜드에서 온라인 불법 복권으로 기소돼 유죄가 인정된 첫 사례로 기록됐다.


마누레와 고등학교, 교직원 대거 결근으로 조기 하교 결정

오클랜드 남부의 Manurewa High School이 교직원들의 대규모 결근으로 인해 학생들을 평소보다 일찍 귀가시키기로 결정했다. 학교 측은 상당수 교직원이 동시에 출근하지 못하면서 정상적인 수업 운영과 학생 감독이 어려워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학생 안전을 고려해 조기 하교 조치를 시행했으며, 학부모들에게도 관련 내용을 안내했다.


학교는 이번 조치가 학생들의 안전과 적절한 감독을 보장하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결근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교직원 부족으로 정상적인 수업 진행이 어려운 상황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측은 학부모들에게 학생들의 귀가 계획을 확인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이후 학교 운영은 상황을 지켜보며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폴 골드스미스, 린다 톱 비판에 “늘 듣던 뻔한 이야기” 일축

뉴질랜드 정부 장관인 폴 골드스미스가 유명 가수이자 방송인인 데임 린다 톱의 비판에 대해 “예전부터 반복돼 온 진부한 주장”이라며 크게 의미를 두지 않는 반응을 보였다. 린다 톱은 최근 정부 정책과 방향성에 우려를 나타내며 공개적으로 비판했으며, 이에 대해 골드스미스 장관은 정치적 견해 차이일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뉴질랜드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나올 수 있지만 정부는 현재 추진 중인 정책을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린다 톱은 오랫동안 사회 및 정치 이슈에 목소리를 내온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정부의 일부 정책에 대해 실망감을 드러냈다. 반면 골드스미스 장관은 이러한 비판이 새로운 내용은 아니라며 “같은 주장들이 반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발언은 정부 정책을 둘러싼 사회적 논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여당과 비판 세력 간 입장 차이가 다시 드러났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더니든 남쪽 SH1서 중대 교통사고 발생, 도로 통제 및 지연

뉴질랜드 남섬 더니든(Dunedin) 남쪽 국도 1호선(State Highway 1)에서 29일 심각한 교통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운전자들에게 상당한 교통 지연을 경고했다. 사고는 더니든 남부 구간에서 발생했으며, 긴급구조대와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구조 작업과 사고 조사를 진행했다. 이로 인해 해당 구간의 차량 통행이 제한되거나 우회 조치가 시행됐다.


경찰은 운전자들에게 현장 주변을 피하고 추가 지연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사고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는 아직 조사 중이며, 사고 처리와 현장 정리가 완료될 때까지 교통 혼잡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당국은 운전자들에게 교통 안내에 따르고 충분한 여유를 두고 이동할 것을 요청했다.


망가타휘리 인근 SH2 교통사고 수습 완료, 도로 재개통

29일 금요일 오후 2시 50분경, 오클랜드 남동쪽 망가타휘리(Mangatāwhiri) 인근 2번 국도(State Highway 2)에서 발생한 차량 2대 충돌 사고로 한동안 통제됐던 도로가 재개통됐다. 사고는 29일 발생했으며, 경찰과 응급구조대가 현장에서 부상자 구조와 사고 조사를 진행하는 동안 해당 구간의 통행이 제한됐다. 이후 사고 차량 제거와 현장 정리가 완료되면서 도로가 다시 개방됐다.


경찰은 사고 원인과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사고 처리 과정에서 해당 구간을 지나는 운전자들에게 우회와 지연을 안내했다. 도로는 정상 운영이 재개됐지만, 사고 여파로 일시적인 정체가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당국은 운전자들에게 안전거리 확보와 속도 준수를 당부했다.


마운트 웰링턴 벅리 시스템즈 공장에서 직원 사망

오클랜드 마운트웰링턴(Mt Wellington)에 있는 전자석 제조업체 Buckley Systems 공장에서 근로자 1명이 작업 중 사망해 경찰과 산업안전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사고는 보든 로드(Bowden Rd)에 위치한 공장에서 발생했으며, 긴급구조대가 출동했지만 그 직원은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 조사와 산업안전청 WorkSafe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벅리 시스템즈는 반도체와 의료 및 연구 분야에 사용되는 정밀 전자석을 생산하는 오클랜드의 대표적인 첨단 제조업체다. 회사는 사고 이후 직원과 유가족을 지원하고 있으며, 관계 기관의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고가 어떻게 발생했는지와 안전 규정 준수 여부 등을 중심으로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마나카우 인근 SH1 정면충돌 사고 생존자 “눈앞에서 차량이 돌진했다”

웰링턴 북쪽 호로훼누아(Horowhenua) 지역 마나카우(Manakau) 인근 1번 국도(State Highway 1)에서 29일 오전 차량 3대가 관련된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해 3명이 다쳤으며, 이 가운데 1명은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는 오전 6시 25분경 마나카우 노스 철교(Manakau North Rail Overbridge) 인근에서 발생했으며, 트럭을 포함한 차량들이 충돌하면서 도로가 한동안 전면 통제됐다. 이 정면충돌 사고의 생존 운전자는 반대편 차선에서 차량이 갑자기 자신의 방향으로 넘어오는 것을 목격했으며, 충돌을 피할 시간이 거의 없었다고 말했다. 


사고를 겪은 운전자는 당시 상황을 “매우 두렵고 끔찍한 경험”이었다고 회상하며, 자신이 살아남은 것이 다행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사고 이후 해당 구간의 교통이 한동안 통제되거나 지연됐다. 당국은 운전자들에게 장거리 이동 시 충분한 휴식과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코너 모리스 살해범 마이클 머리, 가석방 두려움 호소

2014년 8월 웨스트 오클랜드 매시(Massey)에서 발생한 거리 난투극 중 코너 모리스를 살해한 마이클 머리가 최근 뉴질랜드 가석방위원회에 출석해 석방 이후 자신의 안전에 대한 우려를 밝혔다. 머리는 종신형과 함께 최소 10년의 비가석방 기간을 선고받았으며, 형기 요건을 충족해 가석방 심사를 받고 있다. 그는 석방될 경우 자신과 가족이 보복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두려움을 위원회에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코너 모리스는 2014년 당시 웨스트 오클랜드에서 벌어진 집단 충돌 과정에서 낫 모양의 흉기에 치명상을 입고 사망했다. 머리는 재판에서 동생을 보호하려 했다고 주장했지만 배심원단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살인 혐의에 대해 유죄 평결을 내렸다. 가석방 심사 과정에서는 범행에 대한 책임 인식, 재범 위험성, 지역사회 안전, 피해자 가족의 의견 등이 함께 검토되고 있으며, 피해자 측은 가석방 절차 자체가 큰 정신적 고통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크라이스트처치 교도소 직원, 고위험 수감자 의자 공격으로 중상

크라이스트처치 교도소 부지 내 특별 보호시설에서 근무하던 73세 교정 직원이 고위험 범죄자의 공격을 받아 중상을 입은 사실이 법정에서 공개됐다. 가해자는 몽그렐 몹(Mongrel Mob) 조직원인 소니 테아라모아나 와이티(38세)로, 뉴질랜드에서 가장 위험한 폭력 범죄자 가운데 한 명으로 분류돼 공공보호명령(Public Protection Order) 아래 무기한 수용 중이었다. 그는 올해 1월 직원에게 “죽여버리겠다”고 위협한 뒤 플라스틱 의자로 머리와 몸을 수차례 가격한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법원에 따르면 당시 피해 직원은 교도관이 아닌 파트타임 보조 감독관으로 근무하고 있었으며, 보호장비 없이 근무 중이었다. CCTV에는 와이티가 의자를 반복적으로 휘둘러 공격하는 장면이 담겼으며, 피해자는 공격 중 “살려달라”고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으로 피해자는 뇌진탕, 시야 흐림, 두통, 목 통증,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등 심각한 후유증을 겪고 있다. 와이티는 과거에도 중범죄로 복역한 전력이 있으며, 오는 8월 선고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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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 가격 걱정 “네 번째 중요한 이슈로 급부상”20개 주요 이슈 관리 능력 중 노동당이 9개에서 국민당 앞서현 정부 지지율은 10점 만점에 4.2점에 그쳐연료 … 더보기

엄청난 크기의 개복치가 나타난 캔터베리 바닷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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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터베리의 낚시꾼 2명이 엘즈미어(Ellesmere) 호수에서 길이 2.5m에 달하는 거대한 ‘남방개복치(southern ocean sunfish)’를 발견하고 … 더보기

“새끼 정말 많이 낳았다” 슈퍼 부모라고 불리는 희귀종 앵무새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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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스트처치에 사는 한 쌍의 작은 앵무새가 50마리가 넘는 새끼를 낳아 종의 생존에 크게 이바지하면서 조류계의 ‘슈퍼 부모(super parents)’라는 칭호… 더보기

재무장관 외모 비하한 녹음 언론 유출 “곧바로 사과한 노동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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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국회의원이 니콜라 윌리스 재무장관(사진)을 ‘오리-얼굴의 말(duck-faced horse)’이라고 표현한 내용이 담긴 녹음 파일이 언론에 유출되자 곧바로… 더보기

15개 분야 중 10개에서 증가세 지속한 3월 분기 소매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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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표) 직전 분기 대비 2026년 3월 분기 분야별 소매판매 증감액(단위: 백만 달러)국내 ‘소매 판매 활동(retail activity)’이 올해 1분기에도 … 더보기

새 다리 건설 본격 시작한 중부 캔터베리의 애시버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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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터베리 동해안의 애시버턴(Ashburton) 강에 두 번째 다리를 놓는 공사가 5월 22일 시작됐다.이 다리는 처음 제안된 지 20년 만에 1억 4,400만 달… 더보기

Air NZ “CHCH와 쿡 아일랜드 간 직항편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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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스트처치에서 쿡 아일랜드의 ‘라로통가(Rarotonga)’까지 가는 직항편이 신설됐다.Air NZ의 첫 직항편이 5월 26일 오후에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출발했… 더보기

서핑대회 한동안 중단한 이유는 “사진작가가 상어에 물린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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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열린 ‘월드 서프 리그(World Surf League, WSL)’ 경기를 촬영하던 사진작가가 상어에 물린 것으로 추정되는 상처를 입어 경기가 몇 시… 더보기

“걸어서 스카이 타워를…” 혈액암 재단 위해 250만 달러 모금한 소방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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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소방관들이 올해도 오클랜드의 스카이 타워(Sky Tower)를 뛰어오르는 대규모 기금 마련 행사에 나섰다.올해로 22회를 맞은 ‘Firefighter Sk… 더보기

4월 상품 수출 “육류와 금, 유제품 수출 호조로 전년보다 1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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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표) 월별 연간 기준 총수출액 변동(단위: 10억 달러, 기간: 2016.4~2026.4)육류와 금, 유제품 수출이 증가 견인미국은 쇠고기, EU는 양고기 수… 더보기

뉴질랜드 예산안 2026 발표… “긴축 속 의료·인프라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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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정부가 2026년도 예산안(Budget 2026)을 발표했다. 이번 예산안은 대규모 현금 지원이나 선심성 정책 대신 재정 건전성과 지출 통제에 초점을 맞… 더보기

노숙자 수 ‘사상 최고’…주택 공급 확대 요구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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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노숙 문제가 사상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는 보고서가 발표되며, 사회주택 및 저가주택 공급 확대 필요성이 제기됐다.RNZ에 따르면 커뮤니티 하우징 아오테… 더보기

기준금리 동결에도 대출금리 상승세…2년 고정금리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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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이 기준금리를 동결했음에도 불구하고,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코탈리티(Cotality) 뉴질랜드의 켈빈 데… 더보기

연휴 이후 폭우·강풍 예보…건조했던 5월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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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전역에 이어지던 맑고 건조한 날씨가 끝나고, 킹스 버스데이 연휴를 기점으로 비와 강풍이 동반된 악천후가 찾아올 전망이다.기상청(MetService)에 따… 더보기

오클랜드 도심 ‘거리 미술 투어’ 출시…40년 벽화 40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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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도심의 거리 예술 작품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도보 투어가 공개됐다.오클랜드 시의회 지원으로 마련된 이번 투어는 지난 40년간 제작된 벽화 40… 더보기

RBNZ 금리 인상 기대에 NZD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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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의 매파적(금리 인상 선호) 기조로 인해 뉴질랜드 달러(NZD)가 강세를 보이면서, 호주달러(AUD) 대비 상승 흐름이 약화될 수 있다… 더보기

키위뱅크, ‘오픈뱅킹’ 전국 최초 전면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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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뱅크(Kiwibank)가 뉴질랜드 은행 중 최초로 개인 및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오픈뱅킹(Open Banking)을 전면 도입한다.은행은 5월 29일부터 인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