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론 ‘바이아누’, 뉴질랜드 향해 다가와

사이클론 ‘바이아누’, 뉴질랜드 향해 다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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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MetService)은 10일 자 정오 기준, 열대성 폭풍이자 ‘사이클론 바이아누(Vaianu)’가 뉴질랜드 쪽으로 이동하며, 주말 동안 북섬과 남섬 북부에 강풍·폭우·해안 침수·정전 등 다중 재난 위협이 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4월 11일(일요일) 중 코로만델(Coromandel) 및 그레이트 바리어 아일랜드(Great Barrier Island)에는 Red Strong Wind Warning(적색 강풍 경보)가 발령됐다.



이 지역에서는 초속 140km 이상의 돌풍급 강풍과 맹렬한 스콜이 예상되며, 전기·통신·수송 등 인프라에 “심각한 피해·대규모 혼란”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4월 11일(일요일) 먼저 노스랜드(Northland) 꼭대기부터 강한 바람과 많은 비, 거친 파도가 도달해, 시간이 지날수록 북섬 전역→남섬 북부(탑 오브 더 사우스) 지역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11일 밤에서 12일(월요일) 새벽에 걸쳐, 사이클론은 북섬을 가로질러 남동 방향으로 계속 이동하며,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광범위하게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사고는 강풍, 폭우·관광지역 침수, 해안 침수·파도, 산사태·나무 전도·정전 등을 동시에 겪을 수 있는 ‘다중 위험, 생명 위협급 재난’으로 규정된다.


특히 전력 설비 피해, 나무·광고판·조명기구 전도, 산사태·도로 침수·통행 금지, 농촌·해안 마을의 고립 등은 사이클론의 실제 이동 경로에 따라 예측이 크게 달라진다.


기상청은 항상 최신 예보·중대 기상 경보·경계(Warn/Watch)를 확인하고, 여행 계획·야외 활동은 필요시 취소하거나 앞당기며, 지방 시민방위·긴급 대응 기관의 지침에 따라 행동하라고 거듭 강조했다.


4월 9일 밤 늦게, 바이아누는 열대성 폭풍(tropical cyclone)에서 부열대(sub‑tropical) 시스템으로 재분류됐다.


이는 열대 바다에서 보였던 ‘둥글고 밀집된 구조’가,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더 커지고 ‘콤마형(톱니형)’으로 넓어졌다는 의미다.


이로 인해 가장 강한 바람·폭우가 중심부가 아니라, 중심으로부터 떨어진 영역에 나타날 수 있고, 더 넓은 구역에서 강한 바람과 많은 비 구간이 동시에 발생할 수 있다.


날씨 경보가 아직 본격적으로 못 왔더라도, 시민방위(NZ Civil Defence)의 GetReady.govt.nz에서 강풍·폭우·침수·산사태 대비법, 긴급 대피·식수·의료·전력 대체 수단를 미리 확인해 두길 권고한다.


서로 기상청·MetService 앱을 설치해 개별 지역에 맞는 Severe Weather Warnings(중대 기상 경보) 알림을 켜 두는 것이 실제 피해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을 준다.


Source: Met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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