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 코드 악용한 ‘퀴싱’ 사기 급증

QR 코드 악용한 ‘퀴싱’ 사기 급증

0 개 263 KoreaPost

47d9b566ae5cfac0887762a67d016d5f_1779065155_4692.jpg
 

QR 코드를 악용한 ‘퀴싱(quishing)’ 사기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늘고 있다.


사이버보안 기업 ESET에 따르면, 이 수법은 1년 전만 해도 거의 없었지만 최근에는 전체 사기의 10건 중 1건을 차지할 정도로 증가했다. 퀴싱은 QR 코드가 연결되는 웹사이트 주소를 사기 사이트로 바꿔, 이용자가 신용카드 정보나 로그인 정보를 입력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이다.



ESET 뉴질랜드의 스콧 레먼은 QR 코드가 기존 보안 체계를 우회하기 때문에 위험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람들이 이메일이나 현실 공간에서 QR 코드를 발견하면 휴대전화로 스캔해 링크로 들어가게 되는데, 그 링크가 실제 공식 사이트가 아니라 사기범이 만든 가짜 사이트로 연결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후 해당 사이트는 구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 계정 로그인, 또는 결제를 위한 신용카드 정보 입력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 과정에서 계정 정보나 카드 정보가 탈취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낯선 발신자로부터 온 이메일이나, 기기에서 백신 프로그램이 설치되지 않은 경우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예를 들어 뉴질랜드포스트를 사칭해 “세관에서 보관 중인 소포가 있으니 QR 코드를 스캔해 요금을 결제하라”고 안내한 뒤, 사용자가 이를 믿고 접속하면 카드 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는 것이다.


올해 3월 전체 사이버 사기 중 퀴싱 비중은 약 4%였지만, 4월에는 9%를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에는 사실상 관측되지 않던 공격이 빠르게 늘어난 것이라고 ESET은 설명했다.


레먼은 QR 코드가 주차 미터기, 기부용 안내판 등 일상 곳곳에서 널리 쓰이면서 더 자연스럽고 흔한 도구처럼 인식되고 있다며, 바로 그 점이 사기범들에게 악용되기 쉬운 환경을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QR 코드가 단순히 카드 정보 탈취에 그치지 않고, 악성코드 설치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특히 구글 계정, Gmail, 마이크로소프트 365 등의 로그인 정보를 입력하게 만들 경우, 개인 계정뿐 아니라 기업 계정까지 침해당할 수 있어 피해 범위가 훨씬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Source: RNZ


아보카도 가격 10년 새 22% 하락…건포도·버터·계란은 급등

댓글 0 | 조회 499 | 5시간전
뉴질랜드의 식품 가격이 전반적으로는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품목별로는 큰 격차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Stats NZ)에 따르면 2026년 4월 … 더보기

새 통합 멤버십 ‘Club+’ 출시… 뉴월드·팩앤세이브·포스퀘어 함께 쓴다

댓글 0 | 조회 876 | 5시간전
뉴질랜드 대형 슈퍼마켓 그룹인 Foodstuffs 가 새로운 통합 리워드 프로그램 ‘Club+’를 도입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 Pak'nSave, New Worl… 더보기

북섬은 고기압 영향 계속, 남섬은 전선 접근으로 비·기온 상승

댓글 0 | 조회 261 | 5시간전
메트서비스에 따르면 이번 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뉴질랜드 북섬은 고기압의 영향 아래 대체로 비슷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남섬은 전선의 영향을 받아 비나 소나기가 … 더보기
Now

현재 QR 코드 악용한 ‘퀴싱’ 사기 급증

댓글 0 | 조회 264 | 5시간전
QR 코드를 악용한 ‘퀴싱(quishing)’ 사기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늘고 있다.사이버보안 기업 ESET에 따르면, 이 수법은 1년 전만 해도 거의 없었지만… 더보기

국민당, 성폭력 범죄자 ‘선량한 성품’ 감경 요인 폐지 공약

댓글 0 | 조회 396 | 11시간전
국민당(National Party)은 성범죄자에게 주던 ‘선량한 성품(good character)’ 감경을 폐지하는 법 개정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 더보기

AI가 먼저 위협하는 직업은 ‘판사·변호사’ 일반 직장인

댓글 0 | 조회 892 | 11시간전
Psychology Today의 기사에 따르면, 인공지능(AI)이 가장 먼저 위협하는 직업은 예상과 달리 저임금 단순 노동이 아니라, 변호사, 변호사 보조, 금융… 더보기

윈스턴 피터스, “출생부터 키위세이버·BNZ 국유화” 공약 발표

댓글 0 | 조회 641 | 11시간전
뉴질랜드 퍼스트(NZ First)의 대표인 윈스턴 피터스(Winston Peters)가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키위세이버(KiwiSaver)에 자동으로 가입시키고,… 더보기

애스피링 산악 국립공원 헬리콥터 추락 사고…2명 사망, 3명 안전

댓글 0 | 조회 281 | 11시간전
17일 오전 마운트 애스피링 국립공원(Mt Aspiring National Park)에서 발생한 헬리콥터 추락 사고와 관련해, 크롬웰 CIB(범죄수사부)의 사라 … 더보기

5월 17일 일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794 | 19시간전
국민당, 성범죄자 ‘선처용 인성 참고자료’ 제한 추진국민당(National Party)이 성범죄자 선고 과정에서 판사가 ‘좋은 인성(good character)’… 더보기

지난 주, 세계 곳곳에서 벌어진 황당하지만 낯설지 않은 이야기들

댓글 0 | 조회 1,184 | 1일전
2026년 5월 둘째 주 세계 뉴스에는 단순히 “웃긴 사건”으로 넘기기 어려운 기묘한 장면들이 잇따랐다. 누군가는 사다리를 들고 공원에 모였고, 누군가는 집단 자… 더보기

뉴질랜드 정부, NCEA 폐지 후 새 학력제도 윤곽 공개

댓글 0 | 조회 1,437 | 1일전
뉴질랜드 정부가 현재의 국가 학력평가제도인 NCEA(National Certificate of Educational Achievement)를 대체할 새로운 고등학… 더보기

도용된 신분으로 전기계정 개설…수천 달러 빚 떠안은 로토루아 남성

댓글 0 | 조회 1,150 | 1일전
로토루아에 거주하는 한 남성이 자신의 신원이 도용돼 전력회사 계정이 두 차례나 개설되면서 수천 달러의 빚을 떠안는 피해를 입었다.피해자 크리스(가명)는 오클랜드에… 더보기

대부분 학생은 대학 안 가는데, 다른 길도 지원해야 한다

댓글 0 | 조회 1,134 | 1일전
뉴스룸 기사에 의하면 뉴질랜드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 10명 중 약 7명은 대학에 가지 않는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런 학생들을 위한 ‘직업교육·기능 train… 더보기

이번 주 교민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3가지 일정

댓글 0 | 조회 824 | 1일전
5월의 오클랜드는 여름의 활기와 겨울의 차분함이 함께 섞이는 특별한 계절이다.차갑지 않은 가을 공기, 늦은 오후의 노을, 잔잔한 음악과 도시 불빛이 생각보다 깊은… 더보기

동오클랜드에서 폭행 사건…한 남성 중상, 용의자 체포

댓글 0 | 조회 869 | 1일전
동오클랜드에서 한밤중에 발생한 폭행 사건으로 한 사람이 중태에 빠졌고, 32세 남성 용의자가 체포돼 기소됐다.경찰은 1일 새벽 1시 직후 하윅(Howick)의 피… 더보기

5월 16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833 | 2일전
풍등 때문에 오클랜드-타우랑아 항공편 회항오클랜드에서 타우랑아로 향하던 야간 항공편이 공중에 떠오른 풍등(sky lanterns) 때문에 회항하는 일이 발생했다.… 더보기

유가 급등·식비 안정, 인플레이션 우려 커져

댓글 0 | 조회 1,103 | 2일전
휘발유와 디젤 가격이 급격히 오르면서 식비 가격은 안정된 채로, 일부 인플레이션 조사에서 연료와 교통비만 급등하고 물가는 횡보하는 현상이 확인됐다.Stats NZ… 더보기

뉴질랜드 한인들이 꼭 알아야 할 ‘괴전화·음란전화’ 대응법

댓글 0 | 조회 2,056 | 2일전
뉴질랜드에서도 최근 괴전화·음란전화 피해 사례가 꾸준히 보고되고 있다.특히 중고거래 사이트나 한인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 공개된 전화번호를 통해 연락이 오는 경우가… 더보기

“뉴질랜드 석사만 하면 영주권 가능?”… 유학생 석사과정 급증

댓글 0 | 조회 2,246 | 2일전
뉴질랜드 대학원(석사) 과정에 등록하는 해외 유학생 수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오는 8월 예정된 영주권 관련 규정 변경이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 더보기

5월 15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232 | 3일전
뉴질랜드에서 가장 맛있는 수돗물은?뉴질랜드에서 가장 맛있는 수돗물을 가리는 ‘2026 아이좀(IXOM) 전국 수돗물 맛 평가 대회’에서 마나와투 지구 카운슬의 스… 더보기

전기공의 감각으로 대량 대마 초 재배장 적발

댓글 0 | 조회 1,194 | 3일전
전기공이 이상한 점을 감지해 대규모 상업적 대마초 재배소가 적발돼, 수백 그루의 대마초 식물이 발견됐다.수요일 오후, 경찰은 오타후후 중심부에 숨겨진 불법 시설에… 더보기

더트바이크 불법 주행으로 3대 압수

댓글 0 | 조회 496 | 3일전
police는 이번 주 남부 오클랜드에서 발생한 두 건의 사건 이후 더트바이크 3대를 압수했다.수요일 오후, 오타라 스프링스 로드에서 더트바이크가 위험하게 주행했… 더보기

디젤값 두 달 만에 94.9% 급등

댓글 0 | 조회 849 | 3일전
뉴질랜드 통계청(Stats NZ) 자료에 따르면 연료비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디젤 가격이 두 달 만에 94.9%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 가격·디플레이터 담당… 더보기

온라인 식품 구매 전 안전 점검 필요

댓글 0 | 조회 520 | 3일전
뉴질랜드 식품안전청(New Zealand Food Safety·NZFS)이 최근 소셜미디어(SNS)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음식 구매가 급증하는 가운데, 소비자들… 더보기

독감 백신 접종 안내와 ‘슈퍼-K’ 변이 설명

댓글 0 | 조회 879 | 3일전
올해 독감 시즌이 시작되면서 뉴질랜드에서 독감 백신 접종 방법과 H3N2 아형 K, 이른바 ‘슈퍼-K’ 변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보건 전문가들은 백신 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