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NZ 슈퍼 수령 연령, 기대수명 연동 필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뉴질랜드 정부에 NZ 슈퍼(New Zealand Superannuation) 수령 가능 연령을 기대수명과 연동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OECD는 고령화로 인해 정부 재정 부담이 커지고 있으며, 개혁이 없을 경우 국가 부채가 장기적으로 지속 불가능한 수준까지 증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직업과 민족 간 기대수명 차이를 고려한 보완책과 함께, 고소득층 대상 소득 심사(means testing)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OECD는 이와 함께 KiwiSaver 기본 납입률 인상도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뉴질랜드는 이미 올해부터 기본 KiwiSaver 납입률이 3.5%로 인상됐으며, 2028년에는 4%까지 오를 예정이다. OECD는 개인 연금 저축 확대와 NZ 슈퍼 펀드 활용 강화가 장기적인 연금 재정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제 방문객 부담금 일부, 자연보전 재투자 추진
정부가 국제 방문객 부담금(IVL) 일부를 자연보전 분야에 재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는 이번 개혁을 통해 연간 약 6천만 달러의 재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자연보전 지역 내 부두와 관광 시설 등의 승인 절차를 더 빠르고 일관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타마 포타카 보전부 장관은 이번 개혁이 사업 기회 확대와 생물다양성 보호를 동시에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보전지역을 활용한 관광과 개발 과정에서 절차 지연 문제를 줄이고, 관련 기관과 기업, 자선단체 등이 보다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남섬 서부 지역 폭우 경보, 최대 400mm
기상청 메트서비스(MetService)가 강한 저기압 전선의 영향으로 남섬 서부 지역에 폭우 경보를 발령했다. 경보 지역에는 태즈먼(Tasman), 불러(Buller), 웨스트랜드(Westland), 피오르드랜드(Fiordland) 일부가 포함됐으며, 일부 지역에는 최대 400mm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 당국은 하천 범람과 산사태, 도로 침수 가능성을 경고하며 주민들에게 최신 기상 정보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며칠 동안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며, 특히 산악 지역과 서해안 일대에 집중호우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당국은 저지대 주민들에게 침수 위험 지역 접근을 피하고, 운전자들에게는 악천후 속 안전 운전을 요청했다. 기상 전문가들은 최근 이어졌던 건조한 날씨 이후 '가을철 강한 기상 변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정부, 시티 레일 링크 사업 전반 재검토 예정
정부가 오클랜드 시티 레일 링크(City Rail Link: CRL) 프로젝트 완공 이후 전체 사업에 대한 재검토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크리스 비숍 인프라 장관은 일부 신규 역사의 건축 수준이 매우 화려하다며 '일부 사람들은 궁전처럼 느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역사 시설이 인상적이긴 하지만 막대한 비용이 들어간 만큼, 총사업비 약 55억 달러가 적절했는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발언은 전 CRL 최고 책임자가 '현재 비용의 절반 수준으로도 사업을 완료할 수 있었다'고 주장한 뒤 나왔다. 정부는 프로젝트 개통 이후 실제 이용 효과와 공사비 규모, 사업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소년 정신건강 위기 심화, '도움 받을 곳 모르는 경우 많아'
뉴질랜드 청소년 지원단체 유스라인(Youthline)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정신건강 위기를 겪는 청소년이 늘어나고 있지만, 상당수는 어디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조차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12세부터 24세까지 전국 청소년 1,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정신건강 문제와 생활비 부담, 취업 불안 등이 주요 고민으로 조사됐다. 유스라인은 최근 3개월 동안 응급서비스와 연결한 위기 청소년 수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샤에 로널드 유스라인 최고경영자는 현재 뉴질랜드가 청소년 정신건강 위기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조사 대상자의 약 41%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정신건강 기관을 알지 못했다고 설명하며 우려를 나타냈다. 전문가들은 청소년들이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상담과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계속되고 있다며, 정신건강 지원 체계 확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뉴질랜드 외식업 폐업 증가, 업계 '모두 위기 상황은 아니다'
신용평가기관 Centrix 자료에 따르면 뉴질랜드 외식 및 숙박업계 청산(liquidation) 건수가 지난해보다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년 동안 약 400개의 외식업체가 문을 닫았으며, 이는 연간 기준 약 50% 늘어난 수치다. 업계에서는 높은 운영비와 소비 둔화 등이 외식업 경영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Hospitality New Zealand 최고경영자 크리스티 필립스는 청산이 반드시 경제 위기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는 은퇴를 원하는 업주들이 사업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청산 절차를 선택하는 경우도 있으며, 회계연도 종료 시점이 사업 정리의 계기가 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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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대표 올리브유 업체 청산, 지역 생산업계 우려 확산
뉴질랜드 대표 프리미엄 올리브유 생산업체인 더 올리브 프레스(The Olive Press)가 27년 만에 청산 절차에 들어가면서 지역 올리브 재배업계와 공급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와이라라파(Wairarapa)에 기반을 둔 이 업체는 뉴질랜드에서 인증된 프리미엄 올리브유를 대규모로 유통하던 주요 업체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더 올리브 프레스의 로드 링가드 대표는 투자 유치 실패로 운영을 계속하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그는 업체 청산으로 지역 재배 농가들이 수확한 올리브를 다른 지역 가공업체에 판매하거나, 수확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 놓일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뉴질랜드 올리브 산업이 정부 지원 감소와 장기 성장 전략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지갑 두고 온 11세 학생 버스 승차 거부, 가족 항의
오클랜드에서 11세 학생이 지갑을 두고 등교길 버스에 탑승하려다 승차를 거부당한 사건이 발생해 가족이 항의에 나섰다. 보도에 따르면 학생은 학교 교복을 입은 상태로 버스기사에게 상황을 설명했지만, 두 차례 모두 버스에서 내리라는 안내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학생의 할머니 모니카 지넷은 손녀가 길가에 홀로 남겨져 울고 있었다며 오클랜드 교통국(AT)에 공식 민원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오클랜드 교통국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학생 가족은 성인 무임승차 상황에서는 기사들이 개입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정직하게 상황을 설명한 어린 학생에게는 배려가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이번 사건 이후 온라인에서도 어린 학생과 취약 승객에 대한 대중교통 대응 방식을 둘러싼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크라이스트처치 레드존 개발 추진, 학교 과밀 우려 제기
크라이스트처치 시의회가 과거 지진 피해로 사용이 제한됐던 레드존(red zone) 부지 일부를 주택 개발용으로 검토하면서 지역 학교 과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시의회는 10헥타르 이상의 토지가 개발 가능하다고 판단했으며, 사회주택 기관과 이위(iwi), 민간 개발업체 등과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필 메이저 시장은 일부 인근 학교가 이미 포화 상태인 것은 알고 있지만, 실제 개발 규모가 확정된 뒤 교육부가 추가 교실 건설 여부를 판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의회는 도로와 버스 노선, 슈퍼마켓, 학교 등 지역 기반시설의 수용 능력도 함께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스파크 직원 사칭 전화사기 일당 실형, 은퇴자 대상 83만 달러 피해
통신회사 스파크(Spark) 직원을 사칭해 은퇴자들을 속인 전화사기 일당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피해자들에게 컴퓨터 보안 문제나 계정 이상이 발생했다고 속여 원격 접속을 유도한 뒤, 은행 계좌 정보를 빼내는 방식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피해 규모는 총 83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기관은 이번 사건 피해자 상당수가 고령 은퇴자였으며, 사기범들이 실제 회사 직원처럼 행동해 신뢰를 얻었다고 밝혔다. 당국은 전화나 인터넷을 통해 개인정보와 금융 정보를 요구하는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의심스러운 연락은 즉시 끊고 공식 고객센터를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국민당 후원금, 노동당의 두 배 이상 기록
뉴질랜드 정당 후원금 자료에 따르면 국민당(National Party)이 2025년 한 해 동안 약 620만 달러의 후원금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노동당(Labour Party)의 약 240만 달러보다 두 배 이상 많은 규모다. ACT당은 약 244만 달러로 노동당을 근소하게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녹색당(Green Party)은 약 180만 달러의 후원금을, NZ First는 약 136만 달러를 신고했다.
이번 자료에서는 국민당이 기업과 개인 후원에서 상대적으로 큰 규모의 자금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노동당과 다른 주요 정당들과도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정당 후원금은 선거 준비와 정책 홍보, 조직 운영 등에 사용되며, 일정 금액 이상은 법에 따라 공개하도록 되어 있다.
웰링턴 남부 해안에서 범고래 무리 포착, 가오리 사냥 장면 드론 촬영
웰링턴 남부 해안에서 범고래(orcas) 무리가 가오리를 사냥하는 장면이 드론 영상에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드론 운영자 마이클 란첸스베르거는 안작데이(Anzac Day) 당시 아일랜드베이(Island Bay) 인근 해안에서 새끼 1마리와 어린 범고래 1마리, 성체 2마리 등 총 4마리의 범고래를 발견했다. 범고래들은 라일베이(Lyall Bay)와 프린세스비치(Princess Beach), 호튼베이(Houghton Bay)를 거쳐 이동했으며, 일부 구간에서는 서퍼들 가까이까지 접근한 것으로 전해졌다.
촬영자는 당시 날씨와 비행 조건이 좋아 선명한 영상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현장에서는 많은 시민들이 해안을 따라 이동하며 범고래를 지켜봤고, 일부는 바위와 해변을 따라 뛰어가며 장면을 관찰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 해역의 범고래는 주로 가오리를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웰링턴 해안에서도 종종 목격되고 있다.
자신다 아던, 시드니 이주 이유 공개, '가족과 더 가까워지고 싶었다'
뉴질랜드 전 총리 자신다 아던이 가족과 함께 호주 시드니로 이주한 이유를 공개했다. 아던은 총리직 사임 이후 미국과 영국에서 시간을 보낸 뒤, 뉴질랜드와 더 가까운 곳에서 생활하고 싶어 호주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더 가까이 있고 싶었다'고 말했다.
아던은 시드니가 아름다운 도시라고 평가하면서도, 뉴질랜드는 여전히 자신에게 세상에서 가장 좋은 곳이라고 밝혔다. 현재 가족과 함께 시드니 북부 해변 지역에 거주 중인 그는 향후 얼마나 오래 머물지는 정하지 않았으며 삶이 흘러가는 대로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시니어 의사 노사 합의, 5.9% 임금 인상 결정
시니어 의사들이 보건부와 5.9% 임금 인상안에 합의하며 약 2년에 걸친 협상을 마무리했다. 이번 합의는 공공병원 전문의 협회(ASMS) 소속 의사들을 대상으로 하며, 새 협약은 내년 1월까지 유지된다. 오랜 기간 이어진 임금 협상이 끝나면서 의료 현장의 불확실성도 일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세라 돌턴 ASMS 사무총장은 이번 합의에 대해 모두가 안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고용주 측과의 소통과 협력이 더욱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며, 다음 협상에서는 필요한 요구 사항을 보다 명확히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질랜드 단체, 우크라이나에 난방용 스토브 3,500대 추가 지원 추진
뉴질랜드 인도주의 단체 키위 케어(Kiwi K.A.R.E)가 우크라이나 지원 활동 가운데 최대 규모인 난방용 스토브와 물 보일러 3,500대 추가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요청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Kharkiv) 지역 당국이 공식적으로 지원을 요청하면서 이뤄졌으며, 전력과 수도 공급이 불안정한 전쟁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지원이 완료되면 키위 케어가 현지에 전달한 난방 장비는 총 1만1천 대를 넘게 된다.
단체 설립자인 텐비 파월은 뉴질랜드 정부 지원 없이도 현지에서 신뢰를 쌓아왔다고 밝혔다. 키위 케어는 2022년부터 우크라이나 전선 인근 지역에서 구호 활동과 주민 대피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폐기된 온수통을 개조해 만든 장작 난로를 현지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스토브에는 ‘뉴질랜드의 사랑을 담아(With love from New Zealand)’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으며, 현지에서는 뉴질랜드 연대의 상징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전해졌다.
라누이 흉기 사건 피해 노인, '처음엔 어깨 툭 친 줄 알았다'
오클랜드 서부 라누이(Rānui)에서 발생한 무차별 흉기 사건 피해자인 70대 남성이 처음에는 누군가 어깨를 툭 친 줄로만 알았다고 가족이 밝혔다. 피해 남성은 약국과 모스크 방문 후 귀가하던 중 공격을 당했으며, 경찰이 범인의 이동 방향을 묻는 과정에서 재킷 안쪽이 젖은 것을 느끼고서야 자신이 흉기에 찔린 사실을 알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는 어깨 부위에 약 2cm 깊이의 상처를 입고 3바늘 봉합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당시 Swanson Road 인근에서 두 건의 별도 흉기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한 사건에서는 23세 여성이 체포됐고, 이후 의료센터 밖에서 또 다른 남성이 흉기를 휘두르며 시민과 경찰관을 공격한 것으로 조사됐다. 29세 남성 용의자는 중상해 의도 상해와 흉기 폭행 등의 혐의로 기소됐으며, 경찰은 현재 두 사건이 서로 직접 관련된 것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신입 교육생 부적절 성행동 논란, 감독기구 조사
뉴질랜드 경찰 신입 교육생이 동료 교육생에게 음란물을 보여주고 원치 않는 성적 질문을 한 사건과 관련해 독립경찰행동감독기구(IPCA)가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에 따르면 사건은 웰링턴 인근에서 야간 시간대 비번 상태로 발생했으며, 해당 교육생은 차량 안에서 음란물을 보여주고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IPCA는 당시 경찰이 처음에는 형사 수사 없이 내부 징계 절차만 진행하려 했다고 지적했다. 이후 감독기구 요청으로 형사 수사가 이뤄졌지만, 경찰은 범죄 혐의를 입증할 충분한 증거는 없다고 결론 내렸다. 해당 교육생은 추가 내부 조사 과정에서 결국 사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종차별 버스 폭행 가해 여성, 정신치료 시설 수감 명령
오클랜드 버스 안에서 아시아계 10대 학생을 쇠막대로 공격한 여성 이오아나 카리키가 법원에서 정신치료 시설 수감 명령을 받았다. 카리키는 2024년 파쿠랑가(Pakuranga) 지역 버스에서 당시 16세였던 중국계 뉴질랜드 학생을 이유 없이 공격해 치아 여러 개를 손상시킨 혐의를 인정했다. 피해 학생은 당시 인종차별적 욕설을 들은 뒤 공격당했다고 진술했다.
법원은 이후 카리키가 아파트 화재 사건 당시 심각한 정신질환 상태였다고 판단했으며, 공공 안전과 치료 필요성을 함께 고려해 ‘특별 환자(special patient)’ 지정 명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그는 일반 교정시설이 아닌 보안 정신치료 시설에서 치료를 받게 되며, 향후 지역사회 복귀에는 보건당국 승인 절차가 필요하게 된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당시 버스 안에 앉아 있던 취약한 청소년이었다며 '매우 심각한 폭력 사건'이었다고 지적했다.
파파모아 비치에서 말 공격한 개 2마리 압수, 말 크게 다쳐
파파모아 비치(Pāpāmoa Beach)에서 산책 중이던 말이 목줄 없이 돌아다니던 개 2마리에게 공격당해 크게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보도에 따르면 타이 넬슨은 14살 말 ‘히어로(Hero)’를 타고 해변을 지나던 중 개들의 공격을 받았으며, 말을 바다 쪽으로 이동시켜 공격을 피하려 했지만 상황이 더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말은 다리와 목 부위 등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고, 치료와 회복에 수개월이 걸릴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 측은 당시 개들이 약 10분 동안 공격을 이어갔다고 주장했으며, 주변 시민들이 개들을 떼어내는 데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타우랑아 시의회는 동물관리팀이 출동해 개 2마리를 모두 격리 조치했으며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당국은 개 주인들에게 반려견을 항상 통제해야 하며, 필요할 경우 목줄을 착용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