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클랜드 카운티스 마누카우 지역에서 시민의 제보를 통해 도난 물품이 대거 회수되고 용의자가 체포됐다.
경찰은 지난 금요일 오후 순찰 중, 파쿠랑가(Pakuranga)에서 차량 내 물품을 도난당한 피해자로부터 망게레 브리지(Mangere Bridge) 한 주소에 대한 제보를 받았다.
카운티스 마누카우 서부 지역 책임자인 데이브 크리스토퍼슨(Dave Christoffersen) 경감은 피해 물품 중 하나에 GPS가 장착돼 있었으며, 이를 통해 티마 레인(Tima Lane)의 한 주택이 특정됐다고 밝혔다.
현장에 있던 경찰은 피해자와 함께 해당 주소를 확인했고, 피해자는 자신의 물품이 집 안에 있는 것을 직접 확인했다.
이후 주택 수색 과정에서 다양한 공구와 물품이 발견됐으며, 이 가운데에는 GPS로 추적된 도난 네일건(못 박는 공구)도 포함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1명을 체포하고 장물취득 혐의로 기소했다.
회수된 물품 중 일부는 이미 피해자에게 반환된 것으로 전해졌다.
크리스토퍼슨 경감은 “시민이 사건 발생 즉시 신고하고 추가 정보를 제공한 것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며 “이 같은 협조가 경찰이 신속히 대응하고 도난품을 회수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건으로 체포된 37세 남성은 구속 상태로 마누카우 지방법원에 출석할 예정이다.