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클랜드 헨더슨 지역에서 열린 대규모 자전거 단체 주행 행사와 관련해 경찰이 4명을 체포하고 차량 1대를 압수했으며, 총 53건의 범칙금이 부과됐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행사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사전 홍보됐으며, 약 120명의 자전거 이용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오전 11시경 헨더슨을 출발해 뉴린(New Lynn)까지 왕복 주행한 뒤 오후 2시경 일정을 마쳤다.
와이테마타(Waitematā) 도로경찰 책임자인 데이미언 앨버트(Damian Albert) 경감은 경찰이 행사 전반을 모니터링하며 교통법규 위반 및 반사회적 행위 여부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그는 “일부 참가자들이 도로 안전 수칙과 법규를 준수하지 않아 단속 조치가 불가피했다”며 “이들은 도로 이용자들에 대한 배려 없이 행동했으며, 경찰은 앞으로도 이러한 행위에 대해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행사로 인한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이번 단속이 도로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찰은 위험한 운전이나 주행을 목격할 경우 즉시 111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사후 제보는 105번을 통해 가능하며, 익명 제보는 Crime Stoppers(0800 555 111)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