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주택 구입과 생활고로 KiwiSaver 중도 인출 급증

첫 주택 구입과 생활고로 KiwiSaver 중도 인출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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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IRD) 자료에 따르면, 3월 한 달 동안 첫 주택 구입자와 생활고를 겪는 가입자들의 KiwiSaver 중도 인출이 급증하며 월간 인출액이 사상 최고치인 2억9,670만 달러를 넘어섰다. 이 가운데 절반이 조금 넘는 인출은 재정적 어려움 때문이었다.


3월의 중도 인출 건수는 총 1만990건으로 역시 월간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체 인출액은 약 2억9,670만 달러였으며, 이 중 5,610건은 재정적 어려움, 5,380건은 첫 주택 구입을 위한 인출이었다.



금액 기준으로는 첫 주택 구입 목적의 인출이 훨씬 많았다. 재정적 어려움에 따른 인출액은 4,920만 달러였던 반면, 첫 주택 구입을 위한 인출액은 2억4,747만 달러에 달했다.


이번 수치는 국세청 자료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 KiwiSaver 인출 건수는 10단위로 반올림해 집계된다. 일반적으로 KiwiSaver는 은퇴 연령인 65세에 인출하지만, 첫 주택 구입이나 재정적 어려움이 있을 경우 조기 인출을 신청할 수 있다.


3월에는 적립을 일시 중단한 계정이 8만2,895개였으며, 이 가운데 1,120개는 재정적 어려움 때문에 납입이 중단됐다. 또 3월 말 기준 KiwiSaver 계정을 닫았거나 제도에서 탈퇴한 회원은 총 82만8,977명이었다. 이 중 63만9,810명은 계정을 닫았고, 18만9,167명은 탈퇴를 선택했다.


KiwiSaver 제도 유형별로는 기본 배정(default allocated) схем에 속한 가입자가 64만927명, 고용주 지정 계획에 속한 가입자가 20만7,171명, 스스로 선택한 계획에 가입한 인원이 258만9,410명이었다.


연령대별로는 35~44세가 76만2,176명으로 가장 많았고, 25~34세가 73만4,243명으로 뒤를 이었다.


3월에는 새로 활성 상태 또는 잠정(active or provisional) KiwiSaver 회원이 된 사람이 5,121명이었다. 이와 함께 현재 활성 또는 잠정 가입자는 총 344만8,750명으로 집계됐다.


Source: interest.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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